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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201. 갈미한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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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미한글공원

갈미한글공원

갈미문학공원

갈미문학공원

4호선 인덕원역(경기도 안양시)에서 버스로 환승하여 의왕시 계원예술대로 진입하면 갈미문학공원 만나게 된다.

인근에 갈뫼초교가 있지만 공원 이름에 붙여진 ‘갈미’는 의왕시 내손동의 옛 지명이란다.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고, 푸르름을 간직한 나무는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전한다.

 

갈미문학공원 주변 풍경

갈미문학공원 주변 풍경

갈미문학공원의 화장실의 벽화도 그랬고, 설치 조형물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주변에 서울외곽순환도로(고가도로)가

있어 묵직한 답답함을 이런 예술적 표현들이 조금은 희석시켜주는 느낌이 들었다.

 

계원예술대학 정문

계원예술대학 정문

내가 가려는 목적지는 갈미한글공원이다. 사진을 통해 설명하자면 좌측 ‘문화예술로’를 따라 걸어가는 방법

우측 계원예술대학교 캠퍼스로 들어가서 후문을 통해 접근하는 방법 두 가지로 나뉜다.

 

계원예술대 캠퍼스

계원예술대 캠퍼스

교정은 크지 않지만 조경만큼은 자랑할 정도로 예쁘다. 그래서 가을로 접어든 예술대 교정을 감상하면서

갈미한글공원으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하고, 걸어가는 발걸음도 가볍게 느껴진다.

학생식당은 매력있는 메뉴는 없어 생략하겠다. 외부인이 학생식당을 이용할 경우 식권 가격은 4,500원이다.

 

계원예술대 캠퍼스

계원예술대 캠퍼스

몇 년 전까지는 학생들의 졸업전시회와 함께 계원조형예술제도 11월에 같이 열기도 했다. 졸업 논문이 정리된 원고가

담긴 종이가 아닌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생각의 표현 방법을 최종적으로 전시하며 제출하는 차이가 있어 전공이 아니더라도

전시 현장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계원예술대 캠퍼스

계원예술대 캠퍼스

계원예술대 본관

계원예술대 본관

쉬엄쉬엄 걷다가 배롱나무꽃이 나를 반겨주는 곳 대학본부(본관)까지 도착했다.

날씨가 참 좋았다.

래서 보이는 모든 것들이 사랑스러운.

 

우경산방

우경산방

본관 가까이에 있는 한옥도 볼 수 있었다. 지도를 통해서는 우경산방‘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직접 내부로 입장할 수 없었지만

출입구에서 바라보는 그림 같은 풍경이 좋아 내 발길 머물던 곳이었다.

 

계원예술대 후문

계원예술대 후문

본관동 우측 우경산방 앞에 갈림길이 있다. 흰색 화살표로 표시한 대로 직진하면 학교 후문이 나온다.

후문에서 길을 건너면 갈미한글공원을 알리는 표지석이 보인다. 곡선 도로라서 길을 건널 때는 양방향 차량을 잘 확인하고 건너야 한다.

갈미한글공원에도 배롱나무꽃이 먼저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일제강점기에는 한글 말살정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던 상황에서 1938년부터 학교 조선어 교육은 금지 및 창씨개명(1940년)을

강요하기 시작했다. 그런 시대적 상황에서 ‘조선어학회‘의 <조선말 큰 사전> 편찬을 위한 노력은 문화적 독립운동이라 할 수 있겠다.

후에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다수의 회원들이 재판에 회부되어 징역형 선고를 받기도 했다.

이희승 선생도 광복과 함께 석방되면서 국어 연구와 국어사전 편찬에 전념하셨다. 

이희승 선생은 1896년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서 태어났다.

그가 생전에 남긴 업적과 한글을 위했던 큰 뜻을 담아 의왕시 내손동에 갈미한글공원을 조성했다.

그곳에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은 조형물을 전시하고 있다.

 

갈미한글공원

갈미한글공원

조형예술작품

조형예술작품

한글 문자의 조형미를 부드러운 형태로 변형시켜 사람들이 앉아 쉬어가기도 하는 벤치 기능을 더한 조각 작품이다.

 

무지개

무지개

공중에 떠있는 물방울은 햇빛을 받아 반원형의 일곱 빛깔의 줄을 보여준다. 아름답게 보이는 그것을 ‘무지개’라고 부르는데

15세기에 사용했던 옛말은 ‘므지게’였단다. 무지개를 보면 우리는 부정적 의미보다는 긍정적 의미를 많이 꺼낸다.

어쩌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한글의 조형미 _ 2009년

한글의 조형미 _ 2009년

‘한글’과 ‘자연’을 주제로 조각품과 11점의 한글 조형물이 갈미한글공원 잔디밭 주변에 설치되어 있다. 사진은 한글의

‘자음’으로 구성된 ‘한글의 조형미’라는 작품이다.

갈미한글공원은 도로인 문화예술로를 사이에 두고 공원 부지가 분리되어 있다.

아래부터는 건너편 야외 조각 전시장에 설치된 작품들을 소개하겠다.

 

의왕시 갈미한글공원 조각전시장

의왕시 갈미한글공원 조각전시장

갈미한글공원

갈미한글공원

숲 속 이야기 (정기웅 작) / 조화의 원리 (윤미숙 작 _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

 
모락산 터널

모락산 터널

모락산 터널 입구에도 한글 담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갈미한글공원 내 화장실

갈미한글공원 내 화장실

한글과 관련된 자료들이 축적되어 공개되는 박물관과 같은 장소는 아니지만,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갈미한글공원을

찾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공원은 주차장과 깨끗한 공용화장실도 갖추고 있다.

갈미한글공원 앞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지만 자가용의 경우 모락산 터널을 지나 백운호수(약 1.6km 거리)에 도착해

호수 주변을 둘러볼 수 있어 경기도 의왕시 반나절 여행이 가능하다.

갈미한글공원 가는 법

4호선 인덕원역 2번 출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1-1번 시내버스 환승 후, 계원예술대 정류장 하차.

계원예술대 캠퍼스로 진입하여 후문에서 횡단보도 건너 도착.

 

제 4회 갈미 한글축제 : 10월 9일 한글날 오후 1시 ~ 5시 

놀자! 한글아! 그리기 대회(관내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 참가)

오후 4시 30분 : 시상식 및 마을 동아리 공연

누름꽃책갈피 만들기, 한글 스텐실 체험부스를 포함한 12개 부스 운영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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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을축제 갈미문학공원 갈미한글공원 계원예술대 예술대캠퍼스 의왕여행 테마여행 한글 한글공원 한글날 한글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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