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개

여행지기들이 추천하는 경기도의 그 곳!

Page 1/1107

하얀 소금꽃으로 피어난 여주 당남리섬 메밀꽃
[나의여행기] 하얀 소금꽃으로 피어난 여주 당남리섬 메밀꽃

 경기도 여주에서 만나는 하얀 메밀꽃밭.. 올해도 어김없이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에 위치한 당남리섬 메밀꽃밭에서에요. 메밀꽃이 핀 당남리섬은 봄이면 노란 유채꽃 물결로 가득하고, 가을이면 하얀 소금꽃이 피는 곳으로 코스모스 한들한들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남한강변에 에둘린 당남리섬이지만, 연륙교인 파사교가 놓이면서 육지인듯, 섬인듯, 야릇한 매력을 선사해주는 곳이기도 하지요. 당남리섬은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이포나루터와 금사근린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주변을 함께 둘러봐도 좋을텐데요. 하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룬 당남리섬 메밀꽃밭... 여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지난 5월 노랗게 피어난 유채꽃물결에 황홀했던 감성은 강바람 맞으며 하얗게 피어난 메밀꽃을 보고 다시 가을감성에 젖었던 날이었어요. 거기에 파란 하늘빛이 더해지니 한낮의 뜨거운 햇살에도 마냥 걷기 좋았던 날이었어요.     유난히 맑고 파란 하늘에 감동이 더해졌던 날이었는데요. 당남리섬 메밀꽃은 9월 9일부터 26일까지 볼 수 있다고 해요. 이 날 다녀온 바로는 그때까지 하얗게 피어난 풍경을 볼 수 있을지...라는 걱정은 들지만, 지금 현재는 메밀꽃이 하얗게 절정으로 피었습니다. 여주 가볼만한곳을 찾으시거나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번주나 다음주까지를 추천해드려요.   하얀 메밀꽃밭에 그림처럼 서있는 느티나무들은 성냥개비 나무들처럼 둥그스름하게 가지치기를 한듯 보였어요. 메밀밭에 서있으니 그 주변을 상징하는 느티나무처럼 멋스럽게 어울어집니다. 느티나무 세 그루.. 메밀꽃밭에서 그늘쉼을 주는 곳으로, 흔들의자와 조형물들이 세워진 포토존이기도 해요. ​파란하늘을 보며 '하루에 한번 하늘 바라보기'... 벌써 오래된 이야기지만, 그 때부터 제 하늘바라기가 시작되었던것 같아요. 그 이전엔 무심한듯 바라보았을테지만, 그 날 이후부턴 하루 숙제처럼 하늘을 바라보게 되었는데요. 흐린날도, 비오는날도, 해가 쨍쨍 내리쬐는 날도.. 줄곧...지금은 파란 하늘빛을 좇아 사진 찍는날을 택하곤 하지만, 하루에 한번 하늘바라기는 현재진행형입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메밀꽃밭입니다. 이렇게 넓은 메밀꽃밭엔 조형물도 두 서너개 한 곳에만 세워져 있고, 성냥개비 느티나무도 두어곳 있어요. 사진찍기엔 뭔가 부족한 듯 느껴지기도 하지만, 눈에 거칠것없이 펼쳐진 당남리섬 메밀꽃밭은 그 나름대로 올림픽공원에서 만나는 왕따나무를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하얗게 피어난 메밀꽃밭은 장관을 이루고 있지만, 이 곳을 찾는 꽃객들은 많지 않아요. 이따금씩 보일뿐 고요하고 적막감이 감도는 곳이기도 한데요. 한낮의 따사로움과 파란 하늘이 아니었다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기도 하지요. 떠들썩한 축제가 아닌 나 혼자 즐기는 내 맘속의 축제인데요. 예쁜 풍경은 혼자 보기엔 아깝죠? 그런 연유로 서울에서 가까운 여주 당남리섬 메밀꽃밭을 추천드려요.  봄이면 유채꽃으로,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으로 꽃이 피고 지는 당남리섬은 남한강 수변을 아름다운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했어요. 2015년부터 가꾼 당남리섬은 92,000평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43,000여평에 경관작물을 심었는데, 그 중 32,000여평은 유채꽃과 메밀꽃단지로 가꾸고, 1만여평은 코스모스 꽃밭으로 조성했어요.   당남리섬은 메인광장인 가족피크닉장을 중심으로 메밀꽃밭이 조성되고, 진입로인 파사교 입구엔 코스모스 단지가 있는데요. 자전거도로가 있는 산책로길따라 걸어도 좋겠더라구요. 대신 그늘쉼 할 수 있는 곳이 드문드문 있으니 한여름을 피한 봄과 가을, 겨울에 좋을듯 해요.  ​안산 대부도 해솔길에서 만났던 조형물을 이 곳에서도 볼 수 있어요. 닮았다는 느낌...만으로 친근감이 들었는데요. 투명한 원형체는 물의 흐름을, 붉은 환은 머무름을 권유하는 '보'의 속성을 형상화한 조형물이라고 해요.  당남리섬 메밀밭은 메밀꽃축제가 열리는 강원도 봉평이 아니더라도 경기도에서 즐길 수 있는 메밀꽃단지인데요. 드넓게 펼쳐진 메밀꽃밭 너머에도 메밀꽃과 코스모스가 피어 있어요.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길... 가을에 핀 코스모스를 보면 자동스레 흘러나오는 노랫말.. 코스모스는 입구쪽에 조성되었는데, 조금은 아쉬웠어요. 풀과 함께 쑥쑥 자란 코스모스는 풀밭인지 코스모스 꽃밭인지 구분이 않갈 정도였는데요. 가을장마에 손댈 여력없이 꽃보다 잡초 성장속도가 더 빨랐나봅니다. 코스모스 단지는 아쉬웠지만, 메밀꽃 단지로는 당남리섬에 엄지 척!!하게 되는데요. 어느 시인의 감성을 닮은 가을날의 고독과 쓸쓸함...으로 돌아볼 수 있는 당남리섬입니다.   여주 당남리섬 메밀꽃밭2018.9.9~9.26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566문의 : 여주시농업기술센터 (031-887-3733) 

