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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봉상리수미마을 1박2일 체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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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숲 유원지에서의 여유있는 체험

봉상리 수미마을 

양평여행 1박2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 바로 봉상리 수미마을입니다. 다른 관광지외에 농촌체험과 숙박은 수미마을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수미마을은 이전에 모꼬지마을 체험갔을때 우연히 들러서 잠시 머물렀던 곳. 그래서인지 밤나무 우거진 체험장 일대가 참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물놀이 뗏목타기를 즐겨하던 여름이었는데요. 주변에 빨갛게 익은 앵두랑 뽕나무에 검게 매달린 오디를 보고는 컵들고 따러 다니느라 즐거웠었어요. 그렇게 잠시 놀다가 다른 마을로 이동했었는데 그 기억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마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수미마을의 주 체험장소인 밤나무숲 유원지를 중심으로 숙박지 인근의 고구마밭에서 고구마캐기도 하구요. 들마루펜션에 짐풀고 유원지로 이동해서 그곳에서 숯불바베큐로 즐거운 저녁시간도 보냈습니다. 이날 일정이 수미마을에서 레일바이크타러 이동하고 다시 수미마을로 와서..이렇게 왔다갔다 했더니 동선이 좀 뒤엉킨 느낌이 드는데요. 원래는 수미마을 인근에서 대부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계절별로 체험프로그램을 달리하는데요. 요즘 같으면 밤따기체험, 고구마캐기, 찐빵만들기, 트랙터 타고 강건너기 체험 등 자연속에서의 체험거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날 우리가 체험한 건 고구마캐기.. 찐빵만들기는 일정상 여유있게 진행하려고 뺐는데요. 대신 맛은 볼 수 있었지요. 수미마을에서 난 재료로 직접 만들어서 팥고물도 지나치게 달지않고 빵도 쫄깃하니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루 자고 아침에는 아침식사후에 수미마을 강가로 걷는 “희망볼랫길”을 1시간여 걸었는데요. 참 기분좋은 아침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수미마을 안내판. 수미마을 체험장, 도토리골 펜션, 들마루 펜션, 레인보우 펜션, 머무름 막국수, 산내들 펜션, 수미찐빵, 아버지의 산, 여우와 곰탱이 펜션, 오렌지하우스, (주)진호걸설, 핑크하우스, 희망의집을 가르키고 있다.

수미마을 들마루펜션..오늘의 숙소 부근이자 지금은 고구마캐기 하러 가는 길입니다.  입구쪽에서 내려서 걸어서 하우스지나 논을 옆으로 하고 걷는 길이 참 기분좋습니다. 제가 농사 지어놓은양 풍성한 들판을 보니 마음이 넉넉해지는 거 같아요.ㅎ 이날은 가족 참가객들이 많아서 체험한다하면 아이들이고 어른이고 다들 신나는 표정입니다. 이날 날이 좀 더워서 그것이 즐거움의 크기를 가름하는 관건이었지만 매일 이런 날씨속에서 농사지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정도는 감수를 해줘야겠지요.^^ 

수미마을은 맑은 물과 풍부한 수량으로 쌀 수확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유원지 앞으로 맑고 시원한 개울가가 있어서 여름물놀이 체험장으로 그만인 곳입니다.

 

고구마밭에서 고구마를 캐는 모습
짜잔.. 고구마 밭에 들어와서 일단 이 농사를 지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밭에서 지금 우리가 체험하기 좋도록 비닐을 다 걷어내고 계신분들이 보이시죠. 마을 분들이신데요. 연세가 꽤 있으신데 농촌에서는 아저씨뻘… ^^ 농촌에 계신분들의 연령대가 높다보니.. 이렇게 농촌체험마을 운영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귀농하는 계기가 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여튼 마을 아저씨께서 비닐과 고구마 순들을 다 걷어주시면 고랑을 하나 잡아서 적당하게 자리잡고 체험을 시작하면 됩니다.  

시골에서는 고구마캐러가자~~ 하면 은근히 싫어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또 다른 지역에서 체험이란 이름으로 고구마캐기를 하니 새롭기도 합니다. 자루하나 호미하나 들고 이제 채워보러 갈까요.

 

고구마를 캐서 망에 담는 모습
고구마캐기 돌입.. 땅이 얼마나 푹신하고 부드러운지 호미질 할 것도 없더라구요. 고구마는 이렇게 고운 흙이라야 농사가 잘되는 걸가요.. 올해는 사실 비가 많아서인지 고구마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고 합니다. 땅을 파보아도 그리 큰 고구마를 찾기 힘들어요. 딱 삶아서 한입에 베어먹기 좋은 길쭉한 고구마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중 큰 것이 몇개 나오기만 하면 얼마나 기분이 up되는지.. 호미질에 신명이 나지요.ㅎㅎ 아이들도 무척이나 열심히 체험을 했는데요. 호미들고 땅을 파보는 것이 도심아이들에게는 그리 흔하지 않다보니 열성을 다합니다.

