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개

여행지기들이 추천하는 경기도의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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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여행] 임진강 '생태탐방로' 걷고 '에코뮤지엄' 보고
[나의여행기] [파주 여행] 임진강 '생태탐방로' 걷고 '에코뮤지엄' 보고

대한민국 북단 임진각은 그냥 평범한 여행지가 아니죠. '망향'의 진한 정서가 배어든 아픔의 땅입니다. 저도 임진각과 평화누리 공원까지는 여러 번 가 봤었는데요. 올 겨울에는 조금 더 금단의 영역까지 들어가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해 부터 임진강변 군순찰로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해 생태탐방로 견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거든요.   지도상에 붉은 색 점선으로 표시된 구간입니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9.1km, 3시간 코스) 트레킹은 하루에 한번, 10명 이상의 단체에 한해탐방을 희망하는 날 일주일 전까지 사전 신청하는 사람들에 한해 입장이 허락되는 공간입니다. 아래 링크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공식 홈페이지:    http://pajuecoroad.com/   딱 봐도 뭔지 알겠죠?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세 주인공 캐릭터입니다. 임진강 생태탐방로는 거의 전 구간이 사진 촬영 불가일 만큼 '군사지역'이 분명한데요.  그럼에도 막상 걸으면서 느낀 분위기는 너무 '평화롭다'였습니다. 계절이 겨울이라 더 정적으로 느껴져서 그러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조류 관찰대입니다. 전쟁의 격전지였던 DMZ 일대의 마을과 숲은 전쟁으로 파괴되어 휴전 협정 당시만 해도 풀 한 포기 남아있지 않은 죽음의 땅이었지만, 분단 기간 중 출입이 통제되면서 자연스럽게 DMZ는 자연의 복원력으로 생명의 땅으로 다시 태어났는데요. 생태탐방로,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탐방로 구간에서도 다양한 생태계 생물종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날 전체 9km 중 2/3정도에 해당하는 6km 정도만 걸었는데요. 걷는 동안 몽골 고비사막에서 날아와 겨울을 나는 독수리와 쇠기러기, 고라니 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출입이 제한된 곳이라 그런지, 기러기들도  탐방객들의 기척에 그다지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더라구요. 가장 군사적 긴장감이 넘쳐야 하는 곳인데 이런 평화로움이라니. 그런 모순된 상황이 특별한 감흥을 주었습니다.     임진강 생태탐방로 구간 중 '통일대교'를 지나면 나오는 곳인데요. '에코뮤지엄'이라는 곳은 안보와 예술이 만나는 장소입니다. 국내외 작가의 작품 34개가 650m 구간에 설치돼 있는 야외 전시  공간입니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작품 주제는 거의 대부분 '분단, 평화, 전쟁, 이별, 한반도, 그리움.... 등등등 ' 이었습니다.   언젠가 남북한 국민들이 자유롭게 비무장지대를 오갈 수 있게 되는 날, 이 작품들을 다시 보게 되면 감회가 새롭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야외에 설치되어 있다 보니 바람이나 비, 자연환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아서 바래고 손상된 모습들이 있어서 아쉬워서 설치 후에도 조금 더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 주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민들레는 풍매화죠. 민들레 씨앗은 자유롭게 머물고 싶은 땅에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리게 마련인데... 그렇지 못하고 철조망에 걸려있는 모습이 현재 이땅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남북한 국민 모두의 마음이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요.   이곳 '에코 뮤지엄'에 가장 최근에 설치된 작품은 프랑스의 그래피티 예술가 '엘 시드'의 작품인데요. 지난 11월 7일 부터 진행 중인 『The Bridge (부제: 평화의 메시지) 展』 입니다. 바로 아래 작품들입니다.   엘 시드(eL Seed)는 세계의 분쟁 지역을 찾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튀니지계 프랑스 예술가로 그의 작품 속에 담긴 사회적 메시지는 이념적, 종교적 갈등을 넘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데요.     이 컬러풀한 작품들은 CJ 도너스캠프 인성학교에 참여한 중등 청소년 130여명과 엘 시드가 전시회 전날 사전 퍼포먼스로 만든 공동작품들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도미술관이 함께 진행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이게 바로 엘 시드의 작품으로  폭 34미터의 이 알루미늄 문자(?)는 아랍어로 쓴 김소월의 시 '못 잊어'인데 북한 쪽에서 읽을 수 있게 설치했다고 합니다. 못 잊어 (김소월)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료,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데요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남한과 북한 사이에 존재하는 '비무장지대'는 그 자체로 '전쟁과 평화'를 상징하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브릿지(가교, 다리)라는 이름 그대로 남한에서 시작해서 철책선의 중간 지점까지 이어지는 것입니다. 미완성의 작품이지만 작가는 궁극적으로 북한으로 가서 나머지 부분을 완성함으로써 진정한 '통일'의 메시지를 주고 싶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정치적·군사적 여건 상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언젠가 그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안보와 예술이 만나 독특한 경험을 선물해 주는 파주 여행 "임진강 생태탐방로 & 에코뮤지엄" 입니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철책길을 따라 걸으며 통일을 염원하는 작품들을 감상해 보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요.   언젠가 남북한 서로에게 편안하게 안부인사를 건넬 수 있는,  그 날이 오길 기다리면서요.    

