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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기

하늘 아래 내일을 준비하는, 하내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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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내테마파크 안내판과 노란꽃들 처음 하내수련원으로 문을 연 뒤, 지금의 하내테마파크로 변모한 바 드넓은 자연속에서 수련과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수양하고 이상을 드높이자는 목적으로 “하늘 아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쉼터.”라는 속내를 품어 그리하야 이름이 하내테마파크입니다.

 

돌을 쌓아서 만든 기둥과 국화꽃들 설레이며 들어서는 입구부터 색색의 국화로 가을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돌박물관의 외관 총면적 10만여㎡의 광대한 부지에 연수 시설과 숙박 시설 그리고 다양한 부대 시설이 있습니다.

야생화와 조형 공원, 생태원, 석박물관, 곤충박물관, 챌린지파크, 서바이벌게임장, 도예원, 다도원, 소금족탕, 공예체험장, 먹을거리 장터 등 와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군요. 오늘은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이 수련원에 입소하여 교육받는 소리가 확성기를 통해 고스란히 들려옵니다. 마치 내가 같이 앉아 교육을 받기라도 하는 듯이 느껴집니다. 완전 군기교육대 같습니다. ‘자식들, 학교 선생님 말씀을 그리 잘 들어봐라, 사랑의 매 시비는 없을 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처럼 단체를 통한 연수나 체험이 아니어도 개인적으로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제 차례차례 하나씩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명등의 모습먼저, 입구에서 가까운 석박물관부터 들러볼까요. 전통 양식에서 벗어나 각기 다른 개성있는 도자기의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용도가 뭘까요? 안에 각양각색의 전구를 넣어두면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조명등이 될 것 같습니다.

 

도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의 외관

도자공예들  도예체험을 하는 모습  제각기 다른 이름을 가진 고풍스런 한옥이  멋스럽습니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도예 체험을 하는 엄마의 아기가 보채기 시작합니다. “응~, 그래그래. 다 됐어, 잠깐만~.” 얼른 빨리 끝낼 요량으로 아이를 달래는데 마음은 무지 조급할 것 같아 그분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에 도전해 보는 것도 꿈꾸어 보지만 맘대로 쉽게 다가가지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벽천폭포의 모습 도예체험관 모퉁이를 돌아 어린아이 소변줄기같은 물이 뿜어져 나오는 벽천폭포를 지나 2층 석박물관으로 올라갑니다. 웅장하게 쏟아져내리는 폭포라든가 힘차게 솟구치는 분수는 아닐지라도 벽을 따라 아기자기하게 흘러내리는 이 또한 볼거리가 아닐까요?

 

여러가지 돌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와우~, 웬만한 박물관 못지 않습니다. 화산석에서 보석, 희귀광물, 게다가 수석까지 다양합니다.

 

다양한 돌의 모습신기한 모양의 돌
크리스탈 같은 돌뾰족뾰족한 모양의 돌 석회암동굴에서 볼 수 있는 종유석과 석주 등을 비롯하여 세계에서 희귀하고 다양한 광물과 화석이 전시되어 있는데, 볼 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연을 빼어 닮은 수석에 마음이 갑니다.

 

정원의 모습 석박물관에서 위로 돌계단을 올라서니 분재원처럼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곤충박물관이 나옵니다. 마치 앞마당을 잘 가꾸어 놓은 정원같아 우리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비 표본으로 가득 채워진 전시관 내부의 모습 황토벽에 서까래가 높은 천장을 만들고 마루 바닥을 깔고 나무로 만든 채집장이며 문까지 마치 한옥의 곁방 하나를 내어놓은 듯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곤충박물관입니다.

 

녹색 나비주황색 나비메뚜기하늘색 벌레의 모습녹색벌레의 모습 온화한 그 곳에는 황홀한 옷을 입은 나비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우리 나라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곤충의 색감에 정신이 없네요. 갈색 날개를 넓게 펼친 이것이 메뚜기라면 믿으시겠어요? 이름값 하는구나 싶은 볼록배보석바구미와 녹색어깨비단벌레의 화려한 색감도 단연 돋보입니다.


맴부라뿔매미폴체라꽃매미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맴부라뿔매미를 본 적 있나요? 새끼손톱만 해서 어떻게 생겼는지 잘 보이지도 않아요.세계에서 가장 큰 제왕매미도 있는데 날개편 길이가 20cm나 된다고 합니다. 폴체라꽃매미란 이름을 가진 매미는 우리네 매미와는 너무 달라 낯설기까지 합니다.

