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나의여행기 > 남한산성 가을 침괘정 노랗게 물들다

나의여행기

남한산성 가을 침괘정 노랗게 물들다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남한산성 침괘정 은행나무 이렇게 노랑 풍경은 처음 보았어요
해마다 시간을 못 맞춰 파랗거나 잎사귀가 다 떨어졌거나 해서 허탕치기 일쑤였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제철에 온 것 같아요

d양평레일바이크,남한산성,오르다온,구둔역,두메향기 154

침괘정은 여러 설이 전해지는 건물인데

무기 제작소였다든지 사무실이었다든지 정자였다든지 들려오는 소리는 많은데
아직 밝혀진 것은 없어요 나에게는 그저 예쁜 곳이지요

d양평레일바이크,남한산성,오르다온,구둔역,두메향기 104 d양평레일바이크,남한산성,오르다온,구둔역,두메향기 109

지난여름 침괘정 마루에 누워서 하늘 보노라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바람 부는 소리가 좋았던 곳이었답니다 남한산성에 오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으로
꼭 들렀다가는 곳이어요

d양평레일바이크,남한산성,오르다온,구둔역,두메향기 113 d양평레일바이크,남한산성,오르다온,구둔역,두메향기 116

무너질 듯이 은행잎이 내리고 있어요

가을 햇살과 파란 하늘 때문에 반짝거리며 가을의 멋을 맘껏 뽐내는 듯!
맞아 오늘의 주인공은 너야 너~~~

d양평레일바이크,남한산성,오르다온,구둔역,두메향기 114

침괘정은 ‘창을 베개로 삼는다는 뜻으로 병자호란의 치욕을 되살린다는 의미’입니다

참으로 아픈 역사를 품고 있지만 언제나 아름다움으로 위로를 건네는 곳이지요
남한산성에 오면 절로 위로를 받는 기분입니다

d양평레일바이크,남한산성,오르다온,구둔역,두메향기 125

침괘정 은행나무에 빠져 미쳐 못 본 단풍잎 

맞아 단풍나무도 있었지 가을의 남한산성 풍경은 풍성한 가을을 선물해주네요

d양평레일바이크,남한산성,오르다온,구둔역,두메향기 157

남한산성에도 오백 년은 된 듯한 느티나무가 여러 그루가 있는데 침괘정 울타리에 

한 그루가 딱 버티고 있어요 침괘정 가는 길이 가을 빛으로 가득 하네요

 
 
d양평레일바이크,남한산성,오르다온,구둔역,두메향기 165
오늘은 행궁을 잠깐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임금님이 머물렀던 곳으로 인조가 제일 오래 이곳에 머물렀었지요
외삼문만 있었지만 정조 임금께서 내삼문을 다시 짓게 하셨다고 합니다
침략당하여 슬픈 남한산성에서 다시는 침략을 당하지 말자는 영조대왕, 정조 임금의
숨결이 함께 서린 곳이기도 하지요 남한산성의 수많은 아픈 역사를 품고 여전히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종묘와 사직단을 갖추고 있어 임시수도 역할을 했던 곳으로
행궁터에 영조와 정조가 여주 영릉에 들러 돌아가는 길에 행궁에 머물다 간 곳!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남한산성으로 인조가 몽진을 하지 성안의 백성들이 모두 흩어져 통곡소리가 하늘을 뒤흔들었고
항전한 지 47일 만에 삼전도의 치욕을 겪게 되었다고 기문에 적혀있습니다

 d양평레일바이크,남한산성,오르다온,구둔역,두메향기 192
행궁 후원의 정자 이 위정 광주는 백제 온조왕 때 13 위례성으로부터 이곳으로 도읍을 옮겨왔는데 신라가 통일하면서 

고려 성종 때 전국을 12목으로 나누었고 그때부터 광주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인조 때 4년에 걸쳐 남한산성을 쌓았습니다
‘이위정’ 은 (순조 16년) 1816년 남한산성 수어사 심상규가 창건하고 기문을 썼으며 
추사 김정희가 해서체로 썼다고 합니다
이곳에 활터도 있는데 기문에는 ‘우리가 여기서 활을 쏘는 것은 단지 활과 화살 뿐 아니라  
이 일은 깊이 힘써 이 성의 사람들이 날마다 인의와 충효의 길을  흥기 하기를 바라노니 어찌 끝내 천하를 
위엄하지 못하겠는가’ 라고 적혔습니다

 d양평레일바이크,남한산성,오르다온,구둔역,두메향기 188
일장각

행궁 아래에 있는 광주부 유수가 사용하던 건물입니다
수조 29년 1829에 광주부 유수 이지연이 세운 건물로 발굴지를 확대하여
2010년에 중건한 건물입니다

d양평레일바이크,남한산성,오르다온,구둔역,두메향기 191

좌승당

‘좌승이란뜻은 앉아서 이긴다’ 는 의미로 
반듯이 이길 계책을 세워서 물리친다’ 는 군사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d양평레일바이크,남한산성,오르다온,구둔역,두메향기 163

어느 곳보다 역사와 이야기를 가득 품고 있는 남한산성

가을에 다시 돌아보니 성곽 사이사이 스며 있는 많은 이야기들이 다시 살아 슬금슬금 새어 나오는듯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 나들이 남한산성 어떠신지요!

1 추천

TAG 가까운 가을여행지 가을여행지 경기도 남한산성 침괘정 행궁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