작성자jbm993작성일2018-09-19 00:00:00

남양주 다산문화제 다산유적지 멋진 풍경속에서 즐기다
[나의여행기] 남양주 다산문화제 다산유적지 멋진 풍경속에서 즐기다

마침내 고향으로 목민심서 저술 및 해배 200주년 기념 제32회 남양주 다산문화제 개최(2018년 9월 14일 ~ 9월 16일 다산유적지)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남양주의 다산유적지에서는  제 32회 남양주 다산문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팔당호의  생태공원과 인접한 다산유적지의 멋진 풍광속에서 개최된 축제는  목민심서 저술 및 해배 200주년이 기념하며 그 어느해보다 조금 더 남다른 의미를 가지는 모습이었습니다.여유당 무대를 시작으로 열수촌, 사암촌, 마재육의전, 다산소서팔경과 마재 육의전으로 이어지는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통 체험을 즐기고 거리 곳곳에서는 취타대와 유생행렬, 무중력인간, 조선차력쇼등이 메인무대에서는 다산 정약용 해배200주년을 기념하는 다산의 무음을 읇노라, 악단광칠 수산한코서트와 불꽃놀이등이 펼쳐지는 등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날 최고의 축제였습니다  목민심서 저술 및 해배 200주년 - 다산 정약용 마침내 고향으로 정약용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대의 실학자이자 개혁가로  거중기를 발명 수원화성의 축성 등 이상적인 나라를 꿈꾸었던 정조와 함께  많은 업적을 남기게됩니다. 하지만 정조 승하 후 험난한 인생역정을 맞이하니 정조 승하 1년 후인 1801년 강진에 유배되며 18년간의 귀양생활을 하게되고 마침내 1818년 가을 57세의 나이로 해배되니 고향 마현으로 돌아와서는 1836년 7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됩니다18년간의 유배생활 중 우리가 교과서에서 접했던,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을 저술하고 고향으로 돌아와서는 그간의 저술을 종합한 여유당집을 완성하는 등 자신의 학문을 마무리하며 실학사상을 집대성하게됩니다다산문화제는 실학박물관과  다산유적지, 생태공원의 넓은 강변을 따라 조선시대의 저잣거리가 펼쳐지는데 그러한 축제 즐기기는 곳곳에 조성된 환전소에서 엽전을 교환하면서 시작이 됩니다. 체험마당의 시작은 종이를 판매하는 지전, 비단의 선전, 무명의 면포전, 명주의 면주전 생선의 어물전 모시의 저포전까지 조선시대 물품을 공급하던 큰 상점의 육의전입니다. 조선시대의 종이와 가공품등의 옛 서적들과 비단지갑, 비단머리띠, 밥상덮개, 생선, 김, 미역등의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구경하는 재미에 쏙 빠지다보면 어느새 두 손엔 가득 당시의 물건들이 들려집니다.  약 200여년 전 삶의 필수품은 지금 이시대에도 같은 듯 다른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었으니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역사의 또 다른 모습이지 싶어집니다 많은 행사를 예고하고 있던 행사 이튼날, 중앙 무대에서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리허설이 한창 !다산문화제가 개최되는 기간 내내  오락가락 내리는 비가 야속해지는 순간이었지요, 그럼에도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음이 다행스럽기만 하고 선선한 기운으로 축제를 즐기기는 더욱 좋습니다. 다산문화제의 축제 즐기기는 2개의 스탬프 투어로 이어지는데 첫번째는 여유당 - 다산묘소 - 실학박물관 - 소내나루 전망대 - 마재성지에 이어 마지막 이벤트 환전소로 이어지는 마재마을 투어요 두번째는 다산의 더위를 이기는 방법 8가지 소서팔사 스팀프투어입니다. 그렇게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즐기다보면 놓치는것 없이 제대로 문화제를 즐기게되는데 그 중에서도 조선시대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통체험이 많았는데 육의전에 이어 사암촌과 열수촌에서는 도자기공방,  석공예방, 근대황실공예방으로 이어지는 풍경꾸미기, 손거울, 탁본체험 사암 손글씨방, 수종사방, 악기방, 스핀드로잉방등  다산의 고장 남양주의 특색과 전통 문화를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팔당호의 수변을 따라 이어지는 체험거리는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쉼터가 많아 더욱 좋습니다. 나무 그늘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파라솔이 이어지는 모습으로 체험 사이로 쉼과 여유를 즐기게되니  축제의 재미가 훨씬 높아지네요 소서팔사촌은 팔당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제대로 즐기게되는 가벼운 산책코스였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여름 더위는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었으니, 다산은 자연속에서 더위를 식히는 방법을 터득 실천한 듯 보여집니다. 수변의 한젓한 오솔길을 따라 소나무 숲에서 활쏘기 - 느티나무 아래에서 그네타기 - 넓은 정각에서 투호놀이하기 - 대자리 위에서 바둑두기 - 연못에서 연꽃 구경하기 - 숲속에서 매미소리 듣기 - 비오는 날 한 시 짓기 - 달밤에 개울가에서 발 씻기 등의  소서팔사를 즐기다보니 이곳이 마치 무릉도원인 듯 싶기도 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즐기다 찾은곳은 먹거리장터의 마재주막이었습니다 체험존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저절로 발길이 향하게되는데 다산의 밥상과 지역특산물인 연을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산의 밥상의 경우 쇠고기 무국과 아욱국등 다산이 즐겨먹었을것 같은 메뉴요. 지역 특산물은 연잎밥과 연잎전 연잎떡볶이등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아우르네요 마재마을 스탬프투어 구간 중 4코스인 소내나루 전망대에서의 풍광은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맑은 날이었다면  팔당호를 품은 파아란 하늘과 푸르른 자연에 심취했을 듯하지만 궂은 날씨의 편안한 느낌도 좋았으니 차분해지는 정경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은 더욱 그 의미가 높아지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다산 문화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직접 보고 듣고 만들고 퀴즈를 풀면서  알아가고 많은 것을 느끼게되는 체험의 한마당 !육의전을 시작으로 열수촌 사암촌 소서팔사에 이어 실학박물관 실내에서도 다양한 체험과 퀴즈 전시가 이어지고, 여유당 무대에서는 정약용의 실학과 과학정신을 이어가고 있던 과학놀이극까지 참으로 다채롭게 이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산유적지에서 거중기체험과 수원화성 쌓기까지 다산문화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즐기는 체험의 한마당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을나들이로는 최고였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200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다산문화제는 3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내렸지만 그러한 가을축제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정약용의 실학과 개혁정신이 새겨졌지 싶습니다. 다산문화제는 그렇게 조선후기 우리의 빛났던 역사의 한부분을 완성한 학자의 삶을 통해  역사적 자부심을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 32회 남양주 다산문화제 ( 2018년 9월 14일 ~ 9월 16일 )다산유적지 찾아가는길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다산정약용선생유적지이용시간 : 09:00 ~ 18:00 ( 월요일 휴관)이용료: 무료 

작성자두공주와작성일2018-09-18 00:00:00

가평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유명산자영휴양림
[나의여행기] 가평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유명산자영휴양림

