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생생후기

여행지기들이 추천하는 경기도의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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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211. 오르다온 송백수목원
경기도 양평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211. 오르다온 송백수목원

송백수목원 둘레길 아침식사 침대가 아닌 온돌에 적응하며 긴 잠을 청하다 보니 새벽 달도 기우는 시간에 서서히 달궈진 바닥은 온기를 방안에 가득 채우니 스스로 잠에서 깨 생수를 마시며 수분 공급을 하게 만들더라. 긴 걸음에 피곤하였는지 다시 잠을 청했는데 아침은 물이 스미는 속도만큼 빠르게 찾아왔다. 일어났으니 샤워와 함께 간단한 정비를 마치고 숙소의 현관문을 열었더니 코끝 차가운 신선한 바람에 남아있던 게으름 다시 깨운다. 일행과 함께 식당으로 내려갔더니 아주머니 테이블 위에 기본 반찬 올려 놓으시고 밥솥을 열어 밥을 담는 중이었다. 그렇게 시작한 식사는 시원한 북엇국 국물 다 마시게 할 만큼 맛있었다.   희락루 송백당 송백당 내부 '청계산'이라 하면 과천시를 먼저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양평군에도 같은 이름 청계산이 있더라. 청계산 자락에 마련된 수목원에서 이른 아침을 열다 보니 조금 멀리 보이던 근사한 한옥에 관심이 생겼다. 수목원의 이름을 따서 '송백당'이었다. 이곳의 특이한 이력이 있다면 올해 미스코리아 본선에 오른 참가자를 위한 합숙소로 사용되었다. 가우라 꽃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던 시기에 송백수목원에서 가우라 꽃을 보았다. 산책로 일부 구간에 또렷한 모양새와 고운 빛깔을 품고 있었으니 내년에는 좀 더 넓은 부지에 가우라 꽃이 가득히 피어난다면 늦가을 청계산 자락의 아쉬움을 핑크빛 가우라 꽃이 달래줄 것만 같았다.   온실에서 온실에서 한겨울 청계산 숲이 싱그러움을 잠시 잊었다 할지라도 송백수목원 내에는 온실 몇 동이 가동되어 다시 찾아올 계절의 프리뷰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수목원의 장점 중 하나다. 대나무 숲으로 채운 온실에서는 당신의 '人'스타그램에 내가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판다 인형들이 관람객들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   송백수목원 산책로 송백수목원 둘레길 송백수목원은 약 2.4km의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었다. 여유 있게 걸으면 90분이면 돌아볼 수 있는 길인데 이동 거리의 대부분은 산책로의 폭도 넓어서 산행이 많지 않았던 관람객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둘레길이다. 길이 새로 만들어지고 사람들의 손길을 더해 꾸며지는 쉼터와 조형물은 보완되거나 완성되면 양평을 찾는 사람들이 꼭 걸어보고 싶은 길로 거듭날 것으로 보였다.   나무에 남겨진 사연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나무 한 그루. 그 나무 밑동에 남겨진 중단된 벌채 흔적. 이 나무는 남겨두자는 요구에 나무는 다시 살아날 기회를 얻었다. 나는 드라마 '미생'이 생각났다. 주인공 장그래가 회사 출입문 앞 기둥 틈에 자신이 적은 응원의 메시지 종이를 끼워 넣었다가 다시 꺼내서 보며 긍정의 힘을 얻는? 장면이었다. 송백수목원에서 알게 된 이 나무의 빈틈에 작은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다. 혹시 누구라도 이 숲길을 지나거든 이루고 싶었던 꿈이나 나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종이에 적고 접어서 틈에 끼워 놓으면 어떨까 해서 이 나무를 소개합니다.   네 잎 클로버 전망대에서 조성된 둘레길에는 총 9곳의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물론 쉼터에는 앉을 벤치가 있는데 내가 둘레길을 얼마나 걸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현 위치 정보도 남겼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 다. 가장 크게 만든 쉼터는 송백수목원을 품은 청계산 자락의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펜션과 가까워지는 마지막 구간은 내리막이 많다. 서두르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여유를 갖자. 찾는 이가 늘어난다면 내리막 구간에는 폭신한 야자 매트가 깔려 둘레길이 보완되었으면 좋겠다.   청계산 자락의 가을 둘레길에서 풍경도 좋지만 그대가 내딛는 발걸음을 살펴보다 보면 강한 생명력을 지닌 꽃도 발견한다오.   오르다온 송백수목원  조금 더 깊은 숨을 내쉬면서 걸었던 둘레길 트레킹을 마쳤다. 혼자 걷는 것보다 함께 걸어 나가는 것이 순간순간의   느낌을 말로 전하며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 준비된 쉼터 공간에는 적절한 오브제를 추가하면 많은 이야기가 숲처럼   이어질 것 같은 매력이 있었던 곳. 바로 양평의 송백수목원이다.                                

