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개

여행지기들이 추천하는 경기도의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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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경기도 222. 부천 춘덕산 복숭아과원
[나의여행기] 마음속의 경기도 222. 부천 춘덕산 복숭아과원

 부천 춘덕산 복숭아 과원으로 가는 길.도착하기까지 3분 정도 걸었던 것 같은데벚꽃길 아래서 주변 텃밭의 작은 변화에정말 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된다.새 잎이 먼저 돋고 나서야복숭아꽃이 얼굴을 내밀 준비를 한다.경기도에서 복숭아꽃을 구경하다니."안녕! 지금은 2018년 봄이야~"2018년 4월 16일 늦은 오후의 춘덕산 복숭아과원 풍경이다.한 그루 전체를 사진에 담는 것보다 일부를 찍는 게 더 멋스럽다.  볕이 잘 드는 곳 가지마다 꽃이 가득하다.푸른 하늘과 잔잔한 바람.포근한 햇빛이 좋은 것을 나도 애써 숨길 수 없구나.축제의 시작은지역 주민의 단합(화합)이 목적이었다.지금까지 이어온 축제는지역의 정체성을 자리 잡게 만들고,아름다운 봄날의 축제는부천의 대표 봄꽃 축제 중 하나가 되었다.부천시를 상징하는 꽃(시화)은바로 복숭아꽃.복숭아꽃이 많이 피는 마을이라는뜻을 가진 '복사골'이라는 수식어가잘 어울리는 도시.부천시와 오카야마시의우호 교류를 기념하기 위해2001년 봄에소사 복숭아나무와 기증받는 시미즈 백도 복숭아 묘목 30그루를 함께 심어 이곳에 복숭아 기념 동산을 만들었다.꽃이 지고, 달콤한 열매가 완성되는7월에도 관심을 갖자!어린이가 있는 부천시 가정이라면사전 신청(선착순)을 할 수 있는복숭아 수확체험 이벤트가 있었다.다른 복숭아꽃은 붉은 비단도 질투를 할 정도로 색이 곱다.​​부산 원미산에 진달래가 피고,부천 도당산에 벚꽃터널이 벚꽃엔딩을 알리면역곡동 춘덕산 복숭아꽃이부천 봄꽃 축제의 마지막을 준비한다.2018년 4월 21일 오후 7시경기 팝스앙상블의 작은 음악회로전야제를 열고,4월 22일 단 하루.부천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를 연다.댄스 공연, 어린이집 공연,스포츠댄스, 마술공연,태권도 시범, 초대가수 공연주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대중교통 이용 안내>지하철 역곡역에 도착하면 2번 출구(북부)로 나와사거리 올리브영 매장 인근 버스정류장에서017번, 017-1번 마을버스로 환승.'역곡안동네' 버스정류장 하차길을 건너 우측 편 인도를 따라 직진도보로 약 3분.정류장 가까이 횡단보도가 있는데버튼을 누르면보행자를 위한 신호로 바뀝니다.양방향 버스정류장에버스 도착 알림 전광판이 있어요.<화장실 이용안내>춘덕산 복숭아 과원 입구에깨끗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휠체어 이용자가 이용하기 힘든화장실 출입구에 낮은 턱이 있어동행하는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품질 좋은 핸드드라이어가 있어요. 

