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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35.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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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

자전거여행

포근한 날씨까지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그런 날씨에 내 주변을 살펴보니 ‘언제 이렇게 많은 낙엽들이 쌓였나?’ 하며 아쉬움을 남기게도 하는데요.

동절기 용품을 판매하는 매장들은 포근한 날씨에 매출에 한파가 생겼다며 울상이라고 하지만

산책하기 좋은 그런 날씨가 좋기만 합니다.

 

자전거 대여소

자전거 대여소

 

지난달에 양평 두물머리를 갔었어요.

집에 자전거가 있지만 카메라를 가지고 이동 중에 자전거까지 챙겨서 떠나는 내공이 부족하여

자전거가 필요하면 양수역 앞 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양수역에서 두물머리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거리가

제법 멀어서 자전거를 이용해서 천천히 페달을 밟아가며 이동하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자전거를 대여하면 와이어 자물쇠를

구할 수 없어서 집에서 사용 중인 자물쇠를  가방에 넣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여를 해서 사용하는 자전거라 카페나

화장실을 이용할 때 아무래도 신경이 쓰입니다.

 

양수역 앞 도로

양수역 앞 도로

도로 표지판을 보면 곧 삼거리가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삼거리를 기준으로 좌측으로 가면 세미원을,

우측으로 가면 두물머리로 가는 입구를 만날 수 있겠습니다. 혹시라도 황순원문학관을 자전거로 이용할

생각을 한다면 그대로 고이 접어두세요. 힘들어서 다크서클이 입까지 내려올 것입니다. ㅎㅎㅎ

 

양수대교

양수대교

 

삼거리 기준으로 우측으로 걷다 보면 다리(양수대교)를 건너게 되고, 다시 화살표처럼 좌측 편으로 이어진

길을 만나게 되는데 그 길은 여행자를 두물머리까지 도착하게 만듭니다. 다리를 지날 경우 보행자를 위한

공간이 있어 부담은 없지만, 반대편은 인도 폭이 좁더군요.

 

북한강을 따라

북한강을 따라

지도를 보면서 주변을 알아보니 산책길을 따라 바라보는 북한강은 두물머리에서 남한강과 만나게 됩니다.

바라보는 기준으로 사진 속의 고가도로는 남한강(우측)을 따라 이어지다가 신양수대교(좌측)를 지나 팔당역

방면으로 갈 수 있는 6번 국도입니다. 스마트폰으로 고가도로 밑의 작은 다리가 보이는지 모르겠는데요.

세미원 내 세한정(유료입장)에서 두물머리로 이동할 수 있는 배다리가 되겠습니다.

 

 

산책로

산책로

한 달 전의 산책로의 풍경이니까 지금과 비교하면 급격한 변화가 있겠지만…

상당히 긴 산책로였지만 그 길은 긴 걸음에도 투덜거릴 수 없는 풍경과 깔끔한 공기를 갖추고 여행자들을

조용히 반기고 있었습니다.

 

두물머리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모이듯 여러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이곳에 모였습니다.

새벽녘 물 안개가 자욱한 두물머리의 풍경을 본 적이 없지만, 뉘엇 저무는 시간의 풍경도 크게 모자람이 없어 보였습니다.

쉬쉬놀놀공화국 상징물

쉬쉬놀놀공화국 상징물

 

춘천 남이섬의 나미나라 공화국, 청송군 장난끼 공화국, 양평 쉬쉬놀놀 공화국 등 전국엔 알게 모르게 특색 있는

국가연합이 있었습니다. 공화국끼리 비정상 회담을 정기적으로 열기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쉬쉬놀놀 공화국을

알리는 상징물을 보니 입국허가를 받아야 하는 곳을  찾아보게 하네요. 처음에는 계란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단의

끝 부분을 보니 물방울을 모티브로 제작한 것 같습니다.

 

두물머리

두물머리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종종 등장하는 두물머리지만.

그곳이 가볼 만한 곳이냐는 누군가의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하겠습니까?

“거기 별로예요.”, “뻔하잖아요. 거기”  아니면 “지금은 어떤 풍경인지 기대가 됩니다.” 둘 중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양수철교를 지나고 있는 전철

양수철교를 지나고 있는 전철

 

자전거를 반납하는 길에 양수대교에서 5분 정도 기다렸어요.

중앙선 전철이 양수 철교를 지나가는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고 싶었거든요.

사실 딱 5분만! 이렇게 시작한 기다림이 1분씩 연장 다시 연장…. ㅋㅋㅋ

다행히 용산행 열차가 지나가서 고마웠습니다.

 

아직 포근함이 남아있는 요즘 양평으로 자전거산책을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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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여행 두물머리 양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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