가평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유명산자영휴양림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왔지만 꼭 한번 캠핑으로 다시 찾고 싶었던 곳이번 추석연휴에 다녀오면 좋을만한곳입니다.긴연휴 이른 가을여행으로 가족들과 한번 다녀오세요~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입구당일방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물론 캠핑이나 숲속의집도 운영하고 있어 예약하고 방문하셔도 됩니다.      입구에서 성인 입장료와 중소형차 주차료로 4,000원을 지불하였습니다.다른곳에 들렀다가 늦게 생각나 열심히 밟았는데 도착을 5시쯤 하여 1시간여밖에 둘러볼수 없어 무척 아쉬웠는데요내일 산음자연휴양림 가는길에 시간되면 다시금 들러볼까도 생각중입니다.     가평 가볼만한곳 유명산 자연휴양림 입장료 :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주차료 : 경차 1,500원 중소형차 3,000원 대형 5,000원캠핑장1박2일 야영데크(10x11)1야영장 비수기(주중) 8,000원 성수기(주말) 9,500원                           2야영장 비수기(주중) 6,000원 성수기(주말) 7,500원 야영데크(10x11)1야영장 비수기(주중) 9,000원 성수기(주말)10,500원                          2야영장 비수기(주중) 7,000원 성수기(주말) 8,500원  캠핑카 야영장    비수기(주중) 16,000원 성수기(주말) 28,000원숲속의집/연립동  3인(18m2) 비수기(주중) 35,000원  성수기(주말) 58,000                          4인(23m2) 비수기(주중) 37,000원  성수기(주말) 67,000                          5인(29m2) 비수기(주중) 46,000원  성수기(주말) 85,000                          6인(39m2) 비수기(주중) 58,000원  성수기(주말) 104,000                          8인(46m2) 비수기(주중) 77,000원  성수기(주말) 134,000산림문화휴양관  4인(23~26m2) 비수기(주중) 39,000원  성수기(주말) 68,000                         5인(29m2)        비수기(주중) 50,000원  성수기(주말) 91,000                         6인(39m2)        비수기(주중) 67,000원  성수기(주말)119,000야영시설 전기사용불가야영시설은 입장료 및 주차료 별도(2일이상 연속해서 사용할경우 입장료는 1일분만 징수)숲속의집 산림문화 휴양관은 입장료 및 주차료 면제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너른 주차장에 놀라서 도대체 어디로 가야할지 잠간 어리둥절해하며 선 자리에서 한바뀌 둘러보았습니다.이쪽 주차장말고도 맞은편쪽으로도 너른 주차장에 일단 놀랐습니다.      입구 매표소에서 받아든 지도를 들고 일단 등산로를 찾아 걸었습니다.주차장 바로앞이 1야영장이라고 하는데요은근 캠핑짐이 많아진 남편은 텐트칠곳 바로앞까지 차를 가져갈수 있는 오토캠핑장을 선호하는 편인데1야영장은 주차장 바로앞이라 좋아할듯 싶었어요    다리를 건너면서부터 들리는 시원한 물소리사실 제가 가평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으로 좋은  유명산자영휴양림을 방문한 날은지난 8월 마지막날이었습니다.긴 비가 내린 직후라 계곡물이 장난아니였는데요한여름에 왔어도 좋았을 이런 명소 왜 진즉 오지 않았을까싶을만큼 좋았어요     유명산 등산로 휴식기간제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일부 등산로가 출입금지라 계곡쪽으로 거의 오르는 길로 다시금 내려와야 하더라구요시간만 허락했다면 한번 도전해볼만한 코스여서 더 아쉬웠던 가평여행입니다.       와~ 정말 물속으로 풍덩~수량이 많고 너른 계곡이 끊임없이 이어지던 국림 유명산 자연휴양림       여기는 취사 및 야영(그늘막) 금지 구역입니다.단, 준비하신 도시락등은 취식이 가능합니다.제가 선택한 구간은 계곡따라 난 등산로입니다.       휴가기간도 끝나고 긴 비가 내린 후라 그런지 가평 가볼만한곳 국립 유명산자연휴양림은 정말 한적하기 이를데 없었는데요간간히 가족들과 연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철푸덕 물속에서 놀지는 못해도 다들 발 담그며 늦은 여름 시원하게 보내고 계시더군요       콸콸콸~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했던 수목원여행여름내내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더위를 식히고 가셨을지 수량만 보고도 짐작이 가더군요사실 수목원은 가을이 더 아름답다는거 알고 계시죠~      바위길을 따라 때로는 잘 다듬어진 계단길을 올라 만나는 작은 폭포들과 수영해도 될만큼 깊은 계곡캠핑온 가족들이 가볍게 산책하는 모습도 당일치기 등산으로 가볍게 스틱하나만 들고온 부부도 계곡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인적은 반갑기만 합니다.       계곡길 따라 올라온 저의 등산은 여기까지 인가봅니다.유명산 등산로 계곡노선 박쥐소에서 합수지점은 출입통제구역이었는데요언제까지라는 기간이 써있지 않아 조금 아쉬웠어요주차장에서부터 박쥐소까지 저의 느린 걸음은 20여분 걸렸습니다.5시에 입장해서 6시에 나가려면 더이상의 등산은 포기해야했는데요       저 계단을 따라 한바뀌 돌아가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올라온 계곡을 따라 다시 내려왔습니다.이곳 탐방로는 급경사구간입니다.하지만 이곳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여유롭게 내려오는 모습을 본 바로는 그닥 어려운 코스는 아닌듯 싶었어요       가볍게 스틱하나만을 들고 슬리퍼를 신고 등산하는 부부이곳에 올 예정이 아니였기에 일반 운동화를 신고와서는 비온후 조금은 미끄러운 돌길이 긴강하게 했는데여유롭게 슬리퍼신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니 한두번 오신게 아닌듯 싶었어요       사방댐 위쪽의 계곡모습입니다.       다시금 숲속의집이 있는곳으로 가는길잘 닦여져 있는 포장도로는 캠핑장과 숲속의집 이용객들에게 차량이 허용되어 있습니다.짧은시간이지만 데크길 따라 걸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이 숲속의집으로 향하는 데크길인데요높은 나무들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데다 멀리서 들리는 계곡 물소리까지더할나위 없는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데크길 초입       데크길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엇으며 전날 심한 비바람에 떨어진듯한 도토리가 가지째 곳곳에 떨어져 있더군요     반의반도 다 돌아보지 못했던거 같은 가평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국립 유명산 자영휴양림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숲체험코스도 숲속의집도 사진으로 담아오겠습니다.사실.. 너무 좋아서 곧 다시 방문한 인증샷 올라오지 싶은데요긴 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한번 들러보시는건 어떠세요    마냥 부럽기만 했던 캠핑가족너른 숲속에서의 하룻밤을 꿈꾸게 만들었던 경기도 가평의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유명산 자연휴양림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길 79-53 전화 031-589-5487​ 

