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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밭 흙인형에겐 아련한 향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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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두물머리 / 세미원 / 연꽃박물관

두물머리 양수리 은행나무

두물머리 양수리 은행나무에 짙은 여름이 내려앉았습니다.

늘 사람들의 발길을 불러들이는 두물머리는 경기도의 명물 중의 명물로 손꼽히는 명소이자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의 쉼터입니다.

쨍쨍 햇살 따가운 날이나 온 세상 하얀 도화지를 만드는 날에도 오늘 처럼 오락가락 비오는 날에도 나그네에게 넉넉한 마음 한켠을 내어주는 인심 좋은 두물머리입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이라 해서 두물머리라 불리며 양수리라고도 부릅니다.

 

세미원은,

지금은 자연정화공원 노릇을 톡톡히 하면서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랍니다. 상수원 보호구역이나 상류에서 떠내려 온 부유물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던 세미원이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노력으로 이곳의 발목을 잡고 있던 규제를 정비하고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아름다운 물의 정원, 세미원이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연꽃과 수련 등 수생식물을 심어 6개의 연못을 거쳐간 강물은 중금속과 부유물질을 거의 제거되어 팔당댐으로 흘러들어가도록 만들어졌어요.

 

 

 

두물머리 나루터

두물머리 나루터였음을 말해주는 표지석이 없더라도 발목이 묶인 강가 나룻배가 나루터였음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안개 낀 뱀섬

그 곳엔 떠내려 갈 듯 떠내려가지 않는 뱀섬이 언제나 처럼 그 자리를 지키면서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마치 신기루 같은 뱀섬의 모습

이렇게 물안개에 갇힌 뱀섬은 마치 신기루를 보는 것 같이 환상적입니다.

 

 

 

액자모양의 포토존

사각의 앵글 속에 또 하나의 사각의 틀이 만들어 내는 사진은 그림같은 추억을 남겨 주지요.

 

 

 

커다란 바위 위에 쌓인 작은 돌멩이들

소원을 말해 봐! 노랫말 처럼 너도 나도 소원을 빌어봅니다.

 

 

 

물 위에 연잎들

두물머리 연꽃밭은 때를 기다리며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어도 초록색 한 가지만으로 한폭의 그림을 그려냅니다.

 

 

 

연꽃이 핀 연꽃밭 옆으로 걸어가는 수녀님들

하지만 열수주교 건너 두물머리 세미원의 연꽃밭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잦은 비에 바람에 휘청거려도 올곧은 자태를 잃지 않으며 사람들의 눈길을 맞이합니다.

 

 

 

만발한 연꽃

시나브로 옷감에 물을 들이듯 아름다운 색을 만들면서 연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용궁에서 솟는 심청이가 타고 있지나 않을까 괜스레 꽃잎 안쪽을 엿보게 만듭니다.

연꽃 요정이 뾰로롱~ 하고 튀어나올 것 같은 기분은 뭘까요?

아름다운 연의 자태에 넋을 잃을 지경입니다.

 

 

 

경기도가족여행패스포트의 표지

세미원 나들이에 필요한 건 뭐??

세미원 나들이에 꼭 지참해야 할 것은 경기관광공사가 발행하는 <경기도 가족여행 패스포트>입니다.

안내 받Go, 스탬프 받Go, 할인 받Go, 경품 받Go.

경기도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내와 스탬프로 경품도 받고 관광지에 따라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지참하시면 유익한 나들이가 될 거예요.

경기도 가족여행 패스포트가 아직 없으시다구요?

패스포트 신청은 경기관광포털, 끼투어(www.ggtour.or.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분홍색 연꽃 / 하얀 연꽃 / 나비가 앉은 연꽃 / 연잎과 연꽃

나비에게 마지막 남은 꿀을 양보하는 연꽃도,

힘에 겨워 연잎 위로 쭈욱 고개를 빼어 쉬고 있는 연꽃도 할일을 다하고 여물기 시작하는 연밥도 그저 아름답게 보입니다.

 

 

 

노란 수술을 가진 연꽃

연꽃의 수술이 저리도 많은 줄 미쳐 몰랐습니다.

