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여행지기들이 추천하는 경기도의 그 곳!

Page 3/1078

인심좋은 고양 일산 맛집 [능곡 양평해장국]_ 삶은계란 공짜 공기밥 선지 리필
[맛집여행기] 인심좋은 고양 일산 맛집 [능곡 양평해장국]_ 삶은계란 공짜 공기밥 선지 리필

인심좋은 고양 일산 맛집 [능곡 양평해장국]삶은계란 공짜 공기밥 선지 리필밥집이 맛도 맛있지만,인심이 좋아야,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외식이라면 더욱돈 더 주고서라도, 편안하게 한 끼 제대로 만족된 식사를 원하잖아요.경기도 고양 일산, 능곡 양평해장국에 다녀왔는데,정말 맛있게 기분 좋게, 든든하게 한 끼 제대로 식사하고 온 곳이라서고양 일산 맛집으로 추천해봅니다~!!한국에서 두 번째 양평해장국, 어디서 많이 본 문구인데...여긴 고양 일산 능곡에 있는 양평해장국입니다.일단, 메뉴판부터...성인 2명에 아이 2명, 수육 정식 하나, 해장국 하나, 한우사골만두국 하나이렇게 시켰습니다.주문을 하면, 먼저 따끈따끈한 삶은 계란을 인당 1개씩 주십니다. 능곡 양평해장국에 오신 손님들은,오시자마자 모두 자연스럽게, 얘네들처럼 삶은 계란을 까 드시고 계시죠... ^^매장은 저기 안쪽 홀에도 테이블이 엄청 많습니다.평일 점심에는 거의 자리가 꽉꽉 찬다고 하는데,이날은 사람들이 휴가를 벌써 많이 갔는지, 평소보다 손님이 많이 적다고 하시네요. 삶은 계란과, 찐 계란의 중간쯤.....뜨거워서 더 맛있습니다.계란 한 개는 주머니에 넣어 나와서, 아드님이 후식으로 드셨습니다...ㅎㅎㅎㅎㅎ 삶은 계란을 아직 다 먹지도 못했는데,해장국이 나왔어요...양이 가득 올려져 있는, 파글파글 끓고 있는 맑은 국물의 선지해장국...  와~~~~ 오늘 비 오면 이거 한 그릇 정말 생각날 거 같아요. ^^포스팅하기 너무 힘들다... ㅠㅠ 먹고 싶어... ㅎㅎㅎㅎㅎ해장국집에 김치가 빠지면 안 되죠...능곡 양평해장국의 재밌는 요소 하나는 셀프로 덜어먹는 반찬용기세가지 김치가 담긴 김치통을 통째로 가져다주시는데,다른 손님이 오면 이걸 통째로 다른 테이블로 가져가십니다.김치 더 달라고 아주머님께 말씀드리면 다시 다른 테이블에서양해를 구하고 다시 우리 테이블로 이 김치통을 갖다 주십니다.뭔가 뻘쭘하면서도 재밌고 그런데,김치를 특히 많이 먹는 저는, 말씀드리기 뻘쭘해서한 번에 많이 덜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끓고 있는 선지해장국, 건더기 양 확인 들어가야죠...해장국은 건더기가 생명이지~!!!!콩나물과 선지, 양이 가득... 우거지는 없네요. 선지해장국이니까요...우거지해장국은 메뉴가 따로 있다고...선지와 육수는 추가 리필이 가능합니다.저는 기본 해장국 한 그릇에 있는 건더기만 건져먹어도 엄청 배부르더라고요. 수육 정식은 수육+해장국으로 수육이 나왔나 봅니다.초장을 뿌린 부추와 양파채 옆에, 수육이 나왔습니다.살코기는 말 그대로 수육이고, 위에 비계는 비계라고 하기보다는 껍데기쫄깃쫄깃 쩐득쩐득한 맛으로, 야채와 함께 먹으니 별미였어요.깍두기랑 푹 익은 파김치 너무 맛있고요...이것만 해도 저는 밥 한 공기 짜리...배추 겉절이 김치도 맛있고...이제 아이들 먹을, 한우사골만두국만 나오면 되겠네요.한우사골만두국... 왕만두 4개와, 떡국떡도 조금 들었고,진한 한우사골떡만두국이네요.와~~ 배부르다 배부르다 하면서,선지리필.... 왠지 그냥 가면 서운할 거 같아 시켜봤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잘 먹고 있는데,혹시 아이들 있어서 김 필요하지 않냐고... 꼭 필요하진 않는데, 주신다면야..ㅎㅎㅎㅎㅎㅎ"네. 주세요!!!" 그랬죠...이만하면, 맛있고 인심 좋고,제대로 추천할만한 맛집인 걸로~!고양 일산 능곡 양평해장국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수로 60문의전화번호 031-978-5012마지막으로, 메뉴판을 한 번 더~!!!! 