작성자빌시작성일2018-04-21 23:34:18

이천 설봉공원/안흥유원지 벚꽃엔딩
[나의여행기] 이천 설봉공원/안흥유원지 벚꽃엔딩

 이제는 벚꽃이 다 지고 튤립과 영산홍, 철쭉이 피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우연히 보게 된 설봉공원의 아름다운 벚꽃 반영 사진을 보고 이 계절이 지나면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오전에 이천에 볼일이 있어  가는 길에 설봉공원에 들러서 저도 비슷한 사진을 담을 수 있었죠! 사진을 찍은 날은 4월 13일입니다.  설봉공원이천 설봉공원은 도자기 박물관과 함께 있어 자주 방문했던 곳이지만 봄철 벚꽃이 피는 계절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 있는 줄 처음 알았답니다.이른 아침부터 설봉공원 호수 주변을 산책하고 운동하는 많은 주민들이 있었는데요, 매일 아침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 속에 산책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운인 것 같습니다.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시간이 채 30분도 걸리지 않아 근처를 지나는 분이라면 잠시 들러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천 설봉 저수지에는 도자기의 도시답게 도자기들이 많이 놓여있었는데요, 물에 비친 도자기와 저수지 담벼락에 그려진 그림의 반영 모습도 분위기 있고 멋집니다.  설봉 저수지를 한 바퀴 돌다 보면 '변치 말자' '좋은 아침' '사랑해' 등등 친구나 연인에게 말을 하듯 글씨가 쓰여 있습니다. '변치 말자'라는 글귀를 보고 도로변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연인인 듯한 남녀의 조각상이 보이더라고요. 둘이 사랑의 약속이라도 하는 듯 글귀와 딱 어울리는 조각이었습니다. 오리 날다~~^^ 저수지에는 오리들도 많이 노닐고 있었는데요, 물가의 오리들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름다운 풍경을 매일 아침 맞이할 수 있는 저수지에 살고 있으니 말이죠. 물가에 비친 반영 모습은 작은 정자의 모습도 그냥 물가에 떠있는 조명의 모습도 물에 비친 모습이 분위기 있고 멋져 보였습니다.   벚꽃엔딩! 하얀 벚꽃이 꽃비로 흩날려 지고 나니 꽃잎에 달린 꽃받침도 진한 분홍색으로 마치 꽃처럼 보여 예쁘네요. 이천 설봉공원 저수지 근처에는 조각공원도 조성되어 있는데요, 시계탑도 멋진 조각작품처럼 우뚝 솟아있습니다. 주변에 다양한 조각 작품들도 있었는데 벚꽃만 보느라 작품들을 자세히 못 봤네요. 다음에 설봉공원에 방문할 때는 조각 작품들도 자세히  봐야겠습니다. 설봉공원이천시 관고동 418-2입장료/주차료 없음안흥유원지 가까운 곳에 안흥유원지도 멋지다고 해서 잠시 들러봤습니다. 안흥유원지는 미란다호텔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소문이 무성해 규모가 큰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규모도 자고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돌아봤습니다. 주변에 아파트와 건물들이 빼곡해 유원지라기보다는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안흥유원지 내에 ‘애련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언제 지어진지는 모르나 세종 10년(1428년)에 중건하고 세조 12년에 다시 중건하여 정자 옆 습지에 안흥지를 파서 그 가운데 연꽃을 심고 영의정 신숙주가 애련정이란 명칭을 지었다고 합니다. 정미의병(1907년)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998년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바로 앞이 이천 종합버스터미널이 있어 차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잠시 산책하다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흥 유원지 이천시 안흥동 404 주차장 인근 공영주차장길 곳곳에 이천 도자기 축제 행사 안내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2018이천 도자기 축제는 4월 27일  부터 5월 13일까 설봉공원에서  7km 정도 떨어진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이천도자기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이천 도자기, 꽃 축제'라는 제목으로 공연. 전시.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천 세라피아에서 열리는 게 아니니 잘 참고해 둬야겠습니다.2018 이천도자기축제2018. 4. 27 ~ 5. 13이천도자기예술마을(예스파크)이천시 신둔면 도자기예술로5번길 109http://www.ceramic.or.kr/korean/  

작성자이제이작성일2018-04-21 22:36:58

마음속의 경기도 223. 안양시 충훈2교 벚꽃길
[나의여행기] 마음속의 경기도 223. 안양시 충훈2교 벚꽃길

 대단한 벚꽃입니다.무엇이든 날려버릴 것 같았던 강풍이 불어도 이렇게 끝까지 남았으니까요.실망 아닌 만족을 전하고 싶어똘똘 뭉쳤던 것 같아고마운 안양의 벚꽃입니다.봄마다 안양천변을 따라 핀벚꽃길이 예뻐서2003년에 시작한 동네 축제는지금은 안양을 알리는대표축제가 되었습니다.유행가 중심의 시끄러운 공연과복잡하게 늘어진 노점상 중심의축제로 기억되기 보다바람을 따라 차분하게 걸어보는벚꽃축제가 진행되고 있어요.안양천 주변은자전거를 타기 좋아요.아쉽게도 안양에는공공자전거는 없군요.자전거를 탈 때도경사에 맞춰 기어 변속은 필요하지만벚꽃을 마주 보며 느끼게 되는사람들의 감정은 평탄하여마음은 늘 변속없이1(일)단 안심을 유지합니다.구름 많던 날이었지만,노란 개나리는 산뜻한 봄을 전해요.빛나는 노란 별.시선에 따라 느껴지는동네 분위기는 달라지지만,좋은 느낌만 담아 가려고만개한 벚꽃을 중심으로 바라봅니다.만개한 벚꽃 아래로 걸으면눈부신 꽃터널을 지나는발걸음의 속도도 슬로우~ 슬로우~벚꽃 사이로 살짝 보이는 누군가의 발걸음 가까이엔 마음을 열어줄 동행이 있다.​해마다 4월이면이렇게 멋진 버스 종점은 없지요.종점을 출발하며 운행을 시작하는 버스 기사님의 마음도 산뜻하게!전철을 타고 안양역에 도착했다면안양역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6번 버스 환승 후,<충훈2교> 정류장 하차하세요.충훈대교에서 바라보는 충훈 고등학교 앞 안양천 벚꽃길​.새로 개통된 충훈대교입니다.(석수동 충훈터널 - KTX 광명역 연결)​ 