땅속에서 먹을 것이 나오니 신기할 따름이겠지요. 땀흘 뻘뻘 흘려가면서 자루를 꽉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물론 부모님들도 오랜만의 경험이라 새롭기도 하고 자루 채우는 재미고 있고해서 열심이시더군요.

 

망에 담긴 고구마와 호미를 든 아이
헉..혼자서 이 세자루를 채운 것은 아니겠지..? 호미들고 살살 흙놀이 하면서 놀았을거 같은데 호미자루를 쥔 손은 힘있어 보입니다.ㅎ 캐다보면 이왕이면 큰 고구마가 생각나서 작은건 골라내 놓기 마련인데 역시나 작은 고구마들이 따로 모여있습니다. 그만하자 그만하자 하면서도 왠지 이번에는 큰 고구마가 나올 것만 같아서 호미질을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흐르는 땀을 어쩔수가 없어서 욕심을 다독이고 자루들고 나왔답니다.^^ 집에서 이렇게 승부욕 불태우면서 열심히 일했으면 아마도 이쁨받았을 겁니다.ㅋ

 

시골풍경
고무마 자루 들고 룰루랄라…열심히 일한 당신…”이제 쉬러가자”..는 아니고 숙소를 향해 가는 길입니다.

고구마밭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가까운 곳의 펜션인데요. 마을이장님이 운영하시는 펜션이라고 합니다.

 

 

돌마루펜션의 외관
돌마루펜션의 모습
요렇게 생겼어요. 돌마루펜션.. 어느 시골마을을 펜션으로는 보이지 않지요. 외관도 멋집니다. 우선 짐을 풀어놓기 위해서 들렸는데요. 이날 이곳에 숙박하시는 분들도 있고해서 방이 부족해서 이곳 펜션과 유원지 부근의 펜션을 하나더 섭외해서 그곳에서 일부가 묵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묵었는데요. 저녁 먹고 와서 다시 내부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푸른 들판의 모습
펜션에서 밤나무 유원지까지 걸어서도 대략 20여분 거리이긴 한데요. 다른 분들 기다리실까… 차로 이동을 해주셨습니다. 내일 아침에 또 걷는 시간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체력도 저축해둘겸..^^ 주변이 온통 누런 들판입니다. 들판이 참 이쁜 요즘이지요. 며칠이면 말그대로 황금빛 들판이 펼쳐질 듯 합니다.

 

펜션에서 바라 본 시골길
밤나무 유원지로 이동. 부근에서 숙박을 하시는 분들 펜션으로 잠시 놀러갔는데요. 별장처럼 지어진 건물이 아주 멋지더라구요. 복층으로 된 전체 한동의 건물인데 잘지어놓은 별장다운 면모에 집안 구경을 하다가 뒷쪽 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넘 이뻐서 담아봤습니다. 방 창으로 보이는 구불한 길과 문밖의 장독대… 멋진 별장과는 달리 뒷마을로 이어지는 길은 소박하면서도 정겨워보이기만 합니다. 길주변엔 모두 오래된 밤나무들… 좀만 더 영글면 땅위에 밤들이 나뒹굴 것만 같습니다.

 

삼겹살을 바베큐하는 모습
호일에 올려져서 구워지는 고기들
밤나무 유원지 공간으로 돌아왔습니다. 뉘억 해가 저무는 저녁무렵 개울을 옆으로 두고 자리잡은 것은 오늘 저녁 숯불바베큐를 먹을 거거든요. 어느정도 일행분들이 모여들자 숯불에 불지피고 고기 올려놓고 굽고 계셨는데요. 올여름 그 더위에 이렇게 숯불바베큐를 해서 먹이셨으면 땀띠를 달고 사셨을거 같아요. 그래서 올해 돈많이 벌면 좀더 좋은 바베큐대를 사시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땀흘리시면서 굽는 모습을 보니 괜히 죄송하기도 하고.. 얼른 먹고 싶은 맘에 접시 들고 옆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고기를 받았아요.
야외 식사장소
야외에서 이렇게 먹는 재미가 또 고기맛의 한몫을 하잖아요. 사람이 좋고 공기좋고 그럼 별맛 없는 고기도 더 맛있게 느껴지곤 합니다.ㅎ물좋은 양평에서 난 채소들과 곁들여서 그리고 김치랑 나물도 어찌나 맛있는지 고기보다 더 많이 먹은거 같습니다. 손맛 좋으신 어르신들이 만들어 주신거라 그런지… 양평의 좋은 물먹고 좋은 땅에서 자란 식재료 덕인지… 음식하나하나 입맛을 돋워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이렇게 먹다보니 어둑해 질때까지 고기먹고 막걸리 마시고.. 수다떨고 웃고 그러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어두워져서 갑자기 쏟아지는 비속에서 소나기겠거니 하고 빗소리 들으면서 즐기는 저녁도 괜찮더군요.ㅎ어스럼해지는 농촌마을에서의 저녁풍경도 참 운치있고 좋습니다. 고향에서 맞는 저녁처럼 편안하고 여유있는 저녁이었어요.