 

늘어서 있는 체험장들의 모습 도예체험을 비롯하여 갖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도 엄마를 따라 온 꼬마 녀석이 심심했는지 혼자서 밖으로 나옵니다. 연못도 있어서 걱정입니다만 금방 엄마가 뒤따라 나옵니다. 한지공예, 비즈공예, 비누공예 등 참 다양하게 여가 활동, 체험 활동을 할 수 있군요.

 

옻우물약수 오잉? 약 300년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는 옻우물약수라고 합니다. 약수터 주변에 큰 옻나무가 있어 피부병을 말끔히 낫게해 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는데 두리번두리번, 옻나무는 어디에…? 없. 어요…

 

주렁주렁 열린 박의 모습 하내테마파크에서는 지금 한창 박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 한 곳에 많은 박을 심어둔 것이라기 보다 여러 군데에 나뉘어 심어 산책을 하다보면 심심찮게 박 터널을 만나게 됩니다. 초가 지붕 위에 두둥실 둥근 하얀 박이 아니라 조롱박이나 도깨비 방망이를 닮은 박이 이채롭습니다.

 

박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벽에 걸려있다.

박으로 만든 작품들박으로 만든 장식품  정교하게 조각하고 채색된 장식품과 소품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박으로 만들었다고 하면 믿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숙성실장독대들 와인 숙성 관람장에 들어갔더니 숙성실의 온도는 20℃로 맞춰져 있고 오크통이나 스테인레스통이 아닌 생수통에 담긴 와인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멋스런 오크통을 기대했다면 그건 나의 기대가 너무 큰 것이겠지요? 병에 담긴 와인은 맞은편 쉼터에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된장도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승마체험장의 모습 승마체험장. 잘 길들여져 있어서 미동도 없이 선 채로 거의 꼼짝도 안합니다. 다만, 꼬리로 철썩철썩~ 엉덩이를 후리치거나 고개를 간간이 움직일 뿐입니다. 오늘은 평일이어서 승마를 즐기는 사람이 없고 조련사는 승마장에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소금족탕. 발지압하는 장소 다니면서 힘들었던 발에게 휴식을 주기로 합니다. ‘신발 벗고, 양말 벗고, 발 씻고~’ ㅎㅎ,  모두의 위생을 위해서 꼭 해야겠죠. 뜨끈뜨끈이 아니라 미지뜨끈한 족탕에 발을 담그고 잠시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습니다.

 

온실식물원의 모습 한참을 쉰 후, 온실식물원에 들러 돌과 조화롭게 꾸며진 식물에게 눈인사를 건넵니다.

 

얼굴모양으로 만든 도자기들의 모습 온실 식물원을 지나 드디어 야외에 마련된 풍경이 있는 야생화와 조형정원에 들어섰습니다. 도자기들이 하나같이 방긋방긋 웃고 있습니다. 무얼 하나… 생각했더니 아항~, “아리랑” 노래를 부르고 있군요. 매우 즐거워 보이죠? 저도 즐거웠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데 제가 지휘를 한번 맡아볼까요? ㅎㅎ.

 

커다란 움막 모양의 망사슴들의 모습 하강레펠타기 체험, 서바이벌, ATV사륜오토바이 체험 등 말만 들어도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는 곳을 기웃거려보기도 하고, 산책을 즐기다가 사슴을 만나기도 합니다. 장애물 뒤에 숨기도 하고 요리조리 예리하게 눈동자를 굴리면서 서바이벌을 즐기는 모습도 상상해 봅니다.

 

산책로잘 꾸며진 산책로의 모습 부지가 넓은 데다가 아기자기하고 걷고싶은 산책길이 여러 갈래여서 어느 길로 걷더라도 느긋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질 체력이 아니라면 쭉~ 둘러보셔도 좋겠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 어느 새 가을의 문턱을 넘으려나 봅니다. 발끝에 낙엽이 차입니다. 가을에 물드는 하내테마파크도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야생화와 돌로 만든 산책로       풍경이 있는 야생화와 조형 정원에서 벌개미취도 가을을 이야기 합니다.

 

디딤돌의 모습                   멧돌 디딤돌도 운치있게 가지런히 길을 내어 이야기를 하는 듯 합니다.

이 길을 걷고 싶다면…

주렁주렁 달린 조롱박과 도깨비방망이 박이 보고 싶다면(~10월말까지 박축제) 하내테마파크로 오셔도 좋습니다. 하내테마파크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인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508-2번지.전화 : 031) 357 – 6151~3.

입장료 : 성인 기준 4,000원.(야간 2,000원이나 박물관 관람 불가, 정원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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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수련원 연수원 테마파크 하내테마파크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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