작성자빌시작성일2018-04-21 00:00:00

수원 꽃구경 할만한 곳 경기도청 벚꽃 낭만산책
[나의여행기] 수원 꽃구경 할만한 곳 경기도청 벚꽃 낭만산책

봄을 알리는 벚꽃소식을 감상할 수 있는 경기도청 벚꽃 낭만산책에 다녀왔습니다.경기도청 벚꽃 낭만산책은2018년 4월 13일(금) ~ 4월 15일(일)까지 열렸는데요경기도청 운동장 및 청사 외곽도로를 중심으로 피어있는벚꽃과 갖가지 공연이 함께하는 봄맞이 소식이 가득했습니다.경기도청 벚꽃 낭만산책은수원시민은 물론이고 인근의 동탄, 화성, 오산, 평택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명실상부한 봄맞이 축제중 하나였습니다축제장 근처에 마련된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아주차걱정을 많이 덜 수 있었던것도경기도청 벚꽃축제의 한 특징메인행사장이라 할 수 있는 도청운동장으로 가는 입구에는버스킹 공연이 시간에 맞추어 열리고 있어서 꽃축제의 흥겨움을 더욱 살려주고 있었습니다.경기도청 벚꽃축제의 메인은 도청건물 뒤편에 있는잔디운동장이었는데요경기도에 속해있는 각종 문화예술관광단체의 홍보 부스와어린이를 위한 체험시설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잔디운동장 한쪽에는 인근 중고등학생들의 댄스경연대회도 함께 열리고 있었어요소방서에서는 아이들을 상대로하는 불끄기 체험과재난상황이 발생했을때 고층건물에서 탈출하는 체험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서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습니다안전요원이 지켜보고 있는 에어바운스 역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는인기만점의 놀이시설이었어요경기도청 벚꽃 낭만축제에 참가한 각종 문화예술관광 단체의 부스로 이동할께요그중에서도 경기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경기관광공사의 부스이곳에서는 룰렛을 통하여 각종 경품을 증정하고 있었는데요행사에 참여한 각종 단체의 부스중에서가장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벚꽃사진을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행사부스만큼이나 인기가 있었던 먹거리가 가득한푸드트럭은 행사장 주변으로 자리를 하고 있었는데요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쉽게 접해보기 힘든 음식들도 있어서방문객들이 끊임없이 북적이는 공간이었어요저는 새우튀김옷에 코코넛을 이용한 코코넛쉬림프를 맛보았는데요가격대비 상당히 음식의 질이 높은 수준이라꽤나 괜찮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식사도 마쳤으니 이제 본격적인 꽃구경에 나섭니다벚꽃이 살짝 지기시작하는 시기였지만아직 나무에 꽃잎이 붙어있는 나무가 더 많았고나무에서 꽃잎이 떨어지면서 하얀 눈처럼 느껴져서 오히려 많은 관람객이더 좋아하셨던것 같아요차량의 운행을 최소한으로 통제해서 도로의 한가운데에서사진을 찍을수도 있었던점도 좋았습니다연인단위가족단위많은분들이 바닥에 떨어진바닥으로 떨어지는벚꽃을 보며 낭만에 젖습니다경기도청 벚꽃 낭만축제는꽃길이 도청주변을 감싸는 형태라 한바퀴 꽃길을 걷다보면입구로 나오게 되어있어 어느 방향으로 가더라도벚꽃의 낭만을 느끼는데 어려움이 없는데요바닥에 떨어진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주듯철쭉이 새로운 봄을 전해주고 있었던경기도청 벚꽃 낭만축제제였습니다.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경기도청09:00~17:00 점심시간 12시에서 13시 