작성자지나작성일2017-12-14 13:28:50

경기도 안보 관광 가볼만한곳 파주 통일촌 두부마을
[나의여행기] 경기도 안보 관광 가볼만한곳 파주 통일촌 두부마을

  파주 제3땅굴을 포함한 dmz 안보 관광을 하면 민간인통제구역인 장단 일대에 조성된 청정지역 통일촌 두부마을을 찾아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요리를 즐기게 된다.  해마다 임진각 광장에서 장단콩 축제가 열릴 정도로 유명한 콩이다.   임진각 매표소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면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 순서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 dmz 투어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노레일 타는 곳도 있는 제3땅굴에서 한 민족의 통일 염원을 담은 작품 "하나되는 지구" 는 포토존이 되어 그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많다.       dmz 투어를 하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통일촌 장단콩마을 식당은  파주 명품 장단공 가공체험장을 갖춘 큰 규모의 음식점이라 대형 버스 여러 대가 들어갈 정도로 주차장이 넓다. ​자유로의 끝에 자리한 통일대교를 지나면 왼쪽으로 자리한 마을인 통일촌은 장단 일대에 1973년에 조성된 마을이다. 최북단인 dmz 안에서 장단콩 재배하는 3개 마을 중 가장 재배농민이 많다.     콩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장단콩으로만 만든 두부요리가 가득이다.  고추장 넣은 장떡도 있다. 오이와 무친 아삭한 겉절이는 매콤하면서 달콤하여 입맛을 돋구어 주고 쌉싸름한 맛이 건강에 이로울 것 같은 부드러운 식감의 나물은 좋아하는 맛이다. 아삭한 식감이 좋은 오이장아찌는 밥도둑이다.       버섯, 호박, 두부, 바지락 등이 보이는 넉넉한 된장찌개는 구수하면서 시원한 맛이 느껴진다. 뜨끈하게 나온 순두부는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라 숟가락을 멈출 수 가 없다. 순두부 보다 입자가 큰 비지는 부드럽지만 씹는 맛을 챙겼다. 둘 다 고소한 맛이 좋아 입이 즐거워진다. 간간한 양념장과 함께 나왔지만 본래의 담백한 맛을 즐기고 싶어 그냥 먹었다.     장단콩으로 만든 두툼한 두부를 양념에 조린 것은 눈으로 먼저 그 맛을 느끼게 한다. 단맛을 가미한 듯 달달하게 볶은 김치와 고소한 손두부가 잘 어울린다. 양념장과 찍어서 먹는 맛과 비교하며 먹는 재미가 있다.         파주 장단콩 두부마을 식당 옆으로 슬로우푸드 인증 받은 체험장도 보인다. 절구찧기 체험, 비지만들기, 맷돌 돌리기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안보 관광과 함께 없어 구입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파주 지역의 두부 요리까지 함께 할 수 있어 기억에 남는다. 장류 가공공장도 있어 맛을 보고 구입하는 사람도 있다.  이날 점심 식사를 한 곳은 파주장단콩 영농조합법인이며  전통장류 생산조합이라 더 믿음이 생긴다.  '장단삼백' 으로 알려진 장단의 특산물인 쌀, 콩, 인삼은 옛날에 임금님께 진상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 ​위치 ;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길 64 / 문의 ; 031 953 7600  

작성자박금화작성일2017-12-13 23:45:53

파주여행- 데코뜨 아쿠아 캔들 만들기체험
[나의여행기] 파주여행- 데코뜨 아쿠아 캔들 만들기체험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특별한 체험 나만의 개성 있는 아쿠아캔들 만들기 체험입니다. 데코뜨 아쿠아 캔들은 헤이리마을 6번 게이트 스텝 작가동에 위치하는데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에게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아 소개해봅니다. 해이리마을 볼거리, 즐길 거리 참 많은 곳이지요. 하루 종일 이곳에서 놀아도 좋겠다 싶을 만큼 주머니 사정만 하락한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 남녀노소 누구나 볼거리 가득한 헤이리마을에서 보내보세요.   다양한 향기로 행복을 전하는 아쿠아 캔들체험. 아이들 어렸을 적 많이 했던 체험인데 아이들은 훌쩍 커버려 이런 체험은 멀리하는 나이가 되어 버렸고 이제는 오히려 아이들보다는 제가 이런 체험을 하는게 더 즐거운 나이가 되어 버린듯합니다. 살림하면서 유용하게 쓰임이 있는 이런 체험이 좋기도 하고 만들면서 잡다한 생각도 떨쳐버리며 즐겁게 만들 수 있기에 이런 체험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개인, 단체, 외부 체험 등 미리 예약하시면 언제든지 가능한 체험으로 다양하게 나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기에 매력을 더하게 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전시된 작품들이 어찌나 예쁘던지 ...더불어 향기는 또 얼마나 은은하게 풍겨오던지요. 향수가 필요 없을 정도로 향기 가득입니다. 집에 이런 캔들 몇 개 두면 방향제로도 좋겠지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도 보고요. 어떻게 만드는지 미리 설명을 잘 듣고 따라 하는데 어린아이들도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운 체험입니다.       체험용 유리는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요. 제가 만들었던 와인 잔 체험비는 20,000원입니다. 본인들이 원하는 색상의 작은 모래알을 넣은 다음 모래알보다 굵은 자갈돌을 중간쯤 넣고 작은 인형과 크리스마스 소품 모형을 각자 개성대로 꾸며주면 완성~그리고 젤 왁스를 부어주고 굳기만을 기다리면 끝이 나는 아주 간단한 체험입니다.         각자 원하는 색상의 자갈들을 골라 담아주는데요. 초보자인데 다들 너무나 예쁘게 잘 만들더군요. 여기에 젤 왁스를 부어주면 더 예쁘게 변한답니다.       함께한 언니는 아이들처럼 오리를 선택했다며 바꾸고 싶어 했는데요. 완성 작품은 예쁜 모습입니다. 손은 크고 소품들이 너무 작아 유리병 안에 손을 넣어 소품을 고정할 때 핀셋으로 고정하면서도 어려움이 살짝 있는데요. 그때는 공방 선생님이 마무리를 예쁘게 잡아 주기에 완성하고 나면 모두 대박 작품처럼 멋진 아쿠아 캔들이 나온답니다.             이번 체험은 아쿠아 캔들로 바닷속 소품들과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소품들을 이용한 캔들 체험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공유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다들 처음 만들어본 체험인데 너무 잘 만들었지요. 여기에 조그마한 조개도 주셨는데요. 조개에 원하는 문구를 쓰면 되는데 내용도 제각각 만들면서도 즐거웠던  체험입니다.     조개에 원하는 문구까지 썼다면 이제는 마지막 젤 왁스를 부어주면 나만의 개성 있는 아쿠아 캔들 완성입니다. 그리고 굳기까지 약 20여 분 기다리면 끝. 어때요~~ 참 쉽죠 그리고 간단해서 선물용으로 좋고~         이렇게 예쁜 캔들은 사용하기 아까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집에서 향초를 많이 피우는 편이라 조만간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겨울여행으로 헤이리마을 찾는다면 데코뜨에서 아쿠아캔들 체험도 경험해 보세요.     데코뜨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123    

