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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기

구수한 청국장이 좋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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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고있는 청국장

한여름 더위로 땀이 찌든 꼬린내가 이런 냄새일까요?? 꼬린내 진동 하는 청국장 이지만 그 맛에 한 번 빠져들면 다시 찾게 되는 청국장 이지요.

어릴 땐 청국장 냄새가 싫어서 청국장 먹는 것도 싫어해 잘 안 먹었는데 어른이 되면서 입맛이 바뀌어 청국장, 된장찌개 같은 전통음식이 너무 좋아요.

곤지암리조트 다녀오면서 근처 맛집을 찾다가 들어가서 먹었던 집인데요. 가격대비 양이 적었지만 맛은 괜찮아서 깨끗이 싹~~~비우고 온 집이예요.

죽

   청국장 2인분을 주문 했더니 먼저 나와주었던 들깨국?? 비지??                                                                                   들깨가 들어간 비지 같은 것이 나와주어 속을 차분히 진정시켜주는 애프타이저 역할 톡톡히 했어요.

숟가락 위에 올려진 죽의 모습

식감은 특별히 잘 기억 안 나지만,                                                                                                                                          식전 음식으로 위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가볍게 속을 깨워주어 집에서도 이렇게 비지에 들깨 넣어 끓여 먹으면 좋겠더라구요.

밑반찬들의 모습

밑반찬들이 나와주면서 상차림이 완성 되어지고 있었는데 배가 안 고프다가도 반찬들이 나오고 냄새가 코를 자극하면 배가 고파지고 입에 침이 고이기 마련이여서 젓가락 들게 만들었어요.

접시에 담긴 나물들

2인용 치고는 양이 너무 조금 나와주었던 나물이지만 적당히 조금씩만 밥그릇에 들어 담았어요.

물론 사진 찍는 것 싫어하는 남편은 이날도 사진 찍는 걸 방해하며 사진 찍기전에 젓가락이 샤사삭~~~~사삭~~~여기저기 왓다갔다 하네요…ㅋㅋㅋ;;

보리밥

보리밥에 쌀 몇알이 묻어있는 밥이 나왔고 밥그릇에 나물들을 담아 비벼 먹거나 청국장만을 넣어 비벼먹으면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뭐 규칙이 있는게 아니니 취향대로 먹으면 되죠…^^

멸치고추볶음

몇년전부터 먹기 시작한 멸치고추볶음인데 맵지않고 먹기 좋아 젓가락이 자주 들락 그렸던 반찬이구요.

감자알조림

이건 식감이 좀 퍽퍽한 감이 있어서 그저그랬어요….                                                                                                      감자알조림은 잘해야 평균점수 받을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속까지 간이 베이고 퍽퍽하지 않게 하려면 보통의 경력으로는 힘들거라 생각해요.

열무김치

이건 식감이 좀 퍽퍽한 감이 있어서 그저그랬어요….

감자알조림은 잘해야 평균점수 받을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속까지 간이 베이고 퍽퍽하지 않게 하려면 보통의 경력으로는 힘들거라 생각해요.

나물을 밥에 올린 모습

이것저것 먹어보며 마음에 드는 몇가지를 그릇에 담고 비빌 준비 완료….

고추장

허거덩~~~이 고추장이 미스테리 했다지요…;;

겨울이라고 난방중이던 실내온도에 오래 노출되어 있었던 탓인지 고추장이 부글부글 발효되어 물이 생겨 처음에 부글부글 끓은 고추장과 물이 좀 나와주었어요…;;                                                                                            차라리 조그만 종기에 한.두 숫가락 정도 담아 내오는게 훨씬 격에 맞을텐데 하는 아쉬움 가득 생겼어요.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따스한 실내에 오래 둔 고추장이라서인지 맛도 조금 별로였어요….ㅜㅜ

비빔밥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고추장인데 맛을 버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 빈공간을 청국장이 떼워주었네요.

오이소박이

전

청국장의 모습

구수하고 맛났던 청국장 덕분에 보리밥이 더 고소하고 맛나서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었어요.

빈 뚝배기

청국장도 두사람이 먹기 딱 좋은 양이 나와서 2인분 주문해서 두명이 먹으니 국물 한 방울 안 남더군요…ㅋㅋㅋ                                                                                                                                                                                                 뚝베기가 넓기는 한데 깊이감이 없어서 양이 그리 많은 건 아니고 딱 적당했어요.

작은 고구마들

청국장도 두사람이 먹기 딱 좋은 양이 나와서 2인분 주문해서 두명이 먹으니 국물 한 방울 안 남더군요…ㅋㅋㅋ

뚝베기가 넓기는 한데 깊이감이 없어서 양이 그리 많은 건 아니고 딱 적당했어요.

고구마와 보리튀강정

고구마는 너무 작아서 껍질 까는게 귀찮아 하나 먹고 못 먹었지만, 보리튀밥강정은 달달해서 조금 덜 채운 속을 채우기 좋았어요. 하지만 많이 먹으면 또 그맛이 달라지는 듯 해요…^^;;

부족한 듯 먹어야 더 맛나는 법이죠.

청국장과 보리밥 외관

10점 만점에 8점 정도였던 집이라 명함을 찍어 오지는 않았구요…

대신 찾아갈 때 도움 되시라고 외관 사진 담아왔어요. 곤지암리조트 가는 길목 우측에 있다지요.

보리맛강정

이건 간식으로 사온 강정인데 며칠두고 먹어도 식감이 눅눅해지지않고 바삭하니 맛나서 좋았어요. 가격은 한봉지에 오천원 이였던 것으로 기억되구요. 청국장은 1인분에 8,000원 이였던 것 같아요….

 집에서 냄새 풍기기 힘들다면 나와서 사 먹는 청국장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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