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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194.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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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인형전

바비인형전

Barbie Exhibition

광명동굴 내 ‘예술의 전당’ 동굴 벽면에 연출되는 <미디어 파사드>쇼는 지금까지도 인상 깊게 남아있다. 광명동굴에서 모든 관람을

마쳤다면 가까운 위치에 있는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을 추천한다. 유료 관람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10월 말까지 ‘바비 인형전’이 열린다.

전시장에 입장하면 인형이 무척이나 귀했을 1800년대 유럽 인형 몇 점이 관람객들을 먼저 맞이한다.

 

 

종이인형

종이인형

바비인형전 전시물

바비인형전 전시물

빌드 릴리 _ Bild Lilli

빌드 릴리 _ Bild Lilli

오늘날 바비인형의 영감이 되었던 독일의 ‘릴리 인형’이다. 관련 신문기사도 전시되어 있다. 독일의 일간지(빌드_ Bild)의 빈 지면을

채워줄 목적으로 급하게 만들어진 만화 주인공이 바로 ‘릴리’다. 1952년부터 1961년까지 주로 성인 남성 구독자의 지지를 받았다.

릴리 인형의 탄생은 장난감이 아닌 신문사의 판촉 선물로 유통되었을 뿐이고, 릴리 인형은 아쉽게도 신문 지면 속 만화의 주인공 –

같은 이름의 – ‘릴리’의 인기를 따라잡지는 못했다고 한다. 남성들에게 결코 기죽지 않으며 적극적인 직장 생활을 하는 만화 속 캐릭터

‘릴리’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59년 3월에 출시된 '바비'

1959년 3월에 출시된 ‘바비’

루스와 핸들러

루스와 핸들러

바비인형전 전시자료

바비인형전 전시자료

1950년 대. 루스와 핸들러(엄마)가 만든 ‘마텔’사에서 ‘바비’인형을 생산하게 된다. 인형의 이름은 ‘barbara’라는 딸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종이 인형을 가지고 놀던 딸을 보다가 특이한 점을 발견하는데 가지고 놀기만 하는 단순한 결과가 아닌

인형놀이를 통해 어른들의 생활을 흉내 내는 점을 바탕으로 옷을 갈아입힐 수 있는 인형 개발을 구상한다.

1956년에 가족과 함께 유럽여행을 하다가 스위스에서 성인용 인형인 ‘릴리’를 알게 되었고, 3년 뒤에 마텔사에서 ‘바비’라는

이름의 성인 인형을 출시하게 된다.

 

시대별 바비인형

시대별 바비인형

바비인형

바비인형

가능성을 상상하게 만들다.

바비 인형을 본 언론의 반응은 우호적이지 않았다. 세련된 인형의 의상과 현대적인 헤어스타일 그리고 여성의 신체를 디테일하게

담은 인형이 이전에는 없었기 때문에 큰 충격을 전했다고 한다. 그런 반응에도 꾸준한 인형에 대한 관심이 판매로 이어지면서 발매

첫해 35만 개의 바비인형이 판매되었다. 가장 의미 있는 결과는 인형의 매출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집중되는 것이 특징인데

바비인형만큼은 비수기에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었다는 점다.

 

바비인형

바비인형

시대별 바비인형

시대별 바비인형

다양한 직업의 바비인형

다양한 직업의 바비인형

처음으로 다리는 접을 수 있도록 제작된 바비인형, 가장 많이 판매된 바비인형, 50주년 기념 발매 바비인형 등을 만날 수 있다.

바비의 형제자매와 남자친구를 소개하는 관계도도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참고로 1961년의 남자친구는 켄(Ken)이었고,

2005년의 남자친구는 블레인(Blaine)이다. 캐릭터와 관련된 아이템 소품(가구 세트, 동물, 퍼스널 컴퓨터)도 매출에 큰 기여를 한다.

비행기 승무원, 엔지니어, 헤어 디자이너, 스키 선수, 과학자, 셰프 등 130개의 다양한 직업군의 바비인형이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그것은 전통적인 여성상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직업을 가진 당당한 여성이 되자는 것.

 

핑크색 스포츠카와 바비인형

핑크색 스포츠카와 바비인형

Twist’n Turn : 1967년 발매

1960년대. 바비는 인형의 형태에도 더 젊어지는 변화를 지속해 나갔고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을 유지해 나갔다.

전시장에서 마텔사의 독특한 마케팅 방법을 알게 되었다. 1967년에 시행한 [인형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트위스트 앤 턴’

신모델을 가격의 반값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는데 가지고 놀던 이전에 출시된 바비인형을 가지고 와야 하는 조건을 붙였다.

‘트위스트 앤 턴’ 모델은 전시장에서 볼 수 없었다. 허리를 돌릴 수 있고, 다리 관절의 조정이 가능한 모델이었다.

 

바비인형 의상 스케치와 샘플

바비인형 의상 스케치와 샘플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바비인형을 가지고 놀며 성공적인 미래를 상상했던 아이들이 구매력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해 바비 컬렉터가 되기도 했으며 늘어났다.
 
10만 명이 넘는 컬렉터 중에는 30, 40대의 비중도 높고, 수집을 위해 적지 않은 구매를 한다.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 작업을 통해
 
출시되는 한정판 컬렉션 바비들이 컬렉터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시대 문화를 재생산 하는 핑크빛 러브스토리는 바비와 1961년에 등장한 남자친구 켄이 이어나갔다. TV 광고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나
 
43년 동안 남자친구 켄과의 결별은 결코 없을 것 같았지만 2004년 그것도 발렌타인데이에 둘은 결별했다. 그렇게 헤어지는 사이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바비는 블레인(해변에서 보드 타는 것을 좋아하는 인형)을 만나기도 했지만 켄과의 그리움이 너무 진해서였을까?
 
2011년 내가 첫 유럽여행을 떠나던 해에 재결합했다. 인형들도 우리의 인생을 닮아 헤어지고 다시 만난다.
 
바비인형

바비인형

바비인형 의상 전시

바비인형 의상 전시


 

빨간 립스틱을 바르던 바비는 핑크빛 립글로스를 바르며 화장의 가벼움과도 어울리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출시되어 각국의

소녀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다. 2019년이면 바비 탄생 60주년이 된다. 환갑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은 두 손을 들고 놀랄
 
사실이지만 세월이 흘러도 바비를 통해 자신이 희망하고 원하는 것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물론 인형을 통해 꿈을 이루는 것은 좋지만 매력적인 인형이 가진 비현실적인 신체를 닮기 위한 노력 또는 충성도는 과감하게
 
버리고 자아 그대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성장중에도 변치 않기를 희망한다.
 
 
[대중교통 이용]
 
KTX 광명역 동편 버스정류장 또는 7호선 전철 철산역 2번 출구에서 17번 버스 환승 가능. 종점(광명동굴) 하차.

[바비 인형전 관람료]
 
어른 10,000원 (광명동굴 입장+바비 인형전 관람 통합권은 13,000원)
 
군인 및 청소년 7,000원(통합권 군인 9,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5,000원(통합권 6,000원)
 
전시장소 : 경기도 광명 /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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