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맛 스토리

여행지기들이 추천하는 경기도의 그 곳!

임금님도 반한 맛 이천 쌀밥정식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18-02-13 11:53:33



 

이천 쌀밥정식

 

밥이 차지고 맛있으면 백가지 반찬보다 낫다.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매일 먹으면서도 맛과 질이 하늘과 땅차이인 밥. ‘반찬 맛이 좋다’는 집은 많지만 ‘밥 잘 한다’는 집은 드문 것도 그 만큼 좋은 쌀과 밥 잘 짓는 정성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손맛은 사람 탓이니 제쳐두고 좋은 쌀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미식가에게 물으면 단연 이천쌀을 으뜸으로 친다. 전국의 좋은 쌀과 식재를 두루 맛보았을 임금님과 비슷한 수준의 입맛임을 자부하면서 말이다. 그 이야기의 시작은 성종21년(14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종은 여주의 세종영릉에 성묘하고 돌아가던 길에 수라 때를 맞았다. 문무백관과 궁인들은 송구한 마음으로 이천 근방의 밥과 반찬을 올렸는데 미식가임을 자처하던 성종은 예사 쌀이 아님을 알고서 무엇으로 지은 밥인지를 묻고는 앞으로 수라에 올릴 것을 명한다. 여독이 쌓인 성종의 입맛과 기운을 돋운 것은 바로 이천의 ‘자채쌀’이었다.

자채쌀은 이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복하천 주변에서 재배되는 국조생 품종.
이천은 옛날부터 땅이 기름지고 백성이 많았으며 부유한 농부가 많았다고 기록되어 있는 부촌이다. 점토 함량이 놓은 마사토가 채워진 농경지는 물 조절이 쉽고 양분이 많아 벼농사에 그만이다. 또 한복 하천 하류에 있던 강창江倉)에 모았다가 여주를 거쳐 한양으로 운반하는 수송로까지 갖췄으니 임금님 상에 오른 햅쌀이 전국 어느 곳에서 온 쌀보다 신선하고 기름졌을 것이다. 사람과 자연환경이 함께 만든 명작, 그것이 바로 이천쌀이다. 지금은 이천쌀밥으로 9첩과 12첩 수라상 등 수라상 메뉴를 개발하여 이천의 대표 맛으로 선보이고 있다.

주요 음식점

  • 덕제궁 | 이천시 신둔면 원적로 89번길 168
    031-634-4811
  • 정다함 | 이천시 영창로 42
    031-636-8598
  • 정일품 | 이천시 경충대로 3054
    031-631-1188
  • 이천옥 | 이천시 중리천로 115번길 18
    031-631-3363
  • 이천쌀밥집 | 이천시 신둔면 원적로
    031-634-4813
  • 이천쌀밥 송학설성점 | 이천시 설성면 서동대로 8207
    031-641-6005
  • 마장들밥 | 이천시 지산로22번길27
    031-637-6040
  • 원이쌀밥 |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 108-3외 3필지
    031-636-0893
  • 나들애 청목 | 이천시 경충대로 3046
    031-634-5414
  • 소담한정식 | 이천시 경충대로 2995
    031-634-9889
  • 옛날쌀밥집 | 이천시 경충대로 3066
    031-633-3010
  • 한정식 동강 | 이천시 관고동 503-5
    031-631-8833
  • 한정식 지원 | 이천시 신둔면 황무로 579번길 37-3
    031-632-7230
  • 임금님쌀밥집 | 이천시 신둔면 경충대로 3134
    031-632-3646
  • 청학동 한정식 | 이천시 부발읍 무촌로 101
    031-631-8187
  • 가마솥 보리밥집 | 이천시 마장면 오천로 131
    031-632-8689
  • 황금뜰 쌀밥한정식 | 이천시 호법면 중부대로 775
    031-638-3547
  • 민속식당 이천쌀밥집 | 이천시 마장면 덕평로 882번길 2-23
    031-633-9358
  • 이천쌀밥한정식 청풍명월 | 이천시 중리천로 127
    031-637-1616

 

생활정보

[단드레한과]

쌀이 좋은 이천에는 예부터 솜씨 좋은 한과 명인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단드레한과는 전통제조방법을 전수받아 맛과 모양을 이어 온 전통한과로 이천 황기를 넣고 만든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