작성자스쿠버찰칵작성일2018-04-21 00:00:00

경기도 봄꽃축제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나의여행기] 경기도 봄꽃축제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경기도 봄꽃축제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싱싱 달려라~!벚꽃향기를 맡으며 씽씽 달리는 깡통열차.어른들도 아이들도 신나는 경기도 봄꽃축제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입니다.벚꽃축제 어디서 즐기셨나요?'벚꽃의 향연 그리고 희망!'을 슬로건으로 새 봄 새 희망을 여는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열렸습니다.경기도 봄꽃축제 여주 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4월 12일~16일까지 흥천면 율극리에서 계신리에 이르는 능북로 7.5Km 벚꽃길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38-8번지 일대 주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신명나는 벚꽃축제 한마당이 열렸습니다.여주 벚꽃축제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일은 축제장 입구에 마련되어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쉽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는 올해로 2회째이지만 아름드리 벚나무 행렬을 보면 오래 본 듯한 친숙한 느낌이 듭니다.올해 보다 내년.내년에는 더 멋진 벚꽃축제를 맞이하게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여주 벚꽃축제는 다른 곳 보다 늦은 감이 있는데 아마도 남한강변에 위치하여 기후 특성에 따라 늦게 개화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축제장을 들어서자마자 웨딩사진을 찍는 커플을 만났는데 신선하더라고요.벚꽃을 배경으로 화사하게 빛나는 4월의 신부.잘 꾸며진 웨딩샵 보다 더 아름다운 배경에 벚꽃 보다 더 아름다운 한 쌍이었습니다.장애나 경로 등 노약자를 위한 무료 이동카트가 축제 주행사장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네요.어르신 동행 가족이어도 편리하게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블링블링한 벚꽃길을 걷노라니 작년 여주 흥천남한강벚꽃축제 사진 이벤트 선정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어떻게 하면 잘 찍을 수 있는지 들여다보았답니다. 포토존이 어딘지도 알 겸 자세히 보았지요^^.제가 담지 못해서일까요, 벚꽃 야경에 저절로 눈길이 갑니다.벚꽃 아래 핑크핑크한 푸드트럭.벚꽃과 어우러진 핑크빛 푸드트럭도 벚꽃 만큼이나 샤방샤방~. 식사와 간식, 여주 농특산품 등 먹거리도 축제를 즐겁게 하고 버스킹 공연과 벚꽃 노래자랑, 별빛 벚꽃길 걷기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여주 벚꽃축제의 멋과 맛을 더합니다.거리 버스킹 공연 무대와 주 축하무대가 마련되어 댄스경연대회와 동아리공연, 면민 노래자랑도 볼 만할 것 같았습니다.민화와 서예, 캐리커쳐 가훈써주기, 도예작품 전시 등 즐길거리가 축제를 더욱 흥겹게 합니다.여러 가지 체험으로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대왕님표 명품 여주 암소 한우.오늘 보다 내일.올해 보다 내년.경기도 봄꽃축제로 벚꽃축제로 오래 사랑받는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위치 :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38-8번지 