작성자이영실작성일2018-07-13 00:00:00

개개비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왕송호수 왕송생태습지 in 경기도 의왕여행
[나의여행기] 개개비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왕송호수 왕송생태습지 in 경기도 의왕여행

개개비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왕송호수 왕송생태습지수련, 연꽃 군락지 in 경기도 의왕여행   짧지도 길지도 않은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7월입니다. 7월에서 9월까지 폭염을 뚫고 찾아가는 곳은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왕송생태습지공원입니다. 왕송호수를 깨끗하게 만들어줄 왕송생태습지에는 수련, 빅토리아 연꽃이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장관을 이루는 연꽃군락지 경기도 의왕 왕송호수의 왕송생태습지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꽃 연꽃 물 위에 피는 꽃 수련 왕송호수 연꽃군락지에 피어난 수련과 연꽃수련과 연꽃은 다른 꽃인데요. 왕송호수에도 수련과 연꽃이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수련을 사랑한 화가 모네는 수련을 그린 그림만 200여 장이지요. 왕송생태습지의 연꽃군락지에도 모네의 정원처럼 아름다운 수련이 피었습니다.       모네가 사랑한 수련 그리고 한국인이 사랑한 연꽃그런데 수련과 연꽃의 차이를 아시나요? 물 위에 바로 피어난 꽃은 수련이고 줄기 위로 피어난 꽃은 연꽃인데요. 수련은 잎이 물에 젖지만 연꽃은 물이 잎에 스며들지 않지요. 수련과 연꽃은 낮이면 꽃잎을 활짝 피우고 해가 지면 꽃잎을 닫아버리는데요. 빅토리아 수련은 밤에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모네가 사랑한 꽃이 수련이라면 조선시대 화폭에 그려진 꽃은 연꽃입니다.          연꽃 군락지의 세레나데 개개비의 울음소리연잎과 연꽃 사이로 오가는 개개비가 그 작은 몸에서 온 힘을 다해 모가지를 들고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릅니다. 수많은 사진가들이 연꽃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개개비를 담으려고 이곳 왕송호수의 왕송 생태습지를 찾고는 합니다. 작고 귀여운 개개비의 노랫가락에 연잎은 무대가 되어주지요. 연꽃과 개개비를 만날 수 있는 진풍경은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풍경입니다.       참새목 휘파람새과 개개비개개비는 파리, 모기, 메뚜기에서 나무 열매까지 먹는 잡식성 새입니다. 여름을 우리나라에서 보내는 여름철새 개개비는 갈대밭이나 연꽃 군락지인 습지에서 알을 낳습니다. 탁란을 하는 뻐꾸기의 속임수에 넘어가 자신보다 두세배나 큰 뻐꾸기를 자식처럼 키우기도 하지요. 어디 뻐꾸기에 당하는 새가 개개비일 뿐일까요.       왕송생태습지공원 찾아가는 방법왕송생태습지공원은 왕송호수를 찾아가면 되는데요. 의왕조류생태과학관에서 철도박물관 방향으로 100m 정도 걷다 보면 왕송생태습지를 만날 수 있답니다. 차량을 가져왔다면 주차는 의왕 레일바이크 주차장이나 철도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네비 주소경기 의왕시 왕송못동로 209031-8086-7490              나라스토리의 여행! 오늘은 경기도 의왕으로 연꽃 여행을 만나고 왔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불어오는 바람에 연잎이 부채질하듯 춤을 춥니다. 저 연잎에는 찰밥을 지어 여행을 떠났던 스님들과 여행가들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산길을 안내했던 최고의 가이드는 스님들이었겠지요. 개개비가 연꽃 군락지에서 우는 여름 한가운데입니다. 뜨거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방콕보다는 모네가 사랑한 수련과 선조들이 사랑했던 연꽃의 향연을 만나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작성자nara_story작성일2018-07-12 15:17:12

