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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여행코스,연천 LED벽화가 정겨운 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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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연천여행을 계획한다면 전곡초등학교 후문 인근 골목길에 그려진 벽화마을을 둘러봐도 좋을텐데요.  어딜가나

벽화마을 한두곳쯤은 볼 수 있는 흔한 벽화지만, 어둠이 내려앉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LED벽화를 볼 수 있는 벽화마을입니다. 

지난 가을에 다녀가고 다시 찾은 벽화마을은 그 때와 별반 달라진게 없었지만, 담벼락에 그려진 그림은 다시 봐도 푸근하고

정감있는 그림들이었어요.    

경기도겨울여행,연천led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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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는 낡고 외진곳 담장위에 그림을 그려넣어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데요.  담벼락에 그려진 화사한

색상의 그림만 봐도 기분전환에 좋더라구요.  벽화를 보며 덩달아 아이처럼 킥킥 대기도 하고, 아이들처럼 짖궂게 장난도

치고 싶어지며, 으젓한 소녀처럼 엷은 미소를 띠는 따라쟁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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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 낡고 외진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그린 그림인듯 아이들이 주인공이에요. 

초등 교과서에 나올듯한 그림들은 하나같이 교과서속 주인공들을 만나 보는듯 했는데요.  벽화 대부분이

연두색 바탕에 그림이 그려져 눈에 편안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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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에 바라본 벽화는 그림속 다양한 구슬들이 박혀 있고, 반사판과 조명빛이 될 전구들이 보이지 않도록

소소하게 숨겨져 있어요.  밝음속에서 바라본다면 그림를 꾸민 소품으로밖에 보이지 않을텐데요.  어두컴컴한

밤이면 그 작은 구슬들은 밤길을 밝히는 조명등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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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는 담벼락 바닥면에 닿기까지 깨알그림을 선사해주고 있어요.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세세하게

돌아본다면 고양이와 쥐의 깜찍스런 풍경도 볼 수 있을텐데요.  깨알재미는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빵~터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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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를 넘고 얼마후 어둑어둑해지는 시간… 조명등이 하나둘 켜지는 시간입니다.  밝음속에 켜질때는

그닥 감흥이 없더만, 시간이 지나고 어둠이 짙게 내려 앉을수록 LED조명의 밝기는 더욱 강해졌어요. 

마치 손전등을 켠것처럼 주변이 환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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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는 또 다른 풍경.. 환했을때는 어떤 풍경으로 바뀔까 내내 궁금했었는데, 담벼락을 비춘 조명들은 아이들

소꿉장난하듯 올망졸망하게 켜졌어요.  그 빛은 환하지도, 그리 어둡지도 않은 어스름한 상태의 조명이었는데요. 

좀더 밝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이 곳에 살고 계신 지역분들에겐 민폐가 될듯해 마음을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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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소리가 절로 나왔던 트리.. 색색의 컬러로 반짝이는 조명빛이 어찌 그리도 앙증스러운지 저도

모르게 한참동안 바라보았어요.  나무는 아이들이 도화지에 그려낸 그 나무를 닮았어요.  전체적으로

둥그렇게 다듬어진 나무는 나무 몸통과 가지가 별반 차이가 없고, 가지위에 걸린 꽃별도 크기가 같아요. 

다만 빛나는 색깔만 차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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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전구들이 하나둘씩 켜지면서 대낮처럼 환해진 골목길입니다.  낮동안에 보았던 벽화들은 한여름 풍경을

닮은듯, 봄빛을 닮은듯 했는데, 조명빛 어린 담벼락은 하얀 눈쌓인 풍경속의 겨울인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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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처럼 담장에 내려앉은 조명빛은 멀리서보면 무지개컬러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을

담으면 삼각대가 없어 쉽게 빛이 분산되었는데요.  눈으로 볼땐 가까운 거리가 좋지만, 사진으로 담을땐 열걸음

떨어져 찍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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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벽화길은 골목길따라 걷는다면 채 100m도 되지 않지만, 벽면마다 그려진 그림은 각기 달라 아주 길고

긴 골목길을 걷는듯 했답니다.  이 골목길이 예전엔 아이들이 무서워서 지나다니지 못한 길이었다니 새삼

스럽기도 했는데요.  이젠 아이들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벽화조명길로 겨울밤 데이트로 걷고픈 골목길

이었어요.  LED벽화길을 찾아간다면 전곡초등학교 후문에서 가까운 골목길을 찾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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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LED벽화길

전곡초등학교 후문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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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겨울여행코스 경기도연천여행 연천LED벽화 연천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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