작성자이실비아작성일2018-04-20 23:47:13

경기도 봄 여행, 2018안양충훈벚꽃축제에서 만난 행복
[나의여행기] 경기도 봄 여행, 2018안양충훈벚꽃축제에서 만난 행복

봄을 바라봄^^.황홀해지는 봄.행복한 아우성.2018 안양충훈벚꽃축제로 경기도 봄 여행.안양벚꽃축제는 2003년 시작하여 어언 15년, 12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다소 엉성했던 가지들이 이제는 장성한 청년처럼 무성합니다.무성한 가지마다 꽃송이를 조롱조롱 매단 앙증맞은 모습이란~^^.2018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하고 간 경기도 봄 여행^^.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안양충훈벚꽃길이었습니다.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 대표 축제로 석수동 소재 안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벚나무들이 장관을 이룹니다.2018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예년과 달리 2018년 4월 7일(토)~ 4월 15일(일)까지 기간이 길어졌어요.적기에 시작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길어진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겠죠?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을 것 같아요.벚꽃길 따라 걷다가 만나는 트릭아트^^.“앗, 조심하세요! 거기 다리가 부러졌어요!!”오호~! 2018 안양충훈벚꽃축제에는 재미있는 트릭아트가 있군요.2018 안양충훈벚꽃축제에 트릭아트가 있다는 건 안 비~~밀. ㅎ.눈꽃이 톡! 톡! 가지마다 소복소복.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벚꽃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2018안양충훈벚꽃축제 주차장은 아이들의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해 석수초등학교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였습니다.일상 주차장은 벚꽃길 아래 노상 주차장과 천변 임시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하는데 복잡하니 대중교통 이용하여 벚꽃 구경하면서 안양천을 걷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어떨 때는 너무 일찍 찾아와 꽃망울만 보고 가야했고 또 언젠가는 꽃비 날리던 안양충훈 벚꽃길.올해는 적기에 제대로 찾아왔습니다.마음은 가뿐, 발걸음은 사뿐해지는 이 기분.꽃길만 걷자는 말이 이런 기분이겠지요.길게 이어지는 하얀 꽃길은 버진로드를 수놓은 신부 들러리 같았습니다.석수3동 충훈2교 일대에서 펼쳐지는데 체험부스 운영과 어린이벼룩시장, 거리공연, 축하공연, 안양꽃길 걷기대회 등의 행사가 함께 진행됩니다.주행사장에서는 축하공연이 열리고 거리에는 버스킹 공연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안양천 1.5Km 구간 따라 이어지는 안양충훈벚꽃길에는 개나리와 조팝나무 등 봄꽃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주행사장에서는 전문공연팀의 화려한 축하무대가 마련되었고 밤에는 불꽃쇼도 있었답니다.주행사장 옆에는 어린이 벼룩시장을 비롯 체험부스가 있고요.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있더군요.벼룩시장과 페이스페인팅, 켈리그라피 등이 있어 아이들과 가족 봄 여행하기 좋겠습니다.넣었다 하면 척~ 낚아 올리고 두 마리도 한꺼번에 낚는 낚시 왕 소녀^^.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충훈고등학교 방향으로 끝도 없이 이어지는 벚꽃로드.아래쪽에 천변 주차장이 있다는 것도 참고하시고요.봄을 즐기는 어여쁜 벚꽃아씨들.2018 안양충훈벚꽃축제로 떠난 경기도 봄 여행은 벚꽃의 향연 속 행복한 아우성이었습니다. 찾아가는 길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충훈2교주차장 : 노상 및 천변 주차장, 벚꽃축제 기간 토, 일요일 임시주차장 운영(석수초등학교) 

작성자이실비아작성일2018-04-20 23:11:18

파주 겨울여행-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트레킹
[나의여행기] 파주 겨울여행-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트레킹

