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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삿갓봉 상고대,겨울 상고대 추천 여주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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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삿갓봉 상고대-경기도 상고대 볼수있는곳

잔뜩 흐린날씨속 약속대로 여주여행을 갔던날, 금새 소나기가 내려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였지만, 경기도

이천을 지나면서 보여준 하얀 눈꽃세상에 상고대를 볼수 있을것만 같은 마음에 신륵사로 향했다.  신륵사에

도착했지만, 이천 주변의 상고대 풍경은 없었다.  다시 더 높은곳을 생각하며 차를 돌렸지만, 오고가는길

보았던 여주 풍경은 가을 끝자락의 쓸쓸함만이 맴돌았다.  포기하고 가던길을 갔는데, 여주온천에서 상고대

활짝 핀 풍경을 맞닥뜨릴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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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온천이 있는 이 곳은 여주 강천면에서 강원도로 넘어가는 300고지의 삿갓봉 정상이라고 한다.  삿갓봉은

스님이나 방랑객들이 썼던 삿갓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여주에 유일하게 있는 온천이 자리하고 잇다.  온천

주차장에는 평일 아침인데도 차량들이 꽤나 많아 유명세를 가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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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잔뜩 흐린날씨였고, 햇살은 게으름을 피운채 슬금슬금 기어나오던 시간.. 갈길을 잃은체 상고대가

녹기전 주변부터 돌아보았다.  나뭇가지에 매달린채 바딱 말라붙은 빨간 단풍잎 가장자리에도 뾰족하게

돋아난 얼음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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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단풍잎에 켜켜이 내려앉은 상고대는 손을 대면 그 날카로움에 손이 베일듯 눈꽃이 촘촘하게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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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팔방 주위를 둘러보아도 온통 눈꽃세상이다.  첫 눈을 보지 못한체 마주한 상고대라 그 기쁨은 더했다. 

상고대를 보고 돌아온 이튿날 첫눈을 마주했고 그 뒤로 함박눈이 3번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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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도 상고대가 활짝 피었다.  눈앞에서 마주하면서도 믿기지 않는 화려함은 순백의 드레스를 닮았다. 

솔잎사이사이 피어난 얼음꽃은 함박눈을 맞은듯 겹겹이 에워싼 솔잎 안쪽에도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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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흐린날씨라 산정상쪽은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다만 산자락에 있는 나무들의 하얀 눈꽃은 확인할 수

있었다.  함께 한 일행들은 웬 횡재냐~며 한껏 들뜬 기분을 즐기고 있었다.  눈앞에서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았던 풍경이었던터라 그 감동은 더 배가 되었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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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면 산능선이 눈높이로 마주하듯 내려 앉아있다.  그만큼 내가 서 있는 이곳이 산의

정상과 가깝다라는 증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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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단풍에도 가지마다 켜켜이 피어난 나무꽃은 하얀나무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순백의 나무였다.  그 사이사이

점을 찍듯 메마른 단풍잎이 가지에 매달려 있어 순백의 미에 홍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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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온천은 약알카리성 온천수로 물이 매끄럽고 각종 미네랄이 충분히 함유된 100% 천연 온천수라고 한다. 

온천욕을 하면 좋은 신경통과 관절염등에 좋고, 아토피성 피부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온천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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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했던 상고대의 만남.. 한겨울에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높은 산자락에

만나는 상고대만큼 반가움에 들뜬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요며칠 함박눈이 제법 내리고 있지만,

마른날씨속에서 만난 여주여행길 상고대는 당분간 기억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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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온천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문로 864 여주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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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겨울상고대 겨울온천 여주상고대 여주여행 여주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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