 

침실 내부의 모습
들마루펜션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목조펜션의 외관에 내부는 이렇게 이쁘게 꾸며져 있는데요. 우리가 묵었던 곳은 사랑초 객실로 2층의 커플룸입니다. 연인이나 최대 4인정도까지 묵을 수 있을 공간입니다. 문 밖에 전용 나무테이블 공간도 있어서 여름이면 밖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거 같은데요. 이날은 바람도 심하게 불고 오후에는 비도 많이 내려서 밖에서 뭘 해보겠다는 생각은 접었습니다.

내일을 위해 비만 그쳐주었음 했지요.^^ 이 방에서 세명이 함께 잤는데요. 한분은 침대아래에 이불을 깔고 주무시고, 피곤하다 하면서도 누워서도 이어지는 수다삼매경…그렇게 잠이 들었답니다.

 

펜션 부엌의 모습
(왼쪽)선반에 올라간 꽃 장식물들 (오른쪽)화장실의 모습
원룸 형식의 침대와 작은 부엌공간이 있구요. 부엌 앞으로 테이블이 놓여져있습니다. 욕실은 의외로 넓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공간이었습니다. 실내에서는 목조건물이다 보니 화재 걱정때문에 구이는 안된다는 안내글이 있네요.^^

http://www.dlmaru.com

 

국과 그릇에 담긴 밥과 밑반찬들
아침 식사는 이렇게… 다시 유원지 공간으로 이동을 해서 아침을 먹었는데요. 아주머니께서 직접 준비해주신 반찬들과 북어해장국입니다. 어제 저녁에 술 드신 분들도 많으셨을텐데..시원한 국물에 해장이 제대로 되었을 듯 합니다. 국물이 진하고 간도 딱 맞게 어쩜 이렇게 잘 끓이시는지… 국끓이는법도 배워올 걸 그랬나 봅니다.

그리고 반찬이 다 맛있어요. 특히 김치가 아삭하니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다른 곳에서 김치를 잘 안먹는 편인데 양평에서는 어디서든 김치가 참 맛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추가 좋아서인가요.ㅎ 아침인데도 배두둑하니 실컷 먹었습니다.ㅎ

 

푸른들판과 시골풍경
아침 먹고 숨고르기… 일단 바로 운동을 하면 위도 부담스러울테니…느긋하게 차도 한잔 하구요. 이리저리 서성이면서 준비운동을 합니다. 유원지에 있는 대부분의 나무들이 오래된 밤나무입니다. 얼마나 큰지 윗쪽에 있는 밤은 어떻게 수확을 하나 그것이 궁금하더라구요. 그건 어쩔 수 없다고 떨어질때까지 둔다고 합니다.ㅎ 가을날이면 수미마을 밤따기 체험도 재밌을거 같은데 이때는 아직 많이 영글지 않아서 조금씩 떨어진 밤톨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밤따기 줍기하면 정말 잼있을거 같더라구요. 토종밤이라 아주 조그마하니 귀엽습니다.

희망볼랫길 표지판
자..이제 우리가 출발해 볼 곳은 유원지에서 시작해서 민물고기생태관이 있는 곳까지 걷기를 할 겁니다.  희망볼랫길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길이네요. 수미마을 둘레길이라고 해야할까요. 여튼 시작점에서 본 이 희망볼랫길이란 이정표를 시작으로 개울과 논사이의 잘 닦여진 시멘트길이 이어집니다. 어른들보다 오히려 아이들이 더 적극적인 참여를 했던 볼랫길 걷기..

부모님은 숙소에서 쉬고 아이들만 걸었던 가족도 있었습니다.^^ 이 좋은 공기 들이키면서 눈도 몸도 호강하는 시간을 아이들에게 마구마구 양보를 하시더군요. ^^

 

산과 하늘의 모습
강의 모습과 구름
수미마을에서 맞은 아침은 하늘도 바람도 참 좋습니다. 어제 비가 내려서 혹시나 오늘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 내심 걱정도 되었는데 다행히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침이라서 춥지나 않을까 싶었는데 햇살은 따가울 정도구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어서 그나마 기분좋은 걸음입니다. 이 강줄이기를 따라 뗏목타고 놀고 물놀이 하면서 즐거운 여름을 보낸 이들이 많았을 겁니다.

