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여행지기들이 추천하는 경기도의 그 곳!

Page 1030/1078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싱싱한 딸기따기 체험여행
[나의여행기]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싱싱한 딸기따기 체험여행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딸기 / 체험프로그램 / 레일바이크   경기도 양평 당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외갓집딸기 하우스를 습격하러.ㅋ 첫딸기라 달콤한 냄새가 거득하던 외갓집딸기농장에서 딸기를 정말 열심히 따먹고 한팩씩 따오기도 한 즐거운 여행이었구요. 거기에 실속여행으로 양평레일바이크도 겨울바람 가르면서 타고 왔습니다.^^ 황소의땅 블로그기자단으로 체험기회를 얻어서 가족들과 같이 다녀왔구요. 기존에 보던 하우스와는 좀 다른 풍경. 서서도 편하게 딸기를 따먹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빨갛게 익은 딸기 찾아서 먹고 크고 이쁜 녀석들은 따서 팩에 담고... 하루종일 있어도 먹을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먹다보니 왜 금방 배가 불러오는 것인지...ㅎ 입안에 번지는 달콤하고 향기로운 맛... 딸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축제는 놓치지 말아야지요.ㅎ 딸기따기체험과 레일바이크체험을 함께해서 실속있는 여행을 하셔도 좋구요. 딸기따기만 하셔도 좋구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으니 선택하셔서 봄맞이를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우리 가족은 차로 이동을 해서 마을안쪽으로 들어와서 딸기농장으로 찾아왔는데요. 오면서 원덕역을 지나서 왔거든요. 농장입구에서보면 전철역 원덕역이 보여요.. 그만큼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전철을 타고 오셔도 충분히 체험하고 가실 수 있는 곳이라 이 농장의 최고 장점인듯 합니다. 앞으로 보이는 산이 추읍산이라고 하네요. 산행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해서 주변을 돌아보니 정말 등산복차림으로 내려오시는 분들이 보이더라구요. 2시간여 산행코스라고 하니 산행도 하고 딸기따기체험도 하고..그렇게 시간을 보내도 괜찮겠더라구요.     위에 딸기 하우에 계신 여성분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신 외갓집 딸기농장의 사장님이십니다. 오늘은 다른팀들이 이미 다녀갔구요. 이때는 우리가족뿐이었어요. 도착하자마자 딸기에 대한 설명을 아주 유창하게 해주시구요. 딸기따는 방법, 먹는 방법 등 세심하게 일러주셨어요. 빨갛게 익은 딸기하나를 똑 따서 이렇게 따는 거다하고 몸소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농장 하우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으레 보던 딸기하우스 풍경이랑 좀 다르지요.ㅎ 가슴높이까지 오는 딸기에 하얀 비닐위에 나란하게 늘어져서 익어가는 딸기가 탐스럽기만 하더라구요. 이렇게 고설재배로 따기도 좋구요. 하우스 안도 아주 깨끗해요. 9월에 심어서 추운 겨울내내 키워내느라고 얼마나 정성을 들였을까 짐작이 됩니다. 그러니 체험할때는 부모님이 농사짓는 곳이다 생각하고 딸기를 수중하게 대하는 태도가 필요하겠습니다.     앞쪽은 이미 딸기따기체험을 몇차례하고 난 후라 덜 익은 딸기가 더 많더라구요. 사장님도 체험시작하세요..하면 다들 앞에서 따기시작한다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잘 익은 것이 많다고 안쪽으로 들어가라고 일러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안쪽으로 안쪽으로... 가다보니 이렇게 잘 익은 딸기들이 주렁주렁 "나 잡아잡쇼.."하고 있는거 있죠. 와...이렇게 행복할 수가... 좋아하는 딸기 맘껏 따먹어도 된다는 사실 하나로 행복충전 100% 완료... 이제 먹고 또 먹을 일만 남았습니다. 배가 남산만해지도록 딸기로 채워주리~~ 하면서 하우스를 습격했어요.ㅎ     저처럼 입이 먼저 가서 이렇게 먹음 제대로 먹는 법이 아니구요. ㅎ 사장님이 일러주신 딸기 맛있게 먹는 방법.. 딴 꼭지부분부터 먹어야 뾰족한 쪽의 달콤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네요. 싱거운 부분부터 달콤한 쪽으로 먹어가는 것이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ㅎ 첫 수확이라 그런가요. 얼마나 달콤한지 몰라요. 내내 간직했던 달콤함을 거득 머금은 딸기더라구요. 금방 따서 먹으니 맛이 없을 수도 없겠지만요.ㅎㅎ 언니네 가족들은 서로 흩어져서 딸기맛에 푹 빠져서 감탄을 하면서 먹고 있더라구요.ㅎㅎ      하우스 안쪽에 잘익은 딸기가 더 많다고 하니 어느새 멀리도 들어갔네요. 두리번 두리번 다른 골에  더 잘익은 것이 있나 살피고 있는 듯 하지요.ㅎ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첫째 조카 지안이는 자기 손에 주어진 딸기팩을 채우는데 집중하느라고.. 한참이나 지나서 수안이에게 "딸기 맛있어?"하고 물어 보더래요. 아니 딸기팩을 다 채울때까지 한개도 먹어보지 않았다는 거야? 하면서 놀랐다는 후문이...ㅋㅋ 일단은 배를 채우고 팩을 채워가야지 말이야. 딸기체험의 기본을 모르는거 같지요.ㅋㅋ 일단 맛을 보면 먹고 또 먹게 만드는 외갓집의 딸기... 엄청 달아요.^^     한팩을 채워놓고.. 이제 먹기위해서 하우스안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조카도 큰것만 골라 따오면서 만면의 미소가 흐뭇함이 묻어납니다. 딸기를 무척 좋아하는 조카인데요. 언니가 수안이를 가졌을 때 딸기를 정말 엄청 먹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다른 과일보다도 유독 딸기를 좋아하는 조카입니다. 보기만 해도 좋은지... 손바닥만한 딸기를 따서 나오면 흡족한 모양입니다. 참, 체험하면서 담아올 수 있는 딸기는 저 팩인데요. 뚜껑이 닫혀야 한다는 사실!! 넘치면 먹고 와야합니다.ㅎㅎ     이미 가져갈 팩은 다 채워놓고 조카는 이모 먹으라고, 또 자기가 먹을 거라고 커다란 딸기를 많이 따왔네요. 게중에 젤 큰 걸로 골라서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먹기 시작하는데요. 역시나 끝으로 갈수록 어쩜 이리 달디단지... 크기도 그렇고 당도도 그렇고 첫수확때 먹어야 제맛인듯 합니다. 이제부터 시간이 갈수록 크기도 맛도 조금씩 변화를 할 거라.. 딸기체험 하실 거라면 미리미리 다녀오시는 것이 더 맛있는 체험을 하시는 방법일 겁니다.^^     맛있는 딸기 많이 먹고 가서 고맙다고 사장님께 인사하고 돌아서는길... 조카들은 바로 옆으로 흐르는 강가에 마음이 머물어 있더라구요. 얼어붙은 수면에 돌을 던지면서 깨지나 깨지지 않나 테스트를 하기도 하고 집에가기 싫다고 여기서 더 놀자고 보채기도 하구요. 강이 넓고 맑아서 여름에는 물놀이를 해도 참 좋을거 같더라구요. 산좋고 물좋고.. 거기에 향긋하고 달콤한 딸기까지 당일여행으로 더할나위 없는 곳입니다.^^ ▶전철 이용시 이동경로는 용문역 => 도보 -> 양평레일바이크-> 도보 -> 용문역으로 이동/전철 1정거장=> 원덕역 ->도보 ->외갓집 딸기농장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원덕리    

