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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어서와 양평레일바이크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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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고 볼것도 많은 경기도 양평 여행을 떠나본 가을여행길,

고즈넉한 산사 용문사를 찾아 천년의 은행나무 단풍을 즐감했다면

이번엔 형형색색 단풍을 신나는 레포츠를 이용해 재미있게 즐겨보는 ‘레일바이크’를 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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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행길 곳곳 여행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는 레일바이크는

철로 위에서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움직이며 즐기는 철길자전거로

경기도 양평, 의왕, 강촌, 정선, 문경 등 옛 철로가 있는 지역에서 이용해볼 수 있는 신나는 여행길 레포츠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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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양평레일바이크’는 특히 레일바이크 철길 가까이 인접한 흑천변을 따라 용문~원덕까지 펼쳐지는

그림같은 풍경을 낭만적으로 감상해볼 수 있는 운치를 더해 볼 수 있어 더욱 인기코스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히나 대중교통편 전철 용문역을 이용해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지역에서 부담없는 여행코스로 참고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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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레일바이크의 이용요금은 커플 2인 25000원, 패밀리 4인 32000원, 전동바이크는 2인 30000원인데요.

예전에는 주중, 주말 요금에 차이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주중, 주말 요금이 동일하며

단체의 경우 10%가 할인되는데 4인승 10대 이상을 이용하는 인원이 단체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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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레일바이크 운행구간은 레일길이 편도 3.2km, 왕복 6.4km이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10분 코스입니다.

반환지점까지 25분, 휴식 20분, 다시 복귀하는 지점까지 2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한꺼번에 차례로 출발하는 거라 상황에 따라조금씩 소요시간은 편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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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여러번 레일바이크의 유혹을 받았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이번 양평여행길 타보게 된

경기도 양평표 레일바이크가 제겐 첫 레일바이크 도전이었는데요.

탑승전 “왜 빨리 출발을 안할까”, “언제 출발하는거지~” 같은 설레임을 느끼며

드디어 출발을 외쳐보았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어찌나 많던지 최근 방송에 소개된 효과도 있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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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양평레일바이크’는 외국인들의 한국여행기를 소개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소개되어

수식어로 방송프로그램명이 붙은 레일바이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 되기도 했습니다.

방송을 보았던 저도 친구를 찾아 한국으로 여행 온 인도인들이 양평레일바이크를 타고 환호성을 지르던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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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함께 넝쿨호박, 수세미가 가득 심어진 일명 호박터널을 지나 출발한 레일바이크가

청명한 날씨, 시원한 가을바람을 가르며 시작하는 느낌이 참 상쾌했습니다.

평소 기차여행을 유독 좋아하는 취향 때문인지 철로길을 내마음대로

페달을 이용해 느껴본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처럼 느꼈고,

또 철로변 주변으로 펼쳐지는 억새, 단풍 같은 가을풍경들이 운치를 더해주어 가을여행의 낭만을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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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터널을 지나 조금 더 속도를 니다 보면 반환점 방향으로 왼편에 흑천이란 이름의 강이 유유히 흐르는 풍경을 마주해 볼 수 있었는데요.

천변 주위 나무들의 단풍이 어느때보다 곱게 물들어 있어서 하나 하나 사진에 담다 보니

이런 것이 레일바이크의 또 하나의 매력이구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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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천을 따라 펼쳐지는 고즈넉한 주변 풍경이 이날의 단연 백미였는데요.

수면 위로 반경까지 또렷하게 보일 정도로 맑은 가을날씨에 곱게 물든 단풍들 이런 모든 것들이

오랫만에 야외로 나온 기분을 다독이듯 평온하게 해주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사계절 어느때 즐겨도 좋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이번 여행같은 어여쁜 풍경이 펼쳐지는 가을이 최고 적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 레일바이크와 흑천 풍경 사이로 간간히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가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느낌도 재미가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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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가다보면 짜릿한 터널구간도 마주하게 되는데요.

양평레일바이크가 운행되는 옛 중앙선 폐철로의 운치를 더욱 실감할 수 있는 코스기도 합니다.

터널 구간이 길지는 않지만 제법 어둡고 바깥 기온보다 서늘한 느낌이 드는 코스입니다.

이 구간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아보는 것도 잇템이 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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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을 설렁 설렁 움직여도 어느 구간에선 조금 내리막인 듯 해서 앞 사람들을 추월할 듯 짜릿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아는 사람들이 함께 가서 앞 뒤로 탑승해 즐겨보는 재미도 더 신날 듯 합니다.

별로 위험해 보이지 않아도 운행전 안전벨트 착용은 필수이고

앞 레일바이크와 안전거리 10m를 유지하는 것이 에티켓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행시 다소의 흔들림으로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호주머니의 중요한 휴대품은

 모두 레일바이크 옆자리 수납바구니에 넣고 출발하는 것이 안전하더라구요.   

레일바이크의 평균 시속은 약 15~20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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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방향으로 페달을 밟다보면 어느새 반환지점인 ‘레일바이크휴게소’에 이르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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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생수, 라면, 삶은 계란 같은 간단한 간식을 즐겨볼 수 있는 매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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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오는 길은 갈 때보다 등산에서 하산길처럼 더 짧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는길 철도길 옆에 “꿀벅지를 위해 열심히 돌려~ 돌려~”

“남자는 힘, 힘드시면 당신은 운동 부족입니다”

“애들아 페달 열심히 돌려라, 엄마 아빠 힘드시다” 같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재미난 문구들이 보여

빙그레 미소를 짓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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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를 타고 돌아와 보면 출발지점 부근 기념사진존을 통과하면서 담겨졌던 사진(6천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레일바이크의 명성은 여러번 들어 왔고, 주변에 가까운 지인들도 여러번 일부러 타고 오시는 모습도 보았었는데

이번 여행길 처음 타본 ‘양평레일바이크’는 가을풍경이 더해진 또 다른 가을여행의 재미를 맛보았습니다.

아주 맛있게 말이죠.

 

여행정보~

1) 양평레일바이크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277

2) 이용요금 : 일반 커플 25000원 / 패밀리 32000 / 전동바이크 30000

3) 대중교통편 : 경의중앙선 용문역 도보 10분거리 

4) 운영시간 9시~16:30 (동절기, 11월까지는 토요일에만 18시 운행)

5) 예약은 인터넷 예약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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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레일바이크 양평가볼만한곳 양평레일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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