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기북부 생생후기 > [가을여행주간] 가을속을 걸어요 가을여행추천코스 송추계곡

나의여행기

[가을여행주간] 가을속을 걸어요 가을여행추천코스 송추계곡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SAM_2595

느린속도로 사뿐사뿐 내려앉던 가을색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면서 곳곳에 그윽한 풍경이 완연한 가을입니다.  

짙어가는 가을색과 더불어 드디어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느껴볼 수 있는 <가을여행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2017-10-22 11;36;33_0

2014년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네번째 해를 맞이하고 있는 ‘여행주간’은 사계절 관광의 활성화를 위하여

 여름철에만 집중되었던 휴가를 분산하고 특히 여행하기 좋은 봄과 가을 일정한 시기를 정해 관광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일상속에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는 여행주간이 올가을에도 시작되었는데요.

여행하기 좋은 올 가을엔 10월 21일~11월 5일 기간동안 가을의 절정에 서둘러 계절을 즐겨보라고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SAM_2607

여행을 무척 좋아하는 저도 평소보다 좀 더 열심히 계절여행을 즐겨보라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해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의미를 더해 볼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해보았습니다. 

첫번째 여행지로는 ‘가을 단풍여행’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SAM_2596

낭만적인 가을여행으로 단연 첫번째로 손꼽고 싶은 것은 봄에 이어 두번째 피는 또 다른 꽃이라는 ‘단풍’이 테마입니다.

단풍으로 유명한 명소들이 곳곳에 무척 많지만, 가장 좋은 단풍명소는 저마다 사는 곳과 가까워 이동시간이 되도록 짧아 부담없고,

그래서 더욱 여유롭게 단풍 풍경을 즐감하기 좋은 곳이 최고 단풍명소가 아닌가 싶은데요.

 

SAM_2600

제겐 그런곳으로 매년 이맘때 연중행사처럼 찾아가는 곳이 북한산국립공원내 계곡중 하나인 <송추계곡>입니다.

 

SAM_2592

송추계곡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한 시간 정도면 찾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SAM_2618

‘송추’라는 지명은 예로부터 이곳에 소나무(소나무 松)와 가래나무(가래나무 楸)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가을날 이 계곡을 찾아가 보면 입구부터 가을햇살에 곱게 물든 느티나무, 밤나무, 은행나무들의 단풍색감을

가벼운 산행과 더불어 그윽하게 즐겨볼 수 있습니다.

 

SAM_2632

송추계곡은 대중교통편인 버스편으로도 쉽게 찾아가볼 수 있어 더욱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계곡입구에 북한산국립공원 공영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난이도의 송추폭포까지 거리는 약 3km로 산책처럼 즐겨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SAM_2603

송추라는 지명을 듣고 아직까지 오래 전 교외선 열차가 다녔던 시끌벅적하던 유원지 풍경을 연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2001년부터 실시된 생태계복원사업으로 이제는 계곡을 독단적으로 점령하고 영업하던 음식점 모습은 한곳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그런 옛모습까지 기억하고 있는 제 눈에도 지금의 송추계곡 모습이 얼마나 빠르게 본래의 수려한 계곡풍경으로 회복되어 가는지

매년 이곳을 찾을 때마다 새삼스러움을 느끼곤 합니다.

 

SAM_2601

SAM_2604

가을날 이곳을 찾아가면 놓치지 말아야 하는 송추계곡표 단풍나무 대표선수들이 있는데요.

특히 국립공원 표시가 시작되는 곳 근처에 있는 공용화장실 근처에 있는 노란은행나무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을 것 같은 샛노란 단풍색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을 어김없이 꼭 붙잡는 나무입니다.

 

SAM_2605

송추계곡 단풍대회가 있다면 아마 1등 진의 자리를 차지할 것 같은 이 은행나무의 색감이 가을이 얼마나 아름다운 계절인지를 색으로 말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파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올해도 더욱 아름답게 물들어 있어서 이곳을 선택해 찾아간 저의 마음에 더욱 흥을 돋우어 주었습니다.

 

SAM_2606

올해 처음보는 조형물도 생겼는데요.

이 코스로 계속 북한산을 오르면 만나게 되는 북한산 봉우리인 오봉을 작은 조형물로 만든 포토존이 생겨서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20171021_153202

은행나무를 지나면 완만한 길이 이어지고 오래전 어느 음식점이 독점했었던 계곡 아래엔

빨간 단풍나무들이 선명한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SAM_2616

단풍나무를 지나면 이제 조금씩 산으로 접어든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힘든 길은 아니라 엄마, 아빠와 이곳을 찾은 아이들의 발걸음도 가볍기만한 곳입니다.

가을 강수량이 조금 더 보태졌더라면 계곡물소리까지 배경음악처럼 들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SAM_2624

단풍나들이의 목적지인 송추폭포 가기전 시원한 물이 샘솟는 송추샘 쉼터에 앉아 준비해간 차 한잔의 여유도 즐겨봅니다.

차 향기가 그윽한것인지 가을 숲 곳곳에 피어있는 산국 같은 가을꽃의 향기가 보태져서인지

숲의 향기가 어느 곳보다 그윽하고 향기로웠습니다.

 

SAM_2631

집 안에서 그냥 보내기엔 너무 화창한 가을날씨의 끌림으로

가을여행주간 단풍나들이 여행테마를 염두해 두고 찾아가 보았던 북한산 송추계곡에서 

덕분에 의미있는 올 가을 어여쁜 추억 하나를 곱게 만들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여러분도 떠나보세요.

가을속으로~

 

 

 

 

 

0 추천

TAG 가을단풍여행 가을여행 가을여행주간 경기도계곡 경기도계곡추천 북한산송추계곡 송추계곡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