공룡체험전이 열리는 광명동굴(경기도 광명여행)
[나의여행기] 공룡체험전이 열리는 광명동굴(경기도 광명여행)

 광명동굴에서 열리고 있는 공룡체험전이 10월 21일까지 연장되었어요. 여름방학을 맞게될 아이들에겐 희소식이 될 체험전이 될텐데요. 광명동굴과 함께 쥬라기월드속으로 타임슬립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공룡은 약 2억2천8백만년전에 살았던 동물로 어른아이 할것없이 열광하게 되는데요.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공룡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은 변함없이 신선하고 새로운 충격에 빠지는듯 합니다. 그런 연유로 공룡 컨텐츠만큼 이야기거리가 풍부한게 또 있을까 싶어요. ​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리는 공룡체험전은 스토리 따라 둘러보는 테마전시인데요. 어두운 전시관속 시끌벅적한 공룡소리와 거대 공룡들의 움직임속 긴장하며 체험하게 되는 전시관이에요.   움직이는 공룡들 앞에는 각각의 공룡들 특징과 이름, 특성등이 적힌 안내판이 있어요. 자세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미처 읽을 겨를도 없이 그 곳을 빨리 빠져나가려는 마음만 앞섰던 시간인데요. 앞으로 전진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환한 조명아래 서있더라구요. 육식공룡과 초식 공룡들의 아우성...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짜릿했던 시간이었어요. 공룡세상을 빠져나오면 화석발굴체험존과 디지털로 만나는 다양한 체험존들이 있습니다.   공룡체험전을 돌아본 뒤엔 바로 이웃한 광명동굴로 향합니다. 광명동굴은 한여름 무더위 여름피서지로 찾아가면 좋을 곳으로, 들어서는 동굴 입구에만 서있어도 얼음골에서 새어나오는 냉기인양 시원해요.​  광명동굴은 7.8km로 높이는 1.5m~4m이고, 폭은 2~5m인데요. 입구인 바람길을 따라 걸어가면 동굴의 중앙광장인 웜홀광장이 나와요. 광장은 4개의 갈림길로 나뉘어 동굴투어는 이 곳부터 시작합니다. 광장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동선따라 돌고돌아 왼쪽으로 나와 마지막코스인 와인동굴까지 이어지는 관람이에요.​  웜홀광장에서 빛의 터널을 지나 안쪽으로 걷다보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미디어파사드쇼도 관람할 수 있어요. 이 날은 예술의 전당이 공사중이라 패스했지만, 미디어파사드쇼도 꼭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동굴속에서 만나는 아쿠아월드..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데요. 부와 복을 기원하는 황금물고기 금용도 만나볼 수 있어요.   황금길과 소망의 벽으로 이어진 관람코스는 금과 은, 동을 채굴했던 광명동굴의 역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소망의 초신성'은 그동안 동굴을 찾았던 관람객들의 소망이 적힌 황금패를 모아 만든 시설물이에요. 그 맞은편에는 곡식의 여신 데메테르처럼 황금을 쏟아내는 풍요의 여신도 있구요. 그 옆으로 소원이 담긴 황금패 걸린 길이 이어집니다.   황금폭포 앞에선 인증샷~을 찍고 지하세계로 내려가요. 급경사로 이뤄진 지하세계는 아래로 이어지는 계단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황금궁전과 귀신체험관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시원한 냉기속 으스스~~ 싸한 공기가 감돌지만,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광명동굴의 아이콘(?)이라고 하기엔 아리송하지만, 갠적으로는 황금망치를 든 '아이샤'가 동굴의 마스코트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샤가 들고 있는 황금망치는 도깨비방망이처럼 신비의 주문과 함께 신비한 기운이 흐르는 황금망치인데요. 주문은 발음하기 어렵지만, 소원을 들어주는 아이샤 황금망치니 꼭 주문을 걸어보세요. '쉭쉭 호이호이 아이 샤'   골룸과 동굴의 제왕도 볼 수 있어요. 푸른빛이 감도는 조명속 41m, 무게 800kg의 거대한 용이 살아있는듯 생생하게 표현되었는데요. 영화 반지의 제왕을 만들었던 기업이 3개월동안 만든 작품이라 해서 더 관심가는 동굴의 제왕입니다. 잠시동안 바라보고 있으면 이글거리는 눈빛에 몸이 오싹해져요.   한 계단 오를때마다 4초의 수명연장 효과를 본다는 불로장생 계단도 오르고, 무병장수하게 된다는 불로문도 지나며 동굴속 근대역사관으로 향합니다. 역사관에선 1955년부터 시작된 동굴의 역사와 광부들의 삶을 이해하기 쉽도록 조성된 전시관인데요. 당시 채굴했던 금광석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어요.​  관람 마지막 순서는 전국 팔도와이너리를 만나볼 수 있는 와인동굴에서 마쳤어요. 와인동굴에선 무료 와인시음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와인 생산지와 와인의 역사, 와인종류등 와인과 관련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국의 와인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합니다.​  와인동굴까지 둘러보았다면, 산책하듯 야외를 둘러보는 코스로 이어져요.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는 느긋한 걸음으로 걷고, 바로 옆에 위치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도 관람하며 차한잔의 여유로움으로 마무리..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광명동굴로 떠나는 여행 어떠세요.. 몇 걸음에 공룡체험전과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를 돌아볼 수 있으니 알찬 하루여행이 되어줄텐데요. 오는 9월 2일까지 휴관일 없이 야간개장을 운영한다고 하니 넉넉한 시간으로 다녀가도 좋을듯 합니다.  광명동굴 공룡체험전기간 : 2018.1.27~2018.10.21(일)시간 : 09:00~18:00(7월3일(화)~9월2일(일) 휴관일 없이 야간개장 운영 09:00~21:00)요금(공룡체험전/통합권):어른10,000원(10,000원/13,000원)/청소년7,000원(7,000원/9,000원)                                      어린이5,000원(5,000원/6,000원) 