작성자anndam작성일2013-04-15 17:03:40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양평 들꽃수목원, 노란 봄이 달려오고 있네요.
[추천여행기]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양평 들꽃수목원, 노란 봄이 달려오고 있네요.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들꽃수목원 / 봄꽃   남쪽에선 벚꽃, 산수유, 매화 소식이 팡팡 터지고 있는데 수도권은 아직 감감무소식이네요. 그래도 개나리꽃은 길가 화단에서 노란 물감칠을 하고 있습니다. 5월이 내일모레인데 바람이 차네요. 꽃을 기다릴게 아니라 찾으러 가보자 싶어 양평 들꽃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도중 길가 벚나무를 보니 이제 막 꽃봉오리를 달고 있네요. 다음 주면 분홍꽃물결이 넘실거릴 것 같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양평방향 6번 국도를 타고 갑니다. 양평읍내 들어가기 전, 들꽃수목원 입간판이 보입니다. 중앙선 오빈역이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들꽃수목원은 남한강을 낀 강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사이로 시원하게 흘러가는 한강 풍광이 멋지지요. 바람이 꽤 부는데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방문객이 많네요. 입장권을 구입해 수목원안으로 들어갑니다. 매표소 옆 들꽃화원에선 각종 꽃화분을 판매합니다. 정문을 들어서니 즐겁게 노는 아이들 동상이 맨먼저 보입니다. 분홍 튤립꽃과 노랑, 보라 팬지꽃들, 허브종류가 어우러진 이 곳은 완연한 봄이네요. 바깥 세상과는 완연히 다른 수목원은 봄동산입니다. 입구에 자리한 야생화전시장도 슬쩍 들여다 봅니다. 손으로 주물러 만든 토기분에 우리 들꽃들이 저마다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분과 들꽃이 잘어울리네요. 연못가, 노란 수선화가 칙칙한 땅을 수놓고 있습니다. 흐드러진 분홍꽃나무는 눈이 부시네요. 빈 벤치뒤로 한강이 흐릅니다. 꽃눈을 단 나뭇가지도 조만간 봄소식을 전하겠지요. 날이 풀리면 도시락을 준비해 자연을 즐기며 식사를 하면 좋겠네요. 강변산책로따라 산책을 합니다. 여기도 샛노란 수선화가 보는이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요. 여기는 하얀 수선화네요. 노란 개나리, 하얀수선화, 노란 산수유.. 봄을 제대로 찾아온 것 같습니다. 산책로따라 걷다보면 열대 온실을 만납니다. 온실 입구 커피하우스에서 따뜻한 커피도 한 잔 하구요. 뜻하지 않게 동백꽃을 만났습니다. 멀리 남쪽 지방까지 안가도 이렇게 동백나무를 보네요. 꽃과 나무를 보는 순간만큼은 누구나 마음이 순해집니다. 멀리 한 아저씨는 연못가에서 사색에 잠기셨네요. 알록달록 꽃들의 향연이 흥겹습니다. 열대온실과 허브온실로 구성된 실내가 꽤 넓네요. 꽃과 나무에서 풍기는 향긋한 냄새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코스모스를 닮은 노란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이름을 모르니 안타깝네요. 노란꽃뒤로 크고 노란 열매가 눈길을 끕니다. 안내문을 읽어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귤, 만백유입니다. 아주 큰 건 볼링공만 한 것도 있다네요. 왕귤나무의 한 품종으로 감귤류의 임금님이란 애칭이 있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난답니다. 산수유는 가지끝마다 노란꽃을 피우고 봄이 왔음을 알립니다. 아무래도 봄은 노란색인 것 같습니다. 한강변 나무에도 어딘가 분홍빛이 돌지요. 벚나무도 이제나저제나 꽃망울을 부풀리며 터질 준비를 하네요. 바람부는 한강에도 벚꽃이 피기는 오늘내일, 시간문제입니다. 봄이 오는 수목원을 한 바퀴 산책하고 나오며 뒤돌아 봅니다. 한강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지요. 누군가 정성스럽게 가꾼 손길이 느껴집니다. 경기도 곳곳에 수목원이 많은데요, 날이 따뜻해지면 도시락 싸들고 수목원 여행에 나설까 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산이나 숲도 좋지만 사람의 정성을 받으며 곱게 자란 화초들과 나무들 사이로 거니는 맛이 그만입니다.     이용요금: 어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 관람시간: 09:30 ~ 18:00(계절별 상이) / 연중무휴 문의: 031-772-1800 http://www.nemunimo.co.kr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210-37 (들꽃수목원)

작성자작성일2013-04-15 12:48:04

경기도 부천 추천여행 - 2013 제1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관람기
[추천여행기] 경기도 부천 추천여행 - 2013 제1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관람기

