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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세라피아 겨울전시 꽃담&행복한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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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어디를 갈까 고민이시라면 이천 세라피아를 찾아보는것은 어떠할까요?
도자기의 고장 이천의 도자 메카가 되어주는 곳으로 적당한 바깥활동과 더불어 아름답고 멋진 도자전시회를 즐길 수 가 있답니다. 현재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는 벌써부터 그리워지고 있는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는 소장품 특별전과 오랜시간 사람들과 함께했던  동물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획전 행복한동물원이 개최중이랍니다

한국도자재단 소장품전 꽃담- 2017년 11월 10일 ~ 2018년 2월 29일-제1전시실
한국도자재단 기획전 행복한 동물원 – 2017년 11월 23일 ~ 2018년 3월 25일 제2,3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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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천 세라피아는  제법 낭만적인 겨울 풍경이 펼쳐집니다.
세라믹스 창조센터, 창조공방, 토야지움으로 이어지는 건물을 따라 알록달록한 도자기 파편으로 만들어진 조형물과 도자 쇼핑몰인 도선당, 작은 호수인 구미호와 전통 정자까지 어우러져서는 짧은 산책코스가 되어주네요.
그렇게 걷다가는 도선당이 들러 쇼핑을 즐기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토야지움에서 즐거운 도자체험도 가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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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산책길이 추워질 즈음 전시를 만나러갑니다.
도예작가들의 작업현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세라믹스 창조공방을 지나 한국도자재단의 겨울전시
소장품전과 특별전은 이천세계도자센터 2층과 3층의 제1.2.3 전시실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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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재 전시는 화려한 꽃담이 맞이하고 있는 소장품전 꽃담입니다.
벌써부터 그리워지고 있는 화려한 꽃으로 시작된 전시는 다양한 도자기속에 스며들어있는 아름다운 꽃들로 이어지고 있었지요. 한국도자재단이  20년간 수집한 소장품 중 꽃과 관련된 56점의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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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55명의 도자작가의 작품으로 만나게되는 꽃담 전시회에서 가장 화려한 꽃은 노르웨이 여성작가 6명의 공동작품인 꽃들의 변형입니다. 하나의 꽃밭으로 보여지던 작품은 약 4,000여개의 개별 점토꽃이 모인 공동의 작품으로 자연의 다양성을 이야기하고 있었지요    
그러한 작품 너머 인도네시아 작가 리펑의 비상이 펼쳐지는데 휜색 벽과 검정색 벽 사이 새장과 투명한 날개들의 모습에는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탈출을 의미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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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일본 와타라이 야스히로의 다양성과 색색의 카올린이 결합된 꽃병, 미국 크리스 거스틴의 용기, 한국 이걍효 작가의 분청대병을 통해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서구의 도자양식을 특징을 엿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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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도자속에 스며들어있던 꽃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꽃병의 위상 또한 들려줍니다
본디 꽃병은 비싼 제철 꽃으로 공간을 장식할 수 있는 일부만이 소용할 수 있었던 사치품이었으나 현재의 꾳병은 꽃이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어엿한 소품으로 자리잡은 모습이었으니까요. 무엇보다 꽃담 전은 꽃을 볼 수 없는 겨울에 마음껏 도자꽃을 즐길 수 있어 더 없이 화사한 분위기를 즐기게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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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담전에 이어지는 두번째 전시는 1,000만 반려동물  인구의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던
복한 동물원이었습니다. 동물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과 함께 살아온 친구였지요,
지금도 개와 고양이로 대표되는 반려동물은 사람들에게 둘 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구요
행복한 동물원은 그러한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고 있었는데 그 내용은 아이러니하게도 행복과는 조금 멀었습니다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멍한 시선으로 많은 개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윤석남 작가의 사람과 사람없이 라는 작품으로  유기견의 서로움과 아픔을 대변하고 있던 나무로 제작된 1,025마라의 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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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다
2부 함께 행ㅂ고한 세상을 꿈꾸다
라는 주제로 이어지는 행복한 동물원은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을 소재로 생명의 존엄성 및 공존에 대한 이야기를 현대 도자의 다양한 표현양식으로  만나게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도예작가 30명의 총 110여점의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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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인구 5천만 반려동물 인구 1천만 , 반려동물은 사람들에게 이젠 어엿한 가족으로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면엔 연간 9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있고 인간의 식랑확보를 위해 가혹한 환경속에서 사육되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의 펭귄과 북극의 북극곰은 생존을 위협받기에 이르렀지요
행복한 동물원은 행복과 불행 사이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통해 그들이 정녕 행복한건가를 묻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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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 귀여우면서도 멋진 포즈를 한층 치장을 한 모습 등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고있던 아름다우면서도, 멋진 도자작품을 보는가 싶었던 전시는 순간 사람들에 의해 가혹한 현실에 내몰린 모습으로 변해가며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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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버린 빙상위에서 고뇌에 휩싸인 펭귄,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채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는 북극곰, 온 몸에 기계장치를 하고 있던 사슴, 그 무리 속에서 이름도 알지 못하던 상상의 동물만이 조금은 편안한 모습입니다.
오랜 시간 가까이에서 함께했던 동물들은 인간의 전유물로 몰락한 채 정체성을 잃어가고 저 먼 곳의 동물들은  지구의 주인 행세를 하는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고통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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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함이 가득했던 가족의 일원에서 사육과 멸종의 억압속에서 각자의 자유를 외치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엔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해야하는지의 강렬한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한국도자재단의 기획전 행복한동물원은 그렇게 내가 아닌 모두의 시선에서 행복이 무언인지를 통해 생명과 삶을 근본을 생각하게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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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세라피아의 겨울 전시는 아름다움과  화사함 생명존중까지 의미깊은 메시지와 함께 즐길거리가 가득하였으니 
추운겨울날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하기에 좋은 가족여행지였습니다.

 이천세라피아 찾아가는길 :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167-29
관람시간: 09:30~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추석 설날)
관람료 : 어른 3,000원 / 청소년 어린이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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