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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 가볼만한곳 – 당일치기 여행 세계 문화유산 조선왕릉 장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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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 추천여행 / 문화유산 / 조선왕릉 / 장릉

 

우거진 송림의 산책로를 걷다보면 만나는 조선왕릉 장릉, 당일치기여행으로 좋아 ~

고려왕조가 막을 내리고 조선 왕조는 무려 500여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을 이어갔다

하나의 왕조가 500년 이상 지속된 것은 매우 드문 유례라 한다

장구한 역사가 흐르는 동안 조선의 27대 왕이 통치하였고 그 왕과 왕비가 영면하고 있는 조선왕릉은

각 왕릉마다 조성한 시대와 각기 다른 정치상황과 입장, 문화적 분위기와 역량도 함께 드러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 왕릉은 왕의 무덤이라는 건축과 조경양식 말고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국가통치 이념인 유교적 전통을 근간한 독특한 건축과 조경양식 그 시대의 정서나 예술성,역사성과 우수성의 가치를 인정 받았고

제례의식을 통해 지금까지 역사적인 전통을 이어 오고 있는점과 조선왕릉 전체가 통합적으로 보존 관리되고 있는 점등은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뛰어난 문화유산임에 틀림이 없었고 2009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나무사이로 자란 푸른 잎과 버섯

장릉은 관람요금 일반인 1,000원 단체는 800원으로 부담없는 가격이다

정문에서 바라보이는 숲길이 아름답다.

장릉 입구에서부터 빼곡히 들어찬 원시림과 울창한 소나무숲길로 구성된 산책로는

시원한 바람과 싱그러움으로 가득차 있으니 무더운 여름날에도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

 

 

붉은 옷을 맞춰입고 견학나온 아이들

평일에 누가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지만

이곳은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손꼽을 만큼 아름다운 녹지로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었다

때마침 견학나온  아이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빨간 원복을 입은 아이들 노란 원복을 입은 아이들 ….

4~5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은 친구들과 손을 꼭 잡고 조선의 역사기행을 시작하고 있었다

 

물위를 떠 다니는 오리들

연잎으로 뒤덮은 연지

▲장릉의 또다른 볼거리는 바로 연잎으로 뒤덮은 연지이다

재실 바로 옆에 천원지방 형태로 이루어진 연지는 음과 양의 조화를 생각해 군자의 향을 닮은 연못이라하였다.

연꽃이 피었을때 왔으면 더욱 아름다웠을 연지이지만 푸르름으로 가득 찼으니 이곳도 나쁘지 않았다

연잎 사이를 오가는 오리가족은 여유로움으로 가득했다

 

장릉관리소

한옥으로 지어진 장릉관리소

장릉관리소와 푸른하늘의 모습

 

장릉관리소로 사용되고 있는 재실은 조선의 한옥의 형태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었다

일반인 출입금지라는 표시를 보고 밖에서만 빼꼼 바라보다 돌아온것이 아쉽긴하다

재실은 능제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준비를 하고 왕릉을 관리하는 능참봉이 상주하였던 곳이라한다.

 

푸른 잎이 무성하게 자란 산책로

▲연지 주변의 산책로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벤치가 설치되어 쉬었다 가기도 하고 준비해 온 간식을 꺼내 먹기도 좋았다

 

물 위에 비친 커다란 연잎

커다란 연잎

▲커다란 연잎은 하늘을 가리고 있었고 연지는 파란 하늘과 연잎으로 그대로 담아내고 있었다.

연지에 넋을 잃고 한참을 맴돌았던것 같다

지난 날까지 내린비는 장릉 주변에 작은 계곡을 만들어 놓았고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정겹고 시원스레 느껴졌다.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산책로는 “아! !정말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든다.

