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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가볼만한곳, 수능생의 합격을 기원하는 천년고찰 칠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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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에는  조선시대 어사 박문수가 나한전에서 기도를 올리다 부처님이 과거에 나올 시제를 알려져 장원급제를 하였다는 몽증등과시가 유래되고 있는  천년고찰  칠장사가 있습니다. 그래서는 수능을 비롯 중요한 시험을 앞둔 사람들이 찾아가는 사찰로 유명합니다.   9월 초 이번주는 2018 대입 수시접수가 한창, 우리집 역시나 수험생을 앞두고 있던  상황인지라 마음의 평화도 찾을 겸  칠장사를  찾았습니다

그러한 칠장사는 보물과 국보를  비롯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만큼 유물여정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칠장사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되는 건 철제  당간이었습니다.
사찰 초입의 벌판에 자리하고 있는만큼  주차장으로 바로 도착하기에 일부러  찾지 않는다면 놓치기 십상이지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화강암 재질의 두 지주사에 철제 당간이 세워진 모습입니다.
햇빛속에서 바라본 철제 당근은  파아란 하늘 아래에서 더욱 단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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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간지주에 이어 사찰이 시작됨을 알리던  일주문입니다
칠현산 칠장사 일부러 일주문을 통과하여서는 은행나무길을 통과하여 칠장사로 향하는데 짧은 코스에 비해 운치가 느껴지곤합니다. 은행잎이 노오랗게 물들때면 일부러라도 찾아오고  싶어지게  만드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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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은행잎을 기대하는 길 한켠엔 노오란 해바라기가 먼저 가을을 예고하는군요,
칠장사는 고즈녁한 풍경도 너무 좋지만, 황화코스모스 해바라기, 은행나무 감나무에 이르기까지 계절이 변화하는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사찰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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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는 날이 좋은 날 찾으면 더욱 아름다운 사찰
여름과 가을 사이 들꽃들마다 겨울을 대비하기라도 하 듯 바빠 움직이는 나비들도 한가득이었습니다
사람들의 발자욱 소리에도 떠날줄 모른 채  막바지 꿀을 모으는 듯  한 모습을 한참이나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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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꽃구경을 하다 당도한 칠장사  파아란 가을 하늘 아래  사천왕문과 누각이 맞이합니다.
완만한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어 올려다보게되는 풍경으로 칠장사를 찾을때마다 가장 먼저 기대하게되는 모습이요 찾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전경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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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는 국보와 보물등  다수의 보유 유물과   함께  역사속 인물들과   인연이 깊은  사찰이기도 하답니다.
신라 선덕여왕 5년 지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전해지며, 고려시대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중창하였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현종, 숙종 영조 고종 대에 중건의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었습니다  인물로는 일곱명의 악인을 교화하여 현인으로 만들었다는 혜소국사, 궁예는 10세까지 활쏘기를 하며 유년기를 보냈다하며 의적 임꺽정, 암행어서 박문수,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 등과 인연을 맺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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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을 지나 본격적으로 사찰  전각의 시작은 사천왕문 좌우로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사천왕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본디 무서운 모습과는 달리 당당하고 늠름한 천왕의 자세로  칼, 비파 , 탑 용을  들고 있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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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사를 찾을때마다 찾게되는 차우차우 사자개를 만났습니다
일전에 방문했을때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 오늘은 두마리를 동시에 만나는군요. 검정개의 경우 7년 하얀개는  2살로 칠장사를 찾는 사람들의  마스코트가  되고있는만큼  칠장사를 찾으셨다면 꼭 인사를 나누어야는 존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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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을 새로 입히지 않아  마음이 더욱  편안해지는  사찰은 새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모습이 참으로 좋습니다
헌데 변화도 있었으니 봉업사지 석불입상이 보수공사를 한 듯 예전과 다른 모습에 조금은 안타까운 마을이 일었답니다. 국보로 지정된 오불회괘불탱, 보물 삼불회괘불탱, 혜소국사비, 동종등 수많은 유적들 중 칠장사 삼층석탑을 가장 먼저 만납니다.
화강암으로 되어있는 석탑은 죽산 옛 사지에 각 주재들이 흩어져  있던 것 을 2005년 칠장사로 이전하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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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향각, 칠장사의 전각 중 하나로 흥선대원군의 친필이라고 합니다.
사찰 여행을 하다보면 흥선 대원군의 글을 종종 만나게되는데 불심이 깊었던 것일까? 아님 글을 잘 썻던 것일까?
그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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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들어주던 빛바랜 단청을 바라바며 잠시 명상에 잠겨봅니다. 화려한것은 일시적으로 마음을 들뜨게 하지만 소박한 무채색은 늘 한결같은 편안함을 선사하는 듯 하답니다. 사찰은 제법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있음에도 사각사각 자갈돌 밟는 소리가 신경쓰일만큼 조용한 분위기에 마음도 행동도 자꾸만 조심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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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전각마다 누군가와 맺은 사찰의 인연이 보입니다.
궁예가 10세까지 활쏘기를 하며 유년기를 보냈다는 활터, 의적 임걱정이 갖바치 스님 병해대사에게 바친 꺽정불이야기 이곳 칠장사는 의적 임꺽정이 관군들을 피해 머물렀던 곳이라고 하지요. 199년에 방영되었던 임꺽정의 촬영지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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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러 전각들을 둘러보다 언덕길을 올라 나한전에 당도합니다.
어사 박문수가 기도를 올리던 중 꿈속에서 부처님이 시제를 알려주었다는 바로 그곳으로 나한전 오른쪽으로는 어사 박문수 합격다리가 조성되어있습니다.  조선시대 암행어서 제도가 있었음을 전해주는 인물, 평생 공부했던 선비의 삶을 떠올리면 과거시험에서의 장원 급제는 최고의 영광이었겠지요.
그래서 수험생을 가진 엄마들이라면 내 아이가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기를  기원하게 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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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을 돌아보고 간절한 마음도 담아보고 마지막으로 청아한 종소리가 울려퍼지길 기다리게되던 범종각, 아마도 새벽 예불이나 저녁 예불 때가 되어서야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을터니 불가능해보이는 기약없는 기다림입니다. 안성 칠장사는 역사 속 많은 위인들과의 깊은 인연과 보물과 국보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만큼 찾을때마다 참 많은것을 보게되고 기대하게됩니다

머지 않아서는 노오랗게 물들어가는 은행잎과 감이 익어가는 가을 풍경도 기대가 되는만큼 가을 여졍으로 산사기행을 떠나도 좋을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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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칠장사  찾아가는길 : 경기도 안성시 칠장로 39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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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박문수 사찰기행 안성가볼만한곳 안성여행 안성칠장사 칠장사 합격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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