경기도 부천 추천여행 / 원미산 진달래 축제 / 봄꽃축제 / 복사골   복사골 부천에는 복숭아는 물론 진달래도 유명합니다. 부천종합운동장 뒷편 원미산 비탈에는 무려 3만 5천 주(그루)의 진달래나무가 자라고 있답니다. 봄을 알리는 꽃 "진달래"가 만발할 무렵, 이곳에서는 봄꽃축제가 열립니다. 2013년 제13회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4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주말 사흘간 개최되었습니다. 지하철7호선이 부평구청까지 연장되면서 대중교통으로 진달래축제 행사장인 종합운동장까지 다녀오기가 정말 편해졌습니다.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출구로 나가 400미터 정도 걸으면 부천활박물관 옆으로 진달래동산 입구가 나옵니다. 의뢰로 오래 지속되는 꽃샘추위에 겨울 같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모처럼 따뜻했던 날.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그것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원미산 진달래동산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연분홍, 진분홍 진달래꽃 활짝 핀 동산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네요.^^; 삼삼오오 모여 앉아 모처럼 식구들끼리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디를 봐도 진달래꽃 가득하죠? ^^ 길가에는 이렇게 나무로 만든 동물조각도 곳곳에 서 있네요.~ 특히 아이들 기념사진 찍기에 딱이랍니다.^^ 쉬엄쉬엄 산책로를 따라 공연이 열리는 진달래동산 광장으로 찾아갔습니다. 넓은 광장에는 꽃구경 나온 시민들로 가득했네요.^^ 지역 동호회 공연부터 전통 음악, 노래자랑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광장 가장자리에는 체험학습장이 줄지어 자리잡고 있었네요. 부천에는 전문 박물관이 참 많습니다.^^ 종합운동장 안에만 해도 네 곳의 박물관이 있지요. 부천의 각 박물관에서는  저마다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체험 모습을 살펴보고 진달래 동산 언덕을 올라봅니다. 길가에는 진달래축제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현수막으로 만들어서 걸어 놨네요.^^ 사진도 보고 진달래꽃도 보면서 언덕을 오릅니다. 잠시 뒤를 돌아보니 이런 모습이군요.~ 언덕 위 공터에도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꽃구경 사람구경 하고 있습니다.^^ 진달래나무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는 이곳. 꽃 밖에 안보입니다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안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숨어(?) 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_+ 잠시 가까이서 진달래꽃을 살펴 봅니다. 꽃 색깔이 약간 다르죠? ^^ 연분홍도 있고 진분홍도 있습니다.~ 무더기로 탐스럽게 피어 있는 진달래꽃을 보고 있으니, 이제 정녕 봄이 왔음을 느낍니다. 언덕에 오른 김에 원미산 정상도 한 번 올라 봤습니다. 진달래동산에서 정상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거든요. 네거리 갈림길을 지나 10 여 분만 위로 오르면 정상입니다.^^ 작은 체육공원을 지나면 원미정이란 이층 정자가 우뚝 서 있는 게 눈에 들어옵니다. 해발 167미터의 원미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주변에 큰 산이나 건물이 없어서 저 멀리 김포며 고양, 북한산, 관악산까지 잘 보입니다. 아까 출발했던 진달래동산 방향입니다. 저 멀리 김포공항에서 뜨고 내리는 비행기도 볼 수 있지요. ㅎㅎ 아주 맑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먼 곳을 조망하기에 괜찮은 날이었네요. 이렇게 원미산 정상에서 주변 경관을 감상한 후 진달래동산으로 내려 왔습니다. 운동장 쪽을 내려다 보니, 마치 운동장이 진달래 꽃다발에 둘러 쌓인 것 같으네요.^^ 아까 올랐던 원미정도 한 번 돌아봅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길. 사람들은 더욱 많아졌습니다. 출입구 모습입니다. 무슨 유명한 공연이나 경기를 보러 몰려든 인파같죠? 이렇게 부천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열린 진달래축제 보습을 정리해 봤습니다. 진달래가 많이 피기는 했지만, 운 날씨 때문인지 아직 안 핀 나무도 있답니다. 당분간은 진달래를 볼 수 있을 것 같으니, 부천으로 나들이 가시면 진달래동산 한 번 들러 보세요.~

작성자작성일2013-04-14 19:25:47

경기도 이천 추천여행 - 2013 제14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관람기
[추천여행기] 경기도 이천 추천여행 - 2013 제14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관람기

경기도 이천 추천여행 / 이천백사 산수유축제 / 봄꽃축제   지속되는 추운 날씨에 봄꽃 개화시기가 많이 늦어지고 있네요.^^ 경기도 양평과 더불어 경기도 이천에도 유서깊은 산수유마을이 있습니다. 지난 주말 양평산수유축제를 다녀 왔는데요. 이번주에는 이천 백사면에서 열린 산수유꽃축제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천백사산수유축제는 2013년 4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사흘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일원에서 열렸구요. 주 행사장은 도립리 산수유마을이었습니다. 이천시외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도립리 방면 시내버스가 하루 다섯 번 정도 있는데, 운행간격이 길어서 시간을 잘 맞춰야 하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축제기간에는 무료셔틀버스를 자주 운행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도립리 축제장까지는 20분 정도 걸립니다. 마을 입구 주차장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오르다 보니 마을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여럿 보입니다. 마을 지도랑 축제일정을 살펴보고 골목길을 따라 주행사장을 찾아갑니다. 거대한 느티나무는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길을 걷다보면 오래된 산수유나무숲이 곧잘 눈에 들어옵니다. 느릿느릿 걷다보니 육괴정이 있는 마을 중심에 도착했습니다. 산수유꽃 그림으로 만든 마을 안내판이 이곳에도 있답니다. 안내판 뒤에는 작은 연못, "남당"이 있습니다. 기묘사화를 피해 이곳 도립리로 낙향한 엄용순이 육괴정을 짓고, 그 앞에 판 연못이라고 합니다. 연못 뒤로 육괴정, 그 좌우로 오래된 느티나무가 보입니다. 육괴정은 향토유적 제13호로 지정된 건물로, 축제를 할 때 추모제를 지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육괴정 오른쪽 노거수는 수령 500 년 정도되는 느티나무입니다. 백사면의 산수유 유래를 설명하는 글에는 육괴정과 남당을 만든 엄용순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육괴정은 아담한 건물이라 둘러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육괴정에서 나와 다시 골목길을 걷습니다. 마을 어디에서나 산수유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드디어 시춘목이 있는 주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시춘목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나무라는 뜻이죠. 산수유나무는 이른 봄에 꽃을 피우기에 그런 이름을 붙였고, 특히 수령 500년을 헤아리는 이 나무 앞에는 제단을 만들어 매년 산수유축제 때 제례(풍년기원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아직 기원제를 하기 전이라, 주무대에서 열리는 공연을 잠시 구경한 후 체험장을 살펴 봅니다. 오래된 물건, 농기구를 모아 놓은 곳도 있구요. 장작을 패고 톱질하는 체험장도 있습니다.^^ 이곳은 가훈을 써 주는 곳. 여긴 산수유와 그 가공품을 파는 곳이네요.~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풍악소리가 들려 옵니다. 기원제에 앞선 길놀이 행렬이 시춘목 있는 곳을 향해 걸어오네요.~ 농악패가 시춘목 앞에 도착하고, 드디어 풍년기원제가 열립니다. 초헌관은 조병돈 이천시장님께서 맡으셨습니다.^^ 내외빈이 순서대로 절을 올리고, 축문을 소지한 후 기원제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풍물패의 흥겨운 공연을 보고 산수유 군락지를 찾아갑니다. 산수유군락지 가는 길에는 사진과 그림을 전시하는 마당이 있습니다. 소원의 터널도 있구요.~ 사진과 그림은 돌담 위에 놓여 있기도 하고, 산수유 나무 아래에 놓여 있기도 합니다. 주변 돌담길은 잘 다듬어 놨습니다. 길 바닥에는 말린 산수유가 깔려 있답니다. 산수유 군락지는 완만한 언덕입니다. 오르자 마자 환상적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군요. +_+ 어디를 봐도 노란 산수유꽃입니다.^^ 흔한 장면이지만, 그래도 가까이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간혹 진달래나 매화도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을 사진으로 담으며 맨 위로 올라갔습니다. 넓은 공터와 그네가 있고, 몇 가지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군요. 주변을 크게 한 바퀴 돌아보고 다시 아래로 내려갑니다. 산수유 군락지 곳곳에는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의자에 앉아 좀 더 여유롭게 산수유꽃을 감상해 보세요.^^ 이렇게 산수유꽃축제가 열린 백사면 산수유마을을 살펴 봤습니다. 축제 이후에도 당분간 산수유꽃을 보는데는 무리가 없답니다. 마을과 산수유군락지 가장자리로는 "연인의 길"이라는 둘레길을 만들어 놨습니다. 유유자적 봄날의 데이트를 즐겨 보세요.^^

