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여행지기들이 추천하는 경기도의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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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유적지를 찾아서~연천 학곡리 적석총
[나의여행기] 경기도 연천 유적지를 찾아서~연천 학곡리 적석총

경기도 연천은 경기도 남부보다 기온이 2~3도 더 낮아 남부에서 느끼는 겨울기온과 달리 겨울바람이 매섭습니다.  이른아침에 찾아간다면 눈이 시릴정도로 차가운 겨울기온을 직접 느낄 수 있을텐데요.  연천의 도로는 겨울 추위속 한파를 보여 주는듯 약한 살얼음이 얼은 곳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겨울에 경기도 연천을 여행한다면 눈으로 보이는 날씨와는 상관없이 미끄럼에 주의해야 하고, 날씨를 확인하고 떠나야 합니다.  이른아침 경기도 연천으로 향했던 날은 아침햇살이 얇게 비쳤던 시간이었지만, 겨울 찬바람은 간밤에 내렸던 서리가 채 녹기 전이었는데요.  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학곡리마을로 향했던 날이었어요.  임진강 학곡리마을로 들어서면 학이 많이 찾아와 학곡리라 불리웠다는 마을의 창고에 그려진 마을지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도로변에서 바로 보이는 벽화는 몇편의 벽화만 볼 수 있는데요.  학곡리를 소개하는 마을지도도 있지만, 경기도 연천의 지리적위치를 설명하는 벽화도 있어요.  그 그림에는 남과북의 대치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으로, 총부리 앞에서 전쟁을 반대하는 남녀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학곡리마을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연천학곡리적석총으로 향하는 표지판이 보여요.  이 곳에서 걸어 100미터 지점에는 장방형으로 된 돌무지무덤이 논두렁 사이를 가로질러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임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아침이었어요. 밭과 밭사이를 걸어 임진강변에 다다르니 한결 추위가 온몸으로 엄습해온 아침입니다.  따뜻한 햇살이 비추고 있는 강변이지만, 간밤에 내린 서리는 바닥을 하얗게 뒤덮었는데요.  아침해 떠오르는 고요한 풍경속에서도 녹지않고 햇살에 반짝이는 눈꽃이었어요.   장방형돌무지무덤은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된 것으로, 학곡리적석총이라고도 불러요.  바로 옆에는 임진강이 흐르고 있어 오래전 강이 범람해 돌무지무덤이 유실된적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그때보다 축소된 형태를 하고 있지만, 그 이후로 지금의 형태를 줄곧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침햇살을 받은 임진강은 물안개가 서서히 피어오르고 있는 아침...  희미한 물안개와 아침햇살의 조화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은 아침이었는데요.  사진작가들이 좋아할 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돌무지무덤은 옆으로 길게 누워있는 형태로, 가로는 24.5m, 폭은 4m~8m정도라고 합니다.  돌무지가 쌓인 높이는 1.4m라고 하는데 그닥 높게 보이진 않았어요.  무덤은 동고서저 형태로,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형태이며 남서쪽으로 좁아지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햇살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일몰을 보는듯한 풍경이 전해졌던 갈대숲이었어요.  온몸으로 따뜻한 겨울 햇살을 받아낸 갈대들은 겨울추위에 더 당당하고 꼿꼿하게 제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임진강변을 바라보다 문득 논두렁을 바라보고 있을때 논에 가득히 내려앉은 쇠기러기들이 보였어요.  적어도 2~300마리 되어보이는 쇠기러기들은 매년 찾아오는 겨울철새로, 한번 틀었던 둥지는 정확히 알고 다시 찾아온다고 하죠.  이곳에 찾아 온걸 보면 예년에 찾아왔던 곳을 기억하고 찾아온건 아닐지 싶네요.    이른아침에 찾아간 연천 학곡리돌무지무덤은 오고가는이 없는 아침시간대에 찾아간 덕분에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는데요.  겨울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고요한 아침풍경을 맞이할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다음엔 이날보다 더 이른새벽에 찾아가 물안개 피어오른 임진강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연천학곡리적석총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학곡리

작성자jbm993작성일2017-12-14 23:35:46

경기도 광주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221. 남한산성
[나의여행기] 경기도 광주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221. 남한산성