작성자jbm993작성일2018-07-12 00:00:00

이천 가볼만한 곳 덕평공룡수목원
[나의여행기] 이천 가볼만한 곳 덕평공룡수목원

이천 도자예술마을 갔다가시간이 많이 남아 근처에 있는덕평공룡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된 생소한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 해 놓았더군요특히 아이들은 4살정도 지나면공룡을 어찌나 좋아하던지아들은 외관만 보면 공료 이름을 척척 말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다양한 공룡 조형물들이 길 곳곳에 서 있는데생각보다 훨씬 잘 만들어 놨습니다.몇몇 공룡은 소리도 내고 움직이기도 해서아직 어린 딸은 가까이 가진 못하더군요ㅎㅎ​겁 많은 울보였는데언젠가부터 공룡 무서운줄 모르는ㅋㅋ실외 볼거리뿐만 아니라곤충관과 공룡관 같은 실내에도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이러한 거대 곤충과 공룡을한대 모아놓은 박물관도 있었습니다.이 곳에서는 짧은 공룡 에니메이션도상영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즐길 수 있었습니다.​공룡보다 꽃을 좋아하는딸을 위한 식물원식물원도 꽃, 선인장 등으로 세분화 되어 있고규모도 꽤 커서 둘러볼만 하더군요근래에 가본 수목원 중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덕평공룡수목원이천에 아이들 데리고 가볼만한 곳으로 강력 추천합니다!ㅎ​ 

작성자프리로드작성일2018-07-11 23:36:57

기형도 시인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곳, 기형도 문학관
[추천여행기] 기형도 시인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곳, 기형도 문학관