작성자약방의감초작성일2018-09-18 00:00:00

경기도과천여행-2018 과천축제 시민을 위한 경기도 9월 축제
[나의여행기] 경기도과천여행-2018 과천축제 시민을 위한 경기도 9월 축제

경기도과천여행-2018 과천축제 시민을 위한 경기도 9월 축제  9월은 전국 어디를 가나 축제가 이어지고 있지요. 정부과천청사역에서 과천 축제가 열렸던 이번주만도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졌는데요. 이곳은 지하철역과 인접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무척이나 용이하다는 것이 하나의 장점이지요. 그래서 시민들을 비롯해서 주변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주말 나들기 하기 좋은 곳이에요. 주말 휴일 날씨가 계속 흐려서 아쉬움이 컸는데요. 거기다 주말은 언제 가도 괜찮겠지 하고 오전에 가서는 문화공연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요. 가는 길은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내리면 되는데요. 잔디마당에 메일 무대가 있어서 8번춮구 쪽으로 나오면 되는데요. 문화공연은 오히려 도로 반대편 1번, 2번 출구쪽으로 가야겠더군요. 이것도 나중에야 알았어요.  축제 플랭카드는 이렇게 나무에 걸려 있거나 벽면에 있는데요. 메인 무대를 넓게 해놓아서 그곳에서 주 행사가 펼쳐지는 줄 알았어요. 청사마당은 주로 아이들 체험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요. 그 외 플리아트마켓과 푸드트럭, 새술막 등이 자리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부수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죠.  주말 휴일을 끼고 있는 축제라 주말이면 오전부터도 북적북적할 줄 알았는데요. 날씨가 흐려서 그랬는지 아주 조용한 겁니다. 무대도 텅비어 있고 말이죠. 체험장도 아직 오픈을 안 해서 준비를 하는 중이었는데요. 알고 보니 11시부터 체험이 시작된다고 해요. 거기다 공연은 오후에 있다는 것을 나중에 프로그램을 확인하면서야 알게 되었지 뭡니까.이럴 줄 알았음 오후에 느긋하게 왔어야 하는 건데 말이죠.  올해 축제의 주제가 "다음 내리실 곳은 과천詩입니다"인데요. 한편의 시처럼 과천시민을 위로하는 감성적인 시처럼 다가가고자 했다 하네요. 일상에서 벗어나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축제에서 또 다른 일상을 찾아보자는 것이 목적이래요. 올해는 준비기간이 짧아서 시민주도 프로그램이 많이 않다고 하는데요. 내년에는 더욱 시민들의 참여가 많은 축제가 될 거라고 합니다.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먼 거리였음에도 일찍 찾아가는 바람에 공연프로그램은 아예 감상을 못했고요. 대신 아이들의 체험장은 실컷 봤어요. 문화예술체험 & 시민기획단 코너는 접수증만 내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사실. 아이들과 그래서 함께한 가족분들이 찾고 있었는데요. 우리보다 더 부지런한 아이들은 일찌감치 체험에 푹 빠져 있었어요.  우드버닝 체험을 하는 곳에 전시된 작품들인데요. 빨강머리앤 캐릭터를 찍어 놓은 듯이 그림을 그녀 놓아서 한참 구경을 했어요. 나무로 오밀조밀 장난감처럼 만들어 놓은 게 나도 아이들 사이에 끼어서 한번 체험을 해볼까 싶게 했어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작업인 걸 알면서 말이죠.^^  신기하게도 체험 시간이 되니까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더라고요.무얼 하려고 매트를 내놓았나 했더니 요가 선생님의 진행으로 요가를 함께 배워봤는데요. 평상시 굳어진 근육을 하나하나 풀어주고 뻐근한 목도 풀어주고 직접 해보신 분들은 아마도 요가의 매력에 빠질 거 같던데요.간단하게 맨손체조하듯이 하루에 몇십분만 해줘도 좋을 텐데 필요할걸 알면서도 잘 실천이 안되는 것이 또 현실이잖아요. 헬스하듯이 꾸준하게 요가를 배우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문화예술체험행사 중 어린이 마당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도심의 아이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존을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재밌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고 있었어요. 아이들의 놀이 흔적이 가득한 박스며 기차 외벽. 자연스럽게 붓을 들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게 했어요.  체험장 돌아보는 사이에 그래도 마이크 들고 시끌한 곳이 바로 철원 오대쌀 가마솥이 있는 곳이었는데요. 자매도시인 철원에서 철원오대쌀로 지은 밥을 시식하라며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었어요.출출함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갔었는데요. 가마솥이 어찌나 큰 지.. 뚜껑도 도드래를 이용해서 닫고 열고 하는 모습이 신기하더군요.   밥은 물론 삽으로 퍼야 맛이겠죠. 이 정도 가마솥에는 군부대에서나 볼법한 삽은 당연스러워 보입니다.ㅎ 쌀밥 냄새가 솔솔 위와 침샘을 자극하니 나도 모르게 시식하는 줄에 가서 섰어요. 가마솥을 들여다보니 저 누룽지도 무진장 탐났는데 아직 밥이 많이 남았어요.  철원오대산쌀로 지은 밥맛을 보는 거라 반찬은 아주 소박합니다. 그래도 밥만 주는 게 아니라서 얼마나 고마워요.^^ 잘 익은 김치랑 김자반 고추장이 전부였지만 배가 고프니 밥을 먹는 데는 부족한 게 없더라고요.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물도 주셔서 감사하게 맛있게 잘 먹었어요. 직접 먹어본 분들은 쌀을 사서 돌아가는 분들도 많았어요.  과천 축제에 막걸리도 특별하게? 하며 가까이 가봤는데요. 여긴 새술막 코너래요. 과천새술막.. 뭔가 이야기가 있을 거 같지요. 인덕원을 지나서 남태령을 넘어가는 과천길은 서울로 들어서는 중요한 관문이었어요. 이 길에 남태령 옛길 표지석과 정조임금이 능행차 때 기거했던 온온사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과천시민회관 맞은편 자리에 새술막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삼남길의 사람들이 모여들었던 새술막을 생각하며 새술막 막걸리를 만들어 즐기고자 하는 코너라고 해요. 막걸리학교에서 기획한 곳이라는데 술맛을 못 봐서 그것이 아쉬웠어요. 담엔 꼭 프로그램시간 잘 챙겨보고 오는 것으로.  경기도 9월 축제 중의 하나인 2018년 제22회 과천 축제를 일부 엿보고 왔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는데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인만큼 주변 인근 지역분들에게도 찾아가는 축제로 자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2018. 09. 13~09. 16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및 과천시 일원    

작성자anndam작성일2018-09-17 00:00:00

경기도 부천여행-아이들과 가볼만한 부천한국만화박물관
[나의여행기] 경기도 부천여행-아이들과 가볼만한 부천한국만화박물관

 경기도 부천여행-아이들과 가볼만한 부천한국만화박물관학창시절 만화 한 권에 영혼을 빼앗겨 보지 않은 이가 없듯, 우리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함께 해온 만화는 꿈과 소망을 대신해주기도 했었죠. 누군가는 맘속 깊이 만화가의 꿈을 꾸어본 시절도 있었을 텐데요.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는 시간으로 가볼만한 한국만화박물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지하철 바로 인근이라 대중교통으로 찾기 쉬운 이점이 있는 곳, 주말나들이로 아이들과 함께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박물관 찾아가는 방법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출구에서 오른 편으로 고개만 돌리면 바로 박물관 건물이 보일 정도라 아주 가깝답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1층 상상놀이터 체험마당을 시작으로 2층 만화도서관, 3층 상설전시관, 4층 만화체험관까지 카페 등 부대시설도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하루 종일 이곳에서 만화세상에 풍덩 빠져 있어도 좋을 거 같아요.관람 순서는 일반적으로 3층-> 4층-> 2층-> 1층 순으로 내려오면서 관람하는데요.오는 10월 14일까지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주제전, 특별전 전시가 열리고 있으니 함께 챙겨보시면 될거 같아요.상설전시관보다 주제전과 특별전을 위주로 돌아봤어요. 윤민섭 작가의 "사람들".1층 전시공간에는 10여 개의 작품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요. 작은 공간에 최대한 의미를 표현하고자 한 작품들은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기에 부족하지 않았어요. 플라스틱 막대로만 표현한 사람들이란 작품에 시선이 머물렀는데요. 쓸쓸함과 고된 생활을 뒷모습과 흐릿한 그림자로 표현하고 있어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 아닌가 해요.아귀다툼을 하고 있는 듯한 이 작품은 "엄마들"인데요. 가까운 가족이면서 오히려 더 알지 못하는 엄마의 세계를 다운 만화라고 해요.만화를 찾아서 보는 편은 아니라서 저에겐 모든것이 생소하게 다가왔어요.네모난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던 그림은 흑과 백 속에 붉은 색이 눈길을 잡았는데요. 이우성의 "내 마음은 언제나"예요. 면 천 위에 블랙젯소, 아크릴 물감을 표현을 했고요. 매일의 일상을 한컷의 만화로 그린 정사각형의 작은 종이그림에서 커다란 천에 그림으로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꿈 열정 사랑 뭔가 젊은 청춘들의 이슈를 담아 내려고 한게 아닌가 감히 짐작해 봅니다.다음 관람한 곳은 제1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미역의 효능 작가의 "이 지갑놓고 나왔다" 전시예요. 이름도 참 독특하니 톡톡 튀는 작가일거 같은데요.2015년 3월 15일부터 2017년 6월 7일까지 다음 웹툰에서 2년 3개월간 연재한 작품이라고 해요. 웹툰이란 장르를 안지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이런 작품이 있는지 알지도 못한건 당연하겠지요. 이 작품은 작가의 첫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여성들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를 가장 먼저 다루고 싶었다고 해요.아 지갑 놓고 나왔다는 작가의 데뷔작이기도 하고 2017년 매년 가장 주목받는 만화 작품을 선정하는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해요.그래서 이런 전시공간도 일반인과 만나는 기회가 생긴 것이겠지요.평상시 작가를 알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관심있게 작업과정이나 작품을 만나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상설전시관 내부는 이전에 다녀왔을때와 변함이 거의 없었는데요.그럼에도 뭔가 달라졌다 싶었던 공간이 바로 웹툰코너였어요. 매스컴에서도 웹툰작가가 자주 출연을 하고 해서 관심이 더욱 많아지고, 웹툰작가를 꿈꾸는 어린 친구들도 많아지다보니 코너를 따로 마련한 것이 아닌가 하는데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가 있어요. 드라마화한 웹툰도 만날 수가 있고, 좋아하는 작가 작품 앞에서는 사진을 찍는 아이들도 많더라고요.제2 기획전시실. 피카소의 파리"피카소의 파리"는 2017년 부천만화대상 해외작품상을 수상한 쥘리 비르망과 클레망 우브르리 작가의 피카소 작품으로 기획한 겁니다. 만화 피카소는 피카소가 파리에서 화가 생활을 시작했던 1900년대 전후의 거리와 작업공간, 인물들을 따라가는 7년간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좁은 공간에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젊은 피카소의 창작에 대한 열정, 고뇌를 엿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아이와 함께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찾는다면 상설전시관 공간공간마다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겠지요.만화 속에서 맘껏 상상하고 놀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자유롭게 관람하게 하면 좋을거 같아요. 이외에 4D영상관도 있는데요. 입체 영상 장면에 따라서 진동과 바람 등의 효과로 더욱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상영관이라고 해요. 관람료가 별도지만 시간이 맞는다면 아이들과 함께 관람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한국만화박물관은 언제 들러도 만화의 과거에서 현재, 미래의 꿈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비올 때처럼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아이들과 실내 여행지로 그만인 곳입니다.미래의 만화가를 꿈꾸는 이들, 만화 좀 봤었지 하는 분들이라면 천국 같은 곳일 겁니다.^^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1(상동 529-36) // 032-310-3090관람시간: 10:00~18:00월요일 휴무, 1월1일, 설, 추석 당일 전날 휴관입장료: 일반 5,000원 가족권(성인2 어린이2) 15,000원 / 3층 4D애니메이션 관람비용 별도 1,000원찾아가는길: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5번출구 ->도보 3분 소요  