남한산성 버스 타고 남한산성으로 8호선 산성역에 도착해서 2번 출구로 나왔다. 남한산성으로 가는 여행자가 많아서였는지 2번 출구에만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버스정류장은 출구와 제법 많이 떨어져 있었다. 그곳에서 5분 정도 기다리다가 9번 버스로 환승했다. 이제 종점에 도착하는 일만 남았다. 버스가 성보경영고 버스정류장을 앞두고 있을 때 경사진 내리막길을 조심스럽게 운행하고 있었다. 마침 나는 끝자리 높은 좌석에 앉아 있을 때라 88열차를 타는 느낌에 심장이 살짝 쫄깃해지더라. 남한산성 종점으로 향하는 9번 버스가 남산산성로를 따라 달리고 있으면 멀리 보이는 도시의 풍경은 스몰 사이즈로 변하고 있었다. 터널 진입을 앞두고 경기도 광주시로의 진입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였다.   침괘정 가을과 겨울 침괘정에서 수어장대로 이어지는 길을 선택했다. 남한산성 행궁 앞 동쪽 언덕 위에 있는 침괘정이다. 노란 은행나무 잎이 풍성했던 3주 전의 모습과 비교하니 마음속에 남아있던 감성들도 쓸쓸한 현장에서 탈탈 털리는 느낌이 든다.  남한산성 행궁을 보다가 맑았던 날씨가 갑자기 삐친 듯 흐림이 변하고 있어 사진으로 남겨두기에는 의미가 없어 다시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흐림을 알리던 오전 일기예보와는 달리 오후의 날씨는 맑음이었다.    수어장대로 가는 길에서 서울극장에서 오후 5시에 시작되는 영화표를 구매해서 작은 상영관에서 관람했는데 산성에서 47일 동안 항전했던 겨울 날씨처럼 늦은 밤부터 제법 많은 눈이 내렸다. 그리고 쌓였다. 남한산성을 다시 찾는 이유가 되었다. 출발할 때부터 준비물이 많았다.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았고, 적당한 위치에서 타서 마실 커피믹스 한 봉과 종이컵. 그리고 부지런히 흔들어 둔 핫팩. 영화의 장면이 오버랩되면서 이미 가방 속에 있을 핸드크림을 한 번 더 확인한다. 돼지기름을 대신하며 핸드크림을 준비하여 남한산성에 도착한 나.   남한산성 영월정 갑자기 부는 바람에 나무에 쌓였던 눈은 따뜻한 빛에 유난히 반짝거리며 떨어진다. 매트가 깔린 길이라서 운동화를 신고 올라가는 산행은 부담되지 않았다. 다만 추위가 지속되고 모든 것이 얼어버리면 이 운동화를 신고 올라가는 일에 특히 더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우익문(서문)으로 올라가는 길 조금이라도 쌓인 눈을 밝으며 올라가는 길에서 턱까지 차오르는 깊은 숨에 산행은 쉬운 것은 아니었다. 다만 지난여름에 수종사까지 올랐을 때 땀까지 흘려가며 힘들어했던 순간을 생각하면 이 정도면 충분히 참을만하다. 가끔씩 지나가는 사람들. 때로는 선두를 유지하며 올라가는 누군가의 뒷모습이 반가운 구간이다.   남한산성에서 수어장대 입구 수어장대 잎으로 가는 영양공급을 끊었으니 잎은 생기를 잃고 말라간다. 남한산성에 고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청나라 군대는 포위하며 산성으로 진입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차단해 버렸다. 아무리 천혜의 요새에 있다고 한들 한정된 식량과 물자들을 가지고 버티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은 식량은 적군과 싸울 군사들에게 죽지 않고 버틸 수 있을 만큼의 양으로 제공되니 사기도 겨울의 기온처럼 뚝뚝 떨어진다. 추위는 지속되고 한기를 피하도록 임시 보급된 가마니는 말이 굶어죽자 해결책으로 가마니가 회수되어 쇠죽을 끓여 말에게 먹이니 그 사실을 알게 되는 병사들의 마음도 얼어버린 듯 하다. 추위로 생긴 동상으로 무기조차 손으로 제대로 잡지 못하는 병사들의 위기 상황을 떠올리며 수어장대로 가는 길에서 지휘관이 먼저 갖춰야 할 덕목도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게 된다.   수어장대 청량산 높은 곳에서 건축물은 화려함과 웅장함이 돋보이지만 병력의 지휘 또는 관측이 용이하도록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 '장대'다. '수어장대'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곳 남한산성에 설치된 5개의 장대중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었다는 단층의 '서장대'다. 영조 27년에 2층으로 다시 지어 완성하며 편액을 새롭게 달고 '수어장대'라는 명칭으로 고쳐 불렀다. 계단을 따라 2층에는 올라갈 수 없다. 2층 내부에 달았던 편액이 별도로 있었는데 「병자호란으로 인조가 겪은 시련과 볼모로 잡혀 8년 만에 돌아왔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고 승하한 효종(봉림대군)의 원한을 잊지 말자」는 뜻을 담은 '무망루_無忘樓'라 적혀있었다. 수어장대 우측 편 누각 안에 옮겨 두어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흑백 사진자료가 있었는데 원본은 경기도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1892~1893년 사이에 이폴리트 프랑뎅이 촬영한 당시 수어장대의 모습이다. 프랑뎅은 제2대 조선 주재 프랑스 영사로 한국에 머물면서 사진을 찍고 기록으로 남겼다. 사진은 1900년 4월부터 7개월간 파리 만국박람회의 공식 엽서 이미지로 사용되었다. 1905년에는 '앙 코레 : 한국에서'를 발표한다.   남한산성에 내린 눈 남한산성 십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오니 인조가 강화도로 피할 기회를 잃어 선택한 요새가 남한산성이었다. 병자호란 이후에 방어력을 좀 더 강화하기 위한 산성의 증축이 있었고 이후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영화를 보면 산성이 허물어지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 바로 대포(홍이포)였다. 명나라가 네덜란드에서 파괴력이 강한 대포를 수입하여 모방하여 만든 대포였는데 청나라가 홍이포를 명나라에서 뺏어와서 남한산성을 공격하는데 사용했다. 방어할 수 있는 수적 열세의 상황에서 1만 3천여 명의 군사에게 더욱 버거운 짐은 겨울의 혹독한 추위였다. 그래서 버티기 어려웠던 47일간의 항전의 끝은 비참했다. 영화에서 송파강이라는 이름이 종종 등장한다.  1971년까지 잠실 인근에 있던 한강의 본류였으나 매립되고 현재 석촌호수만 남았다고 한다. 송파강 나루터는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곳이었다.   우익문 해발 450미터 지점이고 위치는 남한산성의 북동쪽 모서리 부분에 서문(우익문)이 있다. 송파나루 방면으로 가는데 가장 빠른 길의 시작점이다. 인조가 청의 요구로 대로 남색 융의를 입고 남문이 아닌 서문으로 나와 삼전도에 도착하여 ‘일고두’, ‘재고두’, ‘삼고두’의 호령에 맞춰 이마에 흙이 묻을 정도로 머리를 조아리는 [삼궤구고두례 : 三跪九叩頭禮]를 하는 사이에 그 뒤에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최명길의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김상헌은 방에서 조용히 칼로 자결하는 것으로 영상이 이어지는데 실제로 누가 끝까지 살아남아 생을 마감했는지를 체크해보면 김상헌이다.    우익문에서 이번 겨울 첫 고드름을 보았다. 저 멀리 보이는 555미터 높이의  롯데타워는 하늘로 향하는 역고드름 같구나!   북문(전승문) 북문(전승문) 물을 갖추고 있어 높은 고지의 산성 내 넓은 경작지에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추수하면 겨울에 배고픔을 모른 채 따뜻하게 먹고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었다. 성밖의 외부는 급경사로 적의 침입이 쉬운 것은 아니었다. 특히 전승문(북문)으로 나오게 되면 급경사를 직접 확인하게 된다. 병자호란으로 남한산성에서 청나라 군대에 맞서는데 이미 병력의 수에서 이미 열세였지만 전쟁의 시기가 만약에 겨울이 아닌 여름이었다면 항전하며 버티던 47일동안 병사들에게 주어질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안겼을 수 있겠다. 인조반정의 1등 공신 김류(영의정)의 주장대로 기습공격을 위해 300명의 군사들이 전승문(북문)을 나서지만 적에게 노출되어 몰살당하는 대패의 결과를 낳았다. 그런 이유로 '다시는 전쟁에서 패하지 말자'는 뜻을 담아 1779년 전승(全勝)문이라 개칭하였다.    남한산성 입구 인기메뉴 남한산성 로터리에서 먹고 갈만한 간식 남한산성 로터리에서 꽈배기 한 봉지를 구입했다. 3개입 2,400원(낱개는 개당 900원)이다. 날씨 덕을 봤다. 평일의 기온도 뚝 떨어져서 대기줄이 거의 없었다. 꽈배기는 20분 뒤에 나온다는 말에 남한산 초등학교 주변을 구경하다가 다시 찾아가서 주문을 마쳤다. 그런데 나는 왜 고로케가 더 맛있을까? 주말에는 대기시간 30분은 기본인 듯.   9번, 9-1(주말, 공휴일에만 운행), 52번, 15-1번(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출발, 1일 18회 60분 간격으로 운행)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시 산성역으로 나갈 때도 평일에는 배차간격이 좁은 9번 버스가 유리하다. 이어서 52번 버스가 왔다고 기대하며 9번 버스를 제외한다면 스튜핏! 52번 버스는 남한산성이 회차지점이 아닌 종점이라서 30분 이상을 운행을 멈추다가 출발하니 꼭 먼저 도착한 9번 버스를 탈 것!

