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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주간] 경기도 가을여행 추천_동두천 소요산 단풍문화제(단풍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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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동두천 소요산 단풍문화제

당일치기로 가볼 만한 경기도 단풍축제_동두천 소요산 단풍문화제가 열리는 28일이 단풍 절정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소요산은 높이 587m로 의상대가 주봉이다. 매월당 김시습이 자주 거닐던 산이라 하여 소요산이라 불렸으며 ‘경기의 소금강’이라 할 만큼 계곡과 폭포가 흐르는 빼어난 경관의 산세를 자랑한다.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30년 넘게 매년 10월이면 동두천 대표 가을축제인 ‘소요단풍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소요단풍문화제는 오는 10월 28일이다. 축제의 주 무대가 될 소요산 초입에 있는 야외 음악당 주변 자연은 이미 축제 준비를 마친 듯 울긋불긋 화려한 단장을 했다. 축제날이 되면 산 전체가 단풍 절정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어 축제도 즐기고 가을 소요산 최고의 풍광을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정상까지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산행으로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소요산 명찰 자재암까지만 다녀와도 충분히 단풍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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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단풍 문화제와 어유소 장군 행차 재현이 함께하는 동두천 가을 축제

이번 소요단풍제는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이시애의 반란을 진압했고 명나라가 건주위를 공격할 때 이를 도와 크게 공을 세운 어유소 장군 행차 재현과 조선 무예 진검 시범 등이 함께 열린다. 

동두천 민요보존회 등의 정기공연을 비롯해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 청소년 풍물체험, 전시, 먹거리 마당 등으로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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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 않아도 계절의 변화를 품고 곱게 변해가는 나뭇잎이 가을 햇살을 받아 눈부시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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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인 어제 다녀온 단풍이 물든 풍경이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만지고 보고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동두천시 경기 북부 어린이 박물관에서부터 시작해도 된다. 어린이 박물관에서 소요산 오르는 길에 70세가 넘은 지역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정성 들여 키운 분재와 국화꽃 전시가 열리고 있다. 국화전시도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서 올라오다 보면 소요산 자재암 일주문 전까지가 가장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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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자재암 일주문을 들어서 아치형의 다리 너머 초록 노랑 빨강으로 서서히 물들어가는 고운 가을 색이 여행자들의 시선을 끌어 저마다의 추억을 남긴다. 
이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천년고찰 자재암의 도량 정화를 위해 조성한 극락 삼존과 사천왕상을 봉안한 석굴과 원효폭포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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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폭포와 석굴을 지나 두 갈래로 나누어지는 길에서 자재암 방향으로 108계단을 따라 올랐다. 108계단 꼭대기에 이르면 불교에서 세속의 108번뇌에서 벗어나 해탈의 경지에 오르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해탈문이 기다리고 있다. 

해탈문은 맑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 세상을 밝히자는 깊은 의미를 담은 연꽃 모양을 비롯해 다양한 불교적인 의미가 담긴 문양이 새겨져 있고 그 옆에 누구나 알 수 있게 설명해놓은 안내판이 있다. 읽어보고 의미를 알게 되면 해탈문의 종을 한 번씩 울리고 지나고 싶어진다. 또한, 해탈문 주변에 기암과 함께 산세의 아름다움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이래저래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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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문이 있는 곳에서 자재암으로 가는 길은 내리막과 완만하게 이어지는 길이다. 약 200m 정도만 가면 아담하게 자리 잡은 자재암과 빼어난 주변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자재암은 봉은사 말사로 654년 원효가 창건하였으나 화재와 6·25전쟁 등으로 전부 소실되었고 지금의 사찰은 새로 중창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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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암이라는 이 절의 이름에는 원효와 요석공주의 설화가 담겨있다. 원효가 요석공주와 세속의 인연을 맺은 뒤 이곳에 초막을 짓고 수행을 정진하며 설법으로 유혹을 물리쳤다는 이야기. 그리하여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는 뜻을 담아 절을 짓고 자재암이라 했다고 한다.

나한전 옆에는 전설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원효샘에서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졸졸 석간수가 흘러내려 산객이 목을 축이고 가게 한다. 차인들에게는 차(茶)의 달인으로도 알려진 원효 스님이 자리를 잡은 절터에는 필연적으로 약수가 나오며 찻물로는 으뜸인 석간수가 솟아올랐다는데 소요산 자재암의 원효샘은 찻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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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화려한 노랑 빨강에 취해 어지러울까 계절에 순응하며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나뭇잎도 조화를 이루며 알록달록 온산을 예쁘게 수놓는 계절, 돌아오는 주말 수도권 당일치기로 동두천 소요산으로 단풍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초입에서 축제도 즐기고 가볍게 소요산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자재암까지만 다녀와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여행정보
-주변 함께 가볼만한 곳: 보산동 관광특구(전철 동두천 보산역 1번 출구) 야외무대, 두드림뮤직센터, 보산역 거리에서 10월 28~29일까지 DDC(동두천)할로윈클럽데이 축제가 열린다.
-대중교통; 전철 1호선 소요산역에서 도보 약 20분 거리(1.2km)
-주차료: 경차1,000원/소형 2,000원/중형 3,000원/대형 5,000원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 2910번길 406-33/☎031-860-2065(소요산 관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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