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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야 물렀거라~~ 제8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관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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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동부, 철원군, 화천군과 이웃하고 있는 포천에는 백운계곡이 있습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자랑인 이곳에서는 매년 1월, 연초에 얼음을 주제로 한 겨울축제,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열립니다.
제8회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 2011.12.31-2012.1.29 현수막의 모습

작년에는 전국을 휩쓴 구제역 여파로 한 해 쉬었네요.

2년을 기다린 축제라 이른 새벽부터 행장을 꾸려 백운계곡으로 향했습니다.

서울에서 백운계곡을 간다면,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백운동행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철원방면 시외버스의 모습

버스는 한 시간에 두 대 꼴로 있구요.
편도 1시간 30~40분 정도 걸립니다.

백운동계곡 입구 정류장에서 바로 내릴 수 있습니다.
백운계곡를 가르키는 지도의 모습

버스에서 내려 우선 백운동계곡 주차장 쪽으로 갑니다.
이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바로 행사장과 연결됩니다.
건물 사이로 난 길의 모습

눈 덮인 길

주차장 한쪽에는 종합안내소가 있어서 행사장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운영본부 단체매표소의 모습

행사장은, 주차장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몰려 있습니다. 저 안내소 오른쪽 계곡으로 몰려 있죠.

왼쪽에는 얼음조각 작품과 어린이용 놀이시설이 있는 ‘얼음성 놀이동산’ 하나만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렸다면 왼쪽 얼음성 놀이동산 쪽에서 주 행사장으로 오게 되며,
승용차로 온다면 주차장 가까이에 난 연결로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쓰고보니, 헷갈릴 수 있겠네요^^;
종합하면,
종합안내소를 바라보고 섰을 때, 등 뒤에 큰 길이 있고, 승용차용 출입도로가 있습니다.
안내소 왼쪽으로 얼음성 놀이동산, 버스정류장행 샛길, 화장실이 있습니다.
안내소 오른쪽으로 계곡을 따라,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먹거리장터, 각종 체험장, 그리고 샛길이 하나 더 있습니다.

행사장 안내도의 모습

여기가 승용차로 들어올 때 입구입니다.
환영 동장군축제의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추억을 찰칵이라고 쓰여져 있는 현수막
백운계곡 관광지 안내판

다리를 건너자 마자 진입로 오른쪽 계곡으로 얼음 나무들이 이렇게 보입니다.
얼음 나무들의 모습

승용차용 출입구에서 좀 더 아래(하류)쪽으로 내려가면 출입구가 하나 더 있습니다.
다만, 행사차량 전용입니다.
여기도 얼음 나무들이 그득하죠? ^^
얼음이 언 나무들의 모습

그쪽으로 들어오면 팽이치기를 비롯한 체험장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팽이깍기 체험장 및 부스들의 모습
짚풀공예, 팝콘나무 만들기 등 체험장 부스들의 모습

체험장 건너편에는 아이스링크처럼 팽이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팽이치기 체험공간

얼음썰매 타기 체험장 아래로 내려 가는 길에도
얼음나무

눈 썰매 타러 가는 길에도
얼음 나무는 원없이 볼 수 있답니다.^^
다리의 모습

참고로,
제가 방문한 날, 여러 체험장 중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곳이, 바로 이 얼음썰매장이었습니다.~
해가 비추는 얼음나무들의 모습

눈썰매장으로 올라가는 길 주변에는 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가 있습니다.
포천시 농특산물 판매장 부스의 모습
향토음식잔치 부스의 모습

그 중 눈에 딱 들어오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이 동네 명물이면서,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이동막걸리를 홍보하는 홍보관이었습니다.
의료지원센터, 포천시 도라돌마을홍보관등 부스들의 모습

백운계곡 아래동네가 바로 포천 이동면이며,
이동면 도평리에 이동주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소개해 드릴 은송어낚시터가 도평리 쪽에 있기도 합니다.
이동주조 주식회사 현수막의 모습

술독이 차~암 큽니다. 성인 한 명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겠네요 ㅎㅎ
커다란 술독 내부의 모습

제품이 생각보다 다양하네요~
막걸리 제품들의 모습
여러가지 막걸리들의 모습

막걸리 구경을 하고 눈썰매장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눈이 덮인 행사장

썰매장 한 쪽에는 눈꽃이 핀 나무가지도 볼 수 있었네요.
눈이 쌓인 나뭇가지들의 모습

이게 참,,, 한 참 올라가서,
눈썰매를 타는 모습

내려 오는 건 정말 한순간입니다.
처음에야 천천히 오는 것 같은데, 순식간에 가속도가 붙어서 눈 깜짝 할 사이에 종점 ㅎ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아이의 모습

눈썰매장을 둘러보고 얼음조각들이 모여있는 ‘얼음성 놀이동산’으로 향했습니다.
얼음성 놀이동산을 가르키는 현수막의 모습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바로 앞에 매표소도 있구요~
얼음으로 만든 문의 모습