작성자빌시작성일2017-12-14 23:27:58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세라피아 겨울전시 꽃담&행복한동물원
[나의여행기] 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세라피아 겨울전시 꽃담&행복한동물원

  추운 겨울 어디를 갈까 고민이시라면 이천 세라피아를 찾아보는것은 어떠할까요?도자기의 고장 이천의 도자 메카가 되어주는 곳으로 적당한 바깥활동과 더불어 아름답고 멋진 도자전시회를 즐길 수 가 있답니다. 현재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는 벌써부터 그리워지고 있는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는 소장품 특별전과 오랜시간 사람들과 함께했던  동물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획전 행복한동물원이 개최중이랍니다 한국도자재단 소장품전 꽃담- 2017년 11월 10일 ~ 2018년 2월 29일-제1전시실한국도자재단 기획전 행복한 동물원 - 2017년 11월 23일 ~ 2018년 3월 25일 제2,3전시실     12월 이천 세라피아는  제법 낭만적인 겨울 풍경이 펼쳐집니다.세라믹스 창조센터, 창조공방, 토야지움으로 이어지는 건물을 따라 알록달록한 도자기 파편으로 만들어진 조형물과 도자 쇼핑몰인 도선당, 작은 호수인 구미호와 전통 정자까지 어우러져서는 짧은 산책코스가 되어주네요.그렇게 걷다가는 도선당이 들러 쇼핑을 즐기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토야지움에서 즐거운 도자체험도 가능하지요   잠깐의 산책길이 추워질 즈음 전시를 만나러갑니다. 도예작가들의 작업현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세라믹스 창조공방을 지나 한국도자재단의 겨울전시 소장품전과 특별전은 이천세계도자센터 2층과 3층의 제1.2.3 전시실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첫번재 전시는 화려한 꽃담이 맞이하고 있는 소장품전 꽃담입니다. 벌써부터 그리워지고 있는 화려한 꽃으로 시작된 전시는 다양한 도자기속에 스며들어있는 아름다운 꽃들로 이어지고 있었지요. 한국도자재단이  20년간 수집한 소장품 중 꽃과 관련된 56점의 작품이었습니다     국내외 55명의 도자작가의 작품으로 만나게되는 꽃담 전시회에서 가장 화려한 꽃은 노르웨이 여성작가 6명의 공동작품인 꽃들의 변형입니다. 하나의 꽃밭으로 보여지던 작품은 약 4,000여개의 개별 점토꽃이 모인 공동의 작품으로 자연의 다양성을 이야기하고 있었지요     그러한 작품 너머 인도네시아 작가 리펑의 비상이 펼쳐지는데 휜색 벽과 검정색 벽 사이 새장과 투명한 날개들의 모습에는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탈출을 의미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가하면 일본 와타라이 야스히로의 다양성과 색색의 카올린이 결합된 꽃병, 미국 크리스 거스틴의 용기, 한국 이걍효 작가의 분청대병을 통해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서구의 도자양식을 특징을 엿보기도 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도자속에 스며들어있던 꽃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꽃병의 위상 또한 들려줍니다본디 꽃병은 비싼 제철 꽃으로 공간을 장식할 수 있는 일부만이 소용할 수 있었던 사치품이었으나 현재의 꾳병은 꽃이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어엿한 소품으로 자리잡은 모습이었으니까요. 무엇보다 꽃담 전은 꽃을 볼 수 없는 겨울에 마음껏 도자꽃을 즐길 수 있어 더 없이 화사한 분위기를 즐기게 하였지요      꽃담전에 이어지는 두번째 전시는 1,000만 반려동물  인구의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던 행복한 동물원이었습니다. 동물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과 함께 살아온 친구였지요,지금도 개와 고양이로 대표되는 반려동물은 사람들에게 둘 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구요행복한 동물원은 그러한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고 있었는데 그 내용은 아이러니하게도 행복과는 조금 멀었습니다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멍한 시선으로 많은 개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윤석남 작가의 사람과 사람없이 라는 작품으로  유기견의 서로움과 아픔을 대변하고 있던 나무로 제작된 1,025마라의 개였습니다     1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다2부 함께 행ㅂ고한 세상을 꿈꾸다 라는 주제로 이어지는 행복한 동물원은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을 소재로 생명의 존엄성 및 공존에 대한 이야기를 현대 도자의 다양한 표현양식으로  만나게됩니다동물을 사랑하는 도예작가 30명의 총 110여점의 작품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인구 5천만 반려동물 인구 1천만 , 반려동물은 사람들에게 이젠 어엿한 가족으로 자리잡은 모습입니다하지만 그런 이면엔 연간 9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있고 인간의 식랑확보를 위해 가혹한 환경속에서 사육되는 동물들이 있습니다그런가하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의 펭귄과 북극의 북극곰은 생존을 위협받기에 이르렀지요행복한 동물원은 행복과 불행 사이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통해 그들이 정녕 행복한건가를 묻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 귀여우면서도 멋진 포즈를 한층 치장을 한 모습 등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고있던 아름다우면서도, 멋진 도자작품을 보는가 싶었던 전시는 순간 사람들에 의해 가혹한 현실에 내몰린 모습으로 변해가며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듭니다.     얼어버린 빙상위에서 고뇌에 휩싸인 펭귄,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채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는 북극곰, 온 몸에 기계장치를 하고 있던 사슴, 그 무리 속에서 이름도 알지 못하던 상상의 동물만이 조금은 편안한 모습입니다. 오랜 시간 가까이에서 함께했던 동물들은 인간의 전유물로 몰락한 채 정체성을 잃어가고 저 먼 곳의 동물들은  지구의 주인 행세를 하는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고통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따스함이 가득했던 가족의 일원에서 사육과 멸종의 억압속에서 각자의 자유를 외치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엔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해야하는지의 강렬한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한국도자재단의 기획전 행복한동물원은 그렇게 내가 아닌 모두의 시선에서 행복이 무언인지를 통해 생명과 삶을 근본을 생각하게 하였답니다   이천 세라피아의 겨울 전시는 아름다움과  화사함 생명존중까지 의미깊은 메시지와 함께 즐길거리가 가득하였으니  추운겨울날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하기에 좋은 가족여행지였습니다.  이천세라피아 찾아가는길 :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167-29관람시간: 09:30~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추석 설날)관람료 : 어른 3,000원 / 청소년 어린이 2,000원    

