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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기들이 추천하는 경기도의 그 곳!

“의정부 43번국도 따라 추억이 퐁당” _포천 산정호수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18-02-13 12:07:46

 

산정호수 배너산정호수 설명

산정호수는 수도권에서 1박2일이나 당일치기 여행지로 상당한 매력을 갖고 있다. 울창한 나무숲 사이를 달리는 드라이브코스로 좋고, 산과 호수를 가까이 끼고 함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피서지로도 제격이다. 호수를 찾은 관광객들은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마치 산정호수의 새벽에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처럼 옛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기 때문이 아닐까? 도시는 변해도 산천초목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산정호수는 우리에게 그런 추억으로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이다. 추억은 생각보다 힘이 세다.

 

산정호수는 일제강점기 시절 만들어진 인공호다. 농업용 저수지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호수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관광지로 인기를 얻게 되었다니 그 아름다움을 짐작해볼 수 있다. 마치 시골에서 농사짓는데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연예인이 된 격이라고나 할까? 특히 호수 주위를 도는 5㎞의 산책로는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데이트 코스로, 날씨가 맑은 날 하늘을 담고 있는 호수 위에 산 그림자까지 겹쳐지면 그 풍경이 환상적이다. 호수는 수상스포츠는 물론 낚시터로도 인기가 있으며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호수변을 따라 한가롭게 산책을 즐길 수도 있으며 부근에는 그전에 38선 이북지역에 속해서 이름 붙여진 ‘김일성 별장터’가 있다.

 

산정호수

야간드라이브와 명성산 억새꽃 축제(10월)산정호수 근처는 언제 가도 좋지만 특히 야간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봄이면 꽃길이 되고 가을이면 단풍 길로 변하는 산책로는 특히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이른 아침이나
가로등이 불을 밝히기 시작하는 일몰 전후가 멋지고, 겨울날 꽁꽁 언 호수의 풍경도 일품이다.

호수를 감싸고 있는 명성산에는 매년 10월이 되면 억새꽃 축제가 열리는데, 이 억새꽃 축제가 전국 5대 억새군락지로
손꼽힐 정도로 소문나 있다.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곳이며, 정상 부근은 완만한 경사를 이룬
억새풀밭지대로 10월이면 산정호수의 잔잔한 물빛과 정상 부근의 드넓은 초원의 억새풀이 어우러져 묘한 정취를 한껏 더한다.

액티비티와 야간 낚시산정호수에는 즐길 거리도 많아 여름에는 보트 놀이를 즐길 수 있고 겨울철이면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즐길 수도 있다.
평균 20~30년 정도 된 수준급 베테랑 운전사들이 묘기 수준으로 운전하는 스릴 넘치는 제트보트 체험도 압권.
1인당 만원에 10분 정도 신나게 탈 수 있다. 체력이 뒷받침 된다면 연인, 가족과 함께 힘차게 페달을 밟아야
나아가는 추억의 오리보트를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또한 심야에는 고요한 호수에 찌를 드리우고 기다리다
배스 등 호수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어종을 잡는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이동갈비와 55년 전통의 중국집포천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음식이라면 단연 ‘이동 갈비’가 아닐까 싶다.
이동갈비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서 처음 개발된, 갈비와 갈비의 나머지 살을 이쑤시개에 꼽아서 만드는 갈비를 뜻한다.

또한 포천 주민들이 사랑해마지않는 맛집이 있으니, 무려 1955년부터 이어온 중국집 ‘미미향’이다.
대를 이어 남매가 운영하고 있는 중국집이다. 가장 추천하는 요리는 탕수육과 짬뽕.

안토닌 드보르작의 ‘물의 요정’산정호수의 밤엔 호수에 관련된 클래식을 들어보면 어떨까? 라벨의 <물의 유희>,
드보르자크의 <물의 요정>, 이바노비치의 <도나우 강의 잔물결>, 리스트의 <에스테 별장의 호수> 등을 들으면
호수에서 무용가들이 아름다운 무용을 하는 듯한 환상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스토리텔링 10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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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포천
주소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411번길 79
문의전화포천시 시설관리공단 031-540-6350 / 포천 관광사업과 031-538-3363
휴관일 연중무휴
이용시간 제한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