작성자국가대표작성일2017-12-13 22:47:05

경기도 가평 추천여행 - 220.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
[나의여행기] 경기도 가평 추천여행 - 220.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 가평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버스는 분명 다니는데 내가 있는 정류장에는 언제 도착하는지를 마을 주민도 모를 때가 있었다. 어쩌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자가 겪었을 일이기도 하다. 경기도 가평군에는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순환 운행하는 <가평 관광지 순환버스> 가 있다.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일일권만 구입하면 정해진 시간에 버스정류장에서 대기하다가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이동할 수 있으니 가평 여행을 하는 동안 거리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다. 오늘은 순환버스가 경유하는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Interactive Art Museum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순미 작가 _ Chaos Fractal 오순미 작가 _ Chaos Fractal 벽에 걸려있거나 직사각형의 전시 테이블 위에 고상하게 올려진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기존의 정적인 형태의 미술관 또는 뮤지엄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의 반응을 추가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자유로운 체험이 필요한 전시공간이다. Chaos Fractal은 자연과 우주를 나타낸 작품 사이엔 거울의 방이 있어 관람객들이 통과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움직임이 작품의 새로운 오브제가 되어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지만 사람들의 소리에도 입자들은 빠르게 움직이며 변화한다.   2층 전시장에서 김창겸 작가 _ Watershadow in the dish 2 김창겸 작가 _ Watershadow in the dish 2 결국 큰 접시를 빼면 보이는 모든 것은 허구. 내 그림자도 허구지만 사실처럼 보여주니 속는 셈 치고 물에 비친 들여다보고   있으면 풍경을 보고 있으면 물 위에 비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만난다. 가끔 지나가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도 발견하게 된다.   앗! 물도 가짜였어.   양민하 작가 _ Meditation 1008 빔 프로젝터는 중심이 같은 붉은 원들을 두 개의 원판과 그 주변 벽면에 표현하고 있다. 적외선 카메라 센서는 관람객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원들의 규칙적인 반응을 깨고 변화를 불러온다. 역동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관람객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이 필요하다.   작품 설명을 들으며 회전하는 조형 아트 트릭아트 베르메르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우유 따르는 여인(바닥에 누워서 찍어야 효과 만점),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식사, 다비드의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등이 있다. 사진을 잠시 소개하자면 250년 전(1767년)에 그려진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프랑스)의 '그네'의 일부만 남았다. 기대보다 작은 크기의 원작에는 그네를 타는 여인 앞과 뒤에 두 명의 남자가 등장한다.   HYBE 하이브 _ IRIS.p 인쇄에 가장 흔하게 적용된 표현기법 - 망점(Halftone)의 농도는 흑과 백. 그런 오래된 기술을 디지털화하여 재구성한 작품 아이리스(IRIS)다. 홍채의 기능을 모방한 이 작품은 독립된 전시공간에 입장한 사람들의 다양한 움직임에 반응하여 미디어 캔버스를 통해 망점(dot)으로 표현된다.   이재형 작가 _ Emotion machine project 실시간. 온라인상으로 등록되는 다양한 댓글의 정보가 모여지면 글자들은 얼굴의 형태를 완성한다. 표정의 변화. 그러니까 웃는, 슬픈, 놀람 등의 표정들은 댓글에 담긴 내용에 따라 변화하게 된다. 되도록이면 웃는 얼굴을 자주 보이도록 긍정적인 댓글을 희망하며.   문준용 _ Augmented Shadow 문준용 작가는 정사각형의 큐브마다 그림자가 생기기만 일부는 집의 그림자, 그리고 주변에 나무와 새의 그림자가 인공적으로 생성되도록 되어있다. 그래서 작가의 작품이지만 큐브를 잡고 자연스럽게 이동시키면 일부 큐브엔 환하게 불이 켜진 듯한 창가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림자도 등장한다. 관찰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전시라 하겠다.   이재형 작가 _ Bending Matrix-Horse Bending Matrix 시리즈 중 하나로 말 형태의 조형물이다. 표면에는 수천 개의 LED 전구가 설치되어 있어 문자로 표현되어 전달되도록 하여 디지털정보의 흐름과 그 움직임을 표출하며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작품이다. 가평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30분. (연중무휴) 도슨트 운영은 1일 10회, 회차별 20분간 진행. 10:00, 10:50, 11:40, 12:30, 13:20, 14:10, 15:00, 15:50, 16:40, 17:30 입장료 : 성인 8천 원, 청소년 및 군인 6천 원, 어린이 5천 원 할인 대상은 경로 / 유공자 / 가평군민 / 장애인이며 4천 원 (신분증 또는 복지카드 제시) 홈페이지                              