작성자두공주와작성일2017-12-14 23:15:39

경기도 파주여행,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거닐며 엘 시드 작품까지
[나의여행기] 경기도 파주여행,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거닐며 엘 시드 작품까지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란... 철책이 설치되고, 민간인을 통제하던 순찰로로 활용되었던 곳으로올해부터 임진강을 따라 걷는 생태탐방로 구간을일반인에게도 허락한  곳 임진강변 생태밤방로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시작합니다. 이곳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신분증이 필요하고 그리고 개인이 들어갈 수는 없고 10인 이상의 단체가 탐방일 7일 이전에 신청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탐방로를 걷기 위해 절차가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이렇게 복잡한 절차를 거쳐 들어가는 것 또한 분단의 아픔이라고 할 수 있죠.   참가인원 : 150명 이내, 10인 이상 신청시 출입 허가 신청방법 : 참가신청서 제출(참가일로부터 7일 전까지, 평일, 주말 모두 사전 신청), 월,화 법정공휴일 휴무 참가대상 : 초등 고학년(4~6학년)~성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 평화의 종각 앞이 집결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신분증을 보이고 사인을 하고 연두색 표식을 받으면 입장이 준비된 것입니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라고 쓰인 이것을 가슴에 두르고 다녀야 한답니다. 그래야 안전하게 탐방로를 다닐 수 있답니다. 허락받고 안전하게 이 구역에 들어왔다는 증거지요.   가이드분의 안내에 다라 주의할 사항을 듣고 출발합니다. 원래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통일대교, 초평도, 임진나루를 지나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9.1km구간으로 약 3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우리는 이날 날씨가 너무 춥기도 하고 다른 일정이 있기도 해서 왕복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걸었습니다. 걷는 동안 우리가 제일 주의할 것은 사진촬영을 하면 안 된다는것, 사진촬영은 촬영이 허락된 곳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임진각 관광지에서 출발하여 에코뮤지엄까지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뛰어다니는 고라니를 보기도 했는데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자연이 그대로 보존이 되었기에 고라니가 다니는 것이기도 했지만 반면 이곳이 이렇게 그대로 보존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기보다는 슬프죠.   생태탐방로 곳곳에는 조형물들이 있어서 가는 길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파주여행하기에 많이 추웠던 날인데 그래도 꽁꽁 싸매고 갔더니 덜 춥더라구요. 바람이 안 불어서 체감온도도 그렇게 낮이 않았고요. 눈이 약간 쌓인 길을, 논을 보면서 걷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파주여행 중에 자주 만나게 되는 단어들. 임진, 통일, 평화 등등...   생태탐방로에는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곳,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곳들이 있는데 재두루미, 독수리, 쇠기러기 등이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하기 때문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두루미였을까요?^^ 그리고 에코뮤지엄이 시작됩니다. 철책을 따라 조형물들이 전시돼 있는데 작품 설명과 그 의미들을 읽다보면 통일에 대한 염원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작품들이죠. 우리가 다 같은 걸 느끼고 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진촬영허가지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엘 시드와 CJ 도너스 캠프 인성학교에 참여한 중등 청소년 130명이 함게 한 작품입니다. 중등 청소년들이 조를 짜서 주제를 정하고 그림을 그리면 아랍어로 캘리그라피를 하는 그래피티 작가 엘 시드가 아랍어로 그래피티를 한 작품들입니다.   국제적인 분쟁지역을 찾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엘 시드가 분단지역에 와서 청소년들과 함께 작품을 만든 건 의미가 있어 보이죠.   이곳에 도착하기 전에 봤던 고라니 그림도 있습니다. 이 지역에 살고 있는 고라니나 다른 동물들 중 세 다리로 다니는 동물들이 있는데 모두 지뢰를 밟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니 휴전의 아픔이 이 지역에 살고 있는 동물들에게까지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네요.   그리고 실물로 마주한 엘 시드의 작품입니다. 아랍어를 모르는 저에게는 그냥 그림같아 보이지만 이 안에 평화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하니 그 메시지대로 영원한 평화가 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레이저 가공 알루미늄으로 만든 엘 시드의 작품인데 알루미늄이라 눈에 반사되고 보는 각도에 따라 조금씩 음영이 바뀌어 계속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걷는 게 겨울엔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어느 계절이든 다 그 계절만의 아름다움은 있는 것이랍니다^^ 생태탐방로를 걷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하는 거 다 알고 계시죠? 10명 이상의 단체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도요.   교통편 지하철 : 문산역에서 하차 후 문산터미널까지 도보 이동 후 058번 버스로 환승, 임진각 하차 문산역 앞 택시 탑승 후 임진각 하차(6~7천원) 버스 : 9710 타고 문산역 하차후 문산터미널에서 058번 버스로 환승, 임진각 하차 율곡습지공원 앞 버스정류장에서 92번 버스이용    

작성자현혜진작성일2017-12-14 23:04:54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용문사 벽화마을로 착시여행 떠나요
[나의여행기]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용문사 벽화마을로 착시여행 떠나요

