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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담긴 예술 오프너 전이 열리는 수원전통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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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한옥으로 지어져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

수원전통문화관이 있습니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우리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인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수원지역문화발전을

목표로 설립한 곳으로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졀교육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로 전통 음식에 대한 교육과 예절을 가르치기 위한 곳이지만

기획테마전도 열리고 한옥을 배경으로 풍류, 마당놀이 등

전통 문화기획공연도 앞마당에서 펼쳐져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편안하게 들려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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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왔을 때는 도로변 쪽이 공사 중이었는데

이제는 공사가 끝이 나고 멋진 한옥으로

수원전통문화관의 대문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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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통문화관에 들어서니

마치 자그만한 한옥마을에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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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은 다 지어졌지만 빈 공간으로 되어 있어

아직은 무슨 용도의 건물인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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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테마기획전으로​

​2017년 11월21일부터 12월17일까지

손 안에 담긴 예술 오프너 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연찮게 이곳을 지나가다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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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는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로

지난 8월에는 ‘해 질 녘 어느 혼례날’이 전시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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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전 <손 안에 담긴 예술, 오프너​>은

11월21일~12월17일까지 전시되며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 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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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담긴 예술 오프너는

조리장의 최고 연장인 칼을 주제로

2015년에 열린 <(썰고, 깍고, 베고) 쓰리고! 연장전! >에

이은 두 번째 도구 전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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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의 모습입니다.​

소규모의 전시공간이지만

분위기 있는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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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무심히 사용되는 오프너를 통해

평범한 일상의 사물이 예술로 전환되는 과정을 조명하고

병따개를 중심으로 도구의 발명 과정 및 세계 각국의 병따개의 모양도

볼 수 있어 나라마다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성도 만날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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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나만의 병따개를 만들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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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너를 수집하게 된 이유와 오프너에 대한 예술성에 대한

이야기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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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너는 쓰임을 목적으로 한 도구로서

기능과 실용성으로 만들어졌지만

소비 주체의 의식 변화와 환경이 바뀌면서

장식적인 요소가 겸해진 예술품으로

평범한 일상의 사물의 기능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하나의 예술로 승화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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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예쁜 오프너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하나 하나 다 모으셨다니

정말 오랫동안 모으셔서 애착이 크실 듯 합니다.

오징어와 문어, 맥주병 모양의 오프너와

옛날 열쇠 모양의 오프너​

그리고 예쁘장한 넥타이 오프너까지

오프너의 모양도 각양각색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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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그 나라의 특색으로 만들어진 오프너도 있고

대통령인 오바마 오프너도 있었습니다.

해설자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다며

참 그 나라를 신기해 하셨습니다.

오바마 오프너는 전시장에 있는 화면에서만 볼 수 있으니

화면을 잘 주시하면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종모양의 오프너가 눈에 들어오네요.

우리나라 풍경소리가 들리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중국은 탈 모양의 오프너가 많네요.

아마도 경극 때문인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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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전시된 나라의 오프너가 지도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국가를 여행하신 모습에 부러움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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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들었던 예쁜 오프너는

바로 우리나라 한글로 된 오프너였습니다.

꽃이라는 한 글자로 된 오프너

오프너가 아닌 작품처럼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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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종류가 많아서 하나 하나 자세히 들여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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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서울 올림픽대회와 대전세계박람회 때

장식품으로 만들어진 오프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오랜만에 호돌이를 보니 참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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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페인터가 발명한 왕관형 병뚜껑과 병따​개에 대한 설명입니다.

우리가 관심 없이 보던 병따개의 모양을 왕관형태로 만든 이유가 있었습니다.​

병뚜껑의 주름에 따라 보관이 틀려지는데 그가 발명한 병뚜껑의 주름수는 ​24개이지만

현재 전셰계적으로 ​제조되는 병뚜껑 주름 수는 21개라고 합니다.

18개 병뚜껑 주름도 있는데 ​너무 쉽게 열려 병 내부의 압력이 낮아 보관이 어렵고

24개의 병뚜껑 주름은 ​병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개봉 시 병목이 부러질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21개의 주름이 가장 이상적이고 우수한 밀폐력​을 유지하여

공통적으로 21개의 주름으로 병뚜껑을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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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님의 설명도 듣고 예쁜 오프너도 서로 골라주며

관람한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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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담긴 예술 오프너 전을 관람하고 다시 전통문화관을 돌아 봅니다.

워낙 한옥을 좋아해서인지 한옥을 구경하면서

마당을 돌아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8월당에 왔을 때는 제공헌에서 다정다과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평일이라 그런지 굳게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차를 마실 수 있는 찻집으로

운영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럼 관광객들이 와서 한옥도 구경하고 전통 차도 맛 볼 수 있어

우리나라 전통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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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중앙에 있는 솟대.

마을의 액막이와 풍농, 풍어 등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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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 교육관도 있어

이곳에서는 훈장님의 교육이 있을 듯싶네요.

아이들이 방학하면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예절을 배우면 좋을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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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생활 체험관으로 2층이 제공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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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장을 담그는 곳으로 항아리와 무쇠솥

그리고 아궁이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눈이 내려 소복이 쌓이면

아름다운 풍경이 될 거 같네요.

DSC_7949-1아름다운 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한옥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과 예절교육을 받는 곳이지만

꼭 무엇을 배우러 와야 하는 곳이 아닌

손 안의 예술 오프너처럼 테마기획전이 열려

전시도 관람하고 한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코스로도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앞으로 잘 운영을 하여 수원의 가볼만한곳으로

국내외 여행 문화여행코스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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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 수원가볼만한곳 손안에담긴예술오프너 수원전통문화관 오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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