여름이 오면 세미원의 연꽃은 세미원의 자랑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색상의 물 위에 사는 수생식물들

연과 수련은 둘 다 물 속에서 사는 수생식물이지만 차이가 있지요.

길게 수면 위로 꽃줄기 잎줄기를 내는 연꽃과 수면 위에 낮게 달리거나 납작 붙는 잎사귀가 수련이지요.

또, 수련은 연밥이 달리지 않는 것으로 연과 구별할 수 있답니다.

수련의 뜻이 재미있어요.

수련의 한자는 물 水자를 써서 수련이 아니라 睡(잠 잘, 수), 蓮(연밥 련)자를 쓴답니다.

왜요~? 밤이 되면 꽃잎을 다물어 잠자는 듯 보이기 때문에 수련(睡蓮)입니다.

세미원에서 연과 수련을 보면서 차이점을 알아 보아요.

 

 

 

장독대 분수

세미원은 연꽃 외에도 연꽃박물관, 불이문, 장독대 분수, 한반도 연못지 국사원, 분수 연못, 페리기념연못을 비롯한 테마 연못, 돌다리 시냇길 등 테마 정원이 있어 볼거리가 많습니다.

 

 

 

세한정
또 아름다운 인간 관계를 다짐하자는 뜻으로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모티브로 한 세한정도 있습니다.

 

 

 

상춘원의 백미 금강산

열수주교 건너 상춘원의 백미 금강산에도 싱그러운 초록 여름이 왔네요.

 

 

 

아이와 웃고있는 모양의 흙인형

흙인형이 있어서 세미원이 더 즐겁습니다.

모네의 그림 속에 있는 연못과 수련들을 세미원 모네의 정원으로 끌어들인 것은 모네의 정원을 보면서 모네처럼 훌륭한 화가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합니다.

세미원 모네의 정원에서는 <김명희의 엄마와 나 그리고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흙인형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명희의 엄마와 나 그리고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여러가지 모양의 흙인형들

<김명희의 엄마와 나 그리고 아이들> 흙인형전은 ~8월 4일까지 계속됩니다.

세미원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 기간을 이용하시면 더욱 유익하겠습니다.

 

 

 

물 위에 아이를 등에 두고 웃는 흙인형의 모습

엄마의 품은 포근한 침대가 되기도 하고 엄마의 등은 즐거운 놀이터가 되어 줍니다.

엄마만 있으면 세상 무서울 것 없고 엄마만 곁에 있으면 세상 부러울 것 없던 어린 시절…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나의 엄마를 생각하게 만드는 동심의 세계를 부르는 전시회입니다.

엄마께 전화 한 통 드려야겠어요.

 

 

 

야생화클럽 세미원 초대전의 모습

또 연꽃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외에 야생화클럽 세미원 초대전이 열립니다.

광릉요강꽃이나 동강할미꽃, 금새우난초, 돌바람꽃, 흰얼레지 등 심산 또는 희귀한 야생화를 담은 사진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여태 보지 못한 야생화며 아름다운 자태를 보니 얼른 만나 보고 싶고 또 아름답게 담고 싶어요.

 

 

 

참나리와 화려한 색상의 나비

세미원에도 네발나비에게 앉을 자리를 내어 준 참나리가 자라고 배추흰나비, 노랑나비 이꽃 저꽃 찾아 춤을 춥니다.

 

 

 

애기범부채

연꽃 뿐 아니라 각종 예쁜 꽃들이 유혹하고 나즈막한 하얀 담장길을 따라 애기범부채가 고운 색감을 자랑합니다.

 

물과 꽃이 있어 나들이 하기 좋은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이 있어 더 좋은 여름날의 양수리 세미원입니다.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뜻을 간직한 세미원,

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세미원의 연꽃을 보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지혜를 얻고,

자연 속에서 호흡하면서 진리를 배우고 쉼을 얻는 나의 힐링 세미원이 되어 보세요.

 

두물머리 세미원 주변으로 운길산 수종사가 있고 정약용 생가터와 다산유적지, 남양주영화촬영소, 황순원의 소나기마을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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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끼투어 두물머리 모네의 정원 상춘원 세미원 양수리 양평 양평여행 연꽃 연꽃박물관 흙인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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