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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천년의 은행나무가 물들어 있는 단풍코스 용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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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유독 아름다워지는 나무가 있습니다. 

나무 전체가 노란색으로 물들어 가을 단풍의 백미를 보여주는 은행나무입니다. 

가까운 곳의 가로수로 심어진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 즈음 특히 안부가 궁금해지는 은행나무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수령의 용문사 은행나무로 향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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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를 만나러 가는길,

용문사관광지 입구부터 물들어 있는 단풍 풍경이 어느때보다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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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닿는 곳마다 한 폭의 그림엽서처럼 아름답고, 가을이란 계절에만 느끼게 되는 서정을 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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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가 위치해 있는 용문산관광지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일대에 조성된 관광지로, 1971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산세가 깊어 많은 계곡을 품고 있고, 역사 깊은 문화유적과 ‘용문산관광지의 꽃’으로 불리우는 천년 수령의 용문사은행나무가 있어 

계절마다 가족과 함께 당일 나들이코스로 찾아가 보기 좋은 경기도 여행지로 알맞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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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를 향해 오르는 길, 가을 풍경속에서 단풍색처럼 상기된 표정에 달뜬 사람들의 표정이 어느때보다 밝습니다.

용문산관광지 입구에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어서 용문사주차장에서 용문사까지 약 1.6km 걷는 길에 재미와

인상깊은 사진 추억을 담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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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에 위치해 있는 용문사는 신라시대 세워진 천년고찰입니다. 

신라 신덕왕 2년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경내에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은행나무와

보물 531호 정지국사부도와 비, 지방유형문화재 172호 금동관음보살좌상등의 진귀한 문화재들을 품고 있는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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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까지 오르는 길 일주문을 지나 사찰까지 아름다운 산책로가 펼쳐집니다.

가을이라 단풍들이 채색한 길이 더욱 그윽하게 느껴져 고운 풍경들을 담다 보니 다른 계절에 용문사를 찾았을때보다

오르는 시간이 조금은 더 길어집니다. ​ 

차에서 내려 바로 경내로 들어서는 산사보다는 이렇게 운치를 더해주는 산책로를 먼저 만나 이르게 되는 산사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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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 여름날 우중속에 이곳을 찾았을 때, 우렁찬 계곡물소리가 들려 오던 용문사계곡도 단풍들로 차분히 물들어 있는 모습입니다. 

마치 다음 계절로 찾아올 긴 겨울전 깊은 사색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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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용문사 천왕문을 마주할 즈음 만나게 되는 반가운 용문사은행나무가 보였습니다.

수령 1100년, 높이 40m, 줄기의 둘레 11m를 자랑하는 풍채가 장엄하기까지한 모습의 은행나무가 가을을 맞이해서

어느때보다 노랗게 물들어 있어 안부를 묻는 시선이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용문사와 천년은행나무는 경기도 양평의 10경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수려한 특유의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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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의 높이가 현재는 60m정도로 아파트 15층 높이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하니 전란이 끊이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역사속에서도 이런 웅장한 모습으로 별탈없이 살아남아 있다는 것 자체가 선물같은 일이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용문사은행나무는 웅장하고 장엄한 모습때문에 어느 계절에 찾아와 보아도 반가운 나무이지만

특히나 가을날 특유의 노란 빛으로 물들때 마주하면 아름다움의 극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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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은행나무를 품고 있는 용문사 경내의 풍경도 고즈넉하게 가을에 물들어 있었습니다. 

양평에 위치한 산 중 세번째로 높다는 용문산 기슭이라 더욱 운치를 더해주는 사찰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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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앞마당 석탑 옆으로 ‘개금불사전’이 새롭게 보였는데 

불상에 금칠을 다시 한다는 뜻의 ‘개금’으로 부처님 옷을 개금으로 공양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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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에는 대웅전과 지장전, 관음전, 미소전, 신령각, 칠성각, 종각 등의 가람이 배치되어 있는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는 사찰이어서 복잡하고 지친 마음을 다독이며 머물러 볼 수도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 ​’나를 챙기다’ 숲길 산책과 다도체험, 은행나무잎 소원지 작성, 

사찰요리인 “연뽕잎밥” 만들기 체험과 시식으로 도시의 삶속에서 잃어버린 여유를 찾을 수 있다고 하니 

용문사 나들이길 더불어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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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은행나무 둘레를 따라 은행잎 메모지들이 빼곡하게 달려 있어 물든 은행잎 마냥 눈길을 끕니다. 

누군가 저마다 진심을 다해 적었을 간절한 소원들이 천년은행나무의 영험함과 함께 진솔한 풍경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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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인간세상을 굽어 보듯 서있는 용문사은행나무의 모습을 경내에서 한참을 바라보며  

나무가 거쳐 왔을 천년의 세월을 가늠해 보았습니다. 

나무 앞에서 유독 작게 느껴지는 이곳에서 마음 한켠으로 가을까지 이른 올해를 감사하는 마음과 

새로 마주할 시간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해 보았습니다.

 

여행정보~ 

1) 용문사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번지 

2) 입장료 2500원 (오직 현금만 가능)

3) 사진 촬영일 2017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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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양평가볼만한곳 경기도용문사 용문사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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