작성자빌시작성일2017-11-09 12:58:04

경기도 동두천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210.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경기도 동두천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210.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의 가을 동두천의 가을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이 도내에 세 지역에 분산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체험 및 전시로 구성된 실내 모든 공간은 오직 어린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양시와 용인시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동두천시에 있다. 지역별로 공간의 구성은 다를지라도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재밌게 자연과 과학의 원리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은 공통점이 된다. 1호선 소요산역에 도착하고 약 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박물관까지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서 대중교통 이용해도 좋다. 내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소요산 자락이 전하는 부족함이 없는 가을 연출로 보기 좋았고, 마침 국화 전시회도 있어 유치원 선생님들은 국화꽃 주변에 모인 아이들을 사진에 담는데 바쁜 시간이었다.   만들기 체험 경기 북부 어린이박물관은 1층에 출입구가 두 곳 있었다.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있는 우측 출입문을 통해 내부를 구경했는데 큰 강당에서는 아이들이 조를 나눠 테이블에 모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었다. '테라리움' 만들기가 생소해서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했다. 둥근 또는 사각의 유리 용기에 작은 정원을 만드는 것인데 3센티미터 보다 작은 장난감이 있다면 만든 미니 정원 (테라리움)에 놓아 색다른 연출도 가능하며 유리 용기가 없어도 카페에서 아이스 음료를 담아 제공하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도 상관없다.   어린이박물관 내부 공룡존 반대편 출입문으로 입장하면 관람권 판매소(회차별로 판매)와 공룡존으로 구성된다. 공룡존 입구에는 가방을 멘 꼬마 공룡 캐릭터 '브라키오'가 담긴 리플렛이 있다. 고사리를 좋아하는 브라키오가 살고 있는 공룡 숲을 초대하며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브라키오의 친구 티라노사우루스는 고기를 더 좋아한다고 전하며.   클라이머 존 25미터까지 자라는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마치 식사를 위해 나뭇잎이 많은 나무로 다가가는 모습 같다. 갈퀴처럼 벌어진 이빨은 잎사귀를 훑어 먹기 유리하고, 육식공룡과 달리 턱이 발달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특징이다. 12~15미터 정도의 긴 목을 가진 공룡의 특징 때문에 박물관 중앙홀에 놓여 웅장함을 자랑한다. 아이들은 공룡 뱃속으로 들어가 놀이를 하며 이동하게 된다. 아이들이 뛰고 놀면서 공룡 브라키오 사우루스의 소화를 돕게 된다는 설정이다. 마지막 코스 미끄럼틀을 통해 1층에 도착하면 임무 완성!클라이머 존 : 신장 120cm 이상의 어린이. 운영시간 : 주중 5회 / 주말 10회로 나눠 운영. 각 회차당 20분 이용   프테라노돈 공룡존 아이들이 초식공룡 브라키오를 통해 멸종되었지만 다양한 종류의 공룡을 이해하는 공간(공룡존)으로 꾸며있다. 공룡의 크기와 생김새도 다르듯 낳는 알의 크기와 표면의 무늬도 달랐음을 모형을 통해 보고 만지고 비교해 볼 수 있다. 같은 공룡은 아니지만 물고기를 잡아먹으려고 멀리 날아가는 익룡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프테라노돈'은 브라키오의 친구라고 소개한다. 노란색 손잡이를 당기면 날개는 상하로 움직인다.   체험공간  <숲생태존> 양각으로 돌출된 잎의 모양은 종이를 위에 놓고 크레파스를 문지르면서 좀 더 뚜렷한 모양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나무가 자라면서 남겨진 나이테를 통해 나무의 나이를 알아보는 코너가 있는 숲 생태존을 지나고 있었다. 땅속의 또 다른 세계, 개미굴을 체험해보는 통로를 이동하며 아이들은 숲생태 존이 전하는 이야기를 습득하게 된다.    동물수송카 건너편에서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수송카에 태워 구도해야 한다는 임무가 주어진다. 핸들을 돌려 동력원을 만들면 정지된 동물수송카는 이동하게 된다.   물방울의 모험 이야기 물놀이존 야외 물놀이장에서 볼 수 있었던 장치들이 실내에 축소 설치되어 있었다. 동력을 만들어 지정된 위치에 물을 쏘면 모여진 물의 힘을 발견할 수 있고, 보이지는 않지만 바람의 힘을 이용하며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음을 전하는 물놀이 존이다.   건축존 숲에서 사는 동물들은 어떤 모양의 집을 짓고 살아갈까? 살고 있는 그 모양이 다르고 독특해도 살기 좋게 완성해야 최고다. 물가에 뗏목처럼 둥둥 떠있는 논 병아리의 둥지는 쉽게 떠내려갈 것 같지만 주변의 식물이나 모래바닥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많은 비가 내려도 끄떡없음을 전하고 있고, 열매나 나뭇잎 외에도 사람들이 남긴 깨진 타일이나 단추, 병뚜껑을 활용하여 둥지 주변 바닥에 놓아 장식하는 호주의 정원사 새Bower bird의 수컷은 암컷의 선택을 조용히 기다린단다. 사진에 담긴 육각형 기둥 모양의 벌집구조에는 폭신한 매트가 깔려있어 아이들이 통로를 따라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별에서 온 편지 2018년 9월까지 특별기획전 <별에서 온 편지>이 이어진다.   3층 옥상정원 3층 옥상정원은 소요산의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문화가 있는 날 소개 이렇게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는 경기 북부 어린이박물관은 2개 층에 6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어린이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일 5회로 나눠 입장시간을 구분하였고, 회차당 300명의 어린이가 입장하여 90분간 이용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공휴일(1월1일, 설날, 추석 당일) 입장료 : 4천 원(동두천 주민 신분증 제시 50% 할인) 단체할인 적용은 20인 이상부터, 3천 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은 4회, 5회차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작성자빌시작성일2017-11-08 13:31:20

경기도 고양 가볼만한곳 - 북한산 노적봉이 한 눈에 담기는 단풍속 사찰 노적사
경기도 고양 가볼만한곳 - 북한산 노적봉이 한 눈에 담기는 단풍속 사찰 노적사