양평 용문사 가는 길이 즐겁다. 벽화마을 착시 여행길이 있어 좋았습니다. 시뻘건 불기둥 용암 위 징검다리를 건너고 예쁜 비단잉어가 노니는 연못 위, 끝도 없는 추락할 것 같은 폭포수 위를 걷는 묘미가 짜릿한데요 양평 여행지 용문산관광지 일대가 트릭아이 벽화로 동화마을이 되었습니다. 골목길에도 주차장에도 주차된 차들로 다소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사진이 훨씬 멋지게 나옵니다.       관광지 주 진입로와 주차장 일대가 재미있는 그림으로 눈길을 끄네요.       길이가 120m나 되는 바닥 폭포수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더라고요. 바닥벽화가 웅장하여 시원시원하고 사진 찍는 기분도 남달랐습니다.       주진입로 외에 먹거리장터 뒤 골목길과 청춘뮤지엄 앞 주차장에도 용문산 관광단지 일대가 캔버스가 되어 대형 걸작을 펼쳐보입니다.       양평 여행지 용문산과 용문사를 드나드는 길목 용문산관광단지 일원 벽화마을이 있어 양평 용문사 여행이 즐거워졌습니다. 용문산 벽화마을로 착시 여행 떠나요.       용문산 관광단지 반경 1Km 일대가 벽화와 바닥화로 활짝 핀 꽃처럼 장관을 이룹니다. 그림 50여점으로 채워진 용문산관광지 벽화마을은 예쁜 동화마을이 되어있었습니다. 용문산 용문사 가는 길이 한결 즐거웠습니다.       경기도 양평 용문사를 찾아가는 길, 오랫만에 왔나봐요. 용문산관광지 일대가 트릭아이 벽화마을로 변하였어요. 용문산 관광지 표석이 있는 로터리 일대에 산재해 있는데 어디부터 가야할 지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주차장에 주차부터해야겠죠. 앗! 조심해야겠어요^^. 운전 조심 안전 운전~.       화장실에서도 트릭아트로 착시여행 떠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풋! 웃음이 납니다. 급하다고 여기서 휴지 찾지 마세요^^. ​ ​ ​ 용문산 벽화마을 착시여행은 안내도를 보고난 뒤 골목길을 누벼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름 꼼꼼하게 찾아본다고 봤는데 안내도 속 슈퍼맨은 결국 만나지 못했습니다. 시뻘건 용암지대를 지나 시원스런 폭포 위에서 인생샷을 남겨도 좋을 듯 합니다. ​ ​ ​ 전국 벽화마을 고을고을마다 벽화마을에 천사날개가 없는 곳은 없을 듯 싶어요. 이곳 양평 여행지 용문사 벽화마을에도 천사의 날개가 있고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 ​ 벽화 하나하나에서 동화 속 여행을 떠나게 되고 따뜻한 감성을 자아냅니다.       어머! 조심 조심^^. 마구 달리면 안돼요~! 차가 있어요!! 안전 운전하셔야죠~~. 설마 부딪힌 건 아니죠? ㅎ.       용문사 은행나무를 상징하는 나무가 또 있었습니다. 시원한 그늘을 주고 아름다운 마음을 주고 열매를 주고, 주고 또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아요.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송송커플이 여기에?! 사랑 고백하기 좋겠어요. 양평 여행지 용문사 벽화마을로의 여행은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구구단을 외기도 하고 담벼락에 낙서하던 추억도 떠올려봅니다. 추억 여행이 되기도 하고 상상의 나라로 떠나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옆에 앉아보고 싶고 말을 걸고 싶고 같이 다니는 여행지기가 되고 싶습니다.   ​ ​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아도 좋습니다.       양평 여행지 용문사와 용문사 은행나무, 용문산 그리고 추억의 청춘뮤지엄 등이 있는 용문산 관광단지는 벽화마을 착시 여행과 함께 경기도 가볼만한곳입니다.

작성자이실비아작성일2017-12-14 22:43:27

양평 여행/용문사 추억의 청춘뮤지엄으로 7080 추억여행
[나의여행기] 양평 여행/용문사 추억의 청춘뮤지엄으로 7080 추억여행

그때 그 시절을 아시나요? 양평 가볼만한곳 추억의 청춘뮤지엄에서 이색체험 여행 떠나요. <7080세대>라면 추억의 청춘뮤지엄으로 추억 여행 떠나요^^.       양평 가볼만한곳 추억의 청춘뮤지엄은 양평 용문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주차장쪽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커다란 간판이 유혹하고 있어서 못볼래야 못볼 수 없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차장 노면에 붉은 이거슨 무엇?       와우~! 세로로 보니 똑바로 보입니다. 리얼한 사진에 신나신나~^^. 지옥불을 건너 양평 가볼만한곳 추억의 청춘뮤지엄으로 고고!!       7080세대라면 추억의 그때 그시절을 소환할 수 있는 추억여행이 될 것이고, 청춘이라면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시대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체험여행이 될 것 같아요. 양평 가볼만한곳 추억의 청춘뮤지엄 청춘버스 안내양이 먼저 반겨주는데 미끄럼틀이예요. "안계시면 오라~~~이."를 외치던 목청 큰 안내양을 아시나요? 안다면 당신은 7080세대^^. ㅎㅎ. 교복 입고 청춘 미끄럼틀 타고 시간 여행 출 발~!!       어떻게? 까만 교복 까만 교모, 교련복을 아시나요? 이렇게 말이죠^^. 아빠와 아들인데 누가 아빠이고 누가 아들인지 구별도 안되네요. ㅎ. 아빠는 추억여행을, 아들은 이색 체험여행 왔어요~.       원한다면 매표소에서 교복 체험 신청을 한 후 옷을 갈아입고 입장합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군요. 작년에도 있었던가? 싶던 변발의 몽고인 복장 인형이 윙크하는데 부녀자 가출 방지 기간 현수막이...  ㅋㅋ. 오죽하면 가출 방지기간이라니, 여성을 동등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여실히. ㅎㅎ. ​     대한민국 국민엄마 김혜자님의 아름다웠던 청춘을 만나네요. 한글맞춤법도 달라졌다는 거~^^ 눈치채셨지요? ​ ​   저는 이곳도 설정 공간인줄 알았습니다. 공중변소는 실제 화장실이었어요. 옛날 푸세식이면 어쩌나 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ㅎ.​ ​ ​   양평 추억의 청춘뮤지엄 입장도 하기 전 추억놀이에 빠졌습니다. 하교길 학교 앞을 지키며 유혹하던 행운의 뽑기, 추억의 뽑기, 달고나입니다. ​ ​ ​ 펑! 소리와 함께 짜릿한 전율이 느껴지는 풍선 터뜨리기. 터뜨리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도 다함께 흥미진진 재미로 즐기는 추억놀이입니다. ​ ​   우리네 아버지들의 참새방앗간이었던 대포집. 요즘 아이들은 대포 파는 곳이라고 대포 사러 간다죠? ㅎㅎ. 한 많은 세상 푸념을 늘어놓으며 신세한탄도 하고 희노애락을 함께 하던 양조장과 주막이 재현되어 있어 추억의 향기에 취하는 듯 합니다.       어머나?! 상투를 틀었으니 어른인.... 거 맞죠? 꼬마신랑이 주는 동동주 한 잔 받으시오! 두 손으로 받으시오. ㅋㅋ. 애어른은 벌써 동동주 맛을 알아버렸습니다그려~.       으힛! 드러워;;;. "영식아~~, 밥 먹으러 온나~~~." 해가 지고 골목에 어둠이 젖어들 때 엄마의 부름이 있어야 집으로 들어가던 그땐 흔하디 흔한 골목길 풍경입니다. 양평 가볼만한곳 추억의 청춘뮤지엄에서 이색체험여행 추억 여행 제대로입니다.       지금이야 스마트폰도 있고 웹툰을 즐기지만 그때 그시절엔 만화방이 최고였죠.       서로 등을 맡기기도 했고 지금처럼 때를 밀기도 했던 공중목욕탕. 현대식 사우나나 찜질방은 없었지요. 주말이면 발디딜 틈도 없었고 빨개벗고 친구들 만나 부끄럼도 탔었지요. 흠... 나이를 속여가며 엄마 손 잡고 여탕을 들어가기도 했던 시절입니다. ​ ​ ​ 기찻길 따라 옹기종기 사람들이 모여 살았고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는 잘도 잔답니다. 멀리서부터 기적소리 들리면 죽어라 냅다뛰어 철길 아래로 몸을 숨기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휴~, 기차는 무섭습니다. ㅎ.   ​ ​ 머리카락 잘려 본 사람~~~? 장발을 단속하고 자를 들고다니며 미니스커트 단속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걸 지금 세대는 알까요? ㅎㅎ. ​ ​   양평 가볼만한곳 추억의 청춘뮤지엄 기차 타고 추억의 시간여행 떠나요. ​ ​ ​ ​ 응답하라 청춘이여, 클럽 디제이? 노노, 음악다방 디제이. ㅎ. 추억의 청춘뮤지엄에서 시간여행으로 한바탕 깔깔깔 추억 소환했네요. 추억 소환하라 7080이여.   ​ ​ 올라갈 때 보지 못한 부분 내려올 때 살펴보고 양평 추억의 청춘뮤지엄을 나왔네요. 양평 가볼만한곳 하면 용문사. 양평 용문사를 다녀와서 추억의 청춘뮤지엄을 들러 과거로 시간 여행했습니다. 엄마 아빠에겐 추억여행, 아이들에겐 이색 체험여행이 될 것 같네요. 양평 용문산 청춘뮤지엄으로 복고여행 가실 분~~~, 안계시면 오라이~~~!           양평 가볼만한곳 청춘뮤지엄 찾아가는 길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20(신점리 369-32) 전화 : 031-775-8907 입장료 : 성인 6,000원, 18세 이하~ 어린이 5,000원 단체 4,000원. 관람시간 : 오전 10시~ 오후 7시  

