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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 짙은 2017 여주오곡나루축제~(2017가을여행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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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 짙은 2017 여주오곡나루축제~(2017가을여행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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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에서 29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2017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열렸습니다.

여주의 가을이 가장 아름다울 때 열려서 한 번은 가보고 싶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가을색은 조금 일렀지만 여주의 오곡과 주변 관광지의 풍경이 어우러져서 참 풍성한 축제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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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란 느낌이 팍팍 들게 빼곡하게 들어서고 있었는데요. 덕분에 멀고 먼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했어요. 그만큼 이 축제에 대한 열기가 가득하단 걸 체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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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은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인데요. 오곡장터 잔치마당, 나루마당, 나루터 주변.. 온통 시끌벅적합니다. 여주쌀과 비빔밥, 향토먹거리, 군고구마기네스, 다양한 특산물도 만날 수가 있고요.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즐거운 체험거리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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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부스마다 넘쳐나는 여주의 풍성함.

오곡이 무르익는 가을이라고 하지만 축제장에 있으니 한꺼번에 다양한 농산물들을 보니 마음까지 풍족해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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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야외 전시장인가요. 커다란 나무를 배경으로 멋진 공간을 만들었어요.

사진 작품을 감상하기보다는 나무아래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에 빠져서 한참을 바라봤어요. 당산나무에 걸려 있던 오색천을 보는 듯한 느낌도 살짝 들고요. 축제의 무사기원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담겼겠거니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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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체험공간. 길다란 고구마 구이가마통이 장관인데요. 군고구마는 자기손으로 직접 구워 먹기…

전문가의 손길이 들어가서 구워 주시면 더 좋겠지만 열기가 너무 강해서 직접 구워 먹는 형식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뜨거운 통을 열고 고구마 구워 먹는 모습이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맛있는 여주의 고구마 맛을 보려면 노동을 좀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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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특산품 부스에는 다양한 농산물이 나와있는데요. 사과 배 등 과일은 한눈에 봐도 어찌나 탐스러운지. 눈으로 보고 입맛을 다실뻔했어요.ㅎ 그리고 건강한 쌀과 잡곡도 이쁘게 담겨 있어 흔하기 보던 잡곡들이 작품처럼 이쁘게 보였어요. 건강한 땅에서 정성들여 키운 특산품들이라 얼핏봐도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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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체험장 옆에 고구마 판매부스도 있는데요. 같은 고구마인데 어떻게 구분해서 보고 구매를 하는지 전 그저 신기할 뿐.. 고구마도 그냥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이런 종류뿐 아니라 안이 붉은 것도 있고 얼룩덜룩한 것도 있어요. 그리고 시식을 해볼 수 있도록 해놔서 선택하기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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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푸드마켓 주변에 사람들이 북적.. 그만큼 맛있는 먹거리가 있다는 이야기겠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이응빵을 보고는 재밌다고 봤었는데요. 직접 개발하고 만든 로컬푸드라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거 같아요.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서 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 싶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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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줄은 무엇이냐… 바로 가마솥비빔밥을 먹으려는 줄인데요. 비빔밥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비빔밥을 먹으려는 분들의 줄이 이렇게 길어요. 오곡비빔밥은 조금 더 비싸서 줄을 서지 않고도 바로 먹을 수가 있었는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여주의 쌀로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가 있어서 매년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먹는다고 하네요. 가마솥에서 나온 누룽지도 참 맛있다고 하던데 그 맛은 못봐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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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분위기 띄우는 왁자지껄함.
오곡나루축제장에서 열리는 대동풍물굿한마당, 여주민족예술제의 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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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되어 있어요. 여느 축제장에서나 볼 수 있는 체험도 있고요. 야외 마당에는 캐릭터 인형도 다니고, 매직쇼도 열리고 있어서 아이들의 관심폭발입니다. 길게 풍선을 만들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자꾸만 손을 먼저 갖다 대서 매번 터져버리니 당황해하던 마술사님..^^ 그래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즐겁게 진행을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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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 쪽 나루터 공터도 온통 축제장으로 바뀌었어요. 주막거리, 대장간, 나루굿놀이, 씨름, 은하수낙화놀이, 황포돛배, 군고구마콘서트, 쌍용거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황포돛배는 줄을 서서 기다려 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여강을 타고 돌아보는 신륵사 주변 풍광도 참 멋스러울테니 이 계절 축제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 가을여행주간을 맞아서 전국으로 가을여행을 나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 경기도에서는 신륵사관광단지 일대, 신륵사와 더불어서 단풍이 아름답기로 알려진 곳이죠. 축제는 끝이 났지만 가을색 가득한 곳에서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3 신륵사

주변 가볼만한곳: 여주박물관, 신륵사, 영녕릉, 금은모래강변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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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을여행주간 여주여행 여주오곡나루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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