작성자작성일2013-04-14 00:12:21

경기도 용인 추천여행 - 백남준아트센터 세상을 예술로 저항하다, 부드러운 교란과 끈질긴 후렴
[추천여행기] 경기도 용인 추천여행 - 백남준아트센터 세상을 예술로 저항하다, 부드러운 교란과 끈질긴 후렴

경기도 용인 추천여행 / 백남준아트센터 / 전시회 전쟁 이미지와 첼로 연주가 빠르게 교차하는 영상물이 흐르고... 누드 첼로 연주로 감히 입에 올리기도 힘든 <과달카날 레퀴엠>. 19금이라는 도슨트의 설명을 듣는다. 부드러운 교란전은 직접적인 비판없이 기억을 되살리고 역사를 돌이켜 보는 것만으로도 사회에 영향을 주고자 하는 강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성이나 전쟁, 사회적 금기를 백남준은 예술로 말한다. 전쟁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음을 백남준은 예술로 말한다. 아름다운 그림이나 감미로운 음악이 아니라 난해하고 복잡한 미디어, 비디오를 통해서, 그것도 이해하기 쉽거나 알기 쉽게 전하지도 않는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 중에서 정치와 전쟁과 성 등 사회적 비판 의식이 담긴 작품들을 골라 부드러운 교란전을 마련하였다. 비디오 아트로 표현된 작품은 교란을 위한 교란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유머러스하고 부드럽다 하여 <부드러운 교란- 백남준을 말하다>로 정했다고 한다. 암 수술 후 몸이 좋지 않은 무어먼을 위해 누워서 첼로 연주를 할 수 있게끔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용인 백남준아트센터의 아름다운 건물은 수원화성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돕는 도슨트와 함께 관람하는 것이 좋다. 도슨트와 함께 하면 난해하고 어려운 백남준의 작품 세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작품 세계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외관은 수원 화성을 모티브로 하고 있고 내부는 피아노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것이 도슨트의 설명이다. 창을 긋는 선은 피아노 선을 나타내고 천정의 판넬은 파아노 건반을 나타낸다고 한다. 이런 걸 알고 나면 재미와 묘미가 느껴진다.         작품 세계로 떠나 보자~. <과달카날 레퀴엠>는 벽면에 <TV침대>는 바닥에 그렇다면 천정에는? 천정에도 백남준의 작품 <비디오 샹들리에 X>가 대롱대롱~. 자칫 놓치기 쉬운 작품이다.         소년은 무얼 듣고 있는 걸까?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 내가 그 자리를 떴을 때에도 소년은 지금 이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뮤직박스> TV 모니터를 통해 오르골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 백남준이 작곡한 노래를 오르골 회사에서 오르골로 제작한 작품이다.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던 백남준은 작곡도 하고 연주도 했다고 한다. 애초에 미술가가 아닌 음악으로 예술가의 길에 들어섰다고 한다.         상설전시장의 TV식물이나 TV물고기는 동물과 식물을 TV라는 매체를 통해 소통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하는데, 소통이 무엇인가? 무엇을 소통하려는 것일까? 물고기나 나무는 밤이나 낮이나 꺼지지 않는 불빛에 우리와 소통을 하고 싶을까? 아니, 하고 싶을 것 같다. "불 좀 꺼 주세요. 우리 잠잘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백남준은 나와 다른 소통을 원했을 것이다...         1층은 상설전시와 백남준의 작품을 모아 <부드러운 교란>전을 마련한 공간이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백남준의 후예들이 준비한 <끈질긴 후렴>전이 전시되고 있다.         무모해 보이거나 의미없는 행동을 되풀이 함으로써 나타나는 변화를 표현하고자 한 끈질긴 후렴전도 백남준의 후예답게 난해하기는 마찬가지다. 전시실에 초라하게 차려진 천막TV, 초라한 천막 속에는 이주 노동자들의 슬픔과 애환이 영상으로 흐르고,       영상과 더불어 만화와 벽화 사진 등으로 이주노동자들의 문제를 비판하는 작품들이 다수다. 제도권 안과 밖의 문제와 인간 관계에서 드러나는 정치성 등을 꼬집고 있다고 한다.         넘치고 넘쳐 벽면 가득 흐르고 흐르는 돈 폭포~, 가진 것 없어 간절한 자나 넘치게 가지고 있는 자일지라도 누구나 갈망(?)하는 것이 부(富) 아닐까? 돈 폭포가 있다면 적어도 가난뱅이는 없을 텐데 말이다.       이 작품 앞에서 도슨트는 많은 것을 들려주었다.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무엇이 불가능하고 무엇이 가능한 것일까? 내 보기에 예술에는 불가능할 것이 없어 보이지만. 철거물의 시멘트와 속을 알 수 없는 검정 비닐을 매단 양팔 저울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확실과 불확실이 균형을 이룬다? 검정 비닐에 들어 있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제거되어 버려진 돌 조각과 균형을 이룬다. 꿩은 높이 날지도 멀리 날지도 못한다. 높은 곳에 앉아 마음 같이 내려오지 못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자유롭게 날지 못함을 상징하면서 꿩의 특성상 게으름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는 법과 관습, 제도에 정면 도전하는 비판의식이 깃든 작품이라는 것이 도슨트의 설명이다.         백남준의 후예들의 작품도 백남준 만큼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탄절의 저녁식사> 빛을 받으면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으로 변하는 발광하는 유리 그릇이 소유욕으로 유혹하지만 이 유리 그릇 속에는 우라늄이 섞여 있다고 한다. Kal기 폭파 사건을 떠올리는 신발 동동 떠다니는 TV화면, 라디오에서는 함부로 부르지도 듣지도 못했던 혁명가가 흐른다. 예술을 통한 사회 참여, 작품에 정치적 성격이 녹아들면서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입으로 그리는 <노란 비명 그리기>. 붓 터치를 따라 입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 이해받기 힘든 예술 세계를 이해시키기 위해 매달려야 하는 예술가의 본성을 나타낸 작품이라고 한다.       백남준아트센터의 <부드러운 교란전>, <끈질긴 후렴>은 오는 ~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작성자이실비아작성일2013-04-13 22:00:40

