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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랜드 눈썰매장 신나는 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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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랜드 눈썰매장으로 휴일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서울근교 눈썰매장 중 어디로 갈까하다 자유입장권을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어서 온가족 눈썰매장 나이들이를 하게 되었는데요. 무료입장 가능한 카드혜택도 있구요. 전 자유이용권 구매를 국민카드 결재로 50% 할인을 받아서 이용했습니다. 놀이기구도 실컷 타고 눈썰매장까지 대부분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니 할인적용카드를 적극 활용해서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겠더라구요. 서울랜드 눈썰매장은 유아용, 성인용, 눈썰매 놀이터, 전통눈썰매장도 있었는데요. 역시 휴일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실컷 탄다는 건 어느정도 포기를 해야할 겁니다.^^(입장권,빅5이용객: 눈썰매장 가격:3,000원)

과천 서울랜드 눈썰매장 신나는 동심~~

서울대공원으로는 몇번 간듯 한데 서울랜드는 이번이 첨이라 저도 아이가 되어서 살짝 설렜구요. 눈썰매 실컷 타보나 하는 기대도 좀 가졌었어요. 

서울랜드 동문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려고 보니 입장료만 17,000원인가 그렇구요. 자유이용권은 31,000원. 하지만 사용하는 제휴카드 혜택으로 비씨카드 종류는 무료입장이 가능했구요. 비씨카드가 없어서 안타까움이..그렇다고 입장료를 다 내긴 아깝고..하여 자유이용권으로 국민카드 50%할인을 하기에 그걸로 한장 구매했습니다. 다른 식구들은 미리 예약해둔 걸로 찾았구요. 자유이용권에 아깝지 않게 놀이기구도 타고 눈썰매장도 많이 이용해야 할텐데 하면서 일단 입장을 했구요. 일단 눈썰매장부터 들어가보겠습니다.

동문에서는 거리가 꽤 있습니다. 후문쪽에 만차여서 어쩔 수 없이 더 안으로 들어왔어요. 눈썰매장 입장료는 자유이용권 가진분은 무료구요. 입장권만 구매하신 분은 계층구분없이 3,000원입니다.

 산타 눈썰매장의 입구동문에서는 놀이기구 있는 곳을 가로질러서 눈썰매장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눈썰매장만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동문쪽보다는 후문이 더 가깝구요. 삼천리동산 공간 안쪽이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동문에서 주차하고 가로질러서 귀신동굴 옆 산타 눈썰매장 글씨를 보고 따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곳에서 자유이용권자인지 입장권자인지 확인을 거칩니다.

연간회원, 자유이용권을 가진 분들은 팔목티를 보여주고 입장하면 무료이용이구요. 그외 입장권 가진 분들은 눈썰매장 가격을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 

가족분들은 거의 눈썰매장으로 향하고 있었구요.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려고 이곳저곳 줄이 짧은 곳으로 찾아다니더라구요. 짐작은 했지만 역시나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무척이나 붐비고 있었어요.

 

눈썰매장의 모습

썰매를 든 아이의 모습

눈썰매장이 보이네요. 입구에서 부터 빨간 썰매를 가지고 이리저리 다니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앞쪽은 사람들이 별로 없다 싶은데 썰매장으로 올라가는 줄이 꽤나 길어요. 썰매장 앞쪽에 이렇게 빨간 썰매들이 가득 쌓여있는데요. 타실 분들은 하나씩 들고 줄을 지어서 올라가면 됩니다. 전 일단 사진부터 몇장 찍고 시작해볼까 싶어서 기웃거렸고, 다른 식구들 썰매하나씩 들고 줄을 서는 대열에 합류를 합니다. 

아 눈썰매장은 일반용과 유아용이 있는데요. 일반용은 혼자서도 탈 수 있는 분들, 아이들이 타는 슬로프구요. 그 옆에 약간 기울기가 완만한 슬로프는 유아용인데 부모님과 동반해서 눈썰매를 타는 슬로프입니다. 어느정도 타봤다 하는 아이들은 다들 경사가 있는 일반용으로 줄을 서지요.

 

일반용, 유아용으로 나눠서 줄을 서고있는 모습

왼쪽 일반용, 오른쪽 유아용. 일반용도 슬로프 양쪽으로 줄을 지어서 올라가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는 전 그 옆에 서서 내려오는 분들과 슬로프 사진을 좀 담아보려고 서 있었는데요.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

내려오는 속도가 꽤 있다보니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 우선되어야 할 곳입니다.

그러다보니 진행하는 분들 계속 긴장된 방송멘트를 하고 있구요. 앞에도 안전요원이 서서 깃발이 있는 부분까지 오면 속도를 줄이라고 조절을 해주고 있었어요. 뭐 속도를 줄이는건 그렇다치고 썰매가 가는걸 맘대로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 지나치게 속도를 즐기는 건 주의를 해야겠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같이 타는 슬로프이다보니 부딪히는 사고가 많아서 조심스러웠습니다.