작성자빌시작성일2017-12-13 20:39:43

겨울여행,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로 떠나요~~
[나의여행기] 겨울여행,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로 떠나요~~

겨울여행 어디로 떠나세요?  연말이라 그냥 싱숭생숭.  그래서 전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즐기고 왔는데 지금 에버랜드는 정말 판타지왕국입니다.  바람만 불지 않았지 꽤 추운 날씨였는데 마치 겨울왕국으로 들어간 것 같아서 추위도 못 느끼겠더라구요. 정말 아름다웠던 밤입니다.   에버랜드는 해가 지면서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요즘은 에버랜드 야경을 즐기느라 밤에만 가서 낮의 모습은 잘 모르겠는데 밤이 확실히 예쁩니다^^   매일 스케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고 가세요. 제가 보니까 6시 30분에 문라이트퍼레이드가 있고 7시 30분에 매직인더스카이가 있고 8시에 문을 닫아요^^   매직가든의 로맨틱 타워트리. 불빛이 계속 바뀌어서 더 로맨틱한 트리랍니다. 이 트리가 끝인 줄 알았는데 안 쪽으로 들어가면 환상의 나라가 있죠.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와우~~~ ㅎㅎ 에버랜드에 가면 로맨틱 타워트리 안쪽도 꼭 들어가 보세요. 그리고 올려다 보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ㅎㅎ 올 크리스마스엔 에버랜드에서 사랑의 고백을 해 보세요. 이런 그림 너무 예쁘지 않나요?ㅎ   매직가든에서 펼쳐지는 매직을 즐겨보세요. 어찌나 아름다운지 그냥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또 생각했죠. 크리스마스에 좋은 곳엘 다녀 본 적이 이렇게 없었나? 하고 ㅎ   크리스마스에 집안은 적어도 이런 풍경이어야 하는데 말이죠 ㅎ   왠지 따뜻한 느낌이 드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입니다. 겨울여행을 거창하게 멀리 떠날 것이 아니라 소박하고 소소하게 에버랜드도 좋죠. 정말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마도 수능을 마친 고3들이겠죠? 학생들이 꽤 많았는데 아마도 그럴 거예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시간일까요~~   절로 행복해지는 그림이죠?   겨울여행 즐기기 좋은 겨울여행의 낭만이 있는 곳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다녀오세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매직 인더 스카이' 산타할아버지의 메시지를 받고 환상의 불꽃놀이를 즐겨보세요. 진짜 사랑스러운 밤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넋을 놓게 하는 아름다운 불꽃쇼예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불꽃놀이를 좋아하시겠죠? 빵빵 터지는 폭죽음과 함께 감동입니다. 아이들 어렸을 때 12월 31일에 에버랜드에 가서 카운트다운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도 하늘에서 빵빵 터지는 불꽃을 보면서 무지 행복했었는데. 뒤늦게 화약냄새가 난다는 걸 알고 서둘러 나왔지만요 ㅎ   꼭 다른 나라같죠? 우리나라 맞습니다 ㅎ   이솝빌리지에 있는 금빛하늘우산길입니다. 인생샷 찍기 좋은 곳이라니 한번 찍어보시죵.   별빛동물원으로 나들이 나온 동물들도 만나볼까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진짜 판타스틱합니다. 이 순록 넘 예쁘지 않아요?   에버랜드 마무리는 항상 기프트샵 ㅎ 바깥 풍경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환상적인 곳이죠. 어른인 저도 지름신을 부르는 곳이에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겨울여행으로도 좋고 연말을 보내며 한해를 마무리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에버랜드 이용권 - 대인 주간권 54,000원, 대인 야간 (17시~) 45,000원, 다소 비싸긴 하지만 다양한 할인카드가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세요. 네이버에서 예약하는 것도 꽤 저렴합니다^^      