안녕하세요. 지미니투어에요. 오늘은 광명시를 대표하는 문학관인 기형도 문학관에 다녀왔어요. 기형도 문학관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따라오세요!      기형도 문학관을 살펴보기 앞서 시인 기형도에 대해 알아봅시다. 시인 기형도는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수준이 남달랐고 노래와 그림에 소질이 있었으며 최상위 성적을 유지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가난하게 살게 된 일, 바로 위 누나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일, 안개가 많이 끼는 안양천이라는 주변 환경 등은 시인의 내면에 깊이 체화되었다고 합니다.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안개'가 당선되었고, 1984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의욕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며 '시운동' 동인을 비롯해 많은 선후배와 교류를 하였다고 합니다. 시집 발간을 준비하던 1989년 3월 7일 새벽, 종로의 심야극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같은 해 5월 시집 '입 속의 검은 잎'이 출간되었습니다.제일 먼저 살펴볼 곳은 '시인 기형도'이에요. 이곳은 기형도의 삶과 문학에 대한 전반적인 조감도가 펼쳐져 있으며, 작품 발표 연도 및 시인의 생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은 서랍을 하나하나 열어보며 시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만들었어요. 방문객 모두가 능동적으로 이 문학관을 체험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하나하나 열어보고 만져보니까 더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다음은 '유년의 윗목'이에요. 시인의 유년 시절을 중심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당시의 추억이 담긴 물건과 관련 시편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기형도 시인이 유년시절 받았던 많은 상장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역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은 '안개의 강'이에요. 이곳은 관념이 아닌 시인의 통찰과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그려낸 등단작인'안개'를 텍스트 애니메이션과 영상으로 표현한 곳입니다. 한 편의 시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감각적인 공간이에요. 이곳은 안개가 자욱한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다른 곳과는 분위기가 달라서 확실히 기억에 남네요.   다음은 '은백양의 숲'이에요. 문학청년으로 치열하게 살았던 시기의 동인 활동 및 대학시절의 문학상 수상과 관련된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곳은 시들을 옆으로 밀어서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앞쪽과 마찬가지로 방문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위해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다음은 '빈집'이에요.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로 시작되는 기형도의 '빈집'을 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시가 적혀있는 곳 안으로 들어가면 진짜 빈집처럼 꾸며놓았으며, 그 안에서 영상이 나오는데 분위기가 오묘했어요.     다음은 '더 넓게 더 멀리'이에요. 시인을 추억하는 지인들의 인터뷰와 평문을 만날 수 있어요. 기형도 시인은 여러 지인들에게 아주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되어있더라구요.         그 바로 옆에는 필사 체험과 함께 후배 시인들이 낭송한 기형도 시를 감상할 수 있어요.   2층에는 북카페가 준비되어있어요. 이곳은 기형도 시인과 그의 시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기형도 문학관을 다 관람한 후 느낀 생각을 적어보세요.기형도 문학관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곳, 기형도 시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곳기형도 문학관은 모두의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로 채워주세요.*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전시실 9:00 ~ 18:00 (3월 ~ 10월) / 9:00 ~ 17:00 (11월 ~ 2월) 도서 공간 9:00 ~ 17:00  관람료 : 무료  전화번호 : 02-2621-8860주소 :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268 

작성자지미니투어작성일2018-07-11 03:20:51

일 년 내내 시원한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
[추천여행기] 일 년 내내 시원한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

안녕하세요. 지미니투어에요. 서서히 장마가 끝나면 무더운 여름이 찾아올 거예요... 벌써부터 숨이 턱턱 막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일 년 내내 시원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광명동굴은 연평군 12도로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에요. 이곳은 일제 강점기 때 자원수탈을 위해 만들어졌다가 버려진 동굴을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개방하기 시작했어요. 동굴 예술의 전당, 황금궁전, 와인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광명동굴! 다 함께 떠나 봅시다!광명동굴 입구 앞에는 동굴의 안내문이 적혀있으며 더 왼쪽에는 사랑 담은 황금 우체통과 평화를 위한 소녀의 꽃밭이 펼쳐져 있어요. 동굴을 관람전에 한번 둘러보세요.광명동굴 입장료입니다. 참고하세요.동굴 입장권을 내고 들어오면 왼쪽과 오른쪽에 안전모가 준비되어있어요. 안전은 필수이니 안전모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안전모를 착용하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바람길을 만날 수 있어요. 동굴의 시원한 바람이 쌩쌩 불어서 바람길인거 같아요. 이곳을 지날 때는 무더위가 싹 사라지고, 땀이 싹 마르더라구요. 계속 바람길에만 있고 싶을 정도로 시원하고 좋아요.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빛의 공간이 우리를 맞이해요. 수백 아니 수천 개의 전구가 빛을 내는데... 와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빛의 공간 밖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데! 정말 그럴 수밖에 없어요. 너무 이뻐서요!!!황홀한 빛에 반하여 신나게 걷다 보면 동굴식물공장을 만날 수 있어요. 이곳은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온도, 빛, 습도 등의 환경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장뇌삼 및 채소류 등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식물을 생산하는 시설이라고 하네요. 투명한 유리로 제작하여서 장뇌삼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제가 정말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이곳인데요! 이곳의 이름은 모르겠어요... 관리자님께서 몇 분 후에 라이트쇼가 진행된다는 말에 홀리듯 갔었던 곳이에요. 동굴의 벽에 형형색색의 라이트쇼가 펼쳐지는데 와~이건 정말 봐야 해요!!! 물고기도 나오고, 광부들도 나오고!! 정말 넋 놓고 관람했어요.라이트쇼를 보고 나서 조금 걸었더니 황금길이 나왔어요. 황금길을 걷는데 그냥 부자가 된 기분이었어요. '저게 다 금이고 내꺼였으면 좋겠다'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되는 길이에요. 그 주변에는 부와 복을 기원하는 황금색 물고기 금용이 있으니 꼭 한번 보고 가세요! 광명동굴에서 절대 빠지면 안 되는 와인동굴! 와인동굴을 보러 이곳까지 온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와인동굴은 유명하죠! 동굴 안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와인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와인을 시음할 수 있어요. 안전을 위하여 와인은 조금만 시음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시음해본 와인은 구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와인동굴 안에 볼거리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한번 가봤지만 또 가보고 싶은 광명동굴! 아이들은 공룡전 보고, 어른들은 와인 시음하러 광명동굴로 떠나보세요.*광명동굴경기도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운영시간 09:00 ~ 18:00 (마지막 입장시간 17:00)월요일 휴무1688-3399 

