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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맛있는 집 “두지리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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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 맛집 / 매운탕

 

양주시 덕정동에 사는 딸내미 집에 들려서 딸내미를 태우고 파주로 갑니다.

적성면소재지 중심 번화가 길은 장날과 제1회 문화축제라는 안내문과 함께 중심 도로가 통제되고 있더라구요.

중심 도로를 벗어난 좁은 골목길을 돌아 축제장을 벗어난 후 본 도로에 진입하여 얼마 안가니 우리가 찾는 집이 나옵니다.

 

 

 

두자리매운탕 외관 모습

여기예요.

허룸한 집에 허룸한 써비스… 그러나 정이 느껴지는 곳.

찾아가는 길에 두지리 매운탕이라는 다른 집이 또 있더라구요.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찍고 가지 않았다면 아마 다른 집으로 들어갔을지도 모릅니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 90-4(적성면 술이홀로 2316번지 53)

 

 

사람들이 가득찬 음식점 내부의 모습

저녁 시간이 되기 전 어중간한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아요.

 

 

 

두자리 매운탕의 메뉴판, 메가매운탕(1인분) 14000, 빠가사리매운탕(1인분) 19000, 참게매운탕(1인분) 18000, 참게(1인분) 6000, 야채추가 2000, 라면추가 1000, 공기밥 1000

메뉴판을 보니 메기매운탕이 가장 만만한 가격이네요.

그 전에도 메기 매운탕은 몇 번 먹어봤었기에 메기 매운탕을 선택합니다.

메기매운탕 3인분을 주문하려 했더니 3명이면 2인분만해도 충분할거라네요.

참~ 뭐 이런 집이 다 있어요?

정말 양심적인 집입니다.

대부문 달라는 대로 주고 돈 받으면 그만인데 먹을 만큼만 주문할 것을 안내해주니 정말 고맙죠.

빠가사리나 참게를 섞어서 주문하면 섞어서 끓여줍니다.

 

 

 

푸짐한 양의 메기매운탕의 모습

분명 메기매운탕 2인분을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푸짐하게 나옵니다.

꼬리 두 개가 보이기에 두 마리인가보다 했죠.

1인분에 한마리씩 주나? 이러면서….

 

 

 

약간은 양이 적어보이는 반찬의 모습

반찬은 요렇게 나옵니다.
반찬은 좀 거시기하죠?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사실 반찬은 거의 필요치 않았어요.

 

 

 

 

대접에 덜어논 매운탕 국물의 모습

국물을 한 대접 덜어 냅니다.

나중에 수제비 끓일 때 국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리 덜어 놓는 거랍니다.

 

매운탕에 밥 말아먹으려고 공기밥을 미리 주문하니 나중에 수제비 먹어보고 주문하라네요.

수제비가 넉넉하게 나오고 무료로 제공 된다구요.

갈 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공기밥 3개 달라면 팔고 볼 일이지만 이집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더라구요.

 

우리 딸과 저는 이 집에 손님이 많은 이유를 알겠다는 말을 주고 받았어요.

손님에게 바가지 씌우지 않고 가족에게 하듯 하니까 왔던 사람이 다시 오게 되는 것이죠.

잔잔한 정 같을 걸 느끼니까요.

 

 

팔팔 끓고 있는 매운탕의 모습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는데 냄새 정말 맛있게 납니다.

저절로 침이 꿀꺽 넘어가요.

어지간히 끓었을 때 맛을 보니까 좀 더 끓어야 되겠더라구요.

 

 

 

앞접시에 덜어논 매운탕의 모습

가만 있어도 적당히 끓었을 무렵 야채부터 건져 먹으면 된다고 알려 줍니다.

야채 먼저 건져 먹고 메기살도 건져 먹는데 부드럽고 정말 맛있어요.

 

 

 

살이 오른 매운탕의 메기의 모습

메기 살이 토실토실 합니다.

생물이라서 살도 얼마나 부드러운지…

 

 

앞접시에 담은 메기 꼬리의 모습

꼬리 보면 아시겠죠?

얼마나 힘센 놈인지…

 

 

속살이 하얀 메기의 모습

진짜 정말 맛있어요.

저는 이런걸 좋아하거든요.

된장도 좀 풀고 끓여서 더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매운탕 국물에 밥을 말은 모습

매운탕 국물에 밥 말아 먹고 싶어서 공기밥 하나를 주문해서 셋이 나눠서 말아 먹었어요.

 

 

 

두툼한 하얀살을 가진 메기의 모습

 

빨간 국물 속의 메기의 모습

2인분에 메기가 세마리나 들어 있네요.

작은 것도 있고 큰 것도 있으니까 대충 무게를 달아서 2~3마리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떠 먹으면서 보니까 꼬리도 3개 머리도 3개더라구요.

 

 

 

매운탕 국물에 밀가루 반죽을 조금씩 넣는 모습

 

수제비를 뜯어서 넣는 모습

수제비도 직접 뜯어 넣어 주십니다.

우리 딸내미가 많이 달라고 하니까 알았다면서 2인분 먹어야 되니까 많이 주겠답니다.

우리딸 뱃속의 손자도 한 몫 합니다.

 

 

 

물에 담가서 나온 수제비반죽의 모습

그런데 수제비 반죽을 물에 담가서 나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손에 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래요.

그럼 나올때 물을 부어 나오냐고 했더니 그런다는 군요.

미리 담가 놓으면 불어서 안된다고…

 

 

 

 

빨간 매운탕 국물속의 수제비의 모습

수제비 뜯어 넣는 손도 되게 빨라요.

수제비 진짜 많이 넣어 주셨어요.

우리 딸내미 흡족해 합니다.

 

 

앞접시에 담은 수제비의 모습

매운탕 국물이 진하니까 수제비도 넘넘 맛있어요.

그리고 시중에서 파는 걸 넣어 주는게 아니고 이렇게 반죽해서 뜯어 넣어 주니까 제대로잖아요.

 

 

커다란 수제비 반죽의 모습

마늘을 좋아하는데 마늘이 듬뿍 들어서 맘에 듭니다.

매운탕에 마늘 듬뿍들어가요.

수제비 끓일 때는 추가 양념 안들어 갑니다.

 

 

기름이 둥둥 떠 있는 매운탕 국물의 모습

먹을 때는 잘 안보이는데 사진을  찍어 놓으니까 약간의 기름기가 있네요.
이건 메기에서 우러나는 기름이라서 염려 할 거 없어요.

실제로는 보이지도 않아요.

 

 

싹싹 비워진 매운탕 그릇의 모습

냄비 바닥까지 깨끗이 비웠어요.

양이 적어서 그런건 아니구요. 맛있어서 아까워서 다 먹은 겁니다.

 

 

엄청 배물렀어요.

일찍 먹어서 그런가는 몰라도 소화도 잘 돼서 저녁에 잘 때는 아무런 부담감도 없었어요.

보통 일반 매운탕집에서 중자리 보다 양이 많아요.

가격이 참 착합니다.

셋이서 배부르게 실컷 맛있게 먹고도 공기밥 포함 29,000원

정말 착하죠?

 

두지리 매운탕이라는 상호가 많아요.

주소 정확히 찍고 찾아 가시길…

 

본점 두지리매운탕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 90-4(적성면 술이홀로 2316번지 53)

031-95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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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 파주 맛집 두지리매운탕 파주 매운탕 맛있는 곳 파주 민물매운탕 맛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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