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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추천여행 – 안산 갈대습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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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추천여행 / 갈대습지공원

 

사르락~ 사르락~ 갈대가 손짓하는 안산 갈대습지공원 명품산책로로 태어나다.

 

내가 생각하던 안산은 공장이 많아 매연도 많고 심한 악취로 코를 부여잡고 가야하는곳으로 기억되던곳이다.

하지만 지금의 안산은 녹색도시, 살기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안산에서 두 언니가 나란히  살고있어 일주일에 한번 적게는 한달에 한벌꼴로 찾는 친숙한 지역이다.

갈대습지공원이 언니집과 가까워 맘만 먹으면 걸어갈수도 있는 거리지만 2006년도에 아이들과 함께 걸었던것이 마지막이었다는

것을앨범을 뒤적이며 알게되었다.그때는 카메라도 좋지 않았을뿐더러 늦가을이라 황량했었는데

지금의 갈대습지공원은 온통 녹음으로 뒤덮힌 초록세상이었다.

바람의 손길에 사르락~사르락~ 춤추는 갈대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풀밭에 세워져 있는 바람개비의 모습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 상류로부터 유입되는 반월하천의 오염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갈대를 이용한 자연정화처리방식을 도입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인공습지로 1997년 9월에 착공하여 2002년 5월에 개장하여 생물의 서식처 기능는 물론이고

자연과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들의 생태공원으로 생태학습교육장과 휴식처를 제공하고있다.

현재 습지내의 식물은 수생식물과 야생화를 비롯하여 약 290여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철새 들은 시화호 일대에 약 150여종 15만

마리가 분포하고 있다.또한,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할 만큼 안산 가볼만한곳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안산 갈대습지공원 생태관 전경의 모습

▲안산 갈대습지공원 생태관(전망대)

총 2층으로 이루어진 건물로 역사관,자연생태실,습지생태실로 구분되어 안산갈대습지공원에 관한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있다.

1층 전시실에는 습지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만날 수 있고 2층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습지공원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질것이다.

잠깐 언니에 집에 들린 사이 일행들은 먼저 습지공원으로 향했다

날씨가 엄청나게 무더웠던날 ….

안산 여행지로 선택은 했지만 더운날씨에 걷는게 무리는 아닐까?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이었다

“삐리리리리 ~~~”전화 한통 “언니 여기 음료수 살곳도 없으니 시원한 물이나 음료수좀 사 오시면 안되요?”

뒤늦게 일행들과 합류한 나

일행은 시화호 주변에 설치된 조류관찰대 안에 들어가 있었던 모양이다

한명은 관찰대가 화장실로 착각을 하고 일행을 기다리며 밖에서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관찰대 안으로 들어가자 일행 둘이 숨을 죽이며 신기한것이 있으니 밖을 바라보란다.

” 뭐가 있어요?”

백로와 왜가리의 모습

“키 작은 나는 발꿈치까지 들고 고개를 쭉 내밀어 멀리만 바라 보고서 아무것도 없는데요?”

“잘좀 봐~~ 뭐가 있을꺼야”럴수~럴수~ 이럴수 한치앞에 백로와 왜가리가 먹이사냥 준비중이시다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두근거리기까지했다

가방 무겁다고 투덜거렸는데 망원렌즈 챙겨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우리가 엿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는지 왜가리는 멀리 떠나고 백로와 아기백로만 먹이가 오길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쉽게도 사냥하는 모습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산책에 나섰다.

 

길가에 나무들이 줄지어져 서 있는 산책로의 모습

수풀이 우거진 산책로와 길가에 세워져 있는 쉼터의 모습

▲이렇게 아름다운 명품 산책길이 있었던가?

시화호 수변을 따라 길에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소나무와 벚나무 ,,,,등이 늘어서 있었고

각종 야생화들이 활짝 피어 반겨주는 곳이다. “아 !!여기 산책로 너무 이뻐 ~~~”소리가 절로난다 .

