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나의여행기 > [파주 가볼만한 곳]여름방학 가족여행추천 아이들과 통일촌 마을박물관

나의여행기

[파주 가볼만한 곳]여름방학 가족여행추천 아이들과 통일촌 마을박물관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개인적으로는 엄두도 안 나는 여행이 바로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구역)여행이긴 하지만 아이들과 색다른 곳 가보지 않은 곳으로 여행계획을 세운다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추천하는 파주 통일촌 마을 박물관이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놓히고 싶지 않은 곳이 바로 이곳 민통선지역 여행이다. 첫 번째 이유는 청정지역이기 때문 두 번째 이유는 옛 모습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어서 좋고 세 번째 이유는 우리나라는 분단국가라는 현실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꼭 한번 같이 가보고 싶은 곳 파주 통일촌 마을박물관 그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경기 파주 통일마을 농특산품 홍보관 통일촌 부녀회식당 앞과 주차장

 

지난번에 다녀온 파주 통일촌 마을박물관과 소박하지만 시골인심처럼 푸짐하고 맛좋은 부녀회식당은 파주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에 있어서 미리 출입허가를 받아서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파주 통일촌 마을박물관 주소는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480-1 이다. 파주 장단출장소라고 적혀 있는데 이곳은 1950년 한국전쟁 이전 장단군 지역인 민통선 내 면사무소가 없던 4개 면(군내면, 진동면, 진서면, 장단면) 22개리를 관할하는 파주시 출장소라고 한다. 1979년 5월 1일 군내 출장소로 개설되었으며 2011년 장단출장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정보화마을 디엠지코리아 카페 오픈! 현수막 통일촌 비석들 장단출장소 비석 설명글

파주에서는 장단콩축제를 하는데 아마도 파주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파주장단콩, 된장, 고추장 청국장 장류, 인삼가공식품, 등이 파주 통일촌의 주요 판매농산물 가공품이다.

통일촌 마을박물관 

경기 파주통일마을 농특산품 홍보관이라는 건물 이름과 통일촌부녀회식당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이곳에는 경기도 파주 최 북단 정보화마을 DMZ코리아 카페도 있다고 ~^^

금강산도 식후경 ~!!

 

음식 나오는 모습 반찬들 된장국 두부조림 여러가지 반찬들

일단 안으로 들어가니 자리에 앉자마자 음식이 나온다. 대부분 예약을 하고 단체로 방문하기 때문에 미리 전화 후 방문해야 할 것이다. 단체급식 식당쯤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메뉴도 다양했다 손두부백반, 된장찌개, 두부김치, 제육볶음, 닭볶음탕, 매운탕까지 있었다. 쌀은 국내산 통일촌에서 나는 특미로, 김치는 국내산 돼지고기도 국내산, 토종 닭 또한 국내산으로 준비하신다고 한다. 찬은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더 덜어 먹으면 되고 밥도 커다란 그릇에 한꺼번에 나와서 같이 온 팀끼리 나눠먹는 형식이다. 눈치 보지 않고 입맛에 맞는 음식이 있으면 덜어먹어도 된다. 인심이 후한 편이어서 고등어 오가피나물 된장국 뭐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배식구에서 달라고 하면 된다. 전문 식당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부녀회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순박한 시골어르신이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음식들이라 더 정감이 가고 푸짐하고 맛있었던 것 같다. 우리팀은 거의 두그릇씩 특히 말린 오가피 나물은 4~5번씩 가져다 먹었다. 참기름 향이 고소하고 쌉싸름한 맛이 보드라우면서도 맛이 좋았다.

통일촌 부녀회식당 메뉴 박물관 야외 조형물들

그렇게 밥을 먹고 2층 마을 박물관으로 올라갔다. 통일촌은 1973년 민통선 안에 조성되었는데 초기에는 제대장병 예비군 자격을 가진 실향민이 입주 했었는데 입주당시에는 대남방송이 매우 크게 들려 주민들이 위압감을 느끼고, 또 수시로 전쟁대비훈련을 했었다고 한다. 그러던 곳이 지금은 구석기시대 ~ 조선시대까지 폭넓은 시기의 유적과 유물이 있는 귀중한 땅으로 장단 콩이라는 특별한 작물로 장단콩 축제를 통해서 상당부분 소비되고 있다고 한다.

통일을 기원하는 비석 팔각정 쉼터 시골풍경 철조망과 풍경들

마을 박물관에는 전쟁의 상처와 옛날 농가에서 사용하던 물건들을 전시해 놓고 있었으며 특히나 마을에서 삶을 살아왔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림의자가 있는 쉼터 설명글 DMZ카페 벽보 카페내부 조형물 어서오세요! 통일촌 사람들 사진 전쟁과 휴전에 대한 설명 전쟁의 흔적 설명 전쟁에서 쓰였던 총기구 짚으로 만든 물건들 짚으로 만든 물건들 박물관 내부모습

우리에게 마을에 대해 설명을 해준 홍승희 문화관광해설사는 이곳이 고향이지만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고 지금은 이곳 인근에서 살고 있지만 이곳 민통선지역까지 해설이 있을 때마다 출퇴근을 하신다고 하시며 작은 통일촌 마을박물관을 애정을 가지고 설명을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DMZ Cafe 메뉴 입간판 정보화마을 파주농산품 전시판매장  인삼

전쟁과 평화 과거와 현재 등 서로 상반되는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은 자연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쌓여 치유되고 살아내고 있는 모습이 눈물겹게 느껴지고 또 수수한 시골의 향기 그리고 민통선 안의 풍경들을 바라다 보면 오래된 건물 들 만의 멋이 있었다. 요즘 지어진 건물들과는 다르게 왠지 모르게 낮은 듯한 느낌, 작지만 마당가득 꽃을 가꾸며 아기자기하게 가꾸어 놓은 마당 꽃밭 등 아름다운 민통선 안의 마을 통일촌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카페 내 나무에 달린 쪽지

한쪽에는 커피숍이 있었고 특산품전시장도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0 추천

TAG 민통선 통일촌 파주장단출장소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