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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달팽이 월드 -아이들 호기심자극 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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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달팽이월드

왕달팽이월드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

양평농촌체험마을에서 또하나의 새로운 관심거리는 왕달팽이월드에서 달팽이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체험장 가기전에 잠시 들린 마을 인근에 있는 왕달팽이월드 인데요.

규모가 자그마한 곳이었는데 왕달팽이를 기르고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이 될거 같아서 프로그램에 없는 곳이지만 추가를 하신듯 했습니다. 달팽이를 연구하고 분양도 하는 곳인데요. 달팽이하면 요즘 한창 인기좋은 달팽이 크림, 아니면 달팽이 요리 뭐 이런게 생각이 나는데 이곳에서 키우는 건 왕달팽이로 동아프리카 원산지로 식용을 목적으로 수입되어 우리나라 일부에서 양식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식용으로 키우는 것은 아니구요. 달팽이 연구와 함께 체험장소로, 그리고 판매도 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젤 앞쪽에 작은 사이즈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어느 정도까지 크는지 알 수 있도록 전시해 두었는데요. 달팽이가 이렇게 큰지 첨 봤습니다.ㅎ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상추를 먹고 있는 모습이 징그럽다기보다 참 깨끗해 보이더라구요.^^

 

전시관을 둘러보는 사람들의 모습

달팽이가 알을 낳는 과정을 그려놓았다.

달팽이체험장 내부의 모습인데요. 공간은 아주 협소합니다. 조금더 시간이 흘러서 번듯한 외관에 달팽이에 관한 모든 정보, 다양한 달팽이를 전시하고 구매도 하고 그런 공간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지금은 왕달팽이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키우고 분양하는 정도가아닌가 합니다. 실내 벽면에는 설명도 해주시지만 달팽이에 대한 정보를 적어 두었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왕달팽이가 어떤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산란을 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뽀로로케릭터가 함께해서 아이들이 호기심 가질만 하겠지요.^^

 

배추 위에 올라간 달팽이

흙 위에 앉아있는 달팽이의 모습

앞쪽에 달팽이는 손톱정도의 작은 사이즈에서 시작해서 상자가 바뀔 수록 점점 커가는 달팽이를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렇개 성장한다는 것이 의외… 늘 작은 사이즈로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이름처럼 왕달팽이로 커가나 보더라구요. 젤 뒷쪽 상자를 보면 어찌나 달팽이가 큰지 이렇게 큰 달팽이는 첨 보았습니다. 식용으로 쓰는 달팽이라고 하지만 먹는다는 생각보다는 집에서 키우고 성장하는걸 보면 참 즐겁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설명하시는 교수님의 모습

이곳을 찾은 체험객들에게 직접 왕달팽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계십니다. 건축공학박사 님인 우지환 교수님인데요. 건축공학하신분이 어찌 달팽이를 하면서 의아해했더니 딱히 분야가 따로 어딨냐는 반응이시더라구요.^^ 달팽이연구에서도 좋은 성과있으시길 바라구요. 좀더 실생활에 가까워진 달팽이를 만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애완동물로 말이죠..^^

 

달팽이 껍데기

한쪽에 달팽이 껍데이가 있어서 함 봤는데요. 어쩜 이렇게 큰지…소라만큼이나 큰 달팽이였나 봅니다. 조가비만 이쁜줄 알았더니 달팽이 껍데기가 이렇게 생겼을 줄은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뻐서 몇개 간직하고 싶단 생각에 욕심이 났지만 다시 제자리로…

아이들에게는 껍데기 사이즈로 어느정도 자란 것인지 교육적인 도움도 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예술작품으로 승화를 시키거나 생활소품 같은 재활용 방안도 생각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 달팽이 이야기에 대해 적어놓은 현수막

유리 벽에 붙은 달팽이의 모습

벽에 바싹 붙은 달팽이입니다. 이것도 많이 큰건 아닌데 참 열심히 벽을 타고 있더라구요. 집에 데려온 녀석들 하루에 상추잎을 하나씩 먹어 치우고 있습니다. 얼마나 식욕이 왕성한지… 야행성이라도 낮에는 나오지도 않더니 밤마다 나와서 상추만 먹고 들어가나 보더라구요. 얼굴도 잘 보여주지 않고 상추만 먹는 녀석들..