경기도 구리 가볼만한곳 - 청해진 동태찜, 오랫동안 주민들이 사랑한 동태요리
[맛집여행기] 경기도 구리 가볼만한곳 - 청해진 동태찜, 오랫동안 주민들이 사랑한 동태요리

경기도 구리 가볼만한곳 / 맛집 / 동태 아구 요리는 맛있게 하는 집이 많은데 동태 맛집은 잘 찾기 힘들지요. 경기도 구리에 오래전부터 동태탕과 동태찜 잘하기로 소문난 구리 맛집, 청해진 동태찜이 있습니다. 비가 흩뿌리는 지난 주말, 청해진 동태찜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구리시 토평동 주택가에 자리한 청해진 동태찜. 비도 오고 구리 시내도 아닌데 식당을 출입하는 손님이 많네요. 평소에도 손님이 많은지 건물 뒷편에 전용주차장이 있네요. 동태찜이 이 집의 대표 메뉴이지요. 콩나물깔고 찐 동태놓고 위에 붉은 양념을 듬뿍 올린 동태찜은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습니다. 여럿이 온 일행들은 주로 이 동태찜을 주문합니다. 동태살을 양념에 버무려 먹은 후엔 양념에 밥을 볶아 먹지요. 하지만 둘이서 먹기에 많을 것 같아 우리는 매운 동태내장탕 하나, 맑은 국물의 동태지리탕 하나 주문합니다. 내장탕과 지리탕에 들어간 재료는 같네요. 동태살과 고니, 두부가 들어가고 팽이버섯, 콩나물, 파 등 야채로 시원하게 맛을 냈네요. 고추기름으로 양념했는지 빨간 국물이 선명합니다. 뚝배기 하나에 고니 양이 제법 많습니다. 국물 맛이 칼칼하면서 시원하네요.   콩나물과 팽이버섯, 고니를 함께 집어 한 입에 쏙~ 입 속에서 다른 야채들과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고니, 고소합니다. 고니의 고소한 맛을 많은 사람이 좋아하지요. 저도 그런 사람중 한 명입니다. 식미에 따라 와사비장에 찍어 먹기도 하구요. 동태지리탕 맑은 국물은 담백하면서 시원합니다. 매운 내장탕이 부담스러우면 지리탕으로 주문하면 되겠지요. 고니와 동태살을 와사비장에 찍어 먹으니 와사비의 톡쏘는 맛이 입맛을 돋웁니다. 비싼 대구탕못지않네요. 참나물무침, 마늘장아찌, 김치, 물김치가 반찬으로 나옵니다. 된장으로 살짝 양념한 참나물무침이 맛있네요.   맛집으로 소문난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동태내장탕 한뚝배기 뚝딱 하고 나니 꽃샘추위속에 내리는 비까지도 다 물리치고 속이 뜨뜻하네요.  

작성자작성일2013-04-13 14:49:41

경기도 성남 가볼만한곳 - 환경과 자연의 배움터 판교생태학습원
[추천여행기] 경기도 성남 가볼만한곳 - 환경과 자연의 배움터 판교생태학습원

경기도 성남 가볼만한곳 / 판교생태학습원 / 화랑공원 어린이의 자연배움터를 지양하는 판교생태학습원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숲과 생태를 통해, 에너지의 절약과 적절한 활용, 신재생에너지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해 이해를 돕고 관찰하는 즐거움 속에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체험형 배움터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말하는 판교생태학습원은 실내 온실과 초록마을 하얀 마을 파란 마을 등 친근감있는 마을 테마로 이루어진 전시관과 영상실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1층 초록마을은 성남의 지형을 살펴보고 성남을 흐르는 하천을 따라 도시 환경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성남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벽면에는 성남의 곳곳에서 자라는 식물들의 압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채송화도 만들레도 깽깽이풀, 꽃며느리밥풀꽃, 구슬붕이, 장구채, 가락지나물... 이름도 정다운 우리풀꽃을 만나 봅니다.       키 큰 나무는 2층까지 가지를 벋고 나무에서 알로 태어나고 애벌레로 나무에서 자라고 번데기로 나무에서 변신하는 나비의 한살이를 만나 봅니다.       알쏭달쏭 퀴즈로 만나는 자연. 나는 몇 점일까요?       숲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 걸까요? 예전에는 나무를 땔깜으로 나물로 약재로 채취해서 이로움을 얻었다면 이제는 산림요양을 통해, 치유의 숲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목원, 휴양림, 산림욕장이란 이름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 줍니다. 큰 숲이 아니더라도 공원 등 작은 규모의 도시숲은 생물의 서식처가 되고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주며 운동과 건강을 지켜 주는 역할을 하지요. 가로수가 주는 큰 힘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답니다.       초록마을은 실내온실로 이어집니다. 실내온실에서도 식물들의 특징을 관찰하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실내온실은 야자나무원, 난대식물원 등 테마로 이루어져 어느 식물이 어느 무리에 속하는지 알아보고 특징을 관찰합니다. 식물이 공기를 정화한다거나 심리적 편안함과 시원함을 주는 등 인간에게 주는 고마운 점도 느끼게 되겠지요.       성남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하얀마을로 이동해 봅니다.       동막천에서 탄천에 이르기까지 성남에서 살아가는 동식물들로 성남의 생태지도를 만나 봅니다.       나 부터 실천합시다~. 건강한 집을 만드는 볏짚, 에너지를 아끼는 절전형 전구, 신토불이 자연농산물, 에너지를 줄이려면 지구를 살리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마시던 우유를 버리면? 버린 우유를 정수하는데 필요한 물은 자그마치 버린 우유의 2만배나 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답니다.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지키는 일은 어렵고도 쉽답니다. 실천하면 쉽고 행하지 않으면 어렵지요. 일례로, 낭비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적당량만 조리하고 남기지 말아야겠네요. 필요없는 전등은 끄는 버릇, 안쓰는 코드는 빼놓기 등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 많지요.       버려지는 장난감은 예술로 거듭나고,       숲속 극장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을 보고 듣습니다.       판교생태학습원은 단순히 관람만 이루어지는 곳이 아니라 체험학습실과 화랑공원에서 이루어지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판교생태학습원 어린이자연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나오는 길에 판교생태학습원 에코로비에서 매주 일요일 마다 열리는 물물교환 장터를 만났습니다. 줄이고(Reduce), 다시 쓰고(Reuse), 재활용으로(Recycle) 물자 낭비 없이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깨끗하게 쓰고 내게는 쓸모가 없더라도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된다면 그런 의미에서 물물교환은 필요한 장치인 것 같습니다.       판교생태학습원 뒤로 돌아들면 화랑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원 잔디밭에는 오수를 즐기는 분들이^.^*. 봄나들이를 겸한 판교생태학습원 관찰과 관찰을 통한 공부 그리고 체험 학습으로 유익한 판교생태학습원 나들이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판교생태학습원 - www.pecedu.net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37 전화 : 031-8016-0100 관람시간 10시~17시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 무료. 체험비 : 무료(단, 재료비가 있는 경우 제외)      