 

썰매를 끌고 다니는 모습

부모님과 함께 썰매를 타는 아이의 모습

오랜 기다림끝에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거라 그런지 다들 표정은 무척이나 밝아요.ㅎ

이렇게 몇분을 내내 달려도 아주 좋을텐데 슬로프가 넘 짧게 느껴질 겁니다. 10분기다리고 금방 내려온다고 하기도 하구요.^^

이곳에 서 있자니 슬로프 안쪽이 아님에도 또 안전에 문제가 있다 싶었는지 나가라고 하네요. 그래서 또 쫓겨나서 반대편 이동하는 길 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정면모습

앞쪽으로 지나오다 정면에서 함 바라보았는데요.

역시 이렇게 보니 표정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만 보면 아이들보다 어른들의 표정이 더 신났어요.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제 앞까지 썰매가 미끄러져 내려오더라구요. 아이를 하나씩 안고.. 키를 보면 유아용을 이용해야 더 맞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슬로프의 길이나 각도나 이곳이 더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을테니 이곳을 이용하시나 봅니다.^^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의 모습

썰매를 타고 밑으로 내려온 사람들의 모습

일반용 슬로프 양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요. 이쪽으로도 슬로프 윗쪽으로 올라가는 분들이 줄을 길게 섰습니다. 저도 따라 올라가면서 중간정도에서 멈춰서 사진을 담아보았는데요. 좀더 가까이 눈썰매를 즐기는 분들의 표정이 보이네요.^^

생각보다 속도가 꽤 빠릅니다. 보는 저도 그렇게 느껴지니 아마도 타는 사람은 소리 지를만큼 빠른 속도를 체감하면서 스릴만점일 듯 합니다. 그나저나 조카들은 언제 내려오나.. 인상착의가 같은 아이들 찾느라고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썰매를 타고 신나게 내려오는 아이들

내려오는 아이들마다 뚫어져라 보지만 조카가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신나게 소리지르고 질주하는 이들만이 보입니다.

 

눈밭에서 울고있는 아이의 모습

슬로프에서 내려오다 갑자기 기도하는 건 아니구요. 표정을 보면 알겠지만 이 분과 부딪혀서 넘어진 아이입니다.

무릅까지 꿇고 펑펑 울고 있어요. 심하게 넘어져서 어디 아픈것은 아니구요. 신나게 타지 못한 것이 억울한듯 합니다. 옆에 아줌마는 어쩔줄 몰라하고 아이는 울고.. 아이엄마가 썰매를 두고 올라와서 아이를 달래 내려가더군요.^^

 

줄서있는 모습과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

썰매장의 전경

양쪽으로 사람들이 올라가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길게 줄을 서 있고 출발선에도 세줄정도 대기하고 있구요. 그래서인지 아무리 기다려도 형부언니랑 조카들이 내려오질 않아요.

내가 못본 사이에 내려갔나 싶기도 하고.. 어찌된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렇다고 계속 여기 서 있을수도 없고 해서… 눈치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혹여 줄서는 이들에게 방해는 되지 않나 싶어서요.^^ 새치기 하는 건 아니니 걱정안해도 됩니다.ㅎ

 

썰매를 타고 내려오다 넘어진 모습

한참을 출발하는 이들을 바라보고 있다가 조카랑 인상착의가 비슷한 아이가 휑하니 내려가는걸 봐서 그애인줄 알고 열심히 담았었거든요. 그리고도 한참을 서서 신나게 내려오는 아이들을 구경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앞에서 한아이가 내려오면서 이렇게 앞으로 꼬꾸라지면서 넘어지는 겁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아래에서 안전요원이 급히 올라왔는데 그전에 아이가 벌떡 일어나서 걸어가긴 하더라구요. 얼굴에 눈을 잔뜩 묻히고는… 크게 다치치는 않은듯 직원과 손잡고 내려가는 걸 보니 안심이 되긴 했는데… 얼굴이 상하지 않았을지 걱정스럽기는 하더라구요.

 

슬로프를 오르는 아이들의 뒷모습

어른들 없이도 아이들끼리 부지런히 슬로프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기다리는 시간 그런건 별로 방해요소가 안되나 봐요. 잠깐 신나게 내려와도 기꺼이 기다릴 줄 아는거 같기도 하고…되레 어른들은 몇십분 기다리고 눈깜짝사이에 내려온다고 시간으로 환산해서 가치를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앞쪽으로 내려와서 기다려야겠다 싶어서 가보니… 때마침 그때야 식구들이 타고 내려오더라구요. 몇번 탄거냐고 했더니 이번이 첨탄거라고 하는 겁니다. 헉.. 난 그래도 두세번은 탔을 줄 알고 나고 함 끼어볼까 했더니.. 

올라가서도 한참이나 기다려서 탔다고 더이상 못타겠다고 한번 타고는 포기를 하네요. 이런이런.. 휴일날 이용하니 이런 단점이.. 주중에 눈썰매장을 가서 실컷 지치도록 타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옆에 눈썰매놀이터가 있기에 그곳으로 이동해 보기로 했습니다.

