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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수원 가볼만한곳 수원화성 성곽길 ( 팔달문 ~ 장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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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성곽길( 약 5.74km) 은 화성행궁 근처에 자리한 팔달문을 시작으로

화서문, 장안문, 창룡문까지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지만  그 일부만 걸어도

아름다운 초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기분 전환이 된다. 

성문 주변으로 시내 버스정류장과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장안문에서 출발하여 팔달문까지 걸은 날이다.  

성곽길에서 만난 소나무와 어우러진 억새 물결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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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성문인 장안문은 국보 1호인 서울의 숭레문보다 큰 문이다.

화성의 4대분 중 북쪽에 자리한 대문으로 바깥에는 항아리를 반으로 쪼갠 것과 같은

반원형의 옹성을 쌓아 성문을 보호했다.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가 장안문 앞에서도 정차하여 대중교통으로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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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좌우 옆으로 자리한 치성 위에 성문을 공격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화성 4대문 중 장안문과 팔달문에서만 볼 수 있는 적대를 설치하였다.

성 아래 가까이 다가온 적들의 동태를 살피고 공격할 수 있도록 구멍을 만들었다. 

그 당시 무기인 대포까지 볼 수 있어 실감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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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문을 지나서 화서문 쪽으로 이동하다 화성의 5개 포루 중 하나인 북서포루를 만났다.

성벽의 일부를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시설물이다.

치성 위에 지은 목조건물로 군사들이 망을 보면서 대기하거나 화포공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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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 1710호 서북공심돈은 1797년 1월 화성을 방문한 정조가

”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든 것이다.” 며 자랑스러워했다.

적병이 성벽을 쉽게 오르지 못하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화성의 성벽을 아치로 만들어

멀리서 보면 구불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서해안 방면의 통로 역할을 한 화서문은 본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보물 제403호로 지정된 문이다.

그 주변에서 억새 물결을 만날 수 있어 걸음이 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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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각루 (방화수류정), 동남각루, 서남각루 (화양루) 와 함께

화성의 4개 각루 중 하나인 사적 제3호 서북각루는

 화서문 일대의 군사를 지휘하기 위해 만들었다.

주변을 감시하거나 휴식을 취했던 각루는 비상시에 군사지휘소 역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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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길을 걷다 만나는 억새 물결이 아름다워 걸음이 느려진다.

왕복 및 편도 운행하는 화성열차가 그 사이를 오고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연무대에서 팔달산까지 왕래하여 걷기 힘들다면 화성열차를 타고 구경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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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10개의 ‘치’ 중 하나인 ‘서이치’ 를 지나면 서장대로 오르는 긴 돌계단을 만날 수 있어

쉬엄쉬엄 오르게 된다.

그 끝에 서면 지나왔던 성곽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지대가 가장 높아 탁 트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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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 위해 높게 지은 ‘ 서노대’ 의 돌계단을 올라 서장대와 함께

수원 시내를 내려다 보는 것도 좋다.

봄이면 벚꽃이 가득해지는 팔달산 정상에 위치하여 사방이 탁 트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성곽 일대를 살피며 군사들을 지휘하던 ‘정대’ 는 모두 2개소가 있다.

 서장대는  융릉을 참배하고 찾은 정조가  훈련을 직접 지휘하던 곳이다.

수원화성 정상에 자리하여  수원시가지의 야경을 만나기 위해 저녁 시간에도 찾는 걸음이 이어진다.

서장대 앞에서 화성행궁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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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 쓴 ‘화성장대’ 편액까지 구경한 뒤에 팔달문 쪽으로 이동하다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만든 사적 제3호 서암문도 만났다.

군수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5개의 암문 중 하나로 적이 알지 못하도록 만든 출입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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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권을 구입하면 누구나 타종을 할 수 있는 “효원의 종” 을 지나면

10개의 ‘치’ 중 하나인 서삼치가 자리하고

이어서 5개의 암문 중에서 유일하게 포사가 설치된 서남암문을 만날 수 있다.

서남각루까지 이어지는 길에 눈이 내리면 운치있는 겨울 풍경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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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위치에서 적이 성벽을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남포루가 보인다.

그 앞에 서면 팔달문 주변 풍경이 발 아래로 펼쳐져 있다.  무예 24기 공연을 구경할 수 있는 화성행궁과

다양한 먹거리 가득한 전통시장 외에도 수원역으로 이동하는 시내버스 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다.

성곽길이 완만하고  사계절 푸른 소나무를 자주 만날 수 있어 따뜻한 겉옷을 입고 출발하면

 겨울에도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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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수원가볼만한곳 수원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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