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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205. 1호선 보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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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안에서

전철안에서

2015년 X-MAS SHOW

2015년 X-MAS SHOW

내가 처음 1호선 보산역 앞거리를 걸었을 때는 X-MAS SHOW 이벤트가 열려 건물에 다양한 그래픽 영상을 입히는

미디어 파사드를 구경할 수 있었다. 보산역 주변 일부 건물에는 화려한 그래피티 작업이 있어 조용한 골목의 가라앉은

분위기를 깨웠고, 밤에는 움직이는 다양한 시즌 그래픽은 건물 외벽을 감싸며 시선을 사로잡아 당시 진행되었던 주말

이벤트가 더욱 풍성하게 느껴지도록 큰 역할을 했다. 시간이 흘러 나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이하는

보산역 주변의 작은 변화를 사진에 담았다.

 

보산역 1번 출구 주변

보산역 1번 출구 주변

1호선 보산역 주변의 상점은 철로와 나란히 밀집되어 있다. 미군 클럽의 비중이 아직은 높다. 맞춤 양복점도 많이 있었지만

현재는 9곳이 영업 중이고, 미국, 터키, 필리핀, 남미 현지 음식과 최대한 가깝게 조리되는 제공하는 식당 29곳이 보산역을

사이에 두고 분포되어 있다. 요즘 조금씩 늘어나는 점포는 공방이다. 28곳이 문을 열었는데 핸드메이드 공방의 수를 늘려서

지역의 분위기가 좀 더 밝고 젊어지도록 변화를 유도하는 것 같다.

 

공방거리라는 표현은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골목을 구경하다 보니 ‘디자인 아트 빌리지’ 공방을 알리는 점포들이 소규모로

마주 보며 운영되고 있었다. 주얼리를 포함하여, 목공예, 가죽공예, 칠보공예, 도자공예, 천연염색, 개량한복,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시간이 요구되지만 손맛을 담아 최종 결과물로 보여지는 「슬로 프로덕트」 상점들이 내리막을 향하는 지역 분위기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두두리 공방 _ 은입사 공예

두두리 공방 _ 은입사 공예

은입사銀入絲는 주석이나 철과 같은 금속에 은실을 넣어 화려한 문양을 완성하는 세공 작업이다. 마치 딱딱한 인주같이 생긴

감탕은 두드림으로 발생하는 진동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사용되는 재료는 황토와 송진을 믹스한 것인데 일정한 틀어 부어

굳힘으로 완성된다. 두께가 서로 다른 두 은실을 사용하여 적당한 힘으로 두드리면 문양을 제작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스웨터 공방

스웨터 공방

주황색 스웨터 실로 만든 할로윈데이 호박유령이 놓여있는 공방 앞에서 내부를 구경하고 있었다. 바람이 불고 기온이 점차

내리막을 향하고 있어도 조명과 스웨터로 만든 결과물이 전하는 감성적 따뜻함은 이 공방의 자랑.

 

메시지 캔들 만들기 체험

메시지 캔들 만들기 체험

1호선 보산역 1층에는 임시로 운영하는 <디자인 아트 빌리지>가 있다. 역 바로 앞에 신축 건물을 진행하고 있는 동안
 
전철 역사의 일부는 방문자들의 체험공방으로 활용되고 있다. 취미를 위해 방향제 또는 향기 양초를 만들어 보는 정규
 
클래스와 선물을 위해 메시지를 넣어 완성하는 원데이 클래스도 상시 운영 중이니 동두천 지역을 전철로 여행한다면
 
보산역에 들려 향초를 만들어 보며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겠다.

 

★동두천 디자인 아트 빌리지 새 소식은 이곳에서…

골목길에서

골목길에서

거리에서 만나는 사물들이 팝아트처럼 느껴지는 보산역 주변의 모습이다.

그래피티 아트

그래피티 아트 _ 심찬양 작가

노후된 상가건물 외벽 2015년부터  그래피티 아트로 새로운 옷을 입기 시작했다. 그림의 완성도도 상당하다.

때로는 대형 사진처럼 디테일한 완성도는 이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린다. 동두천 보산역 주변 외국인 관광특구 거리는

지역의 특징상 국가별 문화가 오랜 시간을 두고 믹스된 공간이다.

거리는 이태원과 같이 낯섦이 느껴지는 이국적이지만, 고운 한복을 입고 있는 동양화 같은 느낌은 외국인에게도

오히려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니 작가는 자신이 벽면에 남긴 그래피티를 보는 관점들이 각각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

모두에게나 이국적인 색다름을 전하는 것은 이 작품만의 특징일 수 있겠다.

거리에서 보는 그래피티 아트

거리에서 보는 그래피티 아트

그래피티 아트

그래피티 아트

동두천 보산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그래피티 아트가 입혀진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동두천 두드림 뮤직센터

동두천 두드림 뮤직센터

 

동두천 두드림 뮤직센터 2층

동두천 두드림 뮤직센터 2층

동두천 두드림 뮤직센터 2층은 오래된 LP판 커버들이 가지런히 걸려 벽면을 채우고 있다. 1960년부터 1980년까지

한국의 대중음악을 이끈 앨범들이다. 1960년대 초반에 미 8군 무대에서 활동했던 밴드에서 시작되는데 당시 뮤지션

(한국 그룹사운드의 역사이기도 한…)들이 외국의 대중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는 afkn(주한 미군 방송)였다고 전한다.

앨범에 남겨진 가수들의 의상과 촬영 포즈도 볼거리가 된다. 때로는 <굳나잍 등불을 끕니다>, <소야 어서 가자>,

<늦으면 큰일 나요>, <노란 샤쓰의 사나이>, <추억에 우는 마음>, <얄궂은 사랑>, <일터에서 만납시다> 등 다양한 당시의

노래 제목을 찾아볼 수 있어 참신한 해시태그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오아시스와도 같은 플레이스가 된다.

동두천 두드림 뮤직센터 1층

동두천 두드림 뮤직센터 1층

할로윈데이 클럽 데이

할로윈데이 클럽 데이

동두천 보산역 1번 출구 인근 야외무대에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DDC 할로윈 클럽데이를 연다.

주요 프로그램

★ 뉴욕 핫도그 먹기 대회 (안전을 위해 꼭꼭 씹어서~)

★ 클럽데이 (1호선 보산역 주변이니 홍대입구역 가면 슬퍼요. 교통카드 사용 시 2,050원)

★ 두드림 뮤직센터 개관 행사 (선착순 2천 명 기념품 나도 궁금해요. 득템하길)

★ 할로윈 코스튬 (케찹은 맛있어요)

★ 타임 슬라이스 & 포토존 (그래피티 앞에서 인생 샷 기대합니다)

★ 할로윈 나이트 마켓 (포인트 적립 안 됩니다.)

※ 클럽데이가 열리면 얼마나 참여할지 모르겠지만(도끼 앤 더 콰이엇 29일 등장) 장소가

다소 협소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세요.

※ 어쩌면 급하면 사용하게 될 보산역 내 화장실의 위치도 미리 잘 알아두세요

※ 인근에 미니0톱 편의점도 있으니 소화제나 일회용 밴드 필요하면 기억하세요. 

전철역 막차시간 체크하세요. 집에 보내달라고 부대나 파출소에서 울지 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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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1호선보산역 LP음반 공방체험 그래피티아트 동두천두드림뮤직센터터 보산역 보산역공방거리 클럽데이 할로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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