 

썰매를 타고 브이한 모습

여긴 슬로프 옆으로 평지에 눈을 쌓아놓고 눈썰매기구로 놀수 있도록 해 두었는데요. 말이 놀이터이지 부모님들 중노동장소라고 해야지요.ㅎ 아이들 썰매 끌어주느라고 헥헥 많이 뛰어야 합니다.^^

여기도 조금 경사를 둬서 뛰어서라도 잘 끌려올 수 있는 구조면 좀 수월할텐데 평편한 곳에서 썰매를 끌려니 잘 당겨와야지 말입니다. 아이들은 속도가 안나서 덜 신나고 어른들은 뛰어다녀야하니 숨차고 힘들구요.^^

그래도 조카들은 마냥 좋답니다.ㅎ

 

평지에서 썰매를 타는 모습

놀이방법은 아이들 머리속에서 다 나옵니다. 가장자리쪽이 조금 경사가 있으니 그곳에서 보드를 타듯이 썰매를 타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예준이는 보드를 배우고 싶은지 내내 보드를 탄다고 포즈를 취하고 조금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이 그냥 좋은가 보더라구요.

그러다 한번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얼마나 아픈지는 모르겠지만 서럽게도 울더라구요. 보드 배우면 이것보다 더 많이 넘어져야하는데 이걸로 이렇게 울면 어떻게 배우냐고 했더니 그래도 엉덩이가 아프다고…. 앙앙…

 

이글루를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

평지에서 서로 썰매를 끌어주는 모습

썰매끄는 것도 지루해지니 한쪽에서는 아이들이 이글루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눈덩이를 어디서 구했는지…

나란히 모아서 탑을 쌓듯이 하고 있는데요. 어른들은 옆에서 이제 그만 가자 하고 있고 아이들은 이것만 하고 가요… 미루고 있었습니다.

작은 아이가 들어갈만한 이글루가 과연 나올지.. ^^ 

가끔 부모님이 아이 셋을 한꺼번에 끄는걸 보고 안쓰러웠는데 이렇게 아이들이 부모님을 끌어주기도 합니다.^^ 하나는 당기고 하나는 밀고.. 참 보기 좋지요. 역시 가는 것이 있음 오는 것이 있고… 엄마 아빠를 끌어주는 아이들이 기특해 보입니다.

 

핸드폰을 들고있는 아이의 모습

놀이공원에서도 쉴 수 없는 이가 있었으니…

이 아이는 핸드폰을 꺼내서 어디론가 마구 눌러대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알 수 없는 소리로 옹알옹알~~ “그일 처리했어?” 뭐 그러는 것처럼요.ㅎㅎ 장난감 핸드폰을 꺼내서 기분좋게 눌러대더니 뭐라고뭐라고 소리를 지르고 한바탕 웃고…그러더라구요.^^ 요즘 한참 전화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인가 봅니다.^^

 

얼음썰매를 타는 모습

눈썰매장은 그렇다치고 그럼 전통썰매를 함 타러가볼까 하고 찾아갔는데요. 이곳또한 만만치 않더라구요. 강물이 꽝꽝 얼어서 신나게 타면 좋을거 같은데 오른쪽으로 가면 길게 줄을 지어 서 있습니다. 무슨 줄인가 했더니 지금 타고 계신분들이 타기 싫어서 나오면 그 썰매를 받아서 다음분들이 들어가고.. 또 기다리고.. 그런 시스템이더라구요. 좁은 공간에 다 들어갈 수도 없는 일이긴 하지만 이분들이 언제 그만탈 줄 알고 하염없이 기다린단 말인가요. 

몇분 서서 기다리다 나오는 분들은 없고.. 이 기다림이 언제까지 될지 예측도 안되니 결국 포기하고 놀이기구를 타러 가기로 했습니다. 이런 곳은 개인썰매를 가져왔음 더 편할뻔 했나요.ㅎㅎ 썰매없는 아이가 아빠의 손을 잡고 쪼그리고 얼음을 지치는 모습도 보이네요. 여튼 주말휴일은 어디에든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올겨울 눈썰매는 실컷 타봐야지 했었는데 서울랜드에서도 실패를 하게 되었네요. 휴일에는 아무래도 맘껏 탄다는건 불가능한거 같구요. 주중에나 서울근교 서울시내 눈썰매장을 찾아봐야할 거 같습니다. 서울랜드는 서울과도 가깝고 무료입장이나 제휴카드 할인혜택이 많아서 저렴하게 이용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구요. 주말보다는 이왕이면 주중으로 이용하면 더 여유있게 겨울체험프로그램을 맘껏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눈썰매장만큼 신나는 겨울 보내기도 좋은 장소가 없는 듯 합니다.^^

이용시간안내: 02-509-6000 대부분 09:00~18:00 /주말 야간개장

-지하철 4호선 대공원/서울랜드역 2번출구

-서울쪽에서 반포 서초IC-> 양재IC-> 양재대로(과천방향)-> 선바위검문소 삼거리에서 좌회전- 경마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방향-서울랜드주차장

-지방에서 서울요금소 지나서-> 양재IC-> 양재대로(과천방향)-> 선바위검문소 삼거리에서 좌회전- 경마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방향-서울랜드주차장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서울랜드

02-509-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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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겨울체험 경기도과천 과천서울랜드 과천시 눈썰매장 서울랜드눈썰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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