  가을 경기도 최고의 단풍코스로 손꼽히는 북한산, 계절 테마여행으로 고즈넉한 산사로의 나들이를 해보고자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노적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산사여행과 가을여행의 꽃 단풍 풍경까지 한아름 즐겨보았으니 이보다 더 좋은 가을여행코스가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대서문길에 위치한 '노적사'는 1712년인 숙종 38년에 창건된 '진국사'라는 절의 후신인 절입니다. 북한산에서 특히 노적사로 이르는 길 단풍나무들이 많아 북한산 단풍을 곱게 즐감해 볼 수 있는 저만의 비밀 코스이기도 합니다.   면적 대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으로 기네스북에 까지 올랐다는 북한산에는 수려한 여러 봉우리들이 있습니다. 그런 북한산 봉우리들 중 한번만 보아도 특이한 봉우리 모습에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봉우리가 바로 '노적봉'입니다. '노적봉'은 북한산의 만경대 서쪽 아래쯤에 위치해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해발 716m이며, 북한산에서 두 번째로 큰 암장으로 손꼽히는 봉우리입니다.  '노적봉'에는 재미난 전설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서 더욱 관심이 가는 곳인데요.   노적봉 전설이야기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이 위기에 처하였을 때입니다.  근처에 살던 밥할머니가 꾀를 내어 이 봉우리를 볏짚으로 감싸 마치 군량미가 가득 쌓여 있는 것처럼 위장을 하고 창릉천에는 석회를 뿌려 쌀 씻는 물처럼 보이도록 해 군량미가 충분한 것처럼 왜적의 기세를 꺾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전설따라 삼천리 같은 느낌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 노적봉 아래 그림같은 풍경을 담고 안겨 자리한 곳이 바로 노적사로 노적봉 봉우리와 이름을 같이 하고 있는 북한산의 사찰중 한 곳입니다. 노적봉 봉우리 이름은 모양이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노적봉을 경내로 끌어들였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앞마당에 들어서면 바로 눈앞으로 그림같은 노적봉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절경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북한산에서 가장 수려한 노적봉 뷰를 자랑한다는 점 외에도 노적봉에는 진기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노적봉 대웅전 안은 다른 일반적인 사찰과 달리 특별한 법당 구조가 인상적입니다.  대웅전에 자리한 불상 뒷편의 벽면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서 뒷풍경이 법당안에서도 한 눈에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이는 뒷편에 위치해 있는 부처님 진신사리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부처님의 탄생지인 네팔 히말라야 산맥 심산에 있는 팔탄타쉬 지하초사에서 모셔져 온 부처님 진신사리 7과가 노적사 사리탑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불자들에게 부처님 진신사리는 큰 의미를 갖게 합니다. 노적사의 볼거리 중 북한산 조망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절에 들어서면서 바라다 보이는 경내 노적봉의 모습도 수려하며 몇 걸음 옮겨 대웅전 앞에 오른 후 뒤를 돌아 바라다 보이는 북한산의 풍경도 장관입니다.    경내 한켠에서는 인자한 미소로 우뚝 서있는 미륵불상과 생명수와 감로수로 불리우는 약수로 목을 축여볼 수 있습니다.     여행으로 가을계절을 계절답게 즐겨보는 것도 힐링의 한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북한산 오르는 길 마주했었던 단풍 풍경들이 가을 다음으로 마주할 긴 겨울을 이겨낼 마음속 양식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연속에 있어 계절풍경이 더해지는 산사로의 나들이에 고즈넉한 분위기로 인한 사색의 쉼이 그곳에 있습니다.  북한산 단풍 선경속에 이르게 된 노적사에서 겨울을 이겨낼 가을색여행을 즐겨보았습니다.  가을이 가기전 산사로의 힐링여행 어떠실런지요.  노적사 : 경기도 고양시 대서문길 311-35

작성자강북녀작성일2017-11-08 11:14:23

감악산 출렁다리 가을여행으로 추천!
감악산 출렁다리 가을여행으로 추천!

  감악산 출렁다리 가을여행으로 추천! 감악산 출렁다리의 정확한 명칭은 '운계 출렁다리'라고 합니다. 봄부터 감악산 출렁 다리에 가보고 싶었지만 가을이 더 멋질 것 같아 가을여행으로 다녀왔어요.   출렁다리 근처에 운계 능선과 운계폭포가 있어서 운계 출렁다리로 명명하였지만 일반적으로 감악산 출렁다리로 불립니다. 다리의 길이는 150m, 폭 1.5m로 산의 양쪽 계곡을 연결하는 현수교 형태로 산악 다리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해요.        감악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0분만 올라가면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오르는 길이 좀 높이가 있긴 하지만 천천히 가도 15분이면 충분하니 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답니다. 감악산은 개성 송악산, 포천 운악산 가평 화악산, 서울 관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으로 불리는 명산으로 산림청 지정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드디어 출렁다리에 도착!!울긋불긋 단풍과 어울려 멋짐 폭발~~^^빨간색 다리가 푸르른 봄이나 여름도 멋질것 같네요.       다리 입구에서 후들후들 다리가 떨리는지 못 가겠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멀리 보면 멋지지만 가까이 가면 조금 무섭기도 해요. 할머니, 할아버지, 어린아이들도 잘 건너가지만, 난간에 손잡이를 잡아야 덜 무섭답니다.     무섭지만 후다닥 건너와 보니 건너편에서 보는 모습도 멋져요~~^^         반대편 전망대까지는 가지 못하고 데크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출렁다리를 바라봅니다.주중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출렁 다리를 찾고, 가을 등산을 즐기는 등산객들도 많더라고요.       출렁다리 앞에 오면 전망대가 두 곳이 있는데, 한 곳은 출렁 다시 시작하는 곳에 있고, 하나는 범륜사를 지나서 있어요. 감악산 출렁다리의 전체 옆모습을 찍고 싶다면 전망대에도 올라가 봐야겠죠?     내려오는 길에 전망대에 올라 출렁다리를 찍어봤어요.앞에 나무들이 가려서 전체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중간만 찍어봤는데도 빨간색 다리가 아찔해 보이네요.       범륜사 올라가는 길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위를 향해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요, 보기만 해도 아찔하죠?인생샷찍기 딱 좋은 장소랍니다.^^   출처 : 파주시 홈페이지 파주시에서는 주말에 감악산을 운행하는 2층 버스도 운행하고 있는데요, 6회에서 9회로 증차 운행하단고 하니 복잡한 주말 자가용보다는 운치 있는 2층 버스를 이용해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렁다리 외에 가볼 만한 곳 근처에 한국전쟁 당시 영국 글로스터시 출신 부대원들의 헌신적인 사투를 기념하기 위한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이 있는데,이곳도 함께 돌아보면 좋을 듯합니다. 그래서 감악산 출렁다리의 별칭도 '글로스터 영웅의 다리'라고 하네요.   찾아가는길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48-6  

