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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가볼만한 곳 – 남한산성 행궁, 가을 청량산 아름답고 복원된 행궁은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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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한산성 행궁/남한산성/남한산성 행궁

11월초, 제가 활동하는 경기관광 전문필진단 일행이 광주시 남한산성을 찾았습니다.

평일에도 방문객이 어찌 많은지요! 

유사시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도성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 남한산성은 청량산(498m)위

성곽과 탐방로, 동, 서, 남, 북 네 곳의 문, 군사를 지휘하던 목조건물 수어장대,

정각 침괘정 등 문화유산이 곳곳에 있습니다.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산성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과 역사를 찾아 전국 각지 차량들로 주차장도 만원이네요.

(주차료. 승용차 천원)

오랜만에 다시 찾은 남한산성,

그동안 남한산성 행궁南漢山城 行宮 복원 소식을 듣고도 못와봤기에

먼저 행궁을 보러 갑니다.​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방문자센터 매표소에서 행궁 입장권을 구입하고요,

어른 2천원, 어린이 천원

관람 시간. 동절기 10:00 ~ 17:00(30분전 입장)

                  하절기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궁(공휴일 제외)

​전통 문양 파우치나 지갑, 등산용 손수건 등을 판매하는 기념품샵이 같이 있습니다.

남한산성 안내 브로슈어도 챙겨서 읽어보면 산성에 관해 자세히 알 수 있겠지요.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남한산성 행궁의 담장 정문, 한남루가 입장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행궁은 지금의 대통령 별장으로 조선시대 전국에 20여개소가 있었지요.

그중 남한산성 행궁은 종묘사직 위패 봉안 건물인 좌전을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전란시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 역할을 했는데요,

조선 인조4년(1626)에 완공되었습니다. 

인조 14년(1636), 청이 침입한 전쟁인 병자호란시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신,

47일간 항전하였지요.

일제강점기에 훼손되었으나

2002년 내행전, 2004년 좌전 등을 중건,

2007년 남한산성 행궁을 사적 제480호로 지정하였습니다.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행궁 앞, 안내문에 실린 행궁 전체 사진을 봅니다.

행궁 외곽 담장의 정문인 한남루를 거쳐 행궁으로 들어갑니다.

왕이 정무를 보던 공간인 외행전이 있는 하궐,

그 뒤 좀 더 높은 지대, 왕의 개인 침실인 내행전이 있는 상궐로 구분하지요.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한남루를 들어서자 하궐 올라가는 돌계단이 보이고요,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한남루와 하궐사이 사각형 연못이 있네요.

​문화관광해설사님 설명으론 목재건물의 방화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돌계단을 올라가자 하궐의 중심건물, 외행전이 보이네요.

왕이 정무를 보던 공간으로

정면 7칸, 측면 4칸, 전체 28칸인데 내행전보다 바닥 면적이 작습니다.

팔작지붕에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잡상이 있고요,

이 건물은 2010년에 중건되었지요.

병자호란시 청나라군이 쏜 포환이 외행전 기둥을 맞추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 앞마당 통일신라 건물지 보존소입니다.

행궁 발굴과정에서 통일신라 건물지가 발견되어

건물지와 기와 일부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보존소로 내려가니 통일신라시대 건축물의 일부가 보존되어 있네요.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통일신라 기와는 후대의 기와와 비교해 4배이상 컸다고 하네요.

통일신라 기와와 조선 기와를 저울에 올려 비교해놓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고요,

초대형 기와장이 천장이상 출토되어 실제 건물 기와임이 확실하다고 합니다.

기와장이 포개진 현장 발굴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이 곳을 신라 문무왕때 남한산성에 쌓았다는 주장성

성곽도시 중심지로 추정합니다.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 담장옆 일장각입니다.

순조29년(1829) 광주부 유수가 세운 건물로 광주부 유수가 사용하였지요.

지금의 광주시청 건물중 하나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의 다른 이름, 일장산에서 따온 이름이지요.

역시 2010년 준공하였고요,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돌계단을 한 축 더 올라가서 내행전을 만납니다.

임금의 침전으로 중앙 3칸은 대청,

양옆은 온돌방과 마루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청마루끝에 관광객들이 나란히 앉아 계시네요.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대청 가까이 가보니 왕권의 상징, 일월오봉도가 펼쳐져 있습니다.

가운데 붉은색 교의는​ 외부에 나가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이라고 하네요.

 

 

 

광주 남한산성 행궁

광주 남한산성 행궁

내행전 담장 밖 왼편 좌승당은 집무실인데요,

앉아서 승리하는 곳이란 뜻입니다,

전쟁에 나가지 않고도 반드시 이길만한 계책을 세워

적에게 이긴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2002년 중건하였고요,

​이외 내행전 뒤 언덕에 재덕당이 있습니다.

초석만 있던 것을 2002년 복원하였고 사당으로 추정합니다.​

​복원된 남한산성 행궁에서 병자호란, 일제의 훼손 등 힘없는 역사가 떠오릅니다.  ​ 

깊어가는 가을, 청량산은 아름답고,

우리 후손은 힘과 지성을 가진 나라의 주인이기를 그려봅니다. 

광주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563.

T.031-​8008-5168(해설 문의) 

대중교통.
 
지하철 8호선 산성역 2번 출구에서 70m 떨어진 버스정류장
 
9번, 52번, 9-1번(평일 2회)탑승후 남한산성 매표소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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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계절 아름다운 경기도, 맛집도 많지요. 토박이는 아니지만, 30년 경기도 주민의 경기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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