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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용인의 이영미술관 가을 풍경이 그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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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술관 기행 시작하면서 오늘은 이영미술관 다녀왔습니다
ICM이영미술관은 작가와의 인간적 교류와 교감 속에서 모든 소장품을 중심으로 개관하여
박생광, 전혁림 등 대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영미술관에서 이런 멋진 화가를 만날 줄 몰랐는데
정말 멋진 시간이었답니다

이영미술관 010

이영미술관은 우선 굉장히 넓어서 숲 속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큰길가에 있어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일단 들어와 보니  나무와 어우러져 기대했던 것보다 좋았습니다

이영미술관 005

이영미술관은 7000여 평의 정원에 있어요

커다란 항아리가 울타리를 하고 있고 맷돌로 탑을 쌓았는데 탑인지 솟대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영미술관 012

전시관에는  ‘색이 어우러진 빛 잔치’ 작가 이해전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요

2017 기획전으로 70여 점을 선정하여 색채들이 어우러진 “빛 잔치 전’ 을 5월에 시작하여 9월까지
4개월간 전시 중입니다  전시장 전체가 온통 빛,색으로 가득 차있어서 거뭇한 전시장이
환하고 밝았습니다

이영미술관 016

전시장 곳곳을 돌며 나의 무지함에 무기력 해졌어요

그림이 어렵고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도 어렵고 사실 그림이 비슷해 보였답니다
작가의 글을 꼼꼼히 읽어보고 그렇구나~~~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어도
어려워요
이영박물관의 해설시간은 
11:00~11:30 
14:00~14:30
16:00~16:30
해설 들으실분은 시간에 맞추어 오시면 됩니다

이영미술관 022

 

작가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면 <환희로 차오르는 악동><충만한 생명의 연기> <사랑><봄나들이> <환희>
<행복><축복><부활> 등 그림 이름을 매김하고  특히 연분홍, 노랑, 파랑, 등
색덩어리를한쾌에 마구 섞어 아우르면서  빛 잔치를 벌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요즘 단색화가 기세를 올리고 있는 이 시점에서
아! 이런 그림도 있구나 하는 감동을 드리고자 이 전시를 엽니다” -이해전-

이영미술관 024

지하층의 상설전시장입니다

색채의 마술사 바다의 화가로 불리는 ‘전혁림’ 작가의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예전 상여의 느낌이 난 것도 사실이지만 강렬한 색채에 그 만 빠져버렸어요
이 그림이 편안했던 것은 우리나라 전통의 오방색을 밑바탕으로 그렸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영미술관 026 이영미술관 028 이영미술관 033

전혁림 1916~2010

통영의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이어요
제목을 굳이 달지 않아도 이곳은 통영임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통영의 바다색과 우리의 오방색을 활용한 전혁림의 작품이 왜 이리 따스하게 느껴지는지요
노무현 대통령도 전혁림을 좋아해서 청화대에 그림을 걸어두고 감상했다고 합니다

이영미술관 041

<박생광 명성황후>

박생광의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그린 그림입니다
생생한 묘사와 강렬한 색감이 어우러진 그림은 기하학 적이면서 추상적인 기법으로 그려졌지만
작가가 전달하려 한 모든 것이 가슴에 와서 박히는 느낌입니다

이영미술관 044

<박생광, 범과 모란>

아름다운 모란 옆에 범이라니
범은 결코 무섭지 않고 오히려 귀엽기까지 하네요

이영미술관 046

<모란>

박생광이 즐겨 그렸던 모란 특히 검은 모란이 마음이 아프네요

이영미술관 047

민화 같으면서도 서민들의 삶을 전통색채로 표현해서인지 
친근하게 느껴지면서 지난 일들을 기억해 봅니다
우리의 삶속에 들어와 있는 진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영미술관 048
박생광은 민속 회화를 개척한 화가로 해방될 때까지 일본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 광복 후에 귀국하였지만

한국 문단은 그를 반기지 않았습니다  1970년 단청과 불화, 무속화 등에서 토속적인 이미지를
오방색을 사용해 한국 고유의 채색 화풍을 창안하며 
특유의 화법으로 한국 고유의 채색 전통을 부각하는 동시에 현대적 감각도 구현해낸 작가입니다
박생과 그림을 보니 왠지 위로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좋아서 박생광 그림 보러 다시 가고 싶네요
박물관에는 그림에 대한 설명이 없어 아쉽네요
부록을 사 왔어야 했는데 안 사 온 것이 후회가 됩니다

이영미술관 057

미술관은 굉장히 넓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았고 군데군데 전시품들이 정겨워요
오후의 햇살 아래 따뜻하게 데워진 의자에 앉아 해바라기 하고 싶어집니다
 

이영미술관 081

이영미술관이 자랑하는 200년 된 백일홍 나무 좀 일찍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가족과 함께 와도 좋을듯 합니다 이 길따라 좋은 사람들과 걷고 싶어집니다

이영미술관 063

소나무가 200여 그루가 푸르름을 보태는 가을입니다

트로이 목마가 뜬금없이  왜 있지? 미끄럼틀이라고 하네요
미술관의 미끄럼틀은 이 정도는 되어야~

고요한 숲 속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영미술관 078

맨드라미가 가을 햇살 속에 붉은 빛을 발하고 있어요

정겨운 시골길을 걷는 느낌이 듭니다 해가 질 무렵이라 정취를 더하네요

이영미술관 090

“구십 아직 젊다”

아직 젊어서 차라리 어리신 당신을 닮아 
통영 앞바다며 그림도 오래오래 푸를 겁니다
맑고 밝고 눈부신 그 푸름 부디 길이 빛나소서
-전혁림 화백의 구십 전에 부처-

이용안내
입장료 : 어른 9000원 /학생 5000원, 어린이 3500원
운영시간: 오전 10:00~ 오후 18:00(동절기 오후 5시)
주소: 용인시 기흥구 흥덕 4로 63 /  전화 031-213-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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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미술관여행 박생광 용인가볼만한곳 이영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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