작성자박은정작성일2017-11-04 22:38:19

가을여행주간, 산정호수의 가을
가을여행주간, 산정호수의 가을

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산정호수. 늘 산정호수 가면서 명성산 억새도 함께 보고 오리라 하지만 실상은 산정호수 한바퀴로 끝이 납니다. 산정호수 한 바퀴 도는 시간은 1시간 전후라고 보면 됩니다. 조금 빨리 걸으면 그보다 적게 걸리고 천천히 걸으면 좀더 걸리고. 가을 풍경을 즐기러 왔으니 급하게 돌 필요는 없죠?^^ 포천 가 볼만한 곳, 산정호수는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살짝 있어서 쨍한 단풍은 볼 수 없었지만 산정호수를 돌면서 불어오는 바람에 가을의 공기도 느끼고 오랜만에 느긋한 산책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이런 조각상이 생겼더라구요. 원래는 세 명인데 사람들이 많아서 두 명만 찍어봤습니다 ㅎ 벌써 21회째인 명성산 억새꽃 축제. 제가 간 날은 채윤건의 색소폰 이야기 공연이 있던 날로 산정호수를 한 바퀴 도는 동안 멀리서 울려 퍼지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색소폰 소리가 억새꽃과 단풍과 산정호수와 잘 어울렸거든요. 산정호수를 한 한바퀴 도는 길은 별로 험하지는 않았는데 수변데크가 없어져서 조금 아쉬웠어요.  수변데크가 사라진 곳에 험한 등산로가 놓여있었거든요. 가을하면 역시 빨간 단풍이죠. 이걸 보려고 가을을 기다리는 지도 모르겠어요. 명성산에 오르지는 못해도 산정호수를 돌다보면 이렇게나마 억새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두들 천천히 걷습니다. 벌써 설악산에 첫눈이 내렸다고 하니 가는 가을은 모두에게 아쉬웠을 거예요. 반대편을 돌아오니 단풍 아래 사람들이 잘 어울립니다. 자연이 가장 아름답긴 하지만 그 그림 아래 사람이 들어가면 완성이 되는 느낌이에요. 별 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그냥 함께 있기만 했을 때요^^ 수변데크가 사라져 이런 산길을 조금 걸어야 합니다.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은 힘든 구간이에요. 수변데크를 걷는 거 꽤 낭만적이었는데^^;; 남녀노소 모두 사진을 찍게 만드는 매력적인 산정호수. 다른 계절엔 안 가봐서 잘 모르겠는데 가을이 아름다운 건 틀림없어요^^ 포천 가볼만한 곳, 산정호수 산정호수에 가면 저처럼 천천히 한 바퀴 돌아도 좋지만 오리배나 모터보트를 즐겨도 좋을 듯 합니다^^   산정호수 가는 길 대중교통 :  일반 5번, 10번, 71번, 71-1번 좌석 138-6번    

