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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국가인증우수식품을 만들어내는 스타팜 가을향기 삼정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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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스타팜 / 삼정농산

앞마당에 늘어선 장독대들

 

물 맑은 고장 경기도 양평은 먹거리도 풍성하고, 놀거리와 체험거리도 다양하고 풍부한 지역입니다.

양평의 어느 마을이랄것 없이 군 전체가 체험마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많고 많은 체험마을 중에서 한번 다녀가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장독대가

있는 풍경의 가을향기가 그 곳 입니다.  시의 제목같은 느낌이 묻어 나는 가을향기는 국내외 유기식품 제조인증

업체로 각종 식품첨가물과 유전자 변형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재배 농가입니다.

가을향기는 몇 년전 한류드라마 붐을 일으켰던 배용준이 다녀갔던 농원이기도 한데요.

가을향기에서 생산하는 간장, 된장, 청국장, 고추장등등은 모두 유기농 제품들입니다.

 

뒤집혀 있는 큰 장독대와 작은장독대들

 

몇 년전에 다녀갔을 때보다 앞마당에 놓인 장독대가 배 이상으로 늘어나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해 주었는데요.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더 늘어났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가을향기 농장 쥔장님이신 박애경님은 양평으로 귀농하여 농사짓고 장을 담근지도 벌써 17년이 되셨다고

하는데요.  서투른 농삿일과 시행착오를 거친 전통장 담그는 일들을 겪으며 감사와 기쁨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가장 큰 즐거움이 있었다고 하십니다.  농장의 이름만큼 향기로운 쥔장님이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고우신만큼 알뜰 살뜰함이 가을향기를 꾸준히 찾게 하는 발걸음인것 같습니다.

 

농장의 주인의 모습

 

 

장독대 앞으로 핀 꽃의 모습

 

가을향기에는 가을향기를 지나쳐가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된 공간이기도 한데요.

쥔장님이 계시지 않더라도 잠시 들려 차를 마시고, 장독대를 구경하고 가라고 쉼터를 마련했습니다.

그 마음씀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어느 누구에게나 허락된 가을향기였습니다.

 

가을향기의 내부

 

 

항아리에 담긴 꽃과 그 뒤로 펼쳐진 장독대들

 

가을향기농장의 유기장은 유기농법으로 수확한 콩, 볏짚등을 사용해 만드는 것이 특징인데요.

예전에는 대두로만 메주를 만들었지만, 요즘은 몸에 좋다는 쥐눈이콩 메주도 만든다고 합니다.

거무스름한 색을 내는게 쥐눈이콩 메주로, 된장은 해를 묵힐수록 색이 짙어진다고 하는데요.

오랜기간 묵힌 간장의 청장은 오히려 맛과 색이 순해지고 향기로워 조미료로서 최고라고 합니다.

 

유기농은 기본입니다. 라고 쓰여진 작은 나무판과 와인잔에 들어간 콩들

 

가을향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정한 국가인증우수농식품을 생산하는 스타팜 업체로,

콩을 심고 거두는 때부터 햇수로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야 간장맛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 직접 농사를 지은 콩 두 가마반으로 시작한 장 담그기가 지금은 한 해에 100가마를 훨씬 넘긴다고 합니다.

장 담그기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는 콩인데요.  콩은 경북 봉화 청정지역에서 유기인증 받은 백태와 충북 단양에서

지은 유기인증 쥐눈이콩을 계약재배해서 필요한 양을 공급받는다고 합니다.

소금은 임자도에서 20년 넘게 전통 방식으로 생산하는 천일염을 쓰고 있는데요.

한국화학실험연구원 검사를 통해 확인된 천일염으로 천연 미네랄을 포함해서 사람이 흉내낼 수 없는

영양소를 담고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장맛을 돋구는데 절대적으로 중요한게 소금이라고 하는데요.

천일염은 짠맛 뒤에 남은 단맛이 있습니다.

 

장독대 겉에 유기황설탕이라고 장의 이름이 쓰여져있다.

 

 

복대공업. 호수 : 30호 규격 : 42.5cm 빗물.곰팡이 완전제거 라고 쓰인 투명한 뚜껑

 

 

건국대라고 쓰인 두개의 장독대

 

가을향기 장독대 풍경을 뒤로하고 느타리 버섯 농가인 삼정농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양평의 들녁은 연두빛 푸르름으로 걷는 발걸음마다 환한 밝음이 있었는데요.