작성자이실비아작성일2017-12-14 19:16:48

가평 가볼만한곳 이화원 나비스토리
[나의여행기] 가평 가볼만한곳 이화원 나비스토리

    가평 가볼만한곳 이화원 나비스토리에 다녀왔습니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 가는길~ 혹시나 주말이라 길이 많이 막히면 어쩌나 싶어 일찍 출발했더니 생각보다 이르게 가평에 도착했습니다.   "온김에 나비 좀 보고갈까~"   했더니 이 추운 겨울에 어디가서 나비를 보냐고 하더군요 가평엔 있지 이 겨울에도 나비를 볼 수 있는곳. 그렇게 우리의 여행 목적지가 아니였던 가평 이화원 나비스토리는 가평여행의 첫번째 코스가 되었는데요       토요일 오후 느그막히 도착했더니.. 마침 나비스토리 해설시간이랍니다. 나비스토리 해설시간(약30분진행) 오전 10시, 11시, 12시, 오후1시30분, 2시30분, 3시30분. 이화원 식물원 숲 해설시간(약 30분진행)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4시     하지만.. 오후시간에 도착해서 안에 날아다니는 나비가 지금 몆마리 없답니다. 그나마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없어질꺼라고 나비스토리를 들을것인지 진짜 나비를 보아야 할것인지 선택을 해야한다는군요.   그렇다면 저희는 진짜진짜 나비를 보는것을 선택하겠습니다. 아쉽지만 스토리는 다음기회에.     온실이기에 가능한 한겨울에 마주한 꽃, 겨울이어서 더 좋다~ 밖은 엄청 추운데 온실에 들어오자마자 안경은 뿌옇게 변하고 한참을 흔들어서야 겨우 앞을 볼 수 있었지만 그만큼 따뜻하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너 어느별에서 왔니? 킹콩인지 고릴라인지와 대화를 시도하는 친구. 가평에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다며 할일없던 주말 가평여행에 불러주어 고맙다더군요.   저 또한 오랜시간 운전을 해야하기에 옆에서 이런저런 말동무를 해주는 친구가 있어 더 즐거운 가평여행이었는데요 2년만에 다시 찾아온 이화원 나비스토리는 여전히 잘 있더군요군요       대왕나비라고 했던가.. 아주 높이 날고 있는 여러마리의 나비를 볼 수 있었는데요 너무 높이 날고 있어 카메라에 담는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나비들의 특성이 오후엔 나뭇잎뒤에 숨어 잠자는 시간이라고 하네요~ 다음 가평가볼만한곳 나비스토리에 가실때에는 오전에 방문하세요~       괜시리 날아다니는 나비는 찍지도 못하고 사진에 예쁘게 담겨져 있는 나비만 몆컷!! 아~ 그래서 내가 지난번에도 이곳에서 나비를 볼 수 없었구나.. 새삼스레 나비의 특성만 알아온 하루였네요   안쪽 카페앞에 보니 식물가이드 시작지점이라는 푯말이 붙어있더군요 나비스토리는 입구 나비 표본해놓은곳에서 하고 식물가이드는 온실 내부에서 이루어지나봅니다.   전에 없던 기타 모형이 자리하고 있으니 기념사진 한장 찰칵!! 우리도 삼각대 가져올껄~ 관람객들 보니 대부분 삼각대나 셀카봉을 들고다니시더라구요 한적한 편이어서 줄서서 사진찍는 풍경은 없었으나 겨울에서 초록초록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작품사진(?) 찍는 분들은 여럿 보았습니다.   극락조화입니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파초과에 속한다는데요 활짝핀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자태를 뽑내고 있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온실에서만 볼 수 있어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은 아닙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이화원의 징검다리입니다. 지난번 아이들과 함께 왔을때 입구 매표소에서 아이들 조심시키라는걸 관과했다가 작은아이가 퐁당~!! 물에 빠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마침 차 트렁크에 큰아이가 신다 작아진 신발이 있어 나머지 여행을 이어갈 수 있었던 웃픈 추억이 있는곳입니다.   유자숲 안으로 들어오니 은은한 향이 퍼지는듯 합니다. 나무잎 빛이 조금 시든듯한 색이어서 아쉬웠지만 주렁주렁 달려있는 유자만은 주렁주렁 많이도 달려있더군요   진짜 경기도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동백꽃을 가평이화원에서 만났습니다. 지금 제주도나 통영에 활짝 피고 있다는 소식이 종종 올라오고 있는데요 온실에 오니 동백꽃을 다 보게 되네요~     중국이 원산지라는 불수감(佛手柑)입니다. 한자에서 볼 수 있듯 손 모양을 담았는데요 노란색이 작은 바나나같기도 하고~ 친구도 신가한지 가까기 다가가 자세히 살펴보더군요   초가집 마당에 매화가 피어있습니다. 분재형태로 화분에 심어져 있었는데요 이제 막 겨울에 들어선 밖의 풍경과는 대조적으로 벌써부터 봄을 기다리게 만드는 매화꽃입니다.   짧지만 즐거웠던 가평 가볼만한곳 이화원 나비스토리 나올때 입구에서 만난 나비스토리 해설사님께서 친절하게도 둘의 기념사진을 아주 멋들어지게 찍어주셨는데요 차마 이곳엔 올리지 못하고 친구와 함께 기념으로 남겨놓았습니다.   온실의 나비도 보고 따뜻한 계절에나 만날 수 있는 향기로운 꽃들도 마주하고 추운 겨울 따뜻한 온실에서 즐거운 계절여행을 다녀온듯 합니다.   이화원 나비스토리 관람시간 : 하절기(3월~10월)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동절기(11월~2월) 09:00 ~ 18:00 관람요금 : 성인 7,000원 2세~19세 5,000원 가평군민 2,000원   주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4 ( 대곡리 57-3) 전화번호 : 031-582-3061