작성자anndam작성일2018-09-17 00:00:00

남양주 축제 '다산 해배 200주년 기념, 다산문화제' 다녀왔어요
[나의여행기] 남양주 축제 '다산 해배 200주년 기념, 다산문화제'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이죠 9월 14일(금)~16일(일)까지 다산 해배 200주년 기념 '다산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남양주 '다산길 2코스'에 있는 '다산생태공원'과 '다산유적지'였습니다.  다산 관련 유물이 '상설 전시'되고 있는 '다산 문화관'. 다산문화제는 초등학교 단체 관람객이랑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산문화관에서 다산유적지(생가&묘)로 이어지는 길에서는예쁜 글씨로 씌여진 다산의 글이 쭉 이어져 있어 한 걸음 한 걸음 걸으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습니다. 구름을 살짝 두른 올망졸망 작은 바위 가을 지나 이끼가 동그랗게 자라고 연지색 붉은 잎이 가득 더해지면 청록색 분홍색 분간이 안 되네거중기 체험을 통해 힘의 방향을 바꿔 주는 '도르래의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보고 있는 꼬마.   다산의 대표 업적이라고 할 수 있는 수원 화선 산성 축조. 거기에 사용됐던 거중기. 축제장에서는 산성 축조와 거중기 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후대 사람들이 이렇게 성을 쌓고 거중기를 사용해 보는 풍경을,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이렇게 내려다보고 계셨답니다. ^^ 다산유적지 한편에 자리한 나즈막한 소나무 숲 언덕, 저곳이 바로 다산 선생이 계신 곳입니다. '문도공 다산 정약용 숙부인 풍산홍씨 지묘'라고 씌여있는 비석이 있습니다. 다산 선생과 부인의 합장묘입니다. 인생의 상당한 시간을 가족과 떨어져 유배지에서 보냈기에 부인과 아이들에 대해 더 애틋했던 가장이 아니었을까 짐작해 봅니다.다산 선생의 묘에서 그의 생가가 이렇게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다산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관계, 혼례, 제례 시연이 이어졌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제례 시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날 재연된 '사례 가식'은 다산이 1808년 저술한 '제례고정'과 1810년에 저술학 '가례작의'를 합하고 사례(관혼상제례)에 대한 예식을 정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도록 한 실용예서라고 합니다. "제례에 관한 이 책은 단지 제상에 관한 것만은 아니다. -다산이 1808년 제례고정을 완성하고 아들에게 보낸 편지 중-모든 잔치 음식을 차릴 때 적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니, 이것을 본받아 잘 지켜 분수에 넘지 않도록 한다면 세상의 교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내가 이 책을 몇 년 전에만 완성했더라도 우리 선왕(정조)께 올려 전국에서 고루 시행될 수 있게 했을 텐데,책을 이루고 나니 슬퍼 나도 모르게 흐느끼게 되는구나. -다산이 1808년 제례고정을 완성하고 아들에게 보낸 편지 중-​" 개인적으로 이번 '다산문화제'를 방문하면서 가장 특별한 경험으로 꼽고 싶은 건 다산 사당인 '문도사'를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평소엔 문이 닫혀 있기 때문에 다산 유적지를 수없이 방문해 본 저도 사당 안에 들어가 본 건 처음이었거든요.정약용 선생의 용모가 이렇게 생기셨더라구요.*********************************************************'다산 유적지'는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종료 30분전까지 입장) 입장료는 무료. 반려동물 출입, 음식물 반입은 안되고 문화재보호구역이기 때문에 당연히 전 구역 금연입니다.*********************************************************다산유적지 맞은 편에 위치한 '실학박물관' 실학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알차게 전시되어 있어 체험학습지로 강추하고픈 곳입니다. '실학박물관' 실내외에서 실학메이커스(만들기체험), 전통놀이 등 '실학문화제소풍'이 진행됐구요. 짚신자동차, 가마 타기, 투호놀이 등등... 가족 나들이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9월 30일까지 '박지원이 본 세상' 기획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시청각 자료라서 쓰윽~ 보기만 해도 이해가 되도록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구요. 요즘 핫한 AR기술이나 게임이 활용되어 있어 어린이 방문객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구요.오랜만에 2층 상설전시관도 둘러보았습니다. 실학박물관은 전시공간도 이렇게 세련되게 구성해 놓았구요.  교과서에서 배운 조선후기 실학과 실학자들에 대한 거의 모든 내용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 어릴 때 데려와서 체험하고 조선국왕 도장 찍힌 연행사 임명장도 받고 그랬었는데요. 이번에 찬찬히 둘러 보니까 초등학생들보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더라구요'다산생태공원' 쪽에서는 야외 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있었는데요. 한국민속촌이나 통인시장처럼 엽전으로 교환해서 사용하도록 '시간 여행'의 재미도 줬구요.  축제장에 먹거리가 빠지면 안되겠죠. 다산길 2코스 주변이 연이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특산물 연잎으로 만든 메뉴들이 많았답니다.  다산유적지에서 멀지 않은 운길산에 '수종사'가 있죠. 그 수종사에서 팔당을 내려다 보며 차를 마시는 게 그렇게 운치있어 수종사하면 차가 떠오를 만큼 꽤 유명한데요.수종사 다도회에서 나오셔서 '떡과 차'를 대접해 주시더라구요. 물론 무료로.  투명하게 색이 없어 보이는데 '백련차'였어요. 백련차는 별로 임팩트 없는 그래서 은은하다고 표현하는 맛과 향이 매력인 듯 싶어요.  매년 다산문화제 열릴 즈음이면 항상 화창한 가을이었는데 올해는 가을 비가 자주 내리네요. 저는 축제 마지막날 갔었는데 보슬보슬 가을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사실 축제 기간 사흘 내내 날씨가 좀 흐리긴 했습니다. 여튼 그렇게 비가 내리는 중에 야외 다산 무대에서는 재담놀이극 '재주많은 세 친구'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어찌나 열정적으로 공연하시던지. 게다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무대 장악력도 대단했구요. 실학박물관과 다산유적지 쪽 행사만으로도 구경하는 데 시간이 한참 걸렸는데 왠걸 다산생태공원 쪽 야외체험 코너들도 꽤 다양하더라구요.비가 왔는데도 정말 많은 분들이 다산문화제 축제장을 즐기고 있었습니다.관아 형벌 체험장입니다. 부부 방문객 중 아내 분이 "빨리 엎드려" 하니까 남편 분이 "나 잘못한 거 없어~" ㅋㅋㅋ 조선시대 육의전 시장 풍경도 제대로 재현해 놓으셨더라구요. 스텝 분들 분장도 엄지~ 엄지 척~ !  직접 조선시대 분장을 해 볼 수 있는 체험도 있었고 손글씨 등 만들기 체험 코너도 다양하게 많았어요.다산유적지에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요. '다산문화제' 축제 기간이 되면 주차공간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평소 왕복2차로 길이 '다산문화제'가 열리면 '일방통행로'로 바뀌고 이렇게 갓길에 주차하도록 하더라구요. 헌병들이 나와서 교통 정리를 해 줘서 교통이나 주차도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올해 '다산 문화제'는 다산 해배 200주년을 기념해서 '마침내 고향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어요.'해배'가 '유배에서 풀려남'이란 뜻이거든요. 이렇게 아름다운 고향으로 돌아오는 그 귀향길이 얼마나 감개무량했을까요. 그 마음을 상상해 보며 '다산문화제'를 즐겼던 시간이었습니다. 

