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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 가볼만한곳/프라움 악기박물관에서 Sarabande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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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움 악기박물관 입구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 어디를 갈까 무엇을 해 볼까 고민이 깊어집니다. 날씨가 더워서 야외로 선뜻 나서기도 망설여지지요. 이런저런 모든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곳이 있으니 바로 프라움 악기 박물관입니다. 단순히 박물관 투어에 그치지 않고 공연과 디너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매달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매달 넷째주 토요일,프라움 악기 박물관 2층에서 열리는 정기공연이 그것인데요, 아주 수준높은 공연이었어요.

매달 넷째주 토요일 6시 디너, 8시 공연

피아노전시 악기들을 구경하는 사람들

먼저 악기 박물관을 둘러 봅니다. 모짜르트 시대에 치던 피아노도 있고,아주 커다란 리코더, 육면의 하모니카, 우아한 하프 등등 처음보는 신기한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호기심 어린 눈길로 집중하게 하는  도슨트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하니 더욱 재미가 있었습니다. 

야외공원 프라움 레스토랑 전경

이제 맛있는 식사가 준비되어 있는 프라움레스토랑으로 갑니다. 악기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이곳은 강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야외 정원을 갖고 있어서 평소에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유유히 강물이 흐르고 파란 잔디밭에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여유가 느껴지지요?

레스토랑 테이블

이렇게 미리 세팅이 되어 있었어요. 친절하게 안내도 해주십니다.

스프 식전빵 에피타이저

먼저 담백한 식전 빵과 스프가 나오고,  다양한 재료가 얹어진 에피타이저로 입맛을 돋굽니다.

스테이크

아주 부드러운 육질의 스테이크와 싱싱한 야채가 곁들여진  메인 요리입니다. 소스가 참 맛있었는데요, 이곳만의 독특한 특제 소스랍니다. 시간은 충분하기 때문에 천천히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 잔디와 조각상들 야외에서 본 레스토랑 나비모양의 벤치

식사를 하면 음료는 테이크 아웃을 할수 있는데요 손에 들고 야외 정원에서 산책도 할 수있습니다. 이 날은 비가 좀 내렸는데 다행히 저녁을 먹고 나니 비가 그치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줘서 분위기가 더욱 좋았습니다.

공원에서 본 강변

강변에는 운동나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안개 낀 강변도 멋지지않습니까?

프라움악기박물관 안내책자 공연장 내부

이제 공연을 보러 박물관 2층 콘서트홀로 이동합니다. 2층 공연장의 모습입니다.벌써 많이들 오셔서 기다리고 계시네요. 공연이 없는 날에도 다른 연주 동영상으로 볼 수 있고, 악기들이 일부 전시되어 있으니 2층 관람도 꼭 잊지마세요.

공연하는 사람들

이번 공연은 사라방드에서 왈츠, 발레음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춤곡을 선보이는 공연이었는데 다른 사람의 여인이 된 누군가를 위해 지은 곡인데 둘째를 낳은 기념으로 지은 자장가로 발표된 브람스의 자장가도 왈츠였다는 설명에는 정말 빵 터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외에도 가야네라는 칼춤음악은 졸릴때 정신을 나게하기도 하고 화가 날때는 화를 풀어주기도 한다는 설명을 맛깔나게 해주시는  바리톤 채승기씨의 진행도 멋집니다.

공연하는 사람들

‘Pablo de Sarasate-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사페테아도’ ‘Hora Staccato-루마니아민요’ ‘J.S.Bach-무반주 첼로모음곡중 사라방드, 지그’ ‘P.I.Tchaikovsky-감성적인 왈츠’ ‘D.Schostakovich-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 ‘C.Gadel-Por Una Caveza(여인의 향기 OST)’ ‘Fritz Kreisler-사랑의 슬픔’ ‘Frederic Chopin-첼로 소나타 사단조 2악장’ ‘Aram Khachaturian-발레음악 가야네 4막중 칼춤’ ‘Vittorio Monti-차르다시(Csardas)’ 등의 음악을 감상했습니다.

“브라보~!” 바이올리니스트 김영근, 첼리스트 이지행, 피아니스트 이종근의 연주를 바리톤 채승기의 설명과 함께 하는 공연은 몇번이고 브라보를 외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이올린 하나로 객석을 휘어잡는 힘있는 연주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위트있는 연주실력을 보여준 김영근의 연주는 명불허전, 정말 대단했어요.

제64회 CINEMA CLASSIC MUUSIC

7월의 공연도 역시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번에는 영화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음악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니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프라움 악기 박물관의 이름을 걸고 하는 정기 공연이기때문에 수준이 대단히 높습니다. 한번 와서 본 분들이 또 오시기 때문에 관객들의 수준도 상당합니다. 아직도 고민되시나요? 더운 여름, 품격있는 공연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프라움악기박물관으로 오세요~!! 매주 수요일 12시에 열리는 브런치 콘서트도 있습니다

박물관 야외조경

프라움악기박물관

위치;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756

문의;031-521-6043, 521-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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