작성자약방의감초작성일2017-12-14 18:15:54

파주 헤이리마을 공방체험 - 크리스마스 아쿠아캔들
[나의여행기] 파주 헤이리마을 공방체험 - 크리스마스 아쿠아캔들

  올 들어 가장 추웠던 어제 임진강 생태탐방로들 다녀오면서 오후에 파주 헤이리마을에 들러서 공방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아쿠아캔들" 만들기 체험 ​ ​ ​​ ​ 파주 헤이리마을은 3번째 왔는데 근현대사박물관, 못난이유원지, 93뮤지엄에 들러서 관람을 한 후에 마지막 코스로 공방체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 아쿠아캔들 만들기 체험 공방에 들어오니 아주 예쁜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     ​ ​ ​이곳 공방 Decotte 는 캔들 체험도 하지만 크리스마스트리나 예쁜 소품을 개인, 단체로 체험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절대 공방 홍보는 아니에요. ㅎㅎ       ​​ ​저는 처음에 아로마캔들을 만드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쿠아캔들 이더라고요. 마치 바닷속 같은~~ " under the Sea " 바닷속에 물고기, 조개, 소라, 해초, 모래, 자갈등 모형물을 넣어주고 젤왁스를 녹여서 부어준 후 대략 30분 정도 굳혀주면 되는 만들기라고 하기에도 좀 민망할 정도로 간단한 체험이었습니다. ^^ ​ ​ ​​ ​관광공사 기자단 20명이 들어오니 공방이 꽉 찼네요. 다들 즐거운 체험 하기전에 수다삼매경~~   ​     ​ 오! 일단 눈이 반짝반짝 감성을 사로잡을 정도로 예쁘네요. ^^ 우리는 오늘 "크리스마스 " 컨셉으로 아쿠아캔들을 만든다고 해요~ 예쁘게 만들어 선물 해도 좋겠다 싶어요. ^^         아쿠아캔들 재료입니다. 여러가지 색깔의 모래와 자갈 , 그리고 유리볼 (컵), 크리스마스 소품 모형 몇개, 젤 왁스, 양초심지 ​ ​ ​    유리컵 안에 자신이 원하는 색의 모래와 자갈을 1/3까지 넣어줍니다. 저는 바닷속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흰색, 파란색, 하늘색 모래와 흰 자갈을 적당히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소품 모형을 예쁘게 손으로 세팅을 해 주면 된답니다. 10분도 채 안걸리는데 색상 선택하는데 살짝 고민하는 시간이 걸립니다. ㅎㅎ     녹여 진 젤 왁스를 붓는 건 강사쌤이 합니다. 뜨거워서 위험하기 때문에요~~ 바닷물이 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어쨋든 아기 자기 귀엽고 예쁘네요. ㅎㅎ       드디어 마침내 젤 왁스를 붓고 완성한 크리스마스 아쿠아캔들 입니다. 어때요? 예쁜가요? 조개도 들어가고 바닷속에 미니 트리와 미니 산타, 곰돌이까지 완전 귀욤귀욤~~         Decotte 공방 안에 다양한 아쿠아캔들 앙증맞고 넘 예뻐요. 아쿠아캔들 체험 가격이 궁금하신분들 많을 것 같아 물어보니 오! 가격은 블로그에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시네요. ㅎㅎ 왜? Why Not ? 다들 예상할 수 있는 얘기지만 힌트를 드려볼게요. ㅋㅋ 여기 공방 대표가 참 상냥하고 친절하고 예쁜데요. 대략 나이가 25살쯤 되어 보여요. ^^        