작성자지나작성일2018-09-17 00:00:00

경기도 연천여행-고구려3대성 해바라기 꽃밭
[나의여행기] 경기도 연천여행-고구려3대성 해바라기 꽃밭

 연천여행길 해바라기축제가 열렸던 호로고루에 들렸어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통일바라기축제가 열렸던 곳으로, 축제가 끝난뒤 찾아갔던 길인데요. 일주일 뒤 찾아간 호로고루는 여전한 해바라기 물결이었습니다. 경기도 연천에는 고구려 유적지인 3대성이 자리하고 있어요. 3대성 모두 수직절벽위에 위치한 성곽인데요. 성이 위치하고 있다는 건 전략적 요충지이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어요. 고구려 3대성은 당포성과 은대리성, 호로고루로 당포성과 호로고루는 임진강변 수직절벽위에, 은대리성은 한탄강과 차탄천이 만나는 여울목 절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을 여행한다면 고구려 3대성을 두루 돌아보는 일정을 잡아도 좋을텐데요.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에 위치한 호로고루에 가게되면 노랗게 피어난 해바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축제가 끝난뒤 찾아간 호로고루는 축제를 다시 열어도 될만큼 꽃들이 생생하게 피어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예쁘게 피어난 해바라기를 저만 볼 수 있음에 안타까울 정도였어요. 본 축제가 열리던때는 태풍 '솔릭'으로 시끌시끌했던때라 꽃밭이 어땠을지 모르지만, 이 날은 맑은날 화사한 풍경을 보여줬던 해바라기 꽃밭입니다.     햇살가득 받고 피어있는 해바라기를 보니 어릴적 도화지에 '해'를 그릴때 그렸던 모양을 똑 닮아 신기방기 했어요. 흐트러짐없이 단정하게 피어있는 꽃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면서도 재기발랄한 아이들처럼 생동감이 어린 해바라기.. 뭐 그런 느낌도 들었거든요.   노랗게 피어난 해바라기는 꽃잎이 겹겹으로 피었는데요. 어릴적 보아왔던 해바라기와는 달랐어요. 아마도 해바라기품종이 다를듯 싶은데요. 제 기억속 해바라기는 제 키를 훌쩍 넘는 크기에 꽃이 크고 통통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와달리 지금은 해바라기 피어있는 곳을 가더라도 키작은 크기에 손바닥만한 꽃잎의 해바라기들만이 보이는데요. 시골 담벼락에 기대어 꽃을 피웠던 해바라기는 지금쯤 어느메에 있는건지.. ​망원렌즈가 없어 원본사진을 싹둑.. 근접사진이 보고 싶어서였는데요. 제가 알고 있던 해바라기 꽃은 꽃속에 꽃을 머물고 있는 해바라기였다는 걸 다시확인해 보기 위함이에요. 눈에 보이는 커다란 꽃은 한송이 꽃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는 무수히 많은 통꽃들이 있다는 사실..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해바라기꽃의 가운데 원을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난 꽃잎은 혀꽃이라고 하고, 안쪽 둥근 원은 각각의 대롱꽃들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피고 있어요.   원본 사진을 작게 잘라 안쪽을 들여다보면 각각의 통꽃이 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빽빽하게 핀 통꽃은 수술과 암술, 꽃밭침, 씨방을 갖고 있는 완전체라는 것.. 꽃이 지고나면 열매로 되돌려주는 해바라기는 꽃이 아닌 자연의 위대함을 보는듯 했지요.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핀 해바라기는 9.000여평에 노란 물결을 이뤘지만, 그 중에는 해를 바라보지 않고, 땅바라기를 하고 있는 해바라기들이 있어 참.. 아쉬운 맘이 들었어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바라기들이 위가 아닌 아래쪽을 바라보고 있어 안타까웠지요. 그나마 위로가 되는건 해바라기 피어있는 군락지마다 조금씩 다르다는 것.. 땅바라기를 하고 있는 꽃이 있는 반면, 나바라기를 하고 있는 꽃도 있고,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꽃도 있답니다.   호로고루에 올라가봅니다. 해바라기축제가 한창일땐 체험부스로 가득했던 곳이지만, 축제가 끝난뒤엔 아무일 없다는듯 고요하고 한산했어요. 높은 지대에 자리잡은 호로고루는 멀리서보면 고분인듯 보이기도 할텐데요. 가까이서 보면 촘촘하게 쌓은 돌에 눈에 띕니다.  뒤쪽에서 바라보면 장방향으로 엎드린듯 서있는 호로고루에요. 보는 시선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동서방향으로 길쭉한 석벽이 쌓인 성으로 동벽과 남벽, 북벽으로 이뤄져 있어요. 삼국시대부터 임진강을 '호로하'로 부르던데서 호로고루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호로고루 옆으로 난 길 아래는 높이 10~15m정도 되는 수직절벽이에요. 아래쪽을 굽어보면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이 느껴지는데요. 그 위로 적의 침입이 있을순 없겠죠? 지형을 이용한 천혜요새..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호로고루 성벽은 1m높이로 흙을 다진뒤 그 위에 성벽을 쌓았다고 해요. 성돌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현무암이구요. 높이는 1.8m정도라고 합니다.   호로고루에 오르면 왼쪽으로 임진강이 흐르고 정면으로 삼각형모양을 한 성터를 볼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 고구려 유물이 다수 출토되고 삼국시대 이전부터 조선시대까지 유물도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가을로 가는 길목, 여린 코스모스가 한가로이 피어있던 호로고루였는데요. 해바라기 물결은 추석 연휴까지는 가능할 듯 싶어요. 피고지는 꽃에 따라 다름은 있겠지만, 아쉬운대로 해바라기꽃은 볼 수 있을것 같은데요. 추석 연휴 가볼만한곳으로 연천여행길 고구려 3대성도 둘러보고 1만여평에 조성된 연천 차탄리 훈련장에서 열리는 연천읍 코스모스 축제도 돌아보세요. 더불어 전곡리선사유적지 맞은편에서 열리는 메밀꽃축제는 보너스마냥 두둑한 볼거리를 선사해줄텐데요. 온가족이 모이는 한가위.. 풍성한 추석만큼 꽃축제에 흠뻑 빠져보세요. 가을 꽃축제에 동화되는 여행길이 되어줄겁니다.  호로고루홍보관(031-839-2144)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전곡리선사유적지 메밀꽃축제(전곡리선사유적지 맞은편) 축제 : 2018.9.21(금)~9.23(일)연천읍 코스모스축제 : 2018. 9. 22(토)  