톱밥안에서 열심히 커야할텐데… 하루에 몇번이나 쳐다보게 됩니다.^^ 어째 내가 달팽이를 키우는거 같지요.^^ 조카는 그래도 꽤 신경이 쓰이는지 상추를 얼마나 먹었다.. 다시 넣어줘야 하다 변을 빼줘야 한다..의견을 쏟아내고 있답니다.^^

 달팽이 가격이 궁금해서 여쭤보았는데요. 여기 보이는 정도의 사이즈로 작은 상자안에 넣어서 7,000원이라고 하네요. 아이들 친구로.. 한두마리 키우는 즐거움도 선물해 주면 좋아할 거 같아요.^^

 

달팽이들의 모습

눈을 떼지 못하고 달팽이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잼있습니다.

반면 부모님들은 멀리 떨어져서 보고 있구요. 그리 징그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꿈틀거리는 것이 아무래도 쉬 적응이 되지 않으시나 보더라구요.^^

 

상자에 담긴 달팽이들

오늘 특별히 이곳에 온 아이들에게 선물로 달팽이 한마리 씩을 주셨는데요. 아이들의 열광적인 반응… 다들 애완용 달팽이에 흠뻑 빠졌습니다. 그런 반응에 비해 부모님들은 냉소적인 분들이 많더라구요.^^ 얘들이 얼마나 잘 키울까 걱정스럽기도 하신가 봅니다.

달팽이 키우는데는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다고 합니다. 냄새가 나지 않는 채소, 상추나 배추잎, 그리고 오이 당근 등을 얇게 썰어서 주면 잘 먹는다고 해요. 상주가 들어있는거 보이시죠. 가만히 보고 있으면 달팽이들이 얼마나 잘 먹는지 몰라요. 

달팽이의 산란을 보기는 힘들겠지만 한마리를 키워도 잘 산다고 하니까… 톱밥도 갈아주고 하면서 열심히 먹이를 주면 몇년은 충분히 살거 같습니다. 달팽이가 좋아하는 온도는 25도에서 30도 이하로 유지해 줘야 하구요. 폐로 호흡을 하는 연체동물이라 물속에 오래 두면 안되구요. 그렇다고 습기가 없으면 입에서 막을 형성해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니 톱밥이 마르지 않도록 하고 반대로 질어져서도 안되니 갈라주기를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청소년 통안이 늘 청결해야하고 먹고 남은 먹이가 썩지 않도록 해야 하구요. 톱밥은 20일이상 쓰면 안되며 물에 충분히 불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검은색 톱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명은 최대 12년에서 18년이며 평균은 5~8년정도 된다고 하니 잘 키우면 오래 볼수 있을 듯 합니다.

 

유리관 안에 달팽이와 구경하는 아이들의 모습

달팽이 집

요즘 한창 김장체험으로 들썩거릴 양평의 농촌체험마을. 당일 프로그램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두어서 프로그램별로 골라서 여행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경기권에서는 어느 마을이든 당일 여행코스로 좋은데요. 부근을 지나시다 아이와 함께 들러서 달팽이의 커다는 모습도 보시고 아이에게 선물하셔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식성이 아주 좋아서 먹이 챙겨주고 톱밥도 갈아주고… 아이들에게 책임감있게 무언가를 키워가는 힘을 기르게 하는 방법이 될거 같더라구요. 조카도 먹이는 꼭 자기가 챙겨주고 상태를 관찰하곤 합니다.

달팽이는 아마도 좀 괴로울지 모르지만 말입니다.ㅎ 넘 귀찮게 해서요.^^ 조금씩 커가는 달팽이를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체험애 대한 궁금한 점은 조현리모꼬지마을 사무장님께 연락해보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꼬지마을 찾아가는길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 181번지 / 임정화 사무장 010-5384-4276

6번국도: 서울-미사리-팔당대교-양평-용문-용문사방향-조현리

전절: 중앙선 용문역 하차 조현리행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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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달팽이키우기 양평군 왕달팽이 왕달팽이월드 조현지모꼬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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