작성자축복의통로작성일2017-12-14 17:44:45

파주 한정식 맛집_메주꽃
[맛집여행기] 파주 한정식 맛집_메주꽃

추운 날 드라이브하며 파주 가볼 만한 한정식 맛집_메주꽃 시골 마을 입구에 입석으로 마을 이름을 새겨놓은 것처럼 메주꽃이라는 식당 이름이 적힌 큼직한 바위가 서 있다. 메주에도 꽃이 피나 왜 메주꽃일까 했는데 메주의 구수한 이미지와 꽃의 알록달록한 이미지를 함께 간직한 쉼터라는 의미를 품고 있어서였다. 널찍한 터에 식당 카페 공방 등을 갖추고 있어 마치 작은 마을을 형성한 듯 전체적인 규모가 상당히 큰 곳이었다. 어쩌면 메주꽃은 단순히 식당뿐만 아니라 공방 카페 등 전체적인 쉼터를 아우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탄현면에 있는 메주꽃은 파주 프로방스에서 차로 7분 거리에 있다. 요즘 날씨도 추운데 자유로를 달려 드라이브로 프로방스와 이곳을 묶어 하루 나들이 코스로 잡아도 괜찮겠다 싶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메주꽃에서 점심 먹고 카페에서 차 한잔하며 수다도 나누고 공방 구경이나 체험도 하다가 돌아오는 길에 프로방스 별빛 축제에 다녀오는 일정으로….    파주 임진강변 생태 탐방로를 걷고 조금 늦은 점심으로 퓨전 한정식 메주꽃 소반을 예약하고 왔는데 안내 간판은 수제 돈까스와 청국장 정식이 먼저 보인다. 장단콩이 유명한 지역이니 청국장 정식도 괜찮겠고 수제 돈가스도 먹어보고 싶어졌다. 실내 공간으로 들어서보면 생각보다 그리 넓지 않은 아담한 한옥 분위기인데 아마도 메뉴에 따라 본관 별관 등 장소가 달라지는 것 같다.     스테인리스 김치통에 여름에 먹는 나박김치가 올라와 있고 동동주인 줄 알았던 그릇엔 숭늉이 준비돼 있다. 숭늉도 물김치도 반갑다. 물김치는 숙성되어 약간 세콤하고 시원한 맛을 좋아하는데 바로 담근 김치도 겨울 배추와 무라서 인지 맛있다. 친정엄마가 살아계셨다면 집에 와서 당장 물김치 담가달라고 했을 게 분명하다. 이 물김치는 매일 아침에 새로 담근단다.     물김치를 한 그릇 가득 담은 걸 보면 그만큼 배가 고팠다는 증거다. 숭늉으로 목을 축이고 물김치 맛을 보고 있으니 옥수수죽이 나왔다. 죽을 뚝딱 비우기가 무섭게 한 번에 여덟 가지 메뉴가 쪼르르 줄지어 차려졌다. 식용이 아니라 먹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꽃장식으로 정성을 다해 담아낸 음식은 일단 눈으로 먼저 입맛을 돋우어 주었다. 한 번에 차려져 푸짐해 보이나 요건 네 사람이 나누어 먹어야 할 분량으로 대부분 한 젓가락씩 먹으면 끝이다. 그러니 하나하나 음미하며 먹어야 하거늘 배가 고프니 후루룩 먹기 바쁘다.     약밥은 바로 해서 내놓았는지 보드랍고 찰진 맛이 좋았다. 단호박 샐러드도 괜찮았고 무나물로 돌돌 말은 메밀전병, 무쌈말이, 유부초밥은 밥 대신 두부소가 들어가 있어 독특했다. 보기 좋게 노릇노릇 구워진 새송이 위에 새싹채소가 올려진 버섯 구이도 맛있다. 떡볶이는 꼬치에 끼우지 않았을 뿐 맛이나 식감은 떡꼬치에 가까운 맛이다.       여덟 가지 요리를 하나씩 맛보고 있으면 이어서 길쭉한 접시에 세 가지 음식이 차례로 나온다. 채식주의자들이 콩으로 만들어 고기 먹는 식감으로 즐기는 콩고기는 매콤해서 정신이 번쩍! 다음은 채식에서 갑자기 뜬금없이 등장한듯한 돼지보쌈, 요건 아마도 진짜 고기를 먹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그리고 세 번째 등장한 요리는 표고버섯 탕수육이다. 세 가지 요리 중에 가장 뒤로 밀려 남겨진 건 돼지보쌈이다. 이렇게 단품 메뉴를 한 번에 다 맛볼 수 있다는 게 정식의 장점이기도 하다.         그러고 나면 마지막으로 된장국에 소박한 밥상이 다시 차려진다. 구운 김에 장단콩으로 만든 콩장, 우거지 무침, 멸치 등 다 먹고 나니 배는 잔뜩 부른데 뭔가 덜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메뉴 자체가 한정식이었기에 습관처럼 따라 나오는 후식이 없어서였던 것 같다. 우리 일행이 다음 일정이 잡혀 있고 커피는 헤이리 가서 먹겠다며 그냥 나와서 그렇지 식사 후 카페에서 커피는 무료로 마실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1인 15,000에 코스로 이 정도 나오면 괜찮은 거 아닐까.         ▶여행 정보 -주변 여행지: 파주 프로방스/임진각 평화누리공원/벽초지 수목원/헤이리 예술마을 등 -본관과 공방 카페는 매주 월요일 휴무/ 별관 메주꽃소반은 연중무휴-영업시간: 11:30~21:00(마지막 주문 20:00)-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339번길 16/☎031-944-0277  

작성자dream작성일2017-12-14 17:32:21

[파주] 소반 정식 맛있는 집, '메주꽃 한정식'
[맛집여행기] [파주] 소반 정식 맛있는 집, '메주꽃 한정식'

파주는 자주 가 보질 않아서 아는 식당이 별로 없었는데 최근에 임진각을 다녀오면서 한정식 맛있는 집을 알게 됐습니다. <메주꽃>이라는 이름의 한정식당입니다. 식당 이름에서 아무래도 음식의 베이스가 되는 장류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는데요. 저희는 이곳의 가장 대표 메뉴는 '메주꽃 소반'을 먹었습니다. 한정식 코스 치고는 가격도 괜찮죠? 에피타이저로 옥수수 죽과  동치미 김치가  나왔는데 저는 이 물김치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맘 때면 생각나는 제철 별미죠? 파주 쪽에서는 유명한 식당인지 같이 동행했던 분 중에 이전에 와 보신 적 있는 분들이 꽤 되더라구요. 저는 첫 방문이라서 이 메뉴들이 나오는데 우와~ 했어요.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비쥬얼도 정말 식욕을 돋우는 요소로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마치 동양화 그림 같기도 하고 자수 도안 같기도 한 그런 비쥬얼이었습니다. 곁들여진 산수유와 국화 가지가 마치 물 한그릇을 건네더라도 잎사귀 하나 띄우는 정성 같았습니다. 일단 플레이팅 그뤠잇! 콩고기 볶음입니다. 꼭 채식주의자가 아니어도 건강을 위해 육고기보다 이런 콩고기를 더 많이 즐기면 좋겠습니다. 요즘 김장철이라 수육 많이 먹는데 돼지고기도 맛있었어요. 버섯탕수까지 전체적으로  웰빙 채식 메뉴가 많이 나왔습니다. 저는 한정식을 코스로 먹으면 항상 과식하는 느낌이 들곤 했는데 이곳은 오히려 양이 적어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그래도 코스로 다 먹고 났더니 충분히 배불렀거든요. 채소 위주의 재료 & 과하지 않은 양이 한정식 코스 요리치고  착한 가격의 비결인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건 동치미 김치랑 마지막에 나온 된장 찌개였습니다. '메주꽃' 식당 답네요. 제대로 발효된 메주는 하얀색 곰팡이 꽃이 예쁘게 핀다는데, 된장찌개를 좋은 메주로 만들었나 봐요.   메주꽃 한정식 운영시간은 : 매일 11:30 - 21:00 (주문은 20시까지만, 월요일은 휴무랍니다/ 별관은 화,수요일 휴무라고 하네요) 위쪽으로 같은 이름의 청국장 식당과 수제돈까스 식당도 있었는데, 아래 식당에서 같이 운영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가격은 돈까스는 1인분에 10,000원 / 청국장 보리밥은 1인분 11,000원입니다.   식당에서 식사 하고 난 뒤에는 카페에서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도 월요일은 휴무) <메주꽃 한정식> 네비 찍을 주소: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339번길 16 (지번: 대동리 283-3 ) 메주꽃 홈페이지 : https://mejuflower.modoo.at/  

작성자지나작성일2017-12-14 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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