작성자현혜진작성일2017-12-13 20:13:13

겨울여행, 이천 가볼만한 곳 별빛정원우주에서
[나의여행기] 겨울여행, 이천 가볼만한 곳 별빛정원우주에서

겨울여행은 아이러니하게도 밤에 이루어집니다^^ 밤이 길어서 루미나리에같은 축제가 곳곳에서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말에 문을 연 덕평휴게소 별빛정원우주를 아시나요? 다른 루미나리에 축제와는 조금 달라요. 우주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별빛정원우주는 덕평휴게소 달려라 코코 바로 옆에 있습니다. 주차는 덕평휴게소에 하고 천천히 별빛정원우주 다녀와서 휴게소를 한바퀴 둘러봐도 좋습니다. 덕평휴게소는 쇼핑몰이 있는 곳으로 또 유명하잖아요. 그냥 놀러가기도 좋은 휴게소인데 바로 옆에 이런 별빛정원을 만들다니 여러모로 재미있습니다.   별빛정원이다보니 개장 시간이 늦어요. 오후 3시. 그대신 폐장시간도 늦어요. 오후 11시 ㅎ 입장료는 대인이 12,000원인데 소셜에서 9,000원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보니까 롯데카드로 사면 더 저렴한 거 있죠^^;; 매표소에 도착하면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한 사람과 현장구매한 사람이 다른 줄을 서게 되는데 현장구매 줄이 짧아요. 재밌죠? 롯데카드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현장구매하는 게 줄도 짧고 더 좋은 듯 합니다. 휴게소 들렀다 오는 분들은 그 영수증 만으로도 할인이 되니까 알뜰하게 잘 챙기세요^^   들어서면 그냥 반짝반짝 예쁩니다. 그래서 연인들이 젤 많았고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도 많았습니다. 토요일이니까요.   겨울여행하기 좋은 이천 가볼만한 곳 별빛정원우주는 10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플라워가든입니다. LED등이 수놓은 꽃밭이죠. 저도 수없이 본 LED꽃밭인데 다시 또 넋을 놓고 웃으며 이 꽃밭길을 걸었네요.   사랑고백도 해 보시고요^^   민들레 홀씨 같아서 불면 날아갈 것 같죠^^   이곳은 터널 갤럭시101. 국내에서 가장 긴 101m의 빛의 터널입니다. 터널이 길어서 다른 곳과는 확실히 느낌이 달라요. 중간쯤 가면 온몸을 감싸는 듯한 빛 덕분에 묘하게 흥분이 되는 곳이에요.   그리고 별빛오케스트라. 빛과 음악이 아우러져서 한편의 오케스트라를 보는 듯 합니다. 한참동안 서 있었는데 기분이 좋더라구요. 빛과 움직임, 소리 등이 어우러지니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우주, 달,  토끼... 아마도 이렇게 연결이 되는 거겠죠? ㅎ 그래서 별빛정원우주에 가면 토끼가 좀 있어요 ㅎ   그렇게 별빛오케스트라를 지나면 아트큐브 1,2,3을 만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오로라. 이 공간에 들어가 있으면 정말 환상적이에요.   북을 두드리면 우주 별빛 무늬가 번지는 곳이에요. 우리가 직접 빛을 만들고 구경하는 공간이죠.   터널 인터스텔라라는 이름이 부은 공간입니다. 약간씩 꺾이면서 들어가는데 빛이 계속 바뀌어 재미있습니다. 바닥은 온통 반짝이는 작은 별들로 가득하고요.   그리고 아마도 이곳의 가장 대표적인 포토존은 이곳이 아닐까 싶은데...ㅎ 케이프를 두른 토끼 만나보고 가세요. 치명적인 뒤태 감상하시고^^   외계인이 내려와 잠시 온천을 즐기고 있습니다. 외계산타인가요? 산타모자를 쓰고 온천을 즐기고 있습니다.   우주놀이터. 발길이 닿는 곳마다 다른 빛이 나와요. 내가 만들어 가는 별빛을 보며 어린아이처럼 뛰어다닐 수 있는 곳입니다.   옥토끼 정면샷 ㅎ 실내에 카페도 있고 야외에는 이렇게 푸드트럭도 있어요.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는데 추운 날씨에 따끈한 어묵.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하이라이트 로맨틱가든. 공연을 하는 시간이 있어요. 5분? 정도? 그때는 이렇게 관람을 하고 공연이 끝나면 들어가서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이천 가볼만한 곳 별빛정원우주였습니다.   주소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이로 154번길 287-76 고속도로 이용시 : 덕평자연휴게소 국도 이용시 : 이천 롯데아울렛 아래쪽 산거리에서 직진 후 바로 우회전 (국도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입장료 : 대인 12,000원 (휴게소나 롯데아울렛 이용 영수증 지참시 9,000원 롯데카드로 결제시 8,400원)      

