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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기

남한산성에서 효종갱 한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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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중 남한산성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동안 말로만 듣던 효종갱 드디어 먹고왔어요

효종갱은 우리나라 최초 배달 음식?이라고 도 할 수 있고
푸드트럭의 시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새벽 (효) 쇠북 (종) 국 (갱)으로
새벽 종이 울리면 배달되는 음식으로
남한산성에서 밤새 끓여낸 뒤 새벽녘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종이 울리면
종로 일대 양반집이나 부유한 집에서 사 먹던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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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식당에 가는 바람에 한 팀은 백숙, 한 팀은 닭볶음탕을 먹었는데

이것은 닭 요리 반찬이어요 

남한산성은 백숙을 비롯한  닭 요리가 많은데 인조가 남한산성에 피신에 있을 때 먹을 것이 여의치 않자

닭을 삶아 바쳤는데 그날 아침 매일 울던 닭이 울지 않아 그 닭이 상에 올라온 것을 알 수 있었지요

오늘은 닭이 울지 않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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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에는 반찬이 가짓수가 많고 먹음직스럽게 나왔어요
옆 테이블을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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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팀도 있었는데 매콤한 것이 맛있을것 같아요 
역시 남한산성에서 닭 요리는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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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효종갱 먹을 때 나오는 반찬입니다 반찬은 단출하지만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는데
김치가 맛있으면 반찬이 다 맛있는 것 같아요
효종갱 이랑도 잘 어우러진 반찬이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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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이 들어간 파전에 미나리도 듬뿍 넣어 향긋하고 고소한 맛이었어요
부침개는 누가 해주면 훨씬 맛있지요
배고픈 터라 부침개부터 후다닥 먹어 치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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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갱이 드디어 나왔어요

아주 작은 송이버섯 한쪽이 들어있는데 이 작은 송이버섯 향이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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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갱은 육고기와 해산물이 들어간 보양식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갈비와 전복이 들어있고 고급으로 끓이면 문어나 낙지도 넣기도 한답니다
배추 데친 것과 콩나물이 들어있어 시원하고 깨끗한 맛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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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남한산성에서 밤새 끓여 항아리에 넣고 솜 이불로 감싸 식지 않게 운반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도 따로 데우지 않고 먹을 수 있었고
서울에서 사는 양반 댁에서 해장국으로 많이 먹었다고 하네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서 한 그릇 싹 비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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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남한산성 맛집 남한산성백숙거리 효종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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