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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장날이면 따끈국밥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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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역

용문역

용문전통시장

용문전통시장

중앙선 전철을 타고 용문역까지 왔습니다. 마침 장날이었습니다.

오일장으로 열리는데 용문장은 외우기도 쉽게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초겨울같았던 날씨도 오후가 되면서 풀려 오일장을 준비하는 상인도, 물건을 사러 온

손님들도 큰 부담없이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용문장날

용문장날

11월 첫 오일장날.

가격흥정에 정신이 없었을 상인들도 해가 저무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줄지않는 품목에 걱정인듯합니다.

5시 30분 즈음이면 일몰이라서 집으로 가는 발길 가벼우려면 좀 더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니

가끔은 장이 마무리되는 시간에 찾아오는 것을 아쉬워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먹거리장터

먹거리장터

장이 끝날 무렵 가장 큰 혜택을 보는 곳이 먹거리를 파는 코너라고 생각합니다.

케이블방송 ‘삼시세끼’를 시청을 하고 있는데 공포의 수수베기가 생각나서 웃음도 나오고,

그런 수수부꾸미를 골라서 한입 베어무니 아직은 온기를 유지하여 딱 먹기좋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이미 저렴해진 상태. 매콤한 김치가 들어가 맛있는 군만두도

덤이라는 것이 추가됩니다. 아주머니는  물어묵 한 꼬치까지 그냥 먹고가라며 종이컵을 건네십니다.

“정말 그냥 먹어도 될까요?”

“그럼요. 드세요. 많이 불어서 팔지도 못해.”

군만두가 맛있어서 2천원어치 포장해달라고 해서 다시 시장구경을 했습니다.

 

국밥집

국밥집

국밥집

국밥집

그래도 밥배가 따로 있답니다. 오일장에 가보면 국밥한그릇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오일장이 용문역 바로 앞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주변 식당도 가볼만한 곳이 있겠지만

이번엔 능이버섯 국밥집을 선택했습니다.

 

능이버섯국밥

능이버섯국밥

국밥이 나오기도 전에 군용반합을 올려놓고 가시길래 아무리 이 지역에 군부대가 있다고 하나

이렇게 반합에 국밥을 담아 주시나? 오해하며 안을 살펴보니 고추다대기였습니다.

장이 끝나갈 무렵에 이 국밥집도 버섯을 아주 그릇에 쏟아부었습니다. 너무 과해~

간이 슴슴하여 테이블에 놓인 고추다대기 또는 소금간을 더해서 먹어야 좋겠구요.

김치가 먹을만해서 국밥위에 김치 촥~! 올려서 먹어도 좋겠습니다. 단점이라면 기름이 좀 많아요.

이렇게 버섯을 많이 주실걸 알았으면 미리 ‘버섯은 적당히 넣어주세요~~’ 이렇게 말했을겁니다.

용문역 앞에 있는 이 식당 내부 분위기가 왠지 지리산 해발 천미터에 있음직한 산장같습니다.

 

국밥이 제법 잘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4천원이라는 기분좋은 가격에 버섯국밥 한그릇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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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오일장국밥 용문역 전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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