작성자현혜진작성일2017-12-13 19:49:40

여주여행-한글간판만 있는 여주한글시장 세종대왕 벽화골목
[나의여행기] 여주여행-한글간판만 있는 여주한글시장 세종대왕 벽화골목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14번길에는 여주 한글시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주 한글시장은 예전엔 중앙통거리라고 불렸던 곳이었지만, 현재는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4월에 이름이 변경되었어요.  여주한글시장은 시장의 명칭에서 알수 있듯 세종대왕과 결부시켜 붙여진 이름인데요.  무엇보다 한글시장에 자리한 165개 점포가 대부분 한글간판으로 되어 있다는점이 한글시장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입니다.  전세계적으로도 모국어 간판을 제대로 갖춘곳이라고 해요. 시장속으로 들어서면 한글책을 들고 계신 세종대왕 동상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세종대왕 동상이 서있는 한글시장은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의 영릉을 결합해 관광명소화 시장으로 중점을 두었다고 해요.  이런 관광명소화 사업은 5일장이 열리는 날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가득찬다고 합니다. 시장속에는 여주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생활문화전시관 '두지'도 관람할 수 있어요.  '두지'는 여주시민의 100년을 담은 전시관으로 지역민들이 기증한 물품들과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시장 중심통로에는 오전 10시부터 문을 여는 먹거리매대 '보글보글' 포차가 섭니다.  한글시장의 색다른 먹거리와 볼거리를 줄 보글보글은 12대의 포차로 운영되는데요.  빨간색으로 단장한 포차는 주변까지 환하게 해주는 포장마차 였어요.  이곳에선 우리들이 좋아하는 오뎅과 떡볶이, 김밥등을 먹을 수 있고, 다문화가족들이 운영하는 다문화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여주한글시장에서 생활문화전시관 두지를 지나 마을길로 접어들면 안쪽 골목길엔 세종대왕의 일대기가 그려진 벽화골목이 있어요.  이 길은 세종대왕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세종대왕의 업적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요. 벽화는 세종대왕의 태몽부터 시작되어 세종대왕의 탄생, 그리고 왕위 즉위, 집현전학자, 앙부일구, 측우기 제작등으로 이어졌는데요.  벽화를 보며 세종대왕이 일구어내신 과학기구들과 아악들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놀라웠어요. 벽화를 보며 세종대왕이 일구어내신 위업들을 다시금 확인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은 동네 골목길로 이어졌어요.  채100여미터가 될듯말듯한 거리에 그려진 벽화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게 느껴지는 벽화였는데요.  세종대왕이 발명하신 과학기구들을 하나씩 들여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 들게 됩니다.  이렇게 벽화가 그려지기전에는 이 길이 어두컴컴하고 으슥했던 길이었다고 하는데요.  선명한 색깔로 색칠해진 벽화 덕분에 골목길이 환해졌다고 합니다.  세종대왕 벽화가 그려진 반대편 담벼락에는 아직 채색되지 않은 벽화들이 있었어요.  다음번에 갈때는 색다른 풍경으로 보여줄 벽화들은 이발소에서 이발을 하는 장면도 있고,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영월루의 2층 누각의 실루엣도 보입니다. 그런가하면 수랏간을 연상케하는 장면의 벽화도 볼 수 있어요.  김이 폴폴 나는 가마솥에서 갓지은 밥과 생선, 김치를 내놓은 밥상은 쥔장님의 푸근한 인상처럼 정갈하고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아마도 이 벽화는 여주 한글시장에서 내놓는 음식점들을 상징하는 벽화는 아닐런지요. 벽화가 그려진 담벼락의 단골 그림은 아이들의 익살스런 표정과 함께 하는 말뚝박기가 아닐듯 싶은데요.  세종대왕벽화가 그려진 벽화골목길과는 한참 떨어진 시장속 벽화로 주변 담벼락은 배경색만 칠해진체 벽화가 그려지진 않았어요.  다음에 가면 벽화가 더 많이 늘어났을듯 합니다. 여주한글시장에 그려진 벽화는 현재진행중입니다.  여주한글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들을 위한 볼거리를 주기 위해 조성된 벽화는 한글시장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한글로 된 간판만 볼 수 있는 시장으로, 야간에는 먹거리 매대인 보글보글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기고, 낮에는 시장속 깨알재미를 보여주는 벽화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어도 좋을듯 합니다. 여주한글시장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14번길 24-1 031-886-7484

작성자jbm993작성일2017-12-13 19:17:23

경기도 과천가볼만한곳 - 가장 많은 카메라유물이 전시된 한국카메라박물관
[나의여행기] 경기도 과천가볼만한곳 - 가장 많은 카메라유물이 전시된 한국카메라박물관

  "내 손안에 폰카 한대씩"이란 생활의 변화때문인지 요즘은 누구나 사진과 카메라에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나들이길 빼놓을 수 없는 카메라는 여행의 필수품으로도 손꼽히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카메라는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도 늘 관심갖는 분야이기도 해서  세계에서 개인이 연 카메라박물관 중 제일 많은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곳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에 위치한 <한국카메라박물관>은 카메라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30년 동안 수집한 귀중한 카메라 관련 약 15000점이 넘는 유물이 소장된 박물관입니다. 대중교통편으로 찾아가보기도 쉽게 전철 4호선 대공원역 4번출구를 나오자마자 바로 만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3개의 테마전시실로 나뉘어져 있는 <한국카메라박물관>에는 정말 진귀한 카메라 유물들이 가득했는데요. 3천여점이 넘는 카메라와 6천여점의 각종 렌즈, 그리고 유리원판 필름, 초기 환등기, 사진인화기, 각종 악세사리등 너무도 많고 다양한 전시물들이 방대하게 전시되어 있어 무엇부터 봐야 할지~ 또, 카메라에 관심이 정말 많은 분이라면 하나 하나 꼼꼼히 보다가 하루안에 다 볼 수 있을지가 조금 염려될 정도로 다양한 전시물들이 시선부터 압도하는 곳이었습니다.   전시실에서는 공개 전시된 전시물이 소장품의 일부라는 부연설명이 더 인상적이게 들렸던 곳인데요. 카메라가 처음 발표된 1839년부터 2천년까지 10년 단위로 카메라의 변천사들을 한 눈에 비교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새롭게 사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도 '사진의 원리'등 카메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정보들도 함께 소개되어 있어 카메라에 대한 알찬 공부를 병행하면서 전시물을 감상해 볼 수 있어 유익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카메라박물관>에서 가장 자랑하는 자부심 높은 전시물은 카메라의 원조인 카메라 옵스큐라, 카메라 루시다 라고 하네요. 위 사진속 카메라도 특별한 카메라로 일명 STAMP카메라로 요즘 여러장의 스티커사진처럼 한번에 15장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희귀한 box카메라입니다.    워낙 오래전 카메라를 소장하고 있는 곳이라 시대영화가 촬영될 경우 소품으로도 활약이 되곤 한다는데 엘리베이터 바로앞에 위치한 커다란 이 나무 카메라는 영화 '덕혜옹주'에 영화소품으로도 활용되었던 카메라라고 합니다.   어린 아이들 눈높이에서 카메라의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해 줄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집에서도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현재는 관장분이 직접  중국에 가서 촬영한 특별한 호양나무 사진전시회도 더불어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제 3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사진전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어 사막의 영웅나무로 알려진 '호양나무'를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하여 조명용 원단에 디지털 출력을 한 사진을 다시 내부에 LED조명을 이용하여 빛이 표출하게 하는 방식으로 한 이색적인 전시기법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위의 카메라는 대한민국 서울 대한광학사가 순수 국산 1호기로 만든 의미있는 카메라 전시물인데요. 어릴적 보았던 필름카메라들을 볼 때면 그 시절 소풍, 운동회 같은 추억들이 함께 오버랩되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방대한 카메라에 대한 자료를 한 공간에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은 작은 것 부터 열정을 가지고 수집에 오랜 시간을 할애한  개인의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니 더욱 대단하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카메라의 모든것을 발견하고 싶다면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한국카메라박물관>을 참고해 보시면 카메라와 관련된 알찬 정보들과 마주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카메라박물관 :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330번지 입장료 4천원 / 청소년 3천원 / 어린이 2천원 월요일 휴관 / 관람시간10시~17시