작성자이실비아작성일2013-04-09 22:14:16

경기도 양평 추천여행 - 2013 제10회 양평산수유축제 관람기
[추천여행기] 경기도 양평 추천여행 - 2013 제10회 양평산수유축제 관람기

경기도 양평 추천여행 / 산수유축제 / 산수유마을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요즘, 봄꽃을 주제로 하는 축제들은 행사기간 꽃이 필지 안필지 노심초사 한답니다. 다행스럽게도 올해는 예정보다 일찍 꽃이 피기 시작해서 행사 진행에 무리는 없다고 하네요.~ 봄을 알리는 꽃 하면 복수초, 매화, 산수유꽃이 대표적인데, 매화와 산수유꽃은 축제를 여는 곳도 많습니다. 2013년 4월 6일과 7일 주말 양일간,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내리와 주읍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는 제10회 양평산수유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 첫날인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일요일에 행사장을 찾았는데요. 아침에 출발할 때는 날씨가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양평에 도착하니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 하늘에는 먹구름이 점점 모여들고 있었답니다. 다행스럽게도 비는 안오고, 다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네요.^^;; 양평역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내리 산수유마을. 큰 길가는 물론 마을길 곳곳에 가로수로 산수유나무를 심어 놓아, 이곳이 산수유마을임을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추읍산이 보이는군요. 정상 부근에는 눈이 내려서 하얗습니다. +_+ 논 옆으로 난 마을길을 따라 행사장을 찾아갑니다. 산 아래로 노란 산수유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네요. 갈림길마다 안내하시는 분이 있어서 행사장 가는 길 찾기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개군면은 한우 역시 유명한 곳. 길가로 우사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네요.^^ 음무~~~ 정겨운 시골길을 걷다보니 어느덧 행사장 입구. 마을 주민들, 마을 기업에서 부스를 차려놓고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지역 축제는 그곳의 신선한 농산물과 특색있는 공산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작은 조각 하나 먹었는데 입안 가득 향기가 전해지던 개군면표 표고버섯입니다.^^ 씨앗을 뺀 산수유인데요. 요즘은 기계로 씨를 뺀다네요. 주인장이 산수유꽃 가지 하나를 꽂아 놓아 보기가 더욱 좋았습니다. 양조장에서는 막걸리 말고도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술을 생산하더군요.~ 금방 밭에서 뽑아 온 채소, 각종 장류와 산수유청, 그리고 말린 산나물까지. 눈길 가는 특산물이 많네요. 따뜻한 산수유차 한 잔 받아 마시고 본행사장으로 올라 갔습니다. 본격적으로 산수유나무가 보이는군요. ㅎㅎ 행사장 곳곳에는 "소" 인형이 자리잡고 있는 게 인상적입니다. 개군면의 자랑, 한우 판매장이 먼저 보입니다. 구입한 쇠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놨네요. 한우판매장 뒤로 올라가니, 정말 시골장터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곳은 숯불에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곳. 통나무 조각 의자가 재미있네요. ㅎㅎ 바로 썬 돼지고기를 직접 참나무 숯불에 구워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두배 세배 맛있겠죠? ^^ 금방 만든 따끈따끈 인절미도 맛 볼 수 있습니다. :-) 너무 먹을 곳만 보여 드렸군요.^^;; 축제장 다른 곳도 한바퀴 둘러 볼까요? 경기도에서 열리는 행사마다 정말 부지런하게 참가하는 양평 민물고기생태관 부스입니다. 재미있는 이름과 모양의 우리 민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에는 전통활 만들기, 비누방울 놀이, 난타, 페이스페인팅 체험장 등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부담 없는 체험이 많아서 좋았네요.~ "소원을 말해봐~" 종이에 소원을 적어 산수유나무 가지에 걸어 볼 수 있습니다. 행사장 주무대 뒷편에서는 후원사 중 하나인 서울우유에서 무료로 우유를 나눠주는 행사를 했네요. "드릴 건 우유 밖에 없습니다." 주무대에서는 산수유마을 꿈나무들의 장기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요즘 우리 농산어촌의 인구 고령화가 심각한데요. 생각보다 어린 학생들이 많이 보여서 축제장이 더욱 활기차게 느껴졌답니다.^^ 다음은 동물농장.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송아지, 거위, 염소와 토끼, 닭과 오리를 모아 놓은 우리인데요. 쌀쌀한 날씨에 송아지, 오리들은 특히 추위를 많이 타더라구요. ㅠㅠ 이 새끼 오리들은, 마치 피난열차를 방불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답니다. 하핫~ 따뜻한 전기난로 앞으로 바짝 밀착해 있네요. 눈이 너무나도 착해 보이는 송아지와 토끼도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산수유축제장을 둘러보고 마을 뒷편 산수유나무 군락지를 찾아갑니다. 추읍산 아래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나무 자생 군락지가 있는 곳입니다. 오래된 산수유나무는 물론, 이런 묘목도 함께 볼 수 있답니다.~ 날이 흐려서 화사한 산수유꽃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만, 이 정도로 만족을 합니다.^^; 산수유군락지를 산책 한 후 이날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산수유축제는 끝이 났지만 당분간 산수유꽃 보는데는 무리가 없답니다. 기회되시면 양평 산수유마을 한 번 들러 보세요.~ 추읍산 등산과 함께 하셔도 좋습니다. ^^