습지를 가로질러서 나 있는 다리의 모습

 

다리에서 바라본 습지의 모습

▲갈대습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데크를 설치해 놓았다.

습지의 오염된 수질을  갈대와 부들,연꽃 수련들이 예쁘게 자라면서 깨끗하게 정화해 주니

이곳을 떠났던 조류와 물고기들이 번식기가 되면 이곳을 찾아와 알을 낳고 새끼는 키우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오디열매의 모습

▲길을 걷다 만난 오디열매이다.

도시에서 살던사람들은 그냥지나치기 일수이지만 시골에서 나고 자란덕에 어릴때 먹고자란 오디나 산딸기는 어디에서도

눈에 들어온다. 까맣게 익은 오디를 몇개따서 일행들과 나누어 먹어 보았는데 얼마나 달고 맛나던지 …

마치 시골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어 옛추억을 더듬게 되기도한다.

 

해당화의 모습

 

▲해당화를 비롯해 자주닭개비, 꽃창포,구절초,원추리,참나리,애기똥풀등과 같은 야생화는 물론이고

연꽃,수련,노랑어리연꽃등의 수중식물을 볼 수 있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식물과 동물들을 관찰하기 더 없이 좋은곳이다.

 

갈대가 우거진 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평일 한산한 산책로를 따라 걷는 일행을 모델삼아 서로 찍기도 하고 찍히기도 하니

이 보다 재미난 일이 또 있을까 싶다.

 

난간에 세워 놓은 음료수의 사진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가져간 음료를 사진에 담아보는 일은 처음이다.

궂이 시원한 음료가 아니더라도 갈대가 데리고와 준 바람이 있어 시원한곳이었다

결국 짐만 되어버렸다는 후문이 있다 ㅎㅎㅎ

 

연꽃군락지와 그 위에 나 있는 다리의 모습

 

연꽃 군락지의 모습

▲산책로를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반가운 연꽃군락지이다

아직은 꽃대가 올라와 있지않으니 한참을 더 기다려야 할듯하다

연꽃이 피는 시기에 이곳 안산 갈대습지공원을 찾는 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것이다.

 

연꽃군락지에 나 있는 큰고랭의 모습

▲큰고랭이는 연못이나 호수의 얕은 물속에 무리지어 자라며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전신부종과 소변을 잘 못 보는 증세에 효과가 있다한다.

 

연꽃군락지의 연꽃과 수련의 모습

▲연꽃보다 조금 더 부지런한 수련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있었다.

하얓게 봉긋 솟아오른 꽃망을들이 앙증맞기까지하다.

다리위에 놓여진 금계국의 모습

▲산책로를 걷다 만난 금계국은 데크 사이로 고개를 빼꼼히 내 비친다.

햇볓이 뜨거웠는지 그늘을 찾아 이렇게 누워있는것 같기도하다

 

갈대밭을 따라 놓여 있는 긴 다리의 모습

 

네잎클로버의 모습

▲ 길을 걷다만난 행복속에 숨어있는 행운이 눈에 띄었다

가던 걸음을 자동적으로 멈출 수 밖에 …

요즘은 행운의 클로버가 있는 자리에 줄줄이 무리지어 자라고있다

도대체 행운의 네잎클로버가 몇개야?  이날은 행운을 무더기로 건져올렸다

 

수풀이 우거진 아름다운 갈대밭의 모습

 

수풀이 우거진 습지공원 내를 산책하는 커플의 모습

오호 !!!데이트를 즐기는 예쁜 커플을 만났다

초록빛 물결속에 두손 꼭 잡고 걷는 이들이 부럽다.

 

나의 카메라는 이 둘을 한참을 따라 걸었다

안산 갈대습지공원에는 낭만과 여유가 머무는 곳이라는게 느껴진다.

시원한 골바람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안산 가볼만한곳 안산 갈대습지공원이다.

 

주소: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820-116

TEL:031)48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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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여행 안산가볼만한곳 안산갈대습지공원 안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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