 

홍살문 너머로 보이는 장릉의 모습

드디어 장릉의 모습이 들어나는 순간이다

홍살문과 정자각,비각까지 …조선왕릉 역사수업을 통해 들었던 익숙한 건물들이다

 

멀리 보이는 장릉과 투박한 길

▲홍살문을 지나 정자각과 비각 능침공간까지 가는 길이 유난히 투박하다

다듬어 지지않은 커다란 박석을 밟고 걸어갈때면 나도 모르게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그속에 숨은 비밀이 있었다

 

왼쪽으로 약간 높은 길은 신이 다닌다는 신도요 오른쪽의 낮은 길은 임금이 다닌다는 어도이다

이 길을 통틀어 참도라 하는데 이렇게 울퉁불퉁하게 깔아 놓은 이유가 있었다

 

제관들이 햇볕이 반사되어 얼굴을 찡그리면 불경스러운 일이기에 햇빛의 반사를 막기위한 것이라는 설이 있고

시선을 아래로 두지않으면 넘어질수있으니 고개를 절로 숙이게 하려는 설도 있다하는데

두가지 모두 우리선조들의 지혜가 담긴듯하여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지붕 위에 장식물들

 

정자각 내부모습

 

홍살문을 지나 정자각 비각 까지는 제향공간이며 언덕위 능 부분이 능침공간으로 구분되어진다

조선왕릉은 주변산세와 도성인 한양으로부터의 거리등에 따라 조성되었다

풍수적으로는 배산입수의 지형을 갖춘 길지가 우선적으로 고려 되었으며 주변 산이나 지형지물등을 이용하여

주변 다른시설물과 격리 할 수 있어야 하였으며 한양을 중심으로 4km밖 40km이내 장소라야했다.

이는 조상의 덕으로써 자손이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지여야하고 주변의 민가들과 구분되는 성지여야한다는 조건을 고려한다면

이곳 김포만 한곳도 없었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자각 너머로 보이는 능의 모습

 

▲혼이 들어오고 나간다는 정자각 문 너머로 능의모습이 그림처럼 담겨있다

초록 융단을 깔아놓은곳에 봉긋솟아오른 두개의 능과 혼유석과 문무인석이 아름답기까지한다.

 

화려한 지붕 문양

 

정자각의 외관

 

정자각과 비각의 모습

정자각과 비각등이 어우러진 능의 모습은 이래서 문화재이고 세계문화유산이구나 하는 경이로움마저든다.

 

멀리서 본 장릉

▲김포 장릉은 왕릉과 왕비릉이 나란히 있는 쌍릉으로, 병풍석이나 난간석은 설치하지 않고 보호석만 둘렀다.

능은 작고 아담하지만 능을 호위하듯 양 4마리, 호랑이 4마리가 좌우에 나란히,무인석, 문인석도 능의 규모에 비해 크게 한 것이 특

징이다.출입이 통재되어 능위로 놀라갈 수 업으니 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능 아래에는 영조 29년(1753)에 세운 ‘조선국원종대왕장릉 인헌왕후부좌(朝鮮國元宗大王章陵 仁獻王后부左)’라고 새긴 비각이

있고 그 앞에는  육경원 비석 받침돌이 놓여 있다.

 

산뽕나무 너머로 보이는 정자각

 

“이곳까지 와 줘서 고맙다”라고 화답이라도 하듯 커다란 산뽕나무는 검은 오디 열매를 주렁주렁 메달고

쉬어가라 발걸음을 붙잡았다

손이 닿을만한곳은 이미 이곳을 다녀간 후손들의 입을 즐겁게 해 주은듯하다.

 

 

정자각쪽으로 향하는 아이들

 

푸른 숲에 난 산책로

 

처음엔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찾아갔기에 감동이 더했는지 모른다

이만하면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도 될듯하다

 

주말 당일치기여행지로 선택해도 좋을듯하다

가까운곳이 이런 멋지고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다는 것이 참 좋다

아름다운 장릉 연꽃이 만발할때쯤 다시 한번 다녀와야할듯하다

무료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어 미리예약을 하고 간다면 장릉에 대한 역사를 알수있을것이다

 

주소: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산141-1

TEL: 031-984-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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