작성자지미니투어작성일2018-07-11 03:09:36

비가 올 때 아이들과 가면 좋은 곳, 광명동굴 공룡체험전
[추천여행기] 비가 올 때 아이들과 가면 좋은 곳, 광명동굴 공룡체험전

안녕하세요. 지미니투어에요.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 아이들과 함께 밖에 나가고는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풀어버릴 곳을 소개해드릴게요!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10월 21일까지 운영해요.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체험전이니 주의 깊게 봐주세요.   광명동굴 / 공룡체험전 입장료입니다. 저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 한 개만 보기보다는 통합권을 사서 두 개다 관람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입장권을 내고 안으로 들어가면 입을 벌리고 있는 큰 공룡이 저희를 맞이해줘요. 커튼 앞에 바로 공룡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공룡들이 생각보다 사실적으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안에는 얼마나 더 무서운 공룡들이 많을까 기대가 되더라구요. 입구에 있는 공룡을 구경하며 들어가면 공룡 탐구원의 방이 펼쳐져 있어요. 벽면에는 공룡의 사진이 많이 붙어있어서 흥미로웠어요. 그뿐만 아니라 책상에는 현미경, 화석 발굴할 때 사용하는 브러시, 여러 가지 화석이 놓여있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서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여기에서부터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초식, 육식 공룡들이 어마무시한 소리를 내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공룡이 소리를 낼 뿐만 아니라 꼬리를 흔들거나, 입을 벌리는 등 여러 가지 무서운 행동을 해요. 아이들이 무서워하면서 한 번씩 만져보려고 하더라구요. 공룡 모형 옆에는 공룡에 대한 정보도 상세히 적혀있어서 유익했어요.   어마무시한 공룡들 사이에 알을 깨고 나온 새끼 공룡이 있어요. 얼마나 귀여운지!!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공룡 모형을 다 보면 2가지의 체험이 기다리고 있어요. 하나는 화석 발굴 체험이에요. 신발에 비닐을 씌운 다음 브러시와 삽을 들고 모래장 안으로 들어가요. 그럼 아이들이 천천히 조심스럽게 공룡 화석을 발굴합니다. 조심스럽게 발굴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다음 체험은 X-Alive 체험입니다. X-Alive 체험은 자신이 색칠한 공룡이 스크린 화면에서 살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체험이에요. 먼저 원하는 공룡을 선택하여 체험 테이블에 준비된 색연필로 나만의 공룡을 만들어주세요. 색칠한 공룡에게 이름도 지어주세요. 색칠한 공룡을 운영진에게 전달만 해주면 끝! 그럼 숲 배경을 가진 스크린 화면에 자신이 색칠한 공룡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여기에서는 사진이 필수인 거 잊지 마세요!                                  체험까지 마치고 나면 마지막에는 기념품샵이 준비되어있어요. 공룡 인형, 종이 공룡 등 많은 종류의 기념품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어머님들 조심하세요!!    비가 많이 오는데 아이들이 밖에 나가고 싶어 한다면!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이 아주 만족할 거예요!*광명동굴 공룡체험전-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 