작성자현혜진작성일2017-11-04 22:35:39

[가을여행주간] 마음속의 경기도 208. 양평 김장, 보쌈 문화축제
[가을여행주간] 마음속의 경기도 208. 양평 김장, 보쌈 문화축제

기차여행 청량리역 철도를 이용하면 대부분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열차 승차권을 구입하지만 이번 양평 가는 길에는 청량리역에서 무인 발권기를 이용했다. 11월 3일, 3호차, 3번 좌석이라...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숫자 '3'은 오늘의 행운의 번호 같았다. 팝업창이 잠시 화면에 뜨더니 10% 전자할인쿠폰 1매가 영수증과 같이 인쇄되어 나왔으니 여행의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다. 양평역 익숙한 그리움, 양평역으로 가는 여행 아주 오랫동안 경기도 양평역까지의 구간에서는 무궁화호는 KTX 급이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면 대부분의 열차들은 양평역까지 무정차로 27분이면 도착할 수 있도록 하니까. 그 시간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은 향수를 부른다. 오래전 열차가 달리던 오래된 철교는 개선되어 지금은 자전거가 다닌다. 속도는 달라도 가을 풍경이 전하는 깊이는 동일하다. 기차여행과 관련된 추억들을 하나씩 꺼내보면 바나나맛 우유와 딸기맛 웨하스 과자 간식 생각에 입맛을 다신다. 출입문이 열리면 카트를 밀며 들어오는 홍익회 아저씨가 그리운 구간.    김장 & 보쌈 문화축제 보쌈 메뉴 메인무대 공연 양평역 1번 출구로 나가면 양평 김장&보쌈 문화축제가 여행자들을 반긴다. 김장과 관련된 재료들을 판매하는 부스들도 있다. 아리랑 산촌 마을, 편전 마을, 보릿고개 마을, 양평 시골여행 마을, 호박손 마을 등 양평지역 내 휴양마을들이 부스를 하나씩 열고 감자 꿀떡 만들기, 가래떡 굽기, 종이꽃 공예, 계란꾸러미 만들기, 드립 커피 체험을 유료로 운영 중이다. [메인 무대 공연 정보] 토요일 정오부터 국악 비보이 공연이 있고, 국악 공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다. 일요일 오후 1시에는 마술 공연, 2시에는 뮤지컬 갈라쇼, 3시에는 마지막 공연인 퓨전 난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메인 무대 공연들은 모두 15분간 진행된다.   보쌈 메뉴 보쌈 메뉴가 양과 구성을 달리하여 4종류로 나뉘어 판매되고 있는데 티켓부스에서 식권을 먼저 구입하고 티켓은 음식을 나눠주는 곳에 보여주고 접시에 담긴 음식을 받으면 된다.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한 사람이 적당히 먹을 수 있는 '보쌈 5000' 메뉴에는 수육과 절임 배추와 절임소를 담았다. 밥은 제공 안 한다. 마침 가방 안에 물티슈가 있어서 절임 배추를 들어 올려 세로로 한 번 갈라서 먹었다. 넓은 절임 배춧잎을 그냥 먹기에는 씹고 삼키기 어려우니 한 번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만큼 갈라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배춧잎 위에 수육과 절임소를 올려 돌돌 말아서 먹었다. 색소폰saxophone 연주가 있었는데 연주곡은 '만남'이었다. 수육을 돌돌 말고 있었는데 생각나는 노랫말에 웃음이 나더라.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보쌈이었어~"   양평역 주변 풍물놀이 양평 친환경 축산물 장터 3일과 8일마다 양평역 주변은 오일장이 열리면서 북적북적하지만 11월 5일까지 양평역 앞 김장&보쌈 문화축제와 양평역과 양평군청 사이의 양근교를 중심으로 양평 친환경 농산물 장터와 축산물 장터가 (다리를 사이에 두고) 장소를 분리하여 열린다. 가을 여행 주간을 맞이하여 양평지역 여행을 한다면 양평역으로 가볼 만한 이유가 되겠다.   탈곡기 체험과 계란꾸러미 발로 페달을 눌러가며 벼 알곡을 거두는 수동 타작기는 미니 축구대 앞에 비치되어 체험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참 오래된 타작기로 보여서 전시용으로만 생각했지만 작동에 있어서는 지금도 1등급을 받아도 될 만큼 체험에 있어서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되는 계란꾸러미. 현대 사회에서는 짚공예로 격상되어 농촌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꼭 추가되어 제작 방법이 자연스럽게 전수되고 있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은 그렇게 순환하고 재생된다.   전통시장의 먹거리 오일장에서 판매되는 먹거리 양평 오일장에 가면 늘 버릇처럼 한 잔 주문해서 마시는 쌍화차. 날씨도 쌀쌀하고 주머니 속으로 손을 자주 넣게 되는 요즘 전통시장 주변에서 판매하는 전통차와 찐 옥수수와 고구마 그리고 국화빵은 양평 여행의 든든한 간식이 된다. 익숙한 그리움을 더욱 달달하게 만드는 간식들을 찾아보는 재미에 시장 주변을 빙빙빙~ 빙빙빙 돌아볼 거야~ 빙빙빙~    평화의 소녀상 경기도에서는 14번째로 등장한 평화의 소녀상이다. 위안부 문제의 피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이곳은 1919년 3월 24일에 당시 갈산면 장날에 모인 1,400여 명의 양평 군민들이 독립선언문을 제창하며 대한독립만세를 부르짖은 피맺힌 역사의 현장인 양평 3·1 만세운동 터에도 도착하게 된다. 양평역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전철이나 기차를 타고 양평역으로 떠나볼까요? 가을 여행 주간이 끝나는 날까지 가는 날이 장날입니다.