작성자강북녀작성일2017-12-13 18:47:01

경기도 과천가볼만한곳 - 겨울 가보기 좋은 박물관 추사박물관
[나의여행기] 경기도 과천가볼만한곳 - 겨울 가보기 좋은 박물관 추사박물관

  추운 겨울이 되면 유독 생각나는 그림 한 점이 있습니다.  혹한의 계절에도 자신을 향한 변치않는 마음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그린 '세한도'가 바로 그 그림입니다.  세한도 속 그림에는 외딴 집 옆에 마치 절개를 지키듯 나무들이 꼿꼿히 서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늘 푸른 잎을 변치않고 보여주는 소나무들입니다.  세한도는 추사체로 유명한 김정희선생을 대표하는 작품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요 문화재 그림입니다.     경기도 과천에는 그 '세한도'를 그린 김정희선생의 뜻을 기리는 <추사박물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추사박물관 하면 김정희선생의 유배시절을 담아 세워진 제주도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수도권에서도 가까운 경기도 과천에도 <추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추사박물관>이 경기도 과천에 세워진 배경에는 추사선생께서 말년을 이곳 '과지초당'이라는 곳에서 지내셨기 때문입니다.     추사 김정희선생과 과천지역의 깊은 인연은 추사선생의 아버지가 1824년 과천에 마련한 별서로, 13년 동안 기거했던 곳에서 시작합니다.  이곳은 추사 가문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장소로서 정원과 숲, 연못 등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김정희선생은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부친을 이곳에서 가까운 옥녀봉 중턱 모셨고,  제주 및 함경도 북청 유배에서 풀려난 1852년(철종 3) 8월 이후부터 1856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4년 동안을 이곳에서 지내며 말년의 예술혼을 불태웠다고 합니다.     2013년 개관한 과천 추사박물관은 3개층으로 1층에는 추사학예실과 안내데스크,  2층에 추사의 생애실, 휴게실, 지하 1층에 후지츠카기증실, 기획전시실, 체험실, 뮤지엄숍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박물관은 추사관련 유물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추사선생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등을 받을 수 있는 공간과 야외에 복원된 과지초당도 만나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보다 알찬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박물관 공간중 후지츠카라는 다소 낯선 이름의 일본인 명칭이 들어간 기증실이 특색있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이곳은 일본의 유명한 경학자이자 추사연구자가 모았던 추사관련 유물을 과천시에 기증한 것을 기념하는 전시공간입니다.  한국인도 아닌 일본인이 추사선생을 연구하고 상당한 양의 관련 유물들을 모아왔던 사실이 더욱 관심을 가게 하는 곳입니다.     후지츠카 치카시는 세한도의 다섯번째 소장자였다고 합니다.   박물관 전시는 추사선생의 삶을 시기별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어  선생의 일생을 따라가듯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박물관이기도 했는데요.                                                                                      ▲추사 최후 필적 '판전'                                                         서울 강남 봉은사 '판전' 기운이나 기교없이 쓰여진 단단한 글씨     추사선생님의 일생을 살펴보면 충남 예산 출신으로 8세때 큰아버지의 양자가 되어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중국 연경을 오가며 학문을 쌓았으며 19세기 전반 실사구시설을 제창하고  청나라 고증학의 정수를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였고, 금석학을 학문의 반열에 올려놓은 학자입니다.     또한 유명한 서예가이도 했는데요. 얼마전 TV프로 '알쓸신잡'에서도 자세히 소개되었던 독창적인 글씨체인 '추사체'의 장본인인 서예가입니다.  글씨체의 한 장르로 손꼽히는 추사체는 추사만의 글씨체로  수많은 연습과 변화를 통해서 만들어낸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새로운 경지의 독특함을 평가 받고 있습니다.     올 여름 북한산 비봉에 올랐다가 그곳에서 진흥왕순수비를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국보 3호이기도 한 이 의미 깊은 문화재에도 추사선생의 업적이 담겨 있는데요.     이 비는 원래 부근에 승가사가 있고 조선 태조 때의 국사였던 무학의 탑비가 있어  종래 ‘무학의 비’ 또는 ‘도선의 비’로 알려져 왔으나, 1816년(순조 16) 7월에 김정희선생이 김경연, 조인영과 함께 이 비석을 조사하여,  비문 68자를 판독한 결과 비로소 진흥왕순수비임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추사선생은 거의 모든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두루 두루 겸비한 당대 최고의 인물이었던 듯 싶습니다.     <추사박물관>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보고 싶었던 '세한도'와 관련된 자료들도 마주해 보았는데요.  '세한도'는 제주 유배시절 모든 이들이 등을 돌린 시절 그에게 변치 않는 마음으로 보여주었던 제자 이상적에게 그려준 그림입니다.  세한이라는 그림이름도 논어 자한편에 나오는  「날이 차가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는 데서 나왔다고 하네요.     추사박물관에는 아이들이 체험하기 알찬 내용의 체험학습지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곧 있으면 아이들 겨울방학도 시작되는 이 시기 역사와 인물을 찾아 함께 찾아가 보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지하 1층 체험장에서는 세한도나 김정희선생의 추사체 등을 직접 탁본할 수 있는 탁본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 직접 탁본의 재미를 느껴보며 세한도 작품 한 장을 완성해 보기도 했습니다.   잠시 추사선생으로 변신할 수 있는 재미난 포토존도 박물관 의미를 더해볼 수 있는 공간들입니다.  언제 보아도 그 여운은 깊지만 특히 추운 겨울보면 그림이 담고 있는 깊이를 더욱 깊게 느껴볼 수 있는 세한도와  세한도를 그린 추사선생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과천 <추사박물관>입니다.   여행정보~ 1)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 78  2) 관람시간 9시~18시  3) 입장료 2천원 / 중고생 1천원 / 초등학생 500원  4) 매주 월요일 휴관, 1월 1일, 설날, 추석(연휴기간 포함)  5) 과지초당은 박물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음

