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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가볼만한 곳 – 못난이유원지, 추억은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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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못난이유원지/헤이리 예술마을/파주 가볼만한 곳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재미난 볼거리를 즐겼습니다.

 
파주 못난이유원지

파주 못난이유원지

이름도 재미있는 못난이유원지.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는 신경림시인의 책 제목이 떠오릅니다.

잘난 척하지 않고 힘빼서 만나는 친구처럼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헤이리 예술마을내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옆 건물인데요,

한 건물에 까페와 체험박물관 등이 같이 있네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파주 못난이유원지

건물앞에 주차된 빨간 자동차는 전시품인줄 알았는데요,

주인이 실제 출퇴근시 사용한다고 하네요.

현대 포니 픽업 자동차로 30년 넘었습니다.

 
 

 

파주 못난이유원지

파주 못난이유원지

못난이유원지와 옛날 물건 박물관은 지하에 있습니다.

못난이유원지는무료 관람, 박물관은 입장료 2천원이네요.

예전엔 사람들이 주로 찾는 교외 강변이나 경치 좋은 곳을 유원지라 했었지요.

​제 고향 대구엔 동촌유원지, 수성못유원지가 유명했지요.

밤이면 노점상 불빛이 요란하고 인파로 붐비던 수성못유원지,

요금을 내고 수성못을 한 바퀴 도는 배를 타기도 했지요.

외출복이 마땅치 않았을까,

유원지 가는 날엔 어머니들은 누구나 한복을 입으셨지요.

어린 날의 에버랜드였던 수성못유원지,

지금은 아파트촌에 둘러싸여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공원으로 탈바꿈했지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파주 못난이유원지

못난이 세 자매가 입구에 보이고요,

​1970년대 어릴 적, 집집마다 못난이 인형이 있었지요.

어떻게 저 인형이 유행했을까 궁금하네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파주 못난이유원지

도라에몽인형부터 하면 된다는 구호에 대전이발소 등 온갖 옛 풍물이 나타납니다.

편하게 보고 옛추억을 얘기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과거로의 시간여행, 출발!
 
 
 

 

파주 못난이유원지

파주 못난이유원지

어릴 적 우리집에도 저 못난이 인형이 있었지요.

당시엔 집집마다 못난이인형을 거실이나 방 선반에 올려두었는데

무슨 의미인지 지금도 모르겠네요.

고향에 계신 어머니께 전화로 여쭤봤습니다.

왜 못난이인형을 집에 두었는지.

78세 어머닌 뭐할라꼬 집에다 놔뒀을꼬 하시네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파주 못난이유원지

못난이상회엔 학교앞 문방구에서 팔던 군것질거리, 소소한 장난감들을 팔고 있네요.

어린아이들이 보면 무척 관심가질 것 같습니다.

천원, 2천원짜리가 많아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파주 못난이유원지

파주 못난이유원지

난쟁이가 지키는 공주의 성옆엔 가전제품을 고치는 전파사가 있네요.

요즘 아이들은 전파사가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겠지요.

7, 80년대엔 전파사가 동네마다 있었지요.

솜씨좋은 사장님이 고장난 TV나 라디오 등 뭐든지 가져가면 뚝딱 고쳐주셨지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파주 못난이유원지

음식점에선 추억의 맛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고향 대구에 가면 어릴 적 학교앞에서 사먹던 따뜻한 콩국을

아직도 이어가는 맛집이 있지요.

수십년 이어온 콩국전문점은 방송에도 나오고 전국적으로 알려졌지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파주 못난이유원지

양은도시락에 밥과 반찬을 담고 계란후라이를 밥위에 올린 추억의 도시락이 있네요.

지금처럼 보온도시락이 없던 그 시절,

겨울엔 도시락을 교실 난로에 올려놓고 따뜻이 데워먹었지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파주 못난이유원지

전당포에선 돈으로 바꿔준 귀중품이 보관돼 있겠지요.

​시계나 카메라 등 귀중품을 들고 가면 주인이 감정해서 돈을 빌려주었지요.

정한 기한내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귀중품을 돌려 받지요.

전당포옆 옛날물건박물관은 입장료 2천원을 냅니다.

 
 

 

파주 못난이유원지

파주 못난이유원지

통로 양쪽 진열대에 가지각색 어린 시절 사용했던 물건들, 간판들이 모여있네요.

다이얼없는 전화기는 구시대사람인 저도 써본 적이 없는데요,

전화가 집집마다 보급된 시기도 1980년대 들어와서였지요.

 

 

 

파주 못난이유원지

파주 못난이유원지

지하에서 한 층 올라오니 극장이 있습니다.

여긴 만화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네요.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끝내고나니 고향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어릴 적 먹던 음식을 내는 맛집에도 가고,

수성못공원 근처 까페에서 차라도 한 잔 하고 싶네요.

못난이유원지에서 추억여행 잘했습니다.

 

파주 못난이유원지

매주 월 휴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8

T.031-957-4466

http://pajumonnani.alltheway.kr/?doc=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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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pro1 프로필 이미지

작성자

사계절 아름다운 경기도, 맛집도 많지요. 토박이는 아니지만, 30년 경기도 주민의 경기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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