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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가볼만한곳 – 북한산 가을 단풍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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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많은 산들이 단품으로 물든 가을날, 수도권의 대표적인 단풍산행 명소인 북한산으로 가을 단풍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휴일을 맞이해서 유명한 설악산과 같은 단풍명소로 이름난 산처럼 북한산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면서

어느때보다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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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은 세계적으로도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1994년에는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합니다.

단풍도 이제 대미를 장식하듯 끝자락이었지만 아직도 불타오르듯 울긋 불긋 어여쁘게 물든 단풍나무들이 군데 군데

남아있어서 지나가는 산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해주었습니다.

가을은 여자분들보다 남자분들의 계절이라더니 남자 등산객분들이 어여쁜 단풍나무 앞에서 어김없이 사진을 담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래서 가을에 추남들이 많은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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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녀의 북한산 등산코스는 북한산성입구에서 중성문을 지나 대남문을 정상으로 삼는 편도길이 약 4km가 조금 넘는

대남문코스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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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행을 할때 미리 알고 가면 좋은 곳들이 바로 북한산에 있는 산성 성문들 이름입니다.

북한산에는 총 13개의 성문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서울에 동대문, 남대문 등이 있듯이 방향에 따라 또는 곳에 따라 각각의 이름으로 13개의 성문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북한산성 동서남북에 있는 대동문, 대서문, 대남문등이 있고, 북문에는 대자를 붙이지 않고 그냥 북문으로 부릅니다.

그래서 이 성문들을 이정표 삼아 산행코스로 삼으면 곳곳에서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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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산의 봉우리들의 이름도 뺴놓을 수 없는데요.

위의 사진속 흰달걀처럼 훤한 바위모양의 봉우리 이름은 노적봉으로 높이는 716m로 북한산에서 두번째로 큰 암장이기도 합니다.

명칭은 봉우리모양이 노적가리(한 데 수북히 쌓아 놓은 곡식)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위치하고 있고, 백제관전투에서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이 위기에 처하였을때,

밥할머니가 꾀를 내어 이 봉우리에 볏집을 쌓고 창릉천에 쌀 씻은 물처럼 보이도록 석회를 뿌리게 해서 왜적들이

버틸만한 군량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하게 해 물러가게 했다는 재미난 전설이 내려오는 봉우리이기도 합니다.

북한산

노적봉외에도 북한산에는 원효대사의 이름을 딴 원효봉, 만경대, 유명한 백운대등 이름난 봉우리들이 많으니

봉우리들의 이름을 따라 산행을 해보는 즐거움도 느껴볼 수 있는 명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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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쌀쌀하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찬란한 가을햇살 아래 가을 단풍을 즐기는 가을산행은 어느때보다

즐겁고 상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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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녀가 오른 코스에서는 처음에 중성문을 먼저 만나게 됩니다.

중성문은 노적봉과 중취봉사이 협곡에 쌓은 성문으로 특히 이런 성문들은 그 옛날 모두 국가안보를 위해 지어진

성문들입니다. 예전 이곳에 의병들이 거주하면서 호국의 마음을 지킨 유적지들도 많으니

북한산 산행과 더불어 그 의미도 한번씩 되새겨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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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성 입구에서 목적지로 삼았던 대남문까지의 코스는 그리 가파르지도 않았고,

강북녀도 초행길이었는데 초등학교 아이들을 동반한 등산객의 모습도 많이 보일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보기 좋은

무난한 산행코스였습니다.

쉬엄 쉬엄 오르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인 대남문에 다다르게 되었고,

이곳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가을 특유의 파란 가을하늘과 빨간 단품잎들을 즐감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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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남문은 북한산성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성문으로 1991년 복원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산 정상같은 탁트인 개방감과 주변 북한산 봉우리 풍경도 즐감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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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가을산행을 하며 나름 까다롭고 고심해서 심사한 단풍들로 진선미의 영광의 수상 단풍들의 고운 모습입니다.  

가을엔 문밖을 나서면 풍경들이 시가되어 다가온다고 하지요.

아직 남아있는 고운 가을날 북한산 가을산행 나들이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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