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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195. 블루베리 체험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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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블루베리

다시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 낮과는 다른 서늘한 아침과 밤공기 때문에 몸 관리도 힘들어지는 요즘이다. 이런 시기에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구매하는 식품 중에는 그 모양이 호두와 비슷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피칸과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 칼슘과 철이 풍부한 채소 시금치와 함께 등장하는 식품이 블루베리다. 블루베리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면서

비교적 높은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자연에서 수확하는 시력 보호제라서

더욱 고마운 블루베리다.

 

체험농장 위치

체험농장 위치

블루베리 체험농장을 찾았다. 그렇다면 나의 발걸음은 따뜻한 남부 지방을 향했을 것 같지만 내가 도착한 곳은
 
경기도 북부 포천시였다. 따뜻한 기후보다는 깨끗한 자연과 풍부한 햇살이 있다면 가능한 농작물인가 보다.
 
물론 성공적인 수확을 위해서 블루베리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재배 과정에 있어 부지런한 농부의 땀을 요구하겠지만
 
가장 어려운 일은 기다림이라 생각했다. 땅에 심고 나서 열매가 맺기까지 약 5년의 시간을 묵묵하게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푸른언덕 블루베리 농장

푸른언덕 블루베리 농장

우연한 일치는 아니지만 블루베리는 월드컵이 열리는 시기에 흐름을 타는 듯하다. 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에
 
’10대 슈퍼푸드’에 포함되어 블루베리가 소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2006년 독일 월드컵이 열렸던 해에는
 
국내 재배면적도 급격하게 늘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열렸던 해에는 블루베리의 효능에 큰 영향을 주는 ‘안토시아닌’의
 
100g당 함유량이 야생에서 자란 블루베리가 비교적 높았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브라질 월드컵이 열렸던 2014년에는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바로 냉동 보관하면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한다는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교 식품학과 연구진의
 
발표도 있었고, 칠레산 블루베리는 무관세로 수입되기 시작했다.
 
 
블루베리 열매

블루베리 열매

블루베리 수확

블루베리 수확

내가 방문했던 농장은 생과를 온라인 주문을 통해 팔기도 하지만 직접 방문하여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형 블루베리

농장이었다. 블루베리 생과를 직접 보는 것도, 눈으로 확인하면서 먹기 좋은 열매를 수확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서

의미를 부여하며 생생한 여행을 기록하기에 부족함이 없던 순간이었다.

블루베리 열매

블루베리 열매

블루베리 수확 체험

블루베리 수확 체험

란색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타고 농장에 온 아이들도 노란색 옷으로 눈부시다. 그 작은 손으로 자연이 주는 단맛을

한 알씩 담아낸다. 때론 직접 먹어보면서 블루베리의 맛을 느끼고, 같은 색깔의 잘 익은 블루베리 열매를 고르며

보물 찾기를 한다. 아이들이 체험하는 블루베리 나무 주변 이랑은 잡초를 제거해 이동하기 좋게 만들었지만

대부분의 구역은 자라난 잡초를 그대로 두어 천적의 서식처를 유지해 주면서 병충해를 자연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선택한

농장이었다.

 

블루베리 열매

블루베리 열매

블루베리 열매

블루베리 열매

껍질까지 통째로 먹는 블루베리 열매를 투명한 용기에 금방 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맛있는 생과만을 고집스럽게

담아내겠다는 욕심에 더디다. 이미 담긴 열매 중 일부만 다시 골라내어 내 입안에 털어 넣는 바람에 채워야 하는 공간도

살짝 늘었다.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도 부지런하다. 초롱꽃을 닮은 하얀 블루베리 꽃이 보랏빛 열매가 되고 7월부터 수확을

시작하면 늦게는 9월 초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블루베리 잎에 대한 정보도 검색을 통해 접하게 되는데 항산화 기능을 가진

폴리페놀류의 함량이 과육보다 잎에 많아서 우려내 마실 수 있는 잎차 상품도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한 요즘이다.

 

뽕잎 앞에서

뽕잎 앞에서

누에, 누에고치

누에, 누에고치

예정에는 없었던 누에(누에나방의 애벌레) 구경을 했다. 뽕잎을 열심히 먹고 있어 가까이 가서 보면 예쁘다, 귀엽다고 할 수 없지만

참 고마운 누에다. 뽕잎을 먹는 것을 그만두고 실을 뽑아내며 몸을 감싸는 과정(약 3일)을 통해 고치가 완성되면 번데기가 되는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사람들은 고치를 가지고 개당 약 1.2km 길이의 고치실을 풀어내어 비단실을 얻는다.

 

팥빙수 재료

팥빙수 재료

블루베리 팥빙수

블루베리 팥빙수

이물질 제거를 위해 꼭 세척해서 블루베리를 먹는다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내거나, 식초를 적당히 희석시킨 물에

몇 분 담가두었다가 헹궈서 먹으면 된다. 그렇다면 생과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먹어야 할까? 그런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연구결과를 찾아봤더니 블루베리 생과를 하루, 이틀 단기간에 먹고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 하루에 약 20개 정도의

블루베리 생과를 적어도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먹어야 시력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기계적 치료가 아닌

음식을 섭취를 선택해 개선할 수 있다니 고마운 정보다. 농장에서 팥빙수 재료를 준비해 주었다.

욕심은 많아서 다섯 가지 재료 (땅콩, 젤리, 찰떡, 후르츠 칵테일, 팥)을 올려두고 마지막으로 직접 따낸 블루베리 세 개를 올려두었다.

열매먹는 참새

열매먹는 참새

수확 체험장 : 푸른언덕 블루베리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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