동장군축제 글씨를 얼음조각으로 볼 수 있네요^^
동장군축제 글씨 얼음조각

입구에서 오르면 용과 호랑이 조각이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올해는 용의 해라, 정중앙(!)에 용을 모셔놨나 봅니다.^^
용 얼음조각

용을 마주보고 호랑이 조각이 있으며, 그 옆으로 이글루가 보입니다.
이글루 얼음조각

한 쪽에는 석가탑과 다보탑이 있으며,
석가탑과 다보탑 얼음조각

그 옆으로는,
여전히 아이들의 대통령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있습니다. ㅎㅎ
뽀로로 친구들 얼음조각

이 기와집은, 안에 공간이 있는데, 놀랍게도, 아이들은 들어갈 수 있더군요~
얼음조각 기와집의 모습

기념사진 배경으로 많이 찍는 얼음성입니다.
깃발이 달린 얼음성

여긴 무언가 했는데, 얼음 미로였습니다.^^
얼음미로
얼음미로를 지나는 모습

미로 옆으로는, 아이들 전용 작은 썰매장이 있습니다.
얼음으로 만든 썰매장의 모습

이렇게 얼음동산을 둘러보고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한 후 은송어낚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말 얼음조각
깃발이 달린 얼음성곽

얼음낚시터는 백운계곡 유원지 주행사장에서 하류쪽으로 4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주최측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시간을 딱 정해서 운행하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이용하실 분들은 앞서 안내해 드린 종합안내소로 문의해 보세요~

운 좋게 셔틀버스를 타고 무사히 도착한 은송어낚시터 입구 모습입니다.
은송어낚시터 안내판

매표소 등은 저 건너편에 있어서, 우선 이동로를 따라 넘어갑니다.
깃발들이 꼿혀있는 길의 모습

중간에 물막이 사이로 흐르는 냇물이 보였는데, 물빛이 정말 맑았습니다.^^
보고 있으면 마음도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살얼음이 낀 물의 모습

여기에도 어김없이 얼음 나무들이 서 있군요 ㅎ
원리는, 나무 맨 꼭대기에 수도관을 연결해서 약하게 틀어 놓는답니다.
그러면 추운 날씨에 흘러내리던 물이 조금씩 얼고,
그래서 거대한 얼음 나무가 된답니다.
깃발과 그 뒤로 보이는 얼음나무

드디어 매표소가 보이는군요.
이곳도 다른 송어축제장과 마찬가지로, 무지개송어를 풀어 놓고 낚시를 합니다.
한 명이 세 마리까지 가지고 나올 수 있습니다.
낚시도구 판매소와 매표소의 모습

무언가 잡았을까요?
얼음낚시를 하는 모습

여기 저기서 심심찮게, 무지개 송어들이 물밖 세상을 구경하고 있었네요~
얼음 위에 물고기의 모습

이 분도 한 수 ^^
물고기를 잡은 모습

이 분은 임무 완수 하셨네요 ㅎㅎ
맛있게 먹는 일 만 남았습니다.
얼음 위에 놓인 물고기들의 모습

나에게도 한 마리만 물어다오~~
낚시대를 넣고 얼음구멍 안을 지켜보는 모습

이렇게 제8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행사장 모습을 정리해 봤습니다.

추위를 이겨내며 얼음과 한 번 신나게 놀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축제는 2012년 1월 29일까지 열립니다.

참,,, 군 장비라 사진으로 올리지 못했는데, 송어낚시터에서 1킬로 미터 정도 거리에,
우리 군 최신 장비를 전시하는 전시장도 별도로 있습니다.

얼음낚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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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겨울축제 경기북부여행 동장군축제 백운계곡 얼음축제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포천시 포천축제



1 "추위야 물렀거라~~ 제8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관람기"

  1. 산들소리 2012/01/11 10:43 오후

    동장군 축제! 강추!!! 저녁에 오시는 길에 남양주시 별내면 산들소리 불빛 축제에 들러 가심은 어떠 하실런지…?! ㅎㅎ! 저녁몰이 강추! 소개 드리 와요~!!!

    불암산 아래 야간 불빛 축제가 열리는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관람기
    글쓴이: train4world 작성일: 2011-12-27 댓글: 3

    겨울로 접어들면서, 야간에 아름다운 조명을 관람할 수 있게 꾸며놓은 수목원들이 많습니다.

    겨울철 수목원은 황량하기만 합니다.

    꽃들은 시들고, 나뭇잎은 떨어지고…

    그렇다고 다음 봄이 올 때 까지 쉬면서 마냥 기다릴 수 만은 없겠죠?^^

    겨울의 수목원은,
    낮에는 조용하지만,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경기도에는 이름난 수목원들이 많은데, 산들소리 수목원은 낯선 분들이 많을겁니다.

    경기도와 서울의 경계를 이루는 불암산 아래에 자리잡은 산들소리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경기도의 수목원입니다.