작성자jbm993작성일2018-09-17 00:00:00

유리공예체험할 수 있는 경기도 안산 유리섬
[나의여행기] 유리공예체험할 수 있는 경기도 안산 유리섬

 한번 꼭 가보고 싶었던 안산 유리섬에 다녀왔어요. 유리공예체험은 물론 다양한 유리공예 제품, 그리고 시연을 볼 수 있는 곳이죠.유리공예를 직접 해본 적도 있어서 더욱 관심이 갔어요.예전에 일본 오카야마여행 갔을 때 작은 유리 화병 공예체험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생각보다 신기하고 살짝은 경이롭기까지 한 세심한 체험이었어서 기억에 남아요. 그렇기 때문에 안산 유리섬이 참 궁금했답니다. 덥디 더운날 방문했던 안산 유리섬. 서울 근교 경기도에 이런 곳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저는 이번 기회에 처음 암 ㅋㅋㅋ저도 참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국내여행은 아직 모르는 스팟들이 참 많네요.그만큼 제 인생에서 흥미진진한 곳들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으로 생각하렵니다. 입장료는 살짝 비싸네요. 10,000원.유리공예시연시간 잘 맞춰서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1층에 유리공예 전시가 있지만 하이라이트는 역시 유리공예시연이 아닐까 싶어요. 후끈한 열기가 가득한 그 모습에 집중을 하게 되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넓은 잔디밭을 지나 유리섬 건물로 향했어요. 땡볕에 엄청 더운날에 방문을 해서 주차장에서 그늘 한 점 없는 공터를 지나가는 길은 살짝 곤욕스러웠어요. 얼른 시원한 에어컨 바람 찾아 실내로 향했죠. 유리섬 건물 앞에는 작은 분수와 다양한 유리공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야외 전시 작품이다보니 좀 크기가 컸는데요.에어컨이 있는 실내 입장도 잠시 잊고 사진 욕심에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분수대는 물론 유리로 만든 제품들이 서로 물줄기를 주는 형상이었어요. 입구부터 너무 예뻤죠.이런 작은 분수 버전 기념품을 사고 싶었는데 보이지 않아서 못 샀어요. 그리고 다양한 유리 작품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유리병으로 만든 의자부터 닥트훈트 모양까지.이게 유리야? 싶을 정도로 정교하고 귀엽고~ +_+유리로 만든 의자는 햇살에 달궈져서 낮에는 절대 못 앉겠지만 ㅋㅋ 눈은 호강했습니다. 예쁜 유리 작품은 언제나 환영이죠.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유리체험에 대한 가격 안내와 식당 안내가 되어 있어요. 식당의 이름은 무라노식당, 유리공예가 유명한 이탈리아의 무라노섬에서 이름을 따왔나봐요.문득 이탈리아여행 때 다녀온 무라노섬 추억이 아련... ㅎㅎㅎ 시간에 맞춰 보러 들어간 유리공예 시연장! 뜨거운 열기가 앉아서도 느껴졌어요.뒤에 한 분이 유리공예 작가님을 도와주고 설명도 해주셔서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언급했듯이 저 역시 예전에 유리화병 하나 일본여행 갔을 때 만들어봤기 때문에 친숙하게 다가왔어요.아이러니한건 시원한 실내를 찾아 들어왔는데 시연장은 유리를 녹이는 화구가 있어서 객석도 후끈 열기가 전해져 옵니다. 그 정도가 여름의 더위보다 살짝 더 심한정도에요.더위에 약하신 분은 뒷쪽으로 자리를 잡으면 좋습니다.하지만 아무래도 잘 보이는 건 앞좌석이에요. 시연 구경을 끝나고 간 곳은 유리공예체험장.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체험하는 걸 더 선호하기에!!역시 손으로 꼼지락거리는게 좋아요. 다양한 유리공예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가격과 시간을 보고 하고 싶을걸 골라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제가 한 체험 이외에도 다른 체험들도 즐거워 보였습니다. 물론 이렇게 완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유리 잎사귀 목걸이같은거 기념품으로 사와도 좋아요.앙증맞더라고요. 저는 샌딩체험을 했는데요. 샘플 유리컵을 보면서 선생님이 친절하게 하나씩 설명해 줘요.샌딩 ☞ 모레라는 뜻을 가지죠.즉, 모레와 관련이 있는 체험입니다. 제 컵을 받고 선생님이 설명해준대로 스티커로 병을 휩싸줍니다. 은근 노동이었으나 만들고 나니 뿌뜻했죠.하지만 노가다이니 좀 더 간단하게 만드려면 불투명 유리컵에 투명한 모양을 만드는 걸로 선택하면 되요.저는 투명한 유리컵에 불투명한 모양을 넣고 싶었기에 상당한 노동이 필요했거든요.시간도 꽤 소모되죠. 다 만들면 선생님께 드리면 이렇게 샌딩기계로 모래바람을 쐬어줍니다. 이 기계는 모래로 유리병을 깎아서 모양을 만드는 용도라고 해요.스티커를 붙여주지 않은 부분이 깎여서 불투명 유리가 되어 모양을 내죠. 이렇게 모래바람을 쐬어준 유리컵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마저 떼어줍니다. 그럼 완성된 컵을 받게 되어요.전 울 짝꿍에게 선물로 주었답니다.물컵으로 잘 쓰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죠.생각보다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서 만족.카카오프렌즈나 라인프렌즈 샵에서 파는 유리컵 느낌이 나길 바랬거든요. 그리고 체험을 다 하고 난 후 잠깐 시간을 내어 들른 1층 전시실. 유리로 만든 다양한 작품이 작은 공간에 옹기종기 진열되어 있어요. 유리공예의 화려함에 잠깐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하나의 공간을 빼곡히 유리작품을 채워 몽환적인 분위기마저 들었습니다.공간 크기는 그렇게 크진 않아서 다 둘러보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진 않아요.유리공예 시연부터 체험, 전시까지 모조리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던 안산 유리섬이었어요.가족끼리 놀러와도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산 유리섬 -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54- 전화 : 032-885-6262- 영업시간 : 매일 09:30 - 18:30, 월요일 휴무※ 금, 토 22시까지 영업연장- 입장료 : 대인 10,000원, 청소년 9,000원, 소인 8,000원 