작성자강북녀작성일2017-12-13 17:58:19

경기도 연천,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명소 동이리주상절리
[나의여행기] 경기도 연천,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명소 동이리주상절리

한탄 임진강 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으로 북한의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과 그 하류에 위치한 임진강 합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무암 협곡으로 이루어진 지질명소는 연천군에서 포천시까지 총 20개의 지질명소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연천 재인폭포를 비롯, 백의리층, 아우라지 베개용암, 좌상 바위등이 있습니다.  그 중 임진적벽으로 유명한 임진강 주상절리를 다녀왔습니다.      임진적벽으로 불리는 임진강 주상절리는 단풍철인 가을에 주상절리 위로 뻗어내린 돌단풍이 붉게 물들어 임진적벽이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가을 단풍철 돌단풍 피는 시기를 맞춰가면 수직절벽위로 붉게 물들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기를 조금만 빠르거나 늦게 맞춘다면 빨간 돌단풍은 볼 수 없어요.  돌단풍은 없지만, 수직절벽으로 이루어진 동이리주상절리는 은빛 억새와 갈대로 가득한 낭만적인 가을 풍경을 보여줍니다. 오토캠핑을 즐기려는 마니아들이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캠핑을 즐겼던 한낮으로, 차가운 겨울바람이 무색했던 날이었어요.  그 너머로 수직절벽으로 이어지는 임진강 주상절리가 자연병풍이 되어 추위를 막아줍니다. 절벽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는 임진강 주상절리라고 부르기도 하고, 동이리 주상절리라고도 하는데요.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에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습니다.  그런 풍경을 보고 자연병풍이라고도 하는데요.  주상절리의 높이는 약 25m이고, 길이는 약2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주상절리를 보기 위해 좀더 가까이 강변으로 나섰습니다.  강변에는 캠핑을 즐기는 매니아들이 돌길위에 차를 대고 요리를 해먹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요.  이 곳을 찾는 캠핑마니아들은 강과 산이 에워싸인 풍광이 좋아 즐겨 찾는 곳일지도 모르겠어요.  바로 앞으로 임진강이 흐르고, 주변에는 갈대와 물억새가 바람을 막아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똑같은 크기의 수직 주상절리는 옛 한탄강을 따라 용암중 일부가 임진강 쪽으로 거슬러 올라갔음을 알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큰 국가지질공원으로 강에서 볼 수 있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한낮의 햇살을 받아 물억새가 반짝이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임진강변입니다.  그 너머로 흐릿한 날씨속 임진강 물살도 반짝이고 있어요.  해질녁엔 붉은 노을빛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은빛 반짝임을 보여주는 물억새와 달리 갈대는 갈색빛을 띠고 있는데요.  흔히 둘을 혼동하기 쉽지만, 알고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억새와 갈대입니다.  억새는 주로 산에서 볼 수 있지만, 갈대는 습지나 강가에서 볼 수 있어요. 강바람에 갈대잎이 마구 헝클어진 모양을 볼 수 있는데요.  갈색으로 된건 갈대랍니다. 동이리주상절리는 강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하천 주상절리로, 세계적으로도 희귀하다고 하는데요.  한반도 지질교과서로 알려진 곳이기도 해요.  임진강과 맞대어 흐르고 있는 주상절리는 제주도에서 바라본 주상절리와는 느낌도 달랐는데요.  다가오는 겨울방학엔 아이들과 함께 경기도 연천의 국가지질명소를 찾아 역사 탐험여행을 떠나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동이리주상절리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연천군청 전략사업실 031-839-2041

작성자jbm993작성일2017-12-13 16: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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