연일 매서운 한파로 올겨울 가장 춥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걷고 왔는데요. 경기북부지역이라 더 추울까 봐 집에서 출발할 때 꽁꽁 싸매고 가서 그런가요. 영하 10도의 날씨였음에도 전혀 춥다는 생각을 못하고 생태길을 걸었던 날입니다. 미리 예약된 생태길이라 걱정반 근심반 지레 겁먹고 출발했는데요. 임진강변 걷다 보면 추위보다 가슴 뭉클 끓어오르는 그 무언가 때문이라도 이 정도 추위는 아무것도 아니다 생각됩니다. 미리 약속된 여행이라 한파도 물리칠 만큼 강한 의지로 떠났던 임진각 다녀오고 보니 파주 겨울여행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렇게 추운 날씨임에도 나라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있는 대한의 아들들을 생각하면 안보관광으로DMZ 관광요충지 파주 꼭 기억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신청은 인터넷으로 7일 전 미리 예약을 하구요. 민간인 통제지역이다 보니 반드시 신분증 지참해야 합니다. 신분확인 후 탐방로 조끼를 나누어 주는데요. 이것 또한 꼭 착용해야 된다는 거~~이번 탐방로 코스는 전체 9.1km 중 6km 구간만 걷게 됩니다. 너무 추운 겨울이라 건강을 생각해서 많이 걷는 건 무리기에 6km만 걷는데도 은근 다리가 아프더군요.     생태길 중간중간 조형물이나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요. 염원의 손을 지나면 공동경비구역 JSA 주인공들 캐릭터를 만나게 됩니다.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날이 많아 그런지 파주는 눈이 제법 많이 쌓여 있던 날입니다. 같은 경기권임에도 지역에 따라 날씨가 이리도 다르니 우리나라 참 넓지요. ^^    45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1971년 미군 제2사단이 서부전선을 한국군에 맡기면서 철책이 설치되고 민간인이 통제되었던 지역에 군 순찰로 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곳이랍니다.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통일대교, 초평도, 임진나루를 지나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9.1km 구간으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인데요. 철책이 설치되고 민간인을 통제하였던 순찰로는 2016년 임진강을 따라 걷는 생태탐방로  구간을 만들어 일반인에게도 허락한 코스입니다. 약간의 출입절차와 인원 제한은 있으나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구간이기에 파주 여행길에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태탐방로 중간쯤 철새들을 관찰하는 탐조대가 있는데요. 쇠기러기, 고라니, 독수리, 삵, 재두루미, 등 겨울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답니다. 우리의 발자국 소리에 놀란 고라니 한 마리 순식간에 멀리 달아난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자연이 살아있는 청정지역임을 그대로 엿볼 수 있었답니다. 또한 율곡습지공원 주변으로 봄이면 유채, 가을엔 코스모스가 반겨준다고 하니 봄, 가을, 겨울철새까지 어느 계절에 찾아도 볼거리는 많아 보입니다.   임진강변 철책길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세계적인 작가 엘시드 작품전이 열리고 있답니다. 엘시드 작가는 군사 철책이라는 임진강변 특수성을 담아 국내 최초 김소월 시인의 못 잊어 영문 번역본을 캘리그라피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남과 북의 그리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여 진한 감동이 밀려오는 곳이랍니다. 평화안보 문화코드를 생태와 접목하여 DMZ 일원 문화와 특수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예술로 의미를 전달하고자 1km 구간에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보이는 것 너머로 들리는 것 너머로 그 이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보이는 소리입니다. 다양한 색으로 공기와 바람, 비 등  자연의 움직임에 따라 보이는 색이 되어 잔잔히 울리는 감동을 담아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명 DMZ로 가시가 돋힌 철조망 사이로 허공을 가르고 있는 철조망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음표가 가까운 미래에 DMZ가 아닌 역사 속이 되어 박물관에서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담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북이 한민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민간인 통제구역이던 임진강변 45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하면서 안보관광여행으로 많은 분들이 다녀간 생태 길인데요. 앞으로  파주에서 DMZ 관광요충지로 빠질 수없는 여행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파주 겨울여행으로 겨울방학 아이들과 의미 있는 생태길 걸어보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070-4238-0114)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 평화의 종각 앞☆인터넷 선착순 예약 접수, 신분증 필수☆참가인원-최소 10인 이상 -150명 이하☆집결시간-오전 9시30분 /하절기 -오전 80시 30분  