작성자여인필작성일2018-09-17 00:00:00

마음속의 경기도 252. 안양시 종합운동장
[나의여행기] 마음속의 경기도 252. 안양시 종합운동장

안양시 동안구 비산 3동 안양종합운동장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았다.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이 있어 자유수영을 할 목적으로 찾았는데 방문했던 날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모두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 사진에 담았다. 그리고 종합운동장 벽화를 통해 만안교에 대한 역사 이야기도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안양종합운동장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각적인 방법으로 벽화 그리기를 선택했다. 일부는 사진 속 그림처럼 좀 더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묘사로 트릭아트의 기능을 한다. 일부 벽면에는 삼막사, 만안교, 망해암을 포함한 안양 8경을 벽화로 남겨 지역의 관광자원을 전하는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있다.  LG 축구단이 연고지를 안양에서 서울로 옮긴 이후에 9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2013년 2월에 시민구단 FC 안양으로 새롭게 창단하게 된다. 시민구단의 특징은 홈페이지를 보면 발견할 수 있는데 지역 경제를 위한 상생과 구단을 위한 후원이다. 후원업소라는 별도의 카테고리를 두어 찾아볼 수 있었는데 시민구단을 향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앞으로 100년을 이어가길 바란다.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시민구단의 엠블럼은 보라색이 중심이다. 선택한 이유를 살펴보니 지역 특산물 '안양 포도'를 상징하니 그 선택이 옳았다. 안양시의 CI와 안양시를 상징하는 꽃(시화) 개나리의 모티브를 엠블럼에 담았다. 그리고 문화재 2개도 추가했다. 상단에는 석수동 마애종, 하단에는 만안교를 담았다. 안양종합운동장 벽면에도 만안교와 관련된 그림이 있다.2013년 3월 17일 오후 2시. 창단 후 첫 경기 (vs 고양 자이크로 FC)FC 안양 창단 후, 첫 골은 가솔현 선수의 헤딩슛으로 기록하게 되었다. (현재는 이적하여 다른 팀이지만) 당시 첫 골을 넣은 가솔현 선수가 착용했던 유니폼과 축구화가 전시되어 있다.안양종합운동장 벽화 <만안교>  그림에 담긴 상황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혼을 위로하기 위해 현륭원(경기 화성)으로 참배하러 가는 여정 중에서 만안교(경기 안양)를 건너는 '정조'. 그런 능행이 꾸준히 있었는데 창덕궁을 출발하면 노량진을 거쳐 남태령을 경유해 가는 능행길 코스에도 변화가 있었다. 남태령(과천)이 아닌 시흥을 경유하다 보니 안양천을 지나야 했고, 만안교라는 무지개 돌다리가 생긴 것이다. 과천을 지나려면 큰 고갯길(남태령)을 넘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고, 또 하나의 이유는.남태령을 넘을 때면 김약로의 무덤 앞에서 정조가 부채를 펴서 눈앞을 가리고 지났다고 전한다. 김약로는 영의정을 지낸 김상로의 형이라고 전한다. 김상로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처벌을 강력하게 주장했던 인물로 평가된다. 과천이 아닌 시흥 경유를 선택하게 된 이유도 이런 상황에서 짐작하게 만든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 만안교  만년 동안 백성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돌다리 : 만안교안양천에는 다리가 없었고 능행이 있을 때마다 임시로 가설된 나무다리를 다시 철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더 이상 백성들의 몫으로 전가하지 않으려 왕명으로 석교(돌다리)인 만안교를 완성하게 되었다. 그해가 1795년이다. 현재는 1호선 관악(안양예술공원)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980년 도로 확장을 이유로 원위치(안양교 사거리)에서 약 460미터 떨어진 현 위치에 복원하였다.2018 미드나잇 풋볼 캠프에 참가하는 가족들  벽화를 구경할 생각에 입장한 종합운동장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미드나잇 풋볼 캠프>가 있었다. FC 안양 축구선수들과 축구를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여 축구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밤 10시까지 진행했다. 조를 나누어 축구장의 내부시설 투어와 축구교실, 신나는 물총 싸움과 레크리에이션을 했다. 아이들은 푸른 잔디구장에서 축구를 하는 것이 즐겁고, 자신이 속한 구단을 응원해주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선수들에겐 따뜻한 추억으로 남게 되는 하루였을 것이다.  안양 실내체육관  겨울이면 안양 KGC 인삼공사의 농구 홈경기를 볼 수 있는 안양실내체육관이다. 시즌이 아니라서 출입문이 굳게 닫혀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의 공개 녹화방송이 있어 입장할 수 있었다.  KBS 전국노래자랑 안양시 편  예심은 평촌아트홀에서 했고, 8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녹화방송이 진행했다. 마침 무대에서는 초대가수의 공연이 있었는데 가창력은 실내체육관 천장을 들었다 놨다를 하는 듯. 9월 마지막 주에는 추석 특집 방송이 있어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의 본 방송은 10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안양 실내수영장  안양 실내수영장에서의 자유수영 요금이 성인 기준 1회 3,000원이니까 티가 나게 저렴하다. 주 5일 월 수영의 경우 4만 원이다.레인 로프를 가로로 설치하면 50미터 경기가 가능하겠지만 자유수영 및 수영강습을 위해 세로로 설치해 다수의 레인을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수심이 2미터가 되는 레인도 있기 때문에 초급자의 이용은 NO!안양 실내수영장의 휴관일은 홀수 주 일요일이다.​안양실내수영장 자유수영 이용안내  [ 대중교통 이용방법 ]● 1호선 석수역 1번 출구로 나와 석수역(중앙버스 정류장)에서 5625, 5626, 5713번 버스 환승 후, 종합운동장 정문 버스정류장 하차. (참고, 안양 실내수영장은 도보로 약 5분 거리)● 4호선 평촌역 1번 출루고 나와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 5번 환승 후,실내수영장 앞 버스정류장 하차.   

작성자빌시작성일2018-09-17 00:00:00

김포 가볼만한곳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도자기체험
[나의여행기] 김포 가볼만한곳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도자기체험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김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김포 가볼만한곳 김포 아트빌리지 옆에 위치한 한옥마을에서 도자기체험과 수묵화 그리기 부채만들기 체험을 했는데요.가족과 함께 여행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김포한옥마을 이야기입니다.김포 한옥마을은 모담산 자락의 남쪽을 따라 위치를 하고 있는데요.땅이 비옥하고 물이 많아 겨울 철새들이 많이 찾아드는 지역이라고 합니다.1980년대 초 서울 가회동 북촌과 을지로 재개발지의 도시한옥을 이축하여샘재 한옥마을이 조성되었으며2004년 김포한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에 포함된 기존 한옥마을의 형태는 보전하면서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된것이 현재의 모습이라고 합니다.김포 한옥마을의 특징은 서울이나 전주처럼 골목길이 발달하지 않고 대지가 넓은것이 특징인데요.전통 한옥과는 달리 규격화된 목재를 이용하여 건축을 한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현재 김포 한옥마을은 16동의 한옥과5동의 창작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활동 및 전시, 체험등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어요김포 한옥마을에서는 먼 거리에서 오는 관광객도 원활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함 숙박시설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전통한옥숙박시설에서 가족들과 함께 밤을 보내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이번 방문에서는 숙박을 하지 않으므로 체험위주로 구경을 할 예정인데요한국의 전통문화인 문인산수화 그리기와 도자기 체험을 신청했습니다.문인산수화란 전문 화가가 그린 그림이 아닌 보통의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여 그린 그림으로 수묵산수화, 사군자를 그리는 것을 일컫는데요부채, 손수건, 베개, 방석등에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그리고도자기공방인 '오늘도예공방'에서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합니다.오늘도예공방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데요체험뿐만 아니라 기존에 만들어져있는 도자기를 구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오늘은 피자나 스파게티등을 먹을때 좋은 그릇에 간단한 그림을 그려넣는 체험을 진행합니다초벌이 되어있는 하얀색 도자기를 선택하고이곳에 도자기 전용 물감으로 원하는 그림을 그려넣는 간단한 작업인데요그림 솜씨가 없는 사람도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쉽게 그려넣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습니다가장 간단한 꽃잎을 그려넣기로 하고 연습중이에요그리고연필로 본을 그린후 꽃잎을 그려넣습니다.우리가족 다섯명을 연상시키는 꽃잎 다섯개를 접시의 가운데에 배치를 했어요그래서 꽃잎의 크기가 조금씩 다르게 했습니다.양쪽끝은 우리 가족을 지켜주는 부모님완성된 도자기는 2주후쯤 집으로 택배나 재방문을 통해 수령이 가능합니다.저는 택배로 받았어요세 번째 방문은창작스튜디오인 은곡목판체험관입니다은곡 목판 체험관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각자장 106호 이수자이신 은곡 손영학 작가님께서 운영하는 목판 체험관인데요.인쇄 체험, 에코백 만들기 그리고 떡살을 이용한 떡 무늬 체험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었어요그외에 체험관 사이 사이에 한식을 파는 밥집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하며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김포아트빌리지031-996-6835경기도 김포시 모담공원로 170주차장 보유 

작성자스쿠버찰칵작성일2018-09-17 00:00:0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