작성자빌시작성일2017-11-04 11:16:16

가을여행 수도권 가벼운 단풍여행코스 고양 원당종마목장
가을여행 수도권 가벼운 단풍여행코스 고양 원당종마목장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가을도 어느새 막바지를 향해갑니다 막바지 단풍여정 어디로 떠날까 고민이시라면 경기도 원당 종마목장을 찾아보는것은 어떠할까요 지하철 3호선 원흥역에서 도보 코스로 즐기면 더욱 좋은 원당 종마목장은 서울에서 약 30여분 수도권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단풍여행 코스로 좋답니다. 며칠전 찾아간 원당종마목장은 3호선 원흥역에서 산길로 접어들면서 바로 작은 오솔길 사이로  노오란 단풍길이 시작됩니다 이어 농협대학을 지나 원당목장에 당도할때까지 단풍길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니 드라이브 코스로도 도보여행으로도 더 할나위가 없습니다     몇년전부터 렛츠런 팜 원당 이란 새로운 명칭으로 불리우고있는 원당종마목장은 우수한 종마의 육종과 보호를 위한 한국마시회의 시설하지만 무료로 개방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찾을수가 있지요.  36㏊의 드넓은 대지위에  펼쳐진 하얀 울타리와 푸른 초원은 TV 드라마의 촬영 배경지로도 활용될만큼 이국적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심속 목장은 가을날이면 초입에서부터 시작되는 은행나무길이 너무도 멋진 가을을 선사하곤 한답니다. 그러한 원당종마목장의 은행나무단풍은 지금이 절정이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원당 종마목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로 찾을수 있는 접그성에 주차장에서부터 원당종마목장으로 이어지는 짧은 코스도 원흥역에서 종마장까지 이어지는 긴 코스도  완만하게 이어지는 평지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단풍을 즐길수가 있어 더욱 좋습니다 그래서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한 젊은 부부에서부터 친구와 연인과 함께하는 젊은 친구들과  노년의 부부에 이르기까지 찾아오는 연령층도 아주 다양합니다     원당종마목장은 관광을 주 목적으로 하는 곳이 아닌 만큼 특별한 편의시설은 없지만 그래서 4km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자연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며 이국적이면서도 멋진 경관을 즐기는  더욱 여유롭고 한적한 나들이가 되어줍니다. 탁트인 풍경은 자유로움을  어디나 포토존이 되어주는 노오랗게 물들어간 단풍속에서는 가을의 낭만에 심취해져갑니다   초입에서부터 이어지는 하얀 울타리는 목장 가장 안쪽에 당도하며 더욱 넓은 목장풍경으로 이어집니다. 그러한 목장은 언제 찾아도 넓고 푸른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말 들을 볼 수 가 있으며 아이들은 승마체험이 가능하고 운이 좋으면  시원하게 이어지는 트랙을 거침없이 질주하는 기수들의 훈련모습을 볼 수 도 있답니다   오늘이 바로 그 운이 좋은 날이었던지,  목장 한켠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기수의 모습을 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질주하 듯 달리는 말과 기수의 모습은  탁트인 풍경속에서 더욱 멋진 모습입니다   초입에서부터 정상에 이른 후 다시 돌아오는 길 약 1시간 안팍의 산책코스는 그렇게 휴식과 훈련을 하는 말들의 모습이 있어 더욱 멋진 날입니다.  떨어지는 낙엽에 가을을 담고 노오란 은행나무길에서 추억을 만들고  낙엽이 가득한 벤치와 초원 등 앉는 자리가 바로 쉼터가 되어주던 원당 종마목장에서의 가을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편의시설이 없는만큼 가벼운 먹거리와 함께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욱 즐거워집니다.   도심속 단풍명소답게 조금은 흐린 날씨 속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던 원당종마목장은 오후가 되어 하늘이 점점 맑아지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점 점 더 많아져갑니다.  그러한 원당종마목장의 단풍은  아마도 이번주까지가 절정으로 가을 바람속에서 한잎 두잎 흩날리는 은행잎이 더욱 운치있는 풍경을 선사할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수도권에서 가볍게 찾을수 있는 편리한 접근성과 교통을 자랑하는 원당종마목장에서 이번 주말 막바지 단풍여정을 즐겨보아도 좋겠습니다     원당종마목장 관람 후에는 바로 지척에 자리한 서삼릉을 함께해도 좋습니다 조선 중종의 계비 장경왕후 윤씨의 능인 희릉과  인종과 그의 비 인성왕후 박시의 효릉  철종과 철인왕후 김씨의 예릉으로 이어지는 삼릉과 함께  장희빈을 비롯 역대 후궁과 대군 군 공주 옹주등의 분묘가 조성된  조선왕릉으로 원다 종마목장과는 또 다른 멋의 가을 단픙을 즐길 수가 있답니다   원당종마목장 찾아가는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112 관람시간 : 09:00 ~17:00 (월요일 화요일 휴무) 자동차를 이용 원당종마목장 주차장에 도착 관람 대중교통 삼송역 5번출구 41번 버스 서삼릉 입구에서 하차 원흥역에서 걷기여행으로 찾으셔도 됩니다  

작성자두공주와작성일2017-11-03 18:02:10

[가을여행주간]오색단풍으로 곱게 물들은 연천 재인폭포
[가을여행주간]오색단풍으로 곱게 물들은 연천 재인폭포

단풍시즌이 되면 으레 떠오르는 명소들이 몇 곳 있습니다.  그 중 경기도 연천의 재인폭포도 명소중 한곳인데요.  폭포수를 에워싼 주상절리위 숲은 오색단풍빛으로 화사하게 물들어가는 단풍명소중의 명소에요.  이 곳을 찾는 관람객들은 주변의 단풍보다 재인폭포의 폭포수만을 보곤 되돌아서는데요.  가을이 여물어갈때 재인폭포를 찾게 된다면 단풍빛 곱게 물들은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겁니다.  연천 재인폭포 단풍을 보려면 시기를 잘 맞춰가야 할텐데요.  대개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를 기준으로 찾아가면 될듯 합니다.  그 시기보다 빠르면 단풍빛이 제대로 물들지 않았을테고, 더 늦어지면 추풍낙엽된 앙상함만을 볼 수 있을테니까요. 재인폭포를 둘러싼 폭포 주변은 그야말로 울긋불긋 꽃대궐이 따로 없지요.  사진으로 보는 컬러보다 눈앞에서 직접 바라보면 천연색채에 한동안 발이 묶일지도 모를일인데요.  재인폭포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폭포를 보기 위함인지, 단풍을 보러 간건지 애매할때가 있어요.  그 때가 바로 이맘때입니다. 스카이워크에서 재인폭포를 측면으로 바라봤다면 그 옆으로 나있는 철교와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정면에서 폭포수를 볼 수 있습니다. 철제 계단을 내려가기전 샛노랗게 물든 단풍앞에서 인증샷 한컷 찍는것도 좋을텐데요.  철제계단은 경사가 제법 있어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다리와 허리가 불편하신분들은 그 곳에서 주변을 바라보며 감상해도 괜찮 습니다.  계단길이 경사진데다 높이가 상당하거든요. 철제계단 내려가는 곳에서 바라본 스카이전망대와 재인폭포입니다.  재인폭포는 지난번 다녀갔을때와는 달리 폭포수가 메말라 있었는데요.  요즘 한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잔뜩 가물은 상태입니다.  폭포수를 에워싼 단풍빛깔에 맞춰 폭포수의 우렁찬 소리와 함께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컸어요. 재인폭포를 에워싼 단풍이 멋진 곳이지만, 그 아래 수직으로 흘러내린 주상절리의 빼어난 풍경은 그 어느곳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멋을 더해주는데요.  폭포수를 감싸안은듯 깊은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폭포수 아래로 내려가면 힘차게 떨어졌던폭포는 온데간데 없고, 주상절리위를 흐르듯 소나기처럼 내리는 폭포수만 볼 수 있었어요.  지난여름 다녀갔을때 보았던 우렁찬 폭포소리는 듣지 못한 대신 촬촬촬 흐르는 폭포소리를 경쾌하게 들을 수 있었답니다.  폭포 아래 아이들이 모여있어 가까이 다가가니 사방 1m도 않되는 작은공간에 무수히 많은 물고기들이 갇혀 있는걸 볼 수 있었어요.  갑자기 메말라버린 폭포수에 갈길을 잃어버리고 갇혀버린 물고기들로 보였는데요.  앞으로 계속 주변이 말라간다면 물고기들이 있는 물조차도 말라버리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웠어요.     연천 재인폭포는 한탄강변 평지가 움푹 내려앉아 생긴 협곡으로, 폭포 위에는 용이 하늘로 올랐다는 용소가 있습니다.  폭포수를 에워싼 주상절리는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데요.  그 풍광이 명품이라는 칭찬이 자자할 정도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단풍명소를 찾아 어디로 갈까? 고민된다면 청정지역으로 불리는 경기도 연천으로 떠나보세요.  그 곳의 때묻지 않은 자연풍경들이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재인폭포 주변으로 알록달록 색색깔로 갈아입은 경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단풍명소중의 한곳입니다. 재인폭포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21 031-839-2901 찾아가는길 -3번국도 또는 37번 국도 전곡도착-연천방향 6km직진-통현삼거리 우회전-재인폭포 주차장 주변 가볼만한곳-전곡리선사유적지,태풍전망대,한탄강유원지,숭의전지

