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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꽃명소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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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들이 핀 연못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연꽃명소로는 양평의 세미원과 시흥의 관곡지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몆년전부터 작고 예쁜 개개비 출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이천 성호호수의 연꽃단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성호호수연꽃단지 안내도, 성호호수연꽃둘레길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성호호수 연꽃단지는 이천시 설성면 장천1리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에서 2009년 사이에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2900m의 큰 규모는 아니지만 백련, 홍련, 황련, 수련까지 다양한 색의 연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곳입니다.

 

 

주차장

주차 규모는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연꽃단지 입구에는 작은 간이화장실이 있습니다.

큰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은 좋았으나

개개비 출사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홍련

데크길과 연못

올해 긴 가믐과 더위로 연꽃의 개화시기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남양주 봉선사는 연꽃없이 연꽃축제를 열었을 정도로 평소 피던 시기에서 한달여나 늦게 피기 시작했는데요

그래도 긴 가믐이 끝나 다행입니다.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는 가운데로는 데크길이 둘레로는 멍석길이 되어 있어 한바뀌 산책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는데요

두곳의 정자와 데크길의 의자 그리고 메타세콰이어길 따라 있는 의자가 성호호수를 찾는 관람객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었습니다.

 

홍련

연잎의 물방울

비온뒤라 연잎에 고여있는 물이 반갑기만 합니다.

연꽃출사는 비오는날이 제격이라는데요

내리는 비로 카메라 들고 다니긴 불편해도 연잎사이에서 또르르 떨어지는 물방울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홍련

연꽃이 활짝핀 연못과 데크길

데크길 따라 반대쪽으로 걸어왔습니다.

크게 그늘이 없어 한여름 더울듯 싶긴 한데요

가볍게 양산 들고 가셔야 겠습니다.

 

데크길로 인해 연꽃을 좀더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수생식물 또한 쉽게 관찰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곳입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지난해 새로 생긴 조형물로 인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포토존으로 그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꽃을 피운건 백련입니다.

개개비 출사나오신 분들이 긴~ 기다림에 지루하셨는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

 

연못에 가득한 백련들

 

백련 사이로 들려오는 개개비 울음소리에 저도 한동안 개개비 찾는데  동참하였습니다.

아기손보다 작은 새이기에  관찰하기 쉽지만은 않은데요

꽃봉오리 위에서 또는 꽃대를  붙잡고 있는 모습 연잎위에서 빨간 입을 내보이며 울고 있는 모습이 귀엽고 아름답답니다.

 

 

연밥에 앉은 개개비

 

한동안 숨죽이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개개비가 지고난 연 위에 자리잡았는데요

입안이 빨개서 노래부르는 모습이 더 예쁜데 포착하긴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일반카메라로는 찍을 엄두조차 못내는게 가까이 사람의 인적소리라도 들릴라치면 어느샌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 모습을 찍기 위해 몆시간이고  성호호수를 지키고 있는 사진작가분들을 존경해마지 않을 수 없더군요

 

 

피어나는 홍련

뜨거운 태양을 피해 자리 하나는 잘 잡고 피어나는 연꽃

풍성한 잎 사이로 얼굴을 뽀족 내밀고 있는 모습이 세상이 무척 궁금했던 모습입니다.

 

 

호방덩굴길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호박덩굴

다양한 조롱박을 식재해놓아 아이들과 함께 종류별로 모양별로 찾아보시는것도 좋은 자연학습이 될 듯 싶었는데요

대롱대롱 매달린 호박과 연꽃이 가장 화려하게 피는 시기가 얼추 맞을듯 싶었습니다.

 

연못과 연꽃들

멀리서 본 연꽃단지

오래 머믈고 싶었으나 사실 출사나온 사진작가님들이 부담스러웠던건 사실입니다.

눈치를 주거나 뭐라 하시는 분은 없었지만 무얼 찍고 있는지 알고 있는 입장에서 연꽃사이를 자꾸 왔다갔다 하는 게 여간 부담스럽지 않았는데요

입구를 들어서면서 들려오는 개개비 울음소리는 정말 이곳을 떠나고 싶지 않게 만들더군요

 

 

성호호수지의 새들

길건너 성호저수지 산책에 나섰습니다.

낚시하시는분이 간간히 보이는건 빼고 인적이 드믄곳이었는데요

포장은 잘 되어 있어 걷거나 차로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왜가리들이 자리잡고 평온하게 노니는 모습을 보니 이곳 또한 제가 있을곳은 아닌가봅니다.

그들의 평화로운 순간을 방해하는 해방꾼이 된듯 싶어 조용히 지켜보다 되돌아 왔는데요

 

한때 아는 사람들만 아는 작고 아담한 성호호수 연꽃단지는

이젠 개개비 출사지로도 경기도 연꽃명소로도 자리잡고 있어 늘어나는 관람객을 수용하기 위해선 편의시설을 좀 더 확충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개비 출사지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 주소 :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장천리 887번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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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성호저수지 성호호수 성호호수개개비 성호호수연꽃단지 이천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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