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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 걷다보면 그냥 좋아지던 곳, 파주출판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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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 파주출판단지 / 책잔치 / 북페스티벌

 

파주출판단지하면 경기도 파주의 대표명소이지만 책잔치나  북페스티벌과 같은 큰 행사가 있을때만 찾았었답니다.

행사가 없는 평상시에 찾아가기엔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었기 때문이지요. 헌데 그곳이 아무런 목적도 없이 어떠한 행사도 없던 날 찾았는데 의외로 참 볼거리가 많았답니다.

 

출판단지가 조성되면서 유명세를 탓던 건축물,  그 건물들과 어우러져있던 거리, 그리고 잠깐 잠깐의 여유를 찾아가게 만들던 쉼터와 습지가 어우러지면서  북적이던 행사장의 모습이 아닌 마냥 걷고싶고 바라보고 싶은 한적한 동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손에 이끌려 출판단지를 찾았던 날,  그곳을 찾을때면 항시 찾아가곤 했던 아시아 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시작됩니다.

 

 

아시아 출판문화 정보센터의 모습

 

 

역시나 주말에 찾아간 파주출판단지는 예상했던 그대로 너무나 조용합니다.

설사 행사가 없었다 하더라도 평일에 찾았다면 출퇴근하는 사람들이라도 있을텐데 텅빈 사무실만큼이나 거리 또한 한적하기 그지없습니다. 헌데  그 적막이 싫었던 처음과 달리 그곳에 적응이 되다보니 온 도시가 내것인 듯 아주 편안해지네요.

 

 

파주출판단지 내 붉은 색 벽의 건물 모습

 

 

거의 찾는이가  없는 날  건물 한켠에 자리한 편의점은 언제올지 모를 손님을 기다리고 있고, 책잔치가 열릴때면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던  호텔 지지향의 로비는 온통 우리들의 것입니다. 푹신한 쇼파에 앉아서는  책장에 가득했던 책들을 이것저것 빼 보며 잠시의 산책만으로도  후덥지근해진 몸을 식히어 갑니다.

 

 

그늘을 만들어 주는 건물 지붕

 

 

건물 지붕 전체가 하나의 공원이었던 건물을 바라보면서는  뜨거운 여름햇살 아래에서도 시원하겠구나

그렇게 특이한 형태의 건물 하나하나를 건너다 보는 재미도 괜찮습니다.

 

 

건물 주변에 수풀이 우거져 있는 모습

 

그러다 이번엔 그렇게 텅 빈 도시에서 사진찌기 놀이에 빠져듭니다.

어떠한 각도에서 찍어도 화보가 되어주는 풍경이니,  조금씩 포즈만 바꾸어주면  마음에 쏘옥 드는 사진들 ~ 아, 왜 몰랐을까요.

파주출판단지의 아름다운 건물과 거리들이 이렇게 좋은 소재인것을요.

 

출판단지 내 한건물에서 찍은 여성의 뒷모습

 

 

그리고 이어 찾아가는 곳은 파주출판단지의 서양식 건물사이에서 더욱 도드라지고있는 한옥 건물입니다.

지방에 있던 한옥을 그대로 옮겨와 이곳에 복원한 건물로  파주출판단지의 행사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한옥이었습니다.

 

 

수풀로 둘러싸인 한옥의 모습

 

 

그곳은 햇빛을 막아주는 처마아래에서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잠시 피해가기에 좋습니다.

 

한옥의 마루의 모습

 

걷다가는 그늘을 찾아들고, 또 다시 걷다가는 새로운 즐길거리를 만나게 되는 곳 활자길, 생태길, 문학길 책방길등  출판단지내에서 자체적으로 조성된 테마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파주 출판단지 거리의 모습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아름다운 건축물의 조망권이 좋은 만큼의  햇빛을 막아줄 나무숲이 적다라는 것일뿐.

그건 여름 한철의 단점이요. 남은 계절 출사의 장이자, 건축물의 조형미를 느끼게 해 줄 모습이니 이해하자 싶어집니다.

 

 

아름다운 건물들과 듬성듬성 나무가 서있는 출판단지의 모습

 

그러한 생각을 하고 있을때쯤 나타나 준건 파주출판도시 습지였습니다.  그것에 앞서   큰 그늘을 만들어주던 나무밑에서 너무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던 사람들이 먼저 보였었지요. 그 사람들을 쫓아 찾아오고보니 습지가 보입니다.

 

 

파주출판도시습지에 대해서 설명해 논 안내판

 

과거 한강하구의 최대습지 중 하나인 산남습지의 일부였던 곳으로 자유로를 건설하면서 항강하구와 단절되어진 채 출판도시가 들어서게 되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갈대샛강으로 불리는 소하천과 넓은 면적의 습지가 잘 보존되고 있다 합니다.

그곳엔 원앙과 노랑부리저어새 말똥게 들이 서식하고 있다 알려주고 있는데 무성한 수풀사이에서 확인할 길은 없었습니다.

 

 

수풀이 우거져 있는 파주 출판도시의 습지

 

 

지금은 습지보다는 그 옆의 나무그늘이 더욱 좋아보입니다.

 

습지 옆의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출판단지에서 그냥 지나치면 서운한곳,  바로 서점이겠지요.

지금까지 감성을 채웠다면 이젠 책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채워보기도 합니다. 서점  한켠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와중에  책을 보고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는 가벼운 나들이로 이만한 곳이 없다 싶어지기도 합니다.

 

 

서점에서 책을 보고 있는 모습

 

이젠 응칠교를 지나  책 속 위인을 삶을 더듬어 보기도 하구요.

 

 

한적한 출판도시의 거리

 

 

왜 그동안 몰랐을까요 ?. 텅빈 도시가 이렇게 좋다라는것을요

여백의 미,  공간의 미, 적막의 미,   넓은 도시에 상대적으로 적은 사람들로 인해 온 도시를 나 혼자 즐기는 듯  잠시의 착각만으로도 마음은 호기로워집니다.

 

거대한 현수막이 걸려 있는 건물의 모습

 

그렇게 실컷 즐기었다 만족스런 마음으로 떠나려는 찰라 마지막 보물을 만났습니다.

이제와서야 어디인지 무슨용도인지가 궁금해지던 이곳, 파주 출판단지의 끄뜨머리에서 만났던 작은 호수로 당시엔  수면위에 비춰진 이중의 그림이 만냥 감탄스럽기만 했었지요.

 

출판도시 내 건물들과 수면에 비친 그 건물들의 모습

 

인적인 드문 그곳의 주인은 바로 새 !!!

 

출판단지의 호숫가를 거닐고 있는 하얀 새들의 모습

 

파주출판단지의 여름은  다양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살을 감내할 마음만 있으시다다면  어떠신가요. 찾는이가 적은 주말 파주출판단지에서 온전한 주인이 되어보는여행 참 괜찮을 것 같지 않으신가요 ?.

 

넓은 호수와 그 앞에 보이는 파주 출판단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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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관광공사 끼투어어 파주가볼만한곳 파주출판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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