작성자jbm993작성일2017-11-02 18:36:58

경기도 동두천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207. 소요산
경기도 동두천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207. 소요산

소요산역으로 떠나며 1호선 소요산역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에 있는 소요산역은 경원선 통근열차가 백마고지역으로 향하는 출발역이기도 하지만 1호선 인천역에서 출발한 열차의 마지막 전철역이기도 하다. 인천역에서 출발하면 이곳까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교통카드로 승차하면 2,550원이 부과된다. 철도를 포함한 교통 요금을 유럽 또는 일본과 비교하면 우리나라가 훨씬 저렴해서 더욱 즐거운 가을이다. 11월을 앞두고 주말이 아닌 평일에도 소요산의 가을을 만나러 도착하는 사람들이 오전부터 꾸준히 늘어난다.     소요산 국화전시회 소요산 국화전시회 소요산역에 도착하면 버스 환승이 필요 없이 도보로 이동하여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위치다. 가는 길목에서 17명의 회원들이 준비한 소요산 국화 전시회를 볼 수 있었다. '국화 행복 마차'는 다음 주면 국화가 더욱 풍성할 듯 보였다. 지도를 연출한 국화는 매력 있는 제주도와 울릉도 그리고 소중한 독도를 담았다. 소요산 가을 단풍 소요산 입구 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얽혀 같이 자라는 연리지는 간절한 사랑의 상징이 되었다. 소요산이 간직한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연리지 문에 담아 스토리텔링을 한다. 연리지 문을 지나는 연인들이 있다면 아름다운 사랑하며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변치 않기를...   다람쥐 목각상 도시마다 상징하는 꽃과 나무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가 있다. 경기도 가평군은 잣이 유명해서 캐릭터의 이름이 '잣돌이'다. 슬로 라이프를 꿈꾸는 유기농 도시 남양주시의 캐릭터는 거북이다. 이름은 '슬로 꼬부기'. 동두천시의 캐릭터는 소요산에서 서식하는 다람쥐를 캐릭터로 만들었다. '소요, 소람'이다.  도시의 지역적 위치도 영향이 있겠지만 기본적인 방향은 평화 사랑과 성실함이다. (캐릭터와 다르지만) 목각으로 만든 다람쥐 품에 누군가 말린 옥수수를 끼워 두었는데 보면서 불만보다는 웃는 찬스를 만들어 주었으니 고마운 마음 내 포스트를 통해 전하고 싶다.   소요산의 가을 어정어정 걸어가던 내 발걸음 숲 속 넓은 광장에 도착했다. 바로 소요산 관광지 야외음악당 앞이었다. 구름 소스 듬뿍 올라간 푸른 하늘이 있어서 더욱 매력 있는 야외음악당. 가을을 감상하며 듣는 노래는 개인용 스피커를 통해 크게 노출하게 되면 그것은 소음이다. 볼륨을 높이며 고요함을 깨고 타인의 가을 산책의 기분을 망칠 이유는 정당한 것일까? 고요하게 걸어봅시다.   가을 단풍 가을 단풍 소요산 국민관광지 매표소와 가까운 위치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가을 단풍을 사진에 담는다. 고운 색깔에 마음도 편해지고, 따뜻한 햇살에 나의 움직임은 더욱 부드러워진다. 그곳은 소요산 전체 면적에 비하면 아주 좁은 장소지만 어쩌면 가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만 압축해서 담긴 것 같아서 쉽게 그 자리를 떠날 수 없었다. 소요산 매표소 주변 속리교 주변 일주문을 지나서 자재암으로 가는 길목. 나는 속리교를 지나 108계단을 오르는 것으로 소요산의 가을 산책을 마무리하였지만 꼭 587미터 산의 정상까지가 아니더라도 도심에서 벗어나 바람이 지나가고 따뜻한 햇살이 뿌려지는 어느 가을날. 폭이 큰 하루하루의 기온이 남기는 울긋불긋 색채 향연을 발견하며 부담 없이 걸었던 산중 산책의 결과에 만족했다.   백팔계단을 오르며 계단에서 백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조용하게 진행되는 나만의 미션 계단 수 체크하기. 집중해서 그렇게 올랐다. 중간마다 설치된 기둥에 기록된 숫자를 미리 발견했더라 면 이렇게 미련한 미션을 하지 않았을 텐데. 고개만 푹 숙이고 풍경이 아닌 숫자에 너무 집착하고 있었네. 계단을 모두 오르면 '해탈문'에서 울리는 종소리가 또 다른 고요를 깨운다. 종은 떠날 때 딱 한 번 치라고 말했던 분이 있었는데 막상 도착하면 다들 50번째 문제를 맞힌 '도전! 골든벨' 분위기다.  해탈문 해탈문은 양쪽에 양각의 문양들이 각각 8개씩 담겨 있었다. 연꽃 문양 사이에는 4개의 자연신 문양도 담았는데 동방을 주재하는 청룡, 서방을 주재하는 백호, 북방을 주재하는 현무, 그렇다면 남방을 주재하는 자연신 주작을 담았다.   소요산의 가을 , 원효대에서 미래에 잊을 깨달음을 구하지 말고 현재에 깨어 있을라.   소요산의 가을 느슨해지는 구간에 등장했던 소방차(경기소방 119)는 상시 대기 중이다. 1: 한 번 생각하고 1: 한 번 다시 생각해도 9: 구할 수 있는 아름다움의 기본은 산불조심. 전철을 타고 도착하는 라스트 스테이션 소요산역. 그곳에서 당신의 가을 단풍여행이 시작됩니다.  