작성자지미니투어작성일2018-07-11 03:08:58

대한민국에서 7번째로 큰 시장, 광명전통시장
[추천여행기] 대한민국에서 7번째로 큰 시장, 광명전통시장

안녕하세요. 지미니투어에요.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7번째로 큰 시장에 갔습니다. 인심이 넉넉한 시장! 다함께 가보시죠광명전통시장은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점포가 들어서 있는 경기도 3대 재래시장으로 불릴 만큼 유명한 곳이에요. 또한 맛있는 먹거리도 많아서 저렴한 먹자골목으로 이미 유명하다고 하네요. 시장 입구에서부터 고소하고 달콤한 국화빵 냄새가 발목을 잡았어요. 고민도 하지 않고 국화빵과 식혜를 구매했어요. 시장 입구에서부터 구매.... 안쪽에도 먹을게 많을 텐데... 다 먹으면 되죠 모!현금 대신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했습니다. 따뜻한 국화빵과 시원한 전통 식혜의 조화란... 형용할 수 없는 맛이에요.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맛있는 도너츠가 저를 유혹하더라구요. 그 옆을 봤더니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떡갈비가 보였어요. 배는 부르는데 먹고 싶은 건 너무 많고... 정말 힘들었어요. 그 옆에는 향긋한 과일들이 인사를 하네요. 빨갛게 익은 꿀자두, 천도복숭아 냄새가 후각을 자극하더라구요. 달콤한 과일 냄새를 이기지 못하고 자두를 구매했어요. 과즙 팡팡! 달콤한 게 너무 맛있었어요.시장 정중앙에는 정정당당 저울이 있어요. 이 저울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더라구요. 그 정도로 시장 상인들께서 정정당당하게 물건을 판매하신다는 의미이겠죠?또 다른 쪽에는 싱싱한 야채와 생선을 판매하시더라구요.마지막으로 제 눈길을 사로잡은건 각종 튀김과 과자들이에요. 어찌나 고소한 냄새가 후각을 자극하던지 마구마구 사고싶은걸 참느라 힘들었어요.맛있는 냄새로 후각을 자극하고, 형형색색 이쁜 색으로 시각을 자극하는 광명전통시장! 가족들과 배 채우러 가보는건 어떨까요?*광명전통시장경기도 광명시 오리로964번길 (7호선 광명사거리역 9,10번 출구)02-2614-0006 

작성자지미니투어작성일2018-07-11 00:00:00

덕평휴게소 별빛정원우주
[나의여행기] 덕평휴게소 별빛정원우주

덕평공룡수목원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덕평휴게소 별빛정원우주를 들렸습니다.별다른 정보 없이 가본 곳인데  깜짝 놀랄 정도로 잘 해놨더군요 덕평휴게소에 들어가는 길목부터 보이는 우주타워 전망대 놀이기구 같이 생기기도 했는데 아주 천천히 올라갔다가 위에서 전망 감상하고다시 천천히 내려오는 구조아이들 키 제한이 있어 타지는 못했자만 한번 타볼만한 거 같다군요저희는 우주타워 대신  별빛정원우주에 들어갔습니다.달 모양 조형물을 옆에두고 들어가면이렇게 화려한 LED 꽃밭이 등장​​ 깜깜한 밤에 피어있는 LED꽃인지라 더 화려하게 느껴지는ㅎㅎ곳곳에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도 잘 마련해놔서 가족도 연인도 모두 즐거워 하는 꽃밭입니다ㅎㅎ그림자놀이 사진까지ㅋ​꽃밭 옆에는 토끼들이 뛰어 놀더군요ㅎ​  별빛터널각 장소마다 테마에 맞게 설계해 놓아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이 곳은 우주선이 착률하는 듯한컨셉으로 LED 쇼와 함께 사운드까지 곁들여져아이들은 약간 무서워할 정도입니다ㅎㅎLED 궁전화려하기 그지 없어서연인들이 가장 많이 몰려와 셀카를 찍는 명소궁전 앞에는 루돌프가 있네요이번 겨울엔 산타할아버지한테 좋은 선물 받으려나ㅋ​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거대토끼 조형물​휴게소 안에 테마파크가 있다길래사실 큰 기대 안했는데나올 땐 감탄하게된 덕평휴게소 별빛정원우주각 구역마다 테마도 잘 살렸고무엇보다 LED불빛을 이용한 볼거리가 많아서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흥미롭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작성자프리로드작성일2018-07-11 00:00:00