작성자작성일2013-04-09 00:35:56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 이천쌀밥
[맛집여행기]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 이천쌀밥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 맛집 / 이천쌀밥 / 산수유축제 / 도자기 얼마전 이천으로 산수유 축제를 다녀오면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이천에 왔으니 당연 이천 쌀밥 한정식을 먹어 보아야 겠지요 그래서 산수유 축제를 다 돌아 보고 나서 근처 이천 산수유축제 맛집을 찾다가 도로변에서 발견한 25년 전통의 지원이라는 이천 쌀밥 맛집을 찾았답니다 신랑이랑 둘만의 데이트....맛있는 쌀밥을 먹으면서 맛있는 이야기 나누려고요 지원 이천 쌀밥 한정식은 봄에 오면 더 예쁠것 같아요 꽃들이 피어 나려고 새싹을 틔우고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작은 동물들도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도예전시관과 가마솥도 있어서 다양한 볼거리가 있더라고요 이천 쌀밥 한정식의 메뉴들입니다 전 이런 정겨운 밥집이 좋아요 가끔은 분위기 있는 곳에 가는걸 즐기지만 배를 든든하게 해주는 정겨운 한식이 좋은것 같아요 이천 쌀가마솥정식 2인분을 주문합니다 이천특주에 왜 이리 시선이 가는지... 하지만 아쉽게도 차를 가지고 와서 패스합니다 넓은 가게 안에 도자기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 따로 인테리어를 하지 않아도 멋스럽네요 방이 따로 있어 방에 앉아도 되고 창가에 햇살을 받으면 앉아서 먹어도 좋아요 저희가 들어간 시간은 오후 3시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라 한가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이천 산수유축제를 보느라 끼니를 놓쳤답니다 그래서 쌀밥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이천 쌀밥 한정식을 주문하고 가마솥에 밥이 되어 지는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도예전시관을 잠시 구경했답니다 도예전시관 안에는 다양한 도예품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명함을 넣으면 한달에 한번 추첨해서 직접 구운 도예를 선물로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식사 하시러 가시는 분들은 꼭 들려 보세요 탐나는 도자기들이 넘 많았어요...집으로 가져오고 싶더라고요....ㅎㅎ 이천은 특히 쌀밥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이천쌀을 돌솥에 지어서 고슬고슬하고 윤기있게 쌀밥을 상에 올리기 때문에 사실 찬이 별로 없어도 밥맛이 좋아서 잘 먹게 되지요 12,000원 돌솥 정식에 게장 부침개 젓갈 김치등 다양한 반찬이 20여 가지가 계절에 따라 바뀌면서 나온답니다 어디를 가도 맛있는 쌀밥...전 가까운 산수유 축제장 맛집을 찾았답니다 이천 쌀밥 돌솥에 해서 나오기 때문에 주문하고 조금 기다려야 하네요 이 곳 지원 쌀밥 한정식에서는 도자기 전시관을 둘러 보시다 보면 금새 상이 차려져 있더라고요 이천에서 유명한 도자기도 볼 수 있어 더 유익한것 같아요 한 상 가득 푸짐하네요 사실 반찬이 많지 않아도 밥이 맛있어서 먹을 수 있는데 입에 맞는 반찬들...싹쓸이를 하고 있네요 디저트로 커피 한 잔을 뽑아 가지고 이천 산수유 맛집 지원의 정원에 놓여 있는 테이블에서 마셨는데요...지금 새싹들이 고개를 내밀어서 넘 예쁘더라고요 어제 온 비로 아마 꽃이 피어 있을것 같아요 이천 산수유 축제가 열리는 다음주에는 이 곳 지원에서도 봄꽃들의 인사를 받을 수 있을거랍니다 이번 주말이면 이천 산수유 축제를 시작하는데요 이천 나들이길.....이천 쌀밥 한정식은 드셔 야지요 도자기 전시장이 있는 이천 쌀밥 한정식은 어떠세요?...            

작성자작성일2013-04-08 11:14:25

경기도 남양주 가볼만한곳 - 봄나들이하기 좋은 산들소리 수목원과 불암사
[나의여행기] 경기도 남양주 가볼만한곳 - 봄나들이하기 좋은 산들소리 수목원과 불암사