 

구름이 가득한 하늘
길을 걷다 보니 아카시나뭇잎이 보여서 어릴적 생각도 나구요. 옛날에는 이 잎으로 파마도 하고 놀았지요.ㅎㅎ 아실분들은 아실텐데 작은 잎은 다 훑어 내고 가운데 가느다란 줄기로 머리카락을 돌돌 말아서 꽂아두었다가 한참 지난 뒤에 풀면 파마한것처럼 꼬불꼬불 해지고 그랬었지요. 어릴때는 어른들의 파마머리가 그렇게 이뻐보일 수가 없었잖아요. 그래서 이렇게하고 꼬불하게 만들고 좋아라했었는데..이런 건 어디서 배웠는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언니들이랑 놀다보면 다 터득하게 되더라구요. 오랜만에 옛생각도 할겸… 잎치기 한게임…

 아카시잎을 따서 똑같은 숫자의 입을 놔두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하나씩 떼어내는 게임입니다. 캔디언니랑 걸으면서 재미삼아 시작한 게임인데 하다보니 승부욕이 불끈… 한번에 한번씩만 손가락으로 튕겨서 떼어내야 하는데요. 하다보니 헛손질을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기세가 역전이 될때가 있지요. 결론적으로 신중을 기하여… 제가 이겼습니다.ㅎㅎ 그렇게 게임하면서 걷다보니 어디선가 눈에 익은 풍경들이 들어옵니다.

 

들판 뒤로 보이는 들마루펜션의 모습
20여분 정도 걸었을가요. 저기 우리가 묵었던 들마루펜션이 보입니다.
각도를 달리해서 들판과 함께보니 더욱 멋스럽게 보이네요. 배경이 되어주는 산자락의 구름하며..

한폭의 그림으로 평화로운 시골풍경입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
징검다리에 선 아이의 모습
수미마을 들판을 지나서 큰 개울 징검다리를 지나는 길입니다. 비가 많이 오면 건너지 못할 길이겠거니 하면서 즐거운 맘으로 건너는데요. 바윗돌이 무척이나 커서 흔들림도 없고 아주 든든합니다. 아이들도 재밌게 넘어갈 수 있는 징검다리입니다. 건너편 언덕만 지나면 바로 경기도민물고기생태학습관입니다. 오늘 목적지가 그곳까지 인데요. 언덕으로 바로 넘어가는 길은 없고 강옆으로 난 길을 따라 돌아서 가야 합니다.

 

자연 풍경의 모습
돌아서 걷다보면 넓은 강 주변으로 건너편에 봉황정이 보입니다. 지금 사진에서는 왼쪽편 나무숲 안에 작은 정자가 하나 있습니다. 그곳이 봉황정이라고 하는데요. 풍광이 너무 좋아서 봉황도 쉬었다 간다 해서 그렇게 이름지었다고 했던가요. 봉상리라는 이름도 그곳에서 기인했다고 합니다. 이 주변에는 낚시를 하시는 분들인지 아니면 야영을 위한 것인지.. 텐트를 치고 주무신 분들이 많더군요.

아침 식사 준비를 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강가로는 주차된 차들이 꽤 많습니다. 여름이 지났다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곳에서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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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동안 수미마을과 양평의 가볼만한곳을 겸해서 돌아본 여행이었는데요. 레일바이크체험이나 세미원에서의 시간도 좋았겠지만 이날 참가한 아이들은 아마도 수미마을에서 농촌체험한 경험도 오래 남지 않을까 합니다. 자신이 직접 캔 고구마를 손에 들고 가는 즐거움도 있구요. 어둑한 밤공기속에서 바베큐를 즐기는 멋도 알게 되었을 겁니다. 자연속에서 즐기고 체험하는 것으로도 좋은 교육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양평 농촌체험마을들이 대부분 당일여행, 1박2일여행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당일체험의 경우 대략 2만원 초반대라서 가족체험여행코스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농촌체험의 기회도 갖구요. 어른들은 옛추억도 되돌려볼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하니 또 새로운 경험이 될 겁니다. 여유롭게 누리는 여행이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고 경험하는 여행에서 얻는 즐거움이 더 큰 경우도 많습니다. 가을 수확체험으로 아이들에게 수확의 즐거운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도 일깨우는 좋은 시간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봉상리 수미마을 /체험상품 안내-031-774-5427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531

양평농촌나드리 http://www.ypnad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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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농촌체험여행 봉상리수미마을 수미마을 양평군 양평농촌체험 양평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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