작성자빌시작성일2017-11-02 09:28:26

가을여행주간 가평 가볼만한곳 아침고요수목원 가을 단풍, 국화 전시회
가을여행주간 가평 가볼만한곳 아침고요수목원 가을 단풍, 국화 전시회

가을여행주간 가평 가볼만한곳 아침고요수목원 가을 단풍&국화 전시.       국내 가을 여행지로 가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관광지는 아침고요수목원일 것입니다. 단풍으로 물든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가을여행주간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합니다.       발길 닿는 곳 마다 오색 찬연한 풍경에 인생샷찍기 바빴습니다. 단풍으로 불타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의 가을 여행은 가을앓이 하는 여행자에게 딱 어울리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먼 산 언저리를 바라보면 깊은 산 속 숲에서 고요한 아침을 맞이하는 듯 하고 잘 가꿔진 원예정원은 이런 정원 하나 가지고 싶다는 탐이 나는 테마정원이 많답니다. 사방이 산봉우리로 아늑하게 둘러싸인 아침고요수목원 그 테마정원마다 가을 단풍으로 불타고 있네요.       때로는 활활 타오르는 불꽃처럼 빨갛게, 때로는 그 이상의 불꽃처럼 노랗게 빛이 납니다.       단풍축제로 국화축제로 가을을 맞이하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은 초입부터 오색으로 울긋불긋.       단풍 여행으로 또 국화전시회 열리는 가을 여행을 꿈꾼다면 가을여행주간 가평 가볼만한곳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초대합니다.       한 발 뒤로 물러나 창을 통해 보는 단풍은 직접 마주하는 것보다 센티해진다고 할까요^^. 차분하게 한번 걸러서 생각하게 만듭니다.       자연이 품은 테마정원이어서인지 같은 원예정원이라도 도심 속 손길이 많이 간 정원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줍니다. 한국주제정원을 지나 하경정원으로. 서화연과 아침광장 등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하경정원과 하늘정원이 아침고요수목원의 메인 테마정원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 같아요.       공간에서 또 새로운 공간으로 이어주는 시간의 터널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하경정원에서 J의 오두막으로 향하는 이길목도 저는 참 좋아합니다. 낙상홍 열매가 터널을 이루네요.       눈이 부시는 건 단풍 사이로 비치는 햇살 때문이 아니라 붉디붉은 단풍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감이라도 풀어놓은 양 파란 하늘을 더 푸르게 담고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리는 서화연. 동동 떠다니는 단풍잎이 운치있습니다.       하늘정원의 가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주변을 둘러싼 침엽수림이 주황색으로 물들어야 더 아름답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초록색을 잔뜩 머금은 하늘정원은 때를 더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국내 가을여행 여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의 가을 단풍과 함께 볼만한 것은 가을 꽃의 대명사 국화입니다.       하경정원에도 하늘정원에도 국화꽃이 만발하였고 산수경온실에서 아침고요수목원의 가을 축제 국화전시회를 열기도 합니다.       산수경온실을 찾아가는 길에 때깔 고운 들국화도 만나고요.       한국정원 내 양반집 대가에서 열린 들국화전시에 이어 2017년 제19회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국화전시회는 10월 21일~ 11월 26일까지입니다.       한국정원 내 양반집 대가에서 분재국화를 보고 온 터라 크고 화려한 대국과 풍성한 국화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화분에 축소하여 재배한 분재국은 알겠는데 재배 방법에 따라 분재국, 입국, 현애국, 다륜대작 등으로 불리네요. 국화전시회에서 많이 보아왔으면서도 입국인지 현애국인지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실국, 대국처럼 한 포기의 국화를 화분에 재배하면서 꽃대 하나에 한 송이의 꽃을 피우거나 10송이 이하 홀수로 키우는 걸 입국이라고 하네요.       폭포가 흐르는 정원 속 국화는 다양한 새 모양 토피어리로 재배되어 있거나 화려하고 큰 꽃송이로 서로 제일 예쁘다고 위세를 부립니다. 산과 물이 어우러져 한국적 자연의 진경산수를 보는 듯한 산수경온실에서 아침고요수목원 국화전시회가 열립니다.       아침광장의 천년향 옆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도 인상적이었고 새롭게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해 두었더군요. 에덴정원, 한국주제정원, 분재정원 등 더 많은 주제정원이 있습니다. 가을 단풍과 국화 전시회 열리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가을 여행 떠나요~.     아침고요수목원 찾아가는 길. - http://m.morningcalm.co.kr/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전화 : 1544-6703 휴관 없음, 연중 무휴 (08:30~19:00) 주차장 무료.

작성자이실비아작성일2017-11-02 0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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