작성자국가대표작성일2017-12-18 11:12:52

헤이리 작은 공방에서 즐기는 로즈향 크리스마스 아쿠아캔들
[나의여행기] 헤이리 작은 공방에서 즐기는 로즈향 크리스마스 아쿠아캔들

‘향기만으로도 휴식이 될까?’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향기만으로도 은은한 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유와 기분 좋은 느낌은 정신을 풍요롭게 한다. 요즘은 대형으로 제품화 되어 나오는 것들도 있지만 작은 공방에서 아이와 함께 나만의 향기 가득한 향초를 만든다면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다.   워낙 향기를 좋아해서 조향사가 꿈이라는 우리 딸과 함께 만들면 더욱 좋았겠지만 ㅠ.ㅜ 단체여행이었는지라 딸이 좋아할 것들을 생각하며 아쿠아캔들을 만들었다. 이번에 처음 가 본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은 1998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5만평에 가까운 땅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등 38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마을이름 헤이리는 논매는 소리 노동요에서 따왔다고 한다. 지역마다 논을 매거나 회방아 때에 부르는 일노래의 후렴구가 각기 다른데 파주시 지역의 특징은 ‘헤(이)리’형태로 길게 후렴구를 부른다고 한다. 말로만 듣던 헤이리마을 실제로 와보니 볼 것도 많고 즐길 곳도 많은 곳이었다. 하루쯤 날 잡아서 1박을 하면서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었다. 겨울이라 마을이 전체적으로 을시년스럽기는 했지만 공방 안으로 들어가서 보면 아늑하니 따뜻하고 좋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이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은 곳이었다.   갤러리, 박물관, 공연장, 아트샵, 서점, 레스토랑, 카페, 오픈작가공방 등 다양한 공간들이 즐비했고 구석구석 숨은 명소들이 즐비했다. 헤이리에서 찾은 아주 작은 향초공방。 목동에서 40분정도 걸린다며 벌써 이렇게 출퇴근 한지도 오래되었다고 말한 주인장은 한눈에 봐도 앳띤 얼굴의 아름다운 아가씨 ~~^^ 좋은 향을 맡으며 근심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서 그런가 피부도 곱고 말에서 사람을 끄는 힘이 느껴지고 예쁘게 작품을 만드는 손길이 야무지다.   향초는 일반 딱딱한 양초와는 다르게 겔(gel)왁스를 채워 넣었다. 말랑말랑한 느낌이 나면서 로즈향이 감도는 이 왁스의 특징은 장식으로 넣은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나 인형들이 크고 선명하게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선 유리컵에 맨 바닥에는 색모래로 채우고 그 위해 색돌을 장식한 다음 크리스마스장식품을 돌아가면서 컵 밖에서 보았을 때 잘 보이도록 돌아가면서 디스플레이 했다. 장식품을 놓으면서 색돌에 꽉 눌러서 고정을 어느 정도 해 두는 것이 왁스를 부어도 떠오르지 않고 제자리를 찾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었는데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아서 손가락을 유리컵에 넣어서 자리를 잡는 것이 조금 어려웠다. 마지막에 맨 가운데에는 양초 심지를 꽂은 다음 왁스로 채우면 완성된다. 이렇게 왁스를 붓고 굳기 전에 인형들의 위치를 다시 한 번 정돈하고 기포를 제거하고 차갑게 식히면 향초가 완성된다.   완성된 아쿠아캔들을 보니 투명하게 보이는 것이 꼭 바다를 연상하게 했고 향기도 은은하게 흘러나와서 꼭 초를 켜지 않아도 방안에 또는 책상머리에 두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다.   집에 가지고 가면 분명 딸아이가 “이야 ~~ 정말 예쁘다.” 감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소소하게 만드는 시간이 짧은 시간 이었지만 행복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꼭 이 향초를 켜고 아이와 함께 정성스레 우리가족이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해야겠다. 작은 소품 하나가 분위기를 바꾸고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면 그것은 좋은 의미를 지닌 향초일 것이다. 자기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희생을 의미하는 초와 아름다운 향기가 함께 더해져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는 그런 시간이 향초를 켜는 순간 초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곱게 담길 것이다.     여러분도 크리스마스 아쿠아캔들을 만들고 싶다면 데코뜨 http://www.decotte.co.kr/ 헤이리공방을 찾아가 보길 바란다.  