초록빛으로 물들기전의 연두빛 풍경이 한참 좋을때였습니다.

 

삼정농산

 

삼정농산에 들어서자 느타리향기가 진하게 배어져 나왔는데요.

입구엔 느타리버섯 재배용 재료로 사용할 재료인지 분쇄기를 통해 가루가 되어 떨어져 내렸습니다.

느타리버섯 향기를 좋아하기에 분쇄기에서 배어나오는 버섯향기도 좋았는데요.

버섯향기만 맡아도 온 몸에 건강한 기운이 넘칠것 같았습니다.

 

분쇄기에 갈려 나온 버섯들

 

삼정농산에 들어서 버섯이 재배되는 과정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먼저 들어간 곳은 재료를 집어넣고 혼합한 재료를 병에 담아 보관하는 장소였습니다.

병에 담은 재료는 가마에 넣고 3시간 30분동안 112도로 쪄내는데요.

쪄낸 것은 냉각실로 옮겨 1시간 이내 최저온도인 15도 이하로 온도를 떨어트려 주어 냉각시킵니다.

12시간이 되면 접종실로 옮겨 종균을 넣고 접종을 하고 배양실로 다시 옮겨 37일에서 40일동안

균긁기실에서 균긁기를 하고 발아실에서 발아를 한후 생육실에서 키우는 과정까지를 거치게 되는데요.

우리집 식탁에서 떨어트리지 않고 먹는 버섯 재배과정을 둘러보니 앞으로도 버섯을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합한 재료를 병에 담아 쌓아두었다.

 

느타리버섯이 자라고 있는 생육실은 에어컨을 빵빵하게 켜놓은 듯 시원했는데요.

밖에서 흘렸던 땀이 일순 사라질정도로 시원한 공간이었습니다.

생육실에서는 느타리버섯들이 배지에서 통통하게 크고 있었는데요.  보기만해도 쫄깃거림이 입안에

느껴졌습니다.

 

병안에 느타리버섯들이 자라고 있다.

 

버섯향이 강하고 버섯 갓도 또릿또릿 윤기가 좌르르 흘렀는데요.

배지에 올라온 느타리버섯 하나를 따 먹어보니 버섯향도 진하게 부드럽게 넘어갔습니다.

버섯을 그냥 생으로 먹어도 양껏 먹을 수 있을것만 같았는데요.

버섯을 요리할 때는 씻지 않고 그냥 요리로 직접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느타리버섯은 고유의 색깔과 표면에 윤기 있는것으로, 신선하고 탄력이 있는게 좋은 버섯이라고 하는데요.

육질은 부드러운게 상품이라고 합니다.  느타리버섯 효능으로는 요통치료와 손발마비, 항바이러스 작용과

저혈압 및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한다고 는데요.  농장에서 갓 수확한 느타리버섯은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음식이나 찌개에 바로 사용해서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자라고 있는 느타리버섯들

느타리버섯을 수확할 때는 병의 입구에 두 손을 맞잡고 앞으로 꺽으면서 버섯을 따주면 되는데요.

처음 한 두번 해볼땐 무척이나 쉬운듯 했는데, 배지통을 연거푸 몇 개 따다보니 힘겨움에 자연스레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배지통 5~6개를 따서 스티로폼에 담으니 2kg 한 상자가 되었는데요.

우리가 따서 담은 버섯의 무게를 실제 달아보니 1kg 600정도 되었습니다.

2kg이 되려면 쥔장님의 능숙한 솜씨로 담아야만 될것 같습니다.

 

스티로폼에 담긴 느타리버섯들

 

삼정농산에서 생산하는 느타리버섯은 가락시장으로 모두 팔려나간다고 하는데요.

이날도 운송차가 와서 느타리버섯을 한차 가득 싣고 갔습니다.  실려나가는 스티로폼에 붙은

무농약농산물 마크를 보니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느타리버섯이라는 강한 믿음이 생겼는데요.

양평군수가 품질을 보증하고,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버섯이었습니다.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업체들을 방문해서 뿌듯함이 있었던 하루였는데요.

우리 가족과 우리 아이들이 먹는 농산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들로 더 넘쳐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졌습니다.

 

화분에 심어진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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