청백리의 삶이 빛나는 도심속 종가 '충현박물관'
[나의여행기] 청백리의 삶이 빛나는 도심속 종가 '충현박물관'

 오래된 고택과 종가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여운과 의미가 느껴지는 곳입니다.특히나 도심 속에서 그런 곳을 마주한다면 더 반가운 여행길 목적지가 되어줍니다.         광명여행길 조선시대 최고의 청백리 오리이원익 선생의 삶이 빛나는 충현박물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충현박물관은 전국 최초이며, 우리나라 유일의 종가 박물관으로서 더욱 의미있는 곳입니다.     대로변 빌딩 사이 고서화에서나 등장할 만한 고택 앞에 이르니 앞서 다녀온 광명명소와는 또 다른 시간여행, 역사여행이 펼쳐졌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날에도 청백리한 맑은 삶의 본보기를 남긴 오리이원익 선생의 발자취를 돌아보았습니다.       현재에도 청백리란 단어는 공직자가 겸비해야 할 으뜸의 본분으로 여겨질 만큼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중요한 덕목이 되고 있습니다. 청백리란 관직 수행 능력과 청렴, 근검, 도덕, 경효, 인의 등의 덕목을 겸비한 조선시대의 이상적인 관료상으로, 의정부에서 뽑은 관직자에게 주어진 호칭입니다. 조선 왕조 오백년 역사상 딱 217명만이 배출되었다니 그 높은 의미를 되새기게 되며,  청백리 중 대표 인물로 손꼽히는 오리이원익선생은 그래서 더욱 후대에 전하는 바가 큰 인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감상 다소 이색적으로 들리는 오리라는 선생의 호는 관직에서 물러나 지금의 광명시 소하동 선산이 있는 오리곡 인근에 머물렀다 하여 붙여진 호라고 합니다.   이원익선생님은 관직에서 물러나는 여든한 살까지인 무려 60년 동안 나라를 돌봤다고 하니 그 시간이 업적을 대신 말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충현박물관에는 이원익선생님과 직계 후손들의 유적·유물이 보존되어 있고, 특히 문화재로 지정된 귀한 영정을 관람해 볼 수 있었습니다.     꽤 오래전인 2003년 10월 문을 연 곳이라고 하는데 매일 청소하고 정성스럽게 챙기는 손길이 느껴질 정도로 곳곳이 단정한 모습이 인상깊은 곳입니다.       특히 나무와 꽃을 좋아하는 제겐 충현박물관을 감싸는 운치있는 정원의 모습이 이색적이었습니다.       복잡한 도심에서 접어 들면 깊은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평화로운 힐링과 휴식을 느껴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곳엔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수령 440년의 보기 드문 측백나무가 있어 고택과 아주 조화로운 풍경을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측백나무는 예로 부터 신선이 되는 나무로 불리울 정도로 귀하게 대접 받아온 나무중 하나로 충현박물관의 측백나무는 오랜 수령에도 수고 10m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 여름 붉은 꽃을 어여쁘게 피우는 능소화도 양반꽃이라는 호칭 답게 고택에서의 모습이 한층 운치있게 느껴졌습니다.       오리이원익선생의 청렴함에 감동을 받은 인조 임금이 세워준 ‘관감당’과 선생께서 직접 올라 거문고를 연주했다는 바위은 잊지 않고 보아야 할 이곳의 포토존들입니다.   맑고 깨끗한 삶을 살아가신 위인의 삶과 조선시대 종갓집의 생활상을 전시품을 중심으로 사실감 있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정원 가득 여름 초록숲도 마주할 수 있으니 광명여행길 잊지 말고 찾아보시기를 권해 봅니다  [여행정보]충현박물관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347번길 5-6관람시간 10시~17시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관입장료 성인 3500원, 학생 및 청소년 2500원광명동굴과 가까워 연계 관광 가능

작성자강북녀작성일2018-07-10 19:28:0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