 경기도 남양주 가볼만한곳 / 산들소리 수목원 / 불암사 / 불암산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불암산 자락에는 자연생태 수목원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산들소리 수목원이 있답니다. 불암산의 수려한 경관안에 자리한 4만2천평의 넓은 대지위엔 화훼온실과 자연치유박물관 갤러리와 카페 산들숲 치유학교등이 들어서 있어 수목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관과 더불어 체험꺼리들을 제공하고 있었으니  3월중순에서 4월초면 아직 새싹이 돋아나기 전이요, 꽃 또한 피어나기전인지라 수목원의 풍경이 가장 안 예쁠때라 할수 있는데요 그래서는 별 기대없이 찾았었건만 의외로 참 많은 볼꺼리를 만날수가 있었답니다. 불암산을 품고있는 덕에 마치 깊은 산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풍요로운이 느껴지던 곳으로 아마도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4월 중순이후 산들소리 수목원의 모습은 지금보다 훨씬 더 기대가 되었답니다. 여느 수목원과 달리 산들소리 수목원을 찾을때면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사실 하나. 토요일은 단체예약행사만 진행되는 휴일이랍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또한 토요일을 피해 일요일에 찾았었답니다. 수목원 관람은 정문을 통과하면 바로 이어지는 화훼온실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직 봄이 찾아오기전의 야외와 달리 온실안에는 봄이 그득합니다.         이른 봄꽃들이 피어났는가하면 다가올 봄을 장식할 작은 모종들이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네요     겨울의 끝자락을 예고하고있던 동백꽃은 뒷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산수화와 하나가 되어있는 등  온실안에서는 조금 이른 봄의 기운을 한껏 만끽할수가 있었는데요.  또 하나로는 화분만들기 체험도 진행되는 모습으로 계절에 맞춘 꽃화분 만들기까지 해 본다면 더욱 즐거운 나들이가 될 듯 하였답니다.     그렇게 화사한 기운을 온 몸으로 전해 받은 후에는 걷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자연치유숲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어 보았답니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얼굴을 내밀고 있던 토순이가 그새 집으로 쏘옥 들어가버렸네요. 작은 동물들이 있던 이곳은 아이들이 지나치지 못하고 한참을 머물러 있던  가장 인기있는 곳 이기도 했답니다     저 멀리로 불암산의 정산이 보입니다. 산들소리 수목원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숲치유공간으로 아토피 환자들에게 특히나 좋다라고 합니다.     이곳은 계절이 계절인지라 조금은 삭막할수 밖에 없었던  초봄의 수목원에서 산들소리 수목원만의 특별함이 존재하고 있던    자연치유 박물관이랍니다.         박물관입구에서 부터 아이들의 표정은 바뀌기 시작하는데요, 자연의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소리악기를 비롯한 소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하여 입구에 도착하여 정작 박물관 물을 밀고 들어서기까지는  30분이 넘게 걸려버렸는데  정작 박물관안에는 밖에서 보았던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꺼리들이 펼쳐져있었으니 밖에서 허비했던 시간들이 아까워 질 지경입니다.     허브제품을 비롯한  기프트샵을 통과하면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는 트릭아트 체험관과 더불어 빛파동, 파동소리, 킨네틱볼, 벽돌쌓기 , 신기한 퍼즐등과 같은 아이들의 눈이 저절리 끌리고 마음은 신나고 머리는 상쾌해지는 체험학습장이 이어진답니다.     명화속 장면과 내가 하나가 되어주는 트릭아트관에서는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야만 했고, 체험관에서는 나이도 잊은 채 다양한 교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답니다.         자연치유 박물관을 둘러보는것만으르로 산들소리 수목원을 찾은 이유는 충분해졌습니다.  그렇게 미쳐 예상하지 못한 전시물들은 예정한 시간을 훌쩍 넘길만큼 커다란 재미와 흥미를 가져다 주었으니까요   그렇게 치유박물관 실내를 벗어나면  놀이터와 퀴즈길등의 실외 전시물로 이어진답니다. 거기에선 흥미로운 수수께끼가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그중 하나를  이야기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  바로 수목원의 이름이기도 했던 산들소리가 정답이었습니다.     수목원을 둘러싸고 있는 뒷쪽으로는  불암산의 절경이 들어오고 그 앞쪽으로는 별내면의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수목원은 가족이 함께 봄소풍을 즐기기에  참으로 좋았답니다.   그러한 산들소리 수목원과 인계해서 둘러보면 좋은곳이 바로 지척에 있던 불암사랍니다.         824년 신라시대에 창건된 남양주의 불암사는 조선 세조가 한양 외부 사방에 왕실의 발전을 기원하는 사찰을 하나씩 뽑을때 동불암으로 선정된 곳으로 진관사와 삼막사 승가사와 더불 조선왕실의 기운이 어된려있는 사찰이랍니다.       꾸민듯 꾸미지 않은 듯 불암사의 산세와 잘 어우러지고 있던 불암사에서는  누군가의 소원이 담긴 기와불사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모습 또한 한폭의 풍경이 되고있었습니다     남양주 불암사 * 봄나들이 하기 좋은 곳 경기도블로그기자단,홍보대사 / 가족여행 일지 2013/03/19 15:32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dayee0/20183049536 전용뷰어 보기           봄과 참 잘 어울리고 있던  불암사를  찾던 날 ~~     사찰은 찾아가는  사람에 따라  여러 의미가 있을터,  가족 나들이때마다 우리가족에겐 여행의 필수코스였으니 가는곳 마다 있었기에 들렀다가는  고즈녁한 분위기로 인해 좋아졌고  문화유적을 찾아내는 맛으로 재미를 알아간 곳이다.  항상 그 자리에 있었기에 찾았다가는 이젠 항상 있는 그 자리를 일부러 찾아가는 형국이 되어버렸다.   봄과 찾 잘 어울릴것 같은 불암사 또한 마찬가지였다. 집을 나서면 한껏 여우러워지는 세 여자와 달리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남편의 마음은 늘 바빠지곤 하기에  보통의 유명산이 그러하듯 등산객들로 북적이던 불암산 입구에 자리하고 있던 사찰을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으나  지나치지 못하곤 함께 오르게되었던 것이다.   두 딸 왈 산사를 찾아오면 마음이 너무나 편안해진다는데야 어찌하겠는가 !. 누군가는 오르고 누군가는 내려오던 불암산의 초입에 당도하니  일주문이 먼저  나타나는데 커다란 나무를 베어 원래 모습 그대로 세운 기둥이 인상적이다     그러한 일주문을 통과하여 가파른 길을 허덕이며 오르노라니 저 멀리로 사찰이 보이기 시작한다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화사한 느낌이 전해져 오는 분위기다     마침 사람 좋은 웃음으로  아이들에 둘러싸여있는 포대화상이 보인다. 이쯤하여 억지로 딸에게 끌려온 남편의 표정도 밝아지고 있으니 이미 마음은 다 풀어진 채 언덕을 따라 조성된 불암사에 매료되어간다       그 옆으로는  약수터와 함께 기이한 형태의 나무가 서 있는데 파릇한 잎사귀에 우선하여 화사한 꽃을 피울것 같은 분위기가 풍겨져 나온다       저 건물은 무엇일까 ? 사천왕의 모습이 그려진 2층의 건물이 떡 하니 버티고 서 있는 폼이  부처님의 요람인 듯  육중하게 다가오고있다       사천왕상을 대신하여 사천왕화가 그려져있던 건물 가운데로 대웅전의 모습이 들어왔다.     824년 신라시대에 창건한 남양주의 불암사는 조선 세조가 한양 외부 사방에 왕실의 발전을 기원하는 사찰을 하나씩 뽑을때 동불암으로 선정된 곳이라한다.  그 진관사와 삼막사와 승가사와 더불어  조선왕실의 기운이 어려있는 곳이었다.   좁은 계단을 하나 올랐을 뿐인데 산사의 풍경이 전혀 바뀌어버렸다. 가볍게 맞이하는 절 풍경도 좋았었지만 이제서야 절다운 느낌이 나고 있으니 말이다.         거기에선 누군가의 소원이 담긴 기와불사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모습 또한 한폭의 풍경이 되고있다     사찰에 왔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대웅전을 들어가기로 한다. 두어명이 기도를 올리고 있는 사이로,  아이가 절 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보고 있자니 중학생의 삶에 내려앉은 무게감이 느껴져온다. 생각과 걱정이 많은 아이가 자신을 누르고 있는 무게를 내려놓을 줄 아는 것 같아 다행스러우면서도 걱정이 되니  대체 이건 뭐지 이래서 사찰을 찾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했나보다       사찰을 목적으로 찾은 사람들보다는  많은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가고 있던 쉼터와도 같은 역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져왔는데  잠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서 있노라니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따사로워집니다.         사찰 뒷편엔  지금으로부터 40여년전인 1973년에 태정스님이 조성하였다는 마애삼존불이 있어 사찰의 위엄을 높여줍니다 삼존불이라하면 본존 여래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같은 자세와 보살이 대칭적으로 배치되어있는 불상을 말하고 마애삼존불이라 함은 그러한 삼존불이 바위와 돌덩이에 새겨져 있는것을 지칭한답니다.     신라시대에 창건되었고 조선왕실의 기운이 어린 유구한 역사에 앞서 누구나 환대해주는 자비로운 마음이 곳곳에서 비쳐져 오는 듯 원래가 거기에 있었던 듯 자연과 하나가 되어있던 사찰에서  따뜻한 햇살을 찾아 양지바른 곳을 찾아들던 어렸을때의 기억이 떠올랐으니 그러한 불암사를 품고있는 불암사에 조만간  봄손님이 찾아올때를 골라 꼭 다시금 찾고싶어지기도 했답니다.      

작성자두공주와작성일2013-04-05 14:5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