작성자꼬마천사작성일2017-12-18 05:30:19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캘리그라퍼 엘 시드가 보낸 평화의 메세지
[나의여행기]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캘리그라퍼 엘 시드가 보낸 평화의 메세지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캘리그라퍼 엘 시드가 보낸 평화의 메세지“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통일이라는 단어는 우리를 가슴 뭉클하게 하는 단어이고 지금도 평화를 바라는 마음은 대동단결이지만 현실은 북핵, 사드배치 등으로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가고 있다. 우리는 아직 분단국가 그것도 서로 대치상태로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채로 21세기를 살고 있다. 전쟁에 대한 상처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휴전선 부근 파주 임진강변에 생태탐방로가 45 년만에 개방되었다는 소식에 맑은 겨울날에 비무장지대를 걸어보았다. 임진각관광지를 출발하여 통일대교 토평도 임진나루, 율곡습지공원까지 약 9.1km / 3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라고 한다. 우리는 겨울날씨를 고려하여 임진각에서 통일대교를 지나 DMZ 에코뮤지엄 거리까지 갔다 통일대교로 되돌아오는 5km코스를 걸었다.   비무장지대를 앞에 두고 생태탐방로에서 자연을 만나는 기분은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다. 사실 이번 투어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비무장지대에는 고라니, 너구리, 독수리를 비롯한 여러 동식물이 살고 있는데 가끔은 비무장지대에서 지뢰를 밟아 다리를 잃은 동물들이 많다는 해설사의 설명에 가슴이 에이는 듯하다. 민간인을 통제하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만나는 동물들이 반갑지만 왠지 슬퍼 보이고 외로워 보일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든다.   임진각에 모여 신분증을 확인하고 탐방로 출입을 허가받았다는 표시로 형광색 “임진강변생태탐방로”라고 쓰인 표식을 걸고 탐방인원을 확인 후 군부대의 확인과 안내를 받아 탐방로에 진입할 수가 있었다.     겨울 파란 하늘과 숨쉬기 좋은 공기는 생각보다 차가웠지만 기분 좋은 맑음이었고 가슴속 가득 좋은 공기가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고 상쾌했다. 생태탐방로에는 철조망사이로 넓게 펼쳐진 논과 겨울눈이 소복하게 쌓여있었고 해설사는 작은 움직임에도 금방 동물들의 움직임을 포착해 탐방로의 동물들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결혼할 때 기러기 목각인형을 상에 올리는 이유를 아시나요?” “기러기들 중에 혼자서 다니는 놈은 왕따에요.” “고라니가 움직이는 것이 보이시나요?” 동물을 발견할 때마다 해설사의 음성은 높아만 갔다. 생태탐방로의 동물들은 하늘을 나르는 동물 육지를 뛰어다니는 동물 또 임진강에 사는 물고기 종류까지 정말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박식하게 끝도 없이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에 저절로 감탄하게 되었다.   1971년 미군 제 2사단이 서부전선을 한국군에 맡기면서 철책이 설치되고 민간인이 통제 되었던 지역에 군 순찰로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완만한 코스로 평지를 걷는 코스여서 어려움 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지만 제한된 인원만 일정한 출입절차를 거쳐서 탐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호젓하게 걸을 수 있었다. 군사경계지역이어서 군 작전상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제한적이었지만 오히려 실제 눈으로만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오히려 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DMZ에코뮤지엄거리에 왔을 때는 철책선을 따라서 각종 예술품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간절함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이어졌다. 이곳에서는 촬영이 허가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었다. ‘안녕하십니까?’하고 묻기도 하고 뾰족뾰족 가슴이 찔릴 것 같은 철조망 사이로 아름다운 음악선율을 그려넣어 평화의 음익같은 인상을 주는 작품도 있고 1945년과 2015년과의 악수를 청하는 예술품도 있었다. 평화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기도가 예술이 되어 빛나듯 예술작품들을 바라다보며 걷는 것은 마냥 미소만 지으며 바라볼 수는 없는 일이었다. 많은 작품들 중에서 아랍어 캘리그라퍼 엘 시드의 작품이 눈에 들어왔다. 엘시드는 평안북도 출신의 시인으로 남북이 갈라지기 전에 사망한 김소월의 시를 풀어낸 레이저 가공 알루미늄 조각을 제안했다고 한다. 아랍어를 그냥 그림처럼 감상하기를 바라는 엘 시드는 작품에 서명을 남기지도 않고 의미를 설명하지도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작품명은 가교(The Bridge) 남과 북을 잇는 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도 그의 작품을 그냥 그림으로 겨울 맑은 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는 춤추는 다리로 여기며 알루미늄에 반짝이는 아랍어 속에서 김소월의 못잊어라는 시를 올려서 읽어본다.   못잊어 – 김소월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료.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긋 이렇지요“그리워 살뜰히 못 잊는데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생태탐방로 예약은 http://pajuecoroad.com/ 집결장소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안내사무소 앞(신분증 지참)집결시간은 오전 9시 30분 하절기(6월 ~ 9월)은 오전 8시 30분전화문의 070-4238-0114

작성자꼬마천사작성일2017-12-18 03:10:08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아쿠아캔들
[나의여행기]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아쿠아캔들

하루여행으로는 너무도 볼거리가 많은 파주여행이었다. 겨울철이라 햇살 길이도 짧고 봐야할 것들은 많은데 그래도 최대한 짜임새 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은 마지막 코스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아쿠아캔틀 체험이었다.   헤이리 예술마을 공방 데코뜨는 6번케이트 위치하고 잇는 곳으로 개인체험, 단체체험 외부체험 기업 강의가 가능한 곳이다.     공방 안으로 들어오니 예쁜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무엇을 만들까? 앙징맞아 보이고 지금, 사용하기 좋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캔들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고운 색상을 지닌 모래와 작은 자갈돌들로 구성되어있어 이와 함께 소품으로 산타크로스, 소나무, 오리, 너구리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주어진 대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질까?     두 가지 유리 글라스 중에 작은 와인글라스를 선택했다. 항아리처럼 둥근 부분까지 색상의 컬러 모래를 넣는다. 어림으로 넣어도 될 정도이다. 그리고 작은 자갈돌들로 채워나간다.     아직 미완성으로 이곳에 액체 왁스를 넣어 굳게 되면 완성된다.     함께만든 지인들과 나란히 세워 놓으니 앙징스럽게도 모두 예뻐 보인다.     30여분 지나니 왁스가 응고되어 12월을 더욱 화사하게 보낼 수 있는 아쿠아캔들이 완성되었다. 나만의 작품으로 완성된 아쿠아 캔들은 12월 성탄절에 유용하게 활용 될 것이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123 예약 010-9319-3524          

작성자티케작성일2017-12-17 2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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