    산들소리 수목원 홈페이지 보기

    대중교통으로 수목원까지 가는 길도 무난합니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1번 출구에서 1155, 1225 번 버스를 타고

    불암동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여기까지 대략 12~15분 정도 걸리구요.
    저 뒤로 불암산이 보이는군요^^

    삼거리에서 수목원 입구까지는 대략 10분 내외 거리입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도로확장공사 때문에 조금 어수선합니다.

    삼거리 입구에서 개천길을 따라 400미터 정도 올라갑니다.
    안내 입간판 왼쪽 아래 산들소리수목원이라고 작게 보이시죠? ^^

    개천길 끝날 무렵 Y 자형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왼쪽길로 들어서면 되구요.
    역시 입간판에 산들소리수목원 표지가 있고,
    왼쪽 벽에는 산들소리 불빛 축제 현수막도 걸려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200미터 정도 올라가면, Y자형 갈림길이 다시 나오는데, 오른쪽 추어탕집이 보이면,
    그쪽 말고 왼쪽길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됩니다.
    아래 사진상으로는 중앙 약간 오른쪽이 추어탕집입니다.

    수목원 입구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공지.
    휴일이 좀 남다릅니다.
    토요일에는 야간 개장만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주차장을 지나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일반(성인, 어린이) 입장료는 4,000 원 정도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완만한 언덕 위로 드넓은 수목원이 펼쳐집니다.

    약 14헥타르(4만 2천 평) 넓이라고 하네요.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서 조성한 수목원이라고 안내에 나와 있더군요^^

    중간 중간 바위들도 참 많습니다.
    이렇게 이름 붙은 바위도 있죠. 이건 거북바위랍니다.

    수목원 가운데 쯤에는 고인돌 두 기가 있습니다.

    여기는 암석원이란 곳입니다.
    바위와 꽃,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수목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 올라 봤습니다.
    나중에 야경 보러 올라갈 자리이기도 합니다.
    저 뒤로 불암산도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더 윗쪽까지 올라갔다가 왔습니다.

    전망대 오르는 길 아래에는 탄생원이 있는데, 무엇인고 하니, 월별로 탄생석 조형물을 설치한 공간입니다.

    이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진짜라면?
    이 자리에 없겠죠? ㅎㅎㅎ
    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였습니다.

    여긴 기념정원입니다. 환갑, 돐 이라고 나무로 만들어 놨습니다.

    이걸 보고, 100세 기념인줄 알았다가 안내판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100세가 아니라 100일 이었습니다. ㅎ

    기념정원은 400 종 화분원과 이웃하고 있습니다.
    400 종 화분원은, 말 그대로 400 개의 화분이 언덕을 따라 놓여 있는 정원입니다.

    전망대 정 반대쪽, 그러니까 불암산 가까운 쪽으로는 계곡이 있는데요.

    그쪽으로 가는 길에 석상들이 몇 개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어쩌다가 여기에 놓이게 된 것일까요?

    석상들을 잠시 둘러본 후 4대 나무 정원을 지나 돌다리산책로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돌다리입니다. 제법 운치있어 보이죠? ^^
    계곡물은 꽝꽝 얼어 있군요~

    돌다리를 건너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기암괴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돌다리를 건너 식당쪽으로 갔습니다.
    식당 가까이에는 연리지가 있는데요.
    소나무와 은행나무가 만나서 연인나무가 되었답니다.

    여기는 사진만 찍는 곳. 그네는 타면 안된답니다. ㅎ

    이렇게 수목원 한바퀴 둘러 본 후 미술관 겸 전시관으로 들어가서 차 한잔 마시면서 불빛이 들어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안에는 허브용품 판매, 영화관련 자료 전시, 휴게실, 찻집, 미술관 등이 있으며, 옥상은 놀이터입니다.

    미술관에는, 요즘 유행하는 트릭아트 작품들이 벽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주인장께서 영화와 관련된 일을 하셨는지, 이런 시나리오며, 필름상자들이 곳곳에 많습니다.

    옥상은 이렇게 놀이터입니다.^^

    산기슭이다 보니 일몰시간보다 일찍 해는 저물고,
    이제나 저제나 조명이 들어오기만 기다렸는데요.

    오후 5시 30분 정도 되자 드디어 불이 들어왔습니다. +_+
    오늘의 주인공들 이군요~

    우선 전경을 담기 위해, 낮에 올랐던 전망대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저 눈 아래 아름다운 조명들이 그림같이 반짝이는군요~

    삼각대를 안가지고 가서 불안했었는데, 결과를 살펴보니, 그나마 안심이 됩니다.^^;;;

    전망대 옆에 있는 나무입니다.

    전망대 오르는 길입니다.

    트리 속으로 보이는 모습은 이렇군요^^

    아래로 내려와서 곳곳을 둘러 봤습니다.

    저 위에 전망대도 한 번 돌아봤습니다.

    초승달도 조명과 어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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