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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볼만한곳,두물머리 가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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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몽환적인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곳 사진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줄기가 만난다고해서 두물머리라는 이름을 가졌다. 
새벽이면 사진가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않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있다.
드라마나 영화촬영지로 심심치 않게 등장하면서 세미원과 더불어 양평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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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목적지는 세미원이렀다.
연꽃단지로 이루어진 세미원은 7월과 8월이 아니면 특별히 볼꺼리까가 없어 망설이게된다.
입장료를 할인해 줘야 하는거 아니냐며 한마디 내 던졌지만 겨울철에만 가능하단다.
그래도 가을 분위기를 내기위해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 엿보여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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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은 그야말로 눈도장만 살짝 찍고 배디리를 건너 바로 가을풍경이 그리운 두물머리로 향했다.
왠지 조금 늦었다는 생각에 사로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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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에 우스스 떨어져 버린 낙엽이 뒹글고 있었다.
낙엽이 뒹구는 가을만 되면 꼭 생각나는 싯귀가있다.

시몬,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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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도 낙엽의 쓸쓸한 모습을 잘 표현했을까
낙엽은 우리네 인생과도 많이 닮아있다.
가을은 화려함 속에 쓸씀함을 담아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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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위태하던 나뭇잎은 바람결에 힘없이 날아간다,
노랑 빨강,주황 마치 꽃잎이 떨어지는듯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이 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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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달려가도 반겨줄 곳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하다.
두물머리가 바로 그런곳이다.
이른아침 새벽에 달려가면 물안개를 피우며 반겨주고 늦은 시간에 달려가면 붉은 노을​빛을 드리우고 반겨주는 곳이다.
지금은 알록알록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그 어느곳보다 화사한 모습으로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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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왔을때 초록잎 무성했던 ​커다란 느티나무는 잎사귀를 떨군체 앙상하게 서 있다.
벌써부터 겨울준비가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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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의 대표하는 이곳에 황포돛배는 트레이드마크가 된지 오래다.
돛배는 관광객을 위해 돛을 올리고 해가질때까지 기다려준다.
바람이 잔잔해야만 볼 수 있는 풍경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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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백련이 만발해 운치를 더해주는 이곳이지만 
알록달록 단풍으로 멋지게 채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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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도 덩달아 가을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올때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이곳은 매력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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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오늘은 너무나 새롭고 좋았다.
8월에는 뜨거운 햇살에 양산을 펴고 얼굴을 잔쯕 찌뿌리고 걸었었는데 ​
​오늘은 환한 얼굴로 이 길을 걸었다.
하늘빛이 더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비가 오지 않은걸로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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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따라 빨간전화통도 운치있는걸 보니 이제 나도 나이가 먹는 모양이다. 
 이 계절은 ​연인들에게 사랑스런날일것 이다.
찬바람에 두손 꼭 잡고 서로의 온기를 느끼기도 좋고 ​서로의 어깨에 손을 얹고 사랑를 속삭여도 좋은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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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액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곳을 풍경을 온 종일 담아낸다.
똑같은 그림을 담아내는 일은 단 하루도 없다.​
워낙 인기가 좋아 번호표를 뽑아야 해요? 할 정도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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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았다면 일몰풍경까지 보면 좋겠지만 이날은 여기까지다.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국내 가을여행지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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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벤치는 사랑하는 사람들만 앉을 자격이 있다.
만약 전날 사랑싸움을 했다해도 괜찮다.이 벤치가 화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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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은행잎일색이다.비록 열매에서 구린 냄새가 나긴 하지만 노란융단을 깔아놓은듯 멋지다.
이른새벽녘 물안개도 좋지만 낙엽지는 가을은 운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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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카페들도 인기가 많다.이곳에 오면 꼭 해야할 일들이 있다.
액자에서 사진찍기,사랑의 의자에 앚아보기,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마시기
이곳의 명물인 연잎핫도그 먹기 등 할게 많다
한가지 더있다.
산책로를 따라 두물경까지 가 보는것도 좋다. 
늦은 시간이지만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주변에 카페가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인기가 급 상승중이다.
아무래도 “그녀는 예뻤다”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이곳은 사계절 언제 찾아도 그 운치는 이루말할수없다.​
 
 
 남한강물이 흐르는 물길따라 그림처럼 펼쳐진 이곳은 양평 세미원과 더불어
한강 명소답게 7~8월이면 연분홍과 하얗게 피어나는 연꽃과 물안개가 아름다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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