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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여행/김대건신부가 잠든 미리내성지로 천주교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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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여행/김대건신부가 잠든 미리내성지로 천주교성지순례

미리내 하면 별(은하수)이 떠오르는데 하늘의 별이 된 그들이 있으니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신부와 그의 어머니 그리고 김대건 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대건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한 이민식 빈첸시오 등 한국 천주교 역사의 별이 된 이들이 안장된 곳입니다.

천주교성지순례 코스로 한국 천주교회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의 하나랍니다.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오늘은 경기도 안성 천주교성지순례 미리내성지로의 안성 여행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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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라고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박해를 피해 숨어들어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집집에서 밤마다 흘러나오는 불빛이 마치 하늘의 은하수와 같다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안성 여행 미리내성지에서 만난 안내봉사자는 성지란 어떤 곳으로 생각하는가?를 묻고 답하였습니다.

천주교성지는 역사 속에서 드러난 하느님의 활동을 기념하는 장소라고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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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미리내성지는?

조선시대 천주교박해때 신앙 선조들의 순교의 넋이 머무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어떤 순교자의 넋이 머무르고 있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지만 신자가 아닌 나로서는 단번에 그들을 알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김대건 신부는 알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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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성지 입구에 도착하면 언덕 위에 100년의 역사를 가진 성 요셉 성당이 보입니다.

경기도 안성 가볼만한곳 천주교 미리내성지는 4구역으로 조성되어 있고 그 중 하나가 입구 오른쪽 미리내 본당으로 역사는 121년, 건물은 107년된 돌로 지어진 성당이라고 합니다.

돌로 지어진 성당은 우리나라에 단 2 곳, 제주도 한림성당과 미리내성당 성 요셉 성당 두 곳이었는데 한림성당 건물은 없어졌다고 하네요.

하지만 미리내 본당은 김대건 신부의 하악골 턱뼈를 모시고 아직도 미사를 보고 있대요.

남녀교석이 분리되어 있다고 하니 역사성을 짐작하고도 남을 것 같아요.

약간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보지 않았는데 후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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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3구역은 12위 무명선교자 묘지와 수원교구 성직자 묘지 영역, 한국 순교자 103위 시성 기념성당과 김대건 신부의 경당이라고 합니다.

입구에서 이들을 향해 가는 길목에서 만난 말구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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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는 아니어도 예수가 말구유에서 태어났다는 건 알고 있는 터, 보잘 것 없는 곳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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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걸어 만난 웅장한 건물은 위압감 마저 드는데요 바로 103위 시성 기념성당이라고 합니다.

1972년 미리내성지 성역화작업이 시작되고 1984년 한국천주교 200주년 기념사업으로 입안되어 1991년 103위 시성 기념 대성전이 완공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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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미사가 진행중이어서 방해가 될까봐 내부를 살펴볼 수 는 없었고 입구에 김대건 신부와 정하상 신부의 목고조각상이 있었습니다.

제대에는 김대건 신부의 비골(종아리뼈, 정강뼈)이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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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위 시성기념성당 앞쪽으로 순교장면을 묘사한 장면과 형구와 형틀 모형 전시장이 있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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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로 순교한 신자들과 형틀에 매달린 모습, 형구를 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모형일 지라도 끔찍하고 섬득한 느낌에 차라리 고개를 돌리고 싶었습니다.

 

 

 

13웅장한 103위 시성 기념성당 옆에 자리잡은 성모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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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마음에 저절로 숙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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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올라가니 김대건시부의 동상과 두 발 벌린 예수상 등이 있고 또 하나의 작은 예배당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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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보니 묵주기도길에는 석상이 있고 십자가의 길에는 청동조각상이 있군요.

십자가의 길에서는 청동 조각으로 예수의 고행을 만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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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는 조선시대 천주교박해로 한강변 새남터에서 참수당하고도 장례조차 치루지 못하게 감시하여 처형당한지 40일이 지나서야 몰래 시신을 거두어 일주일을 지고 간신히 미리내로 안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 김대건 신부의 무덤이 있던 자리에 경당을 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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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당은 김대건신부 외 페레올 주교와 김대건 신부의 어머니 우르슬라, 초대 주임신부 마르코 신부, 제3대 주임신부 베드로 신부와 이민식 빈첸시오 등 5명이 묻힌 묘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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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본당은 김대건 신부의 하악골 턱뼈를, 103위 시성 기념성당은 김대건 신부의 비골을, 김대건 신부 경당에는 발뼈조각과 1901년 발굴당시 관조각 등 따로따로 모셔져 있는데 예부터 전해오는 천주교 전통에 따른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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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성당 뒤 십자가의 길이 있고 고난의 길을 걸었던 예수의 고행이 청동조각 15점에 조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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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인들에게는 특별한 장소일 텐데요 교인이 아니어도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천주교성지를 순례하고자 할 때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잔디광장 둘레길 묵주기도길을 따라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천주교성지순례 미리내성지로의 안성 여행이었습니다.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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