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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속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부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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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만화가를 꿈 꾸었던 이가 아니더라도 만화박물관에 가면 자연스레 어린시절의 추억담이 떠오를것 같은

데요.  집집마다 한권씩은 꼭 갖고 있었던 점프 잡지와 소년 챔프, 꺼벙이, 꾸러기 얄개등을 박물관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에 자리한 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건물로 만화속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

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즐겨 보았던 만화 주인공은 물론, 만화 작가님들의 작품들과 명장면들을 볼 수 있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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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손의성 선생님의 작품인 동경 4번지의 주인공 혁 형사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는데요.

혁 형사는 악당을 물리치고 맹활약하는 주인공으로, 만화박물관을 상징하는 조형물이기도 합니다.  혁 형사외에도

박물관으로 들어서는 야외에는 아기공룡 둘리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건물 곳곳을 장식하고 있었고요.  만화박물관과

마주하고 있는 건물에는 애니 캐릭터 팬시샵과 카페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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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으로 들어서면 1층과 2층은 만화영화상영관과 만화도서관, 체험교육실로 구성되어 있고, 3층과 4층은

상설전시관과 만화체험존, 카툰갤러리로 이뤄졌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이라면 1층과 2층 공간은 아주 유용

한 전시관이 되어줄 것 같구요.  박물관의 메인 테마공간은 3층과 4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테마존이기도 한 3층에서는 만화란 무엇인가?를 통해 만화에 대해 쉽고 간단하게 배우며 만화의 역사를

돌이켜 보는 공간으로 짜여져 있구요.  4층은 우리가 사랑했던 만화가와 만화가의 머릿속이란 짤막한 공간을 통해

작가님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체험존과 상설전시관으로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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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에는 어른키를 훌쩍 넘는 만화 잡지들이 전시공간에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오빠들과 함께 어릴적 수없이

보았던 점프와 소년 챔프 잡지를 보니 뭔지 모를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땐 뭐가 그리도 재밌었는지 잡지책이

나오기만을 손으로 꼽으며 기다리기도 했었는데요.  만화 잡지책엔 순정만화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골고루 담겨 재밌게 읽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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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에는 벽면마다 만화들이 그려져 둘러보는 재미가 깨알 같았는데요.  벽에 그려진 만화들은 크기만 커졌을뿐,

만화책 속 부분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그런 덕분에 꺼벙이가 그려진 코너에서는 벽면의 만화그림만 보고도 웃

음이 절로 나왔습니다.ㅎㅎ

꺼벙이 만화책을 본지 이십년을 후울쩍 넘긴 지금 보아도 만화속 꺼벙이는 여전히 장난꾸러기 꺼벙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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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내 3층 4D상영관에서는 입장권 소지 관람객에 한해 1,000원의 요금을 내고 4D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현재 상영하고 있는 영상은 ‘달똥달똥 달똥빵’으로 달콤한 과자와 낯선 사람의 유혹에 넘어가 이상한 과자나라로

들어가게 된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영상이 시작될 때만해도 아이들이 보는 영상이겠지라는 생각에 마음 편히

보았지만, 보면 볼수록 긴장감이 느껴진 영상이었습니다.

그 밖에 만화체험존에서는 캐릭터만들기와 만화그리기, 이야기만들기등을 체험해 볼 수 있었고요. 칸의 세계에서

는 맹꽁이 서당을 비롯, 공포의 외인구단, 라이파이 요새등을 통해 천자문도 배우고, 마운드에 서서 홈런도 날려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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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찾아간 부천 만화박물관은 만화속 캐릭터들과 만화책, 그리고 만화 잡지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었던

전시관이었는데요.  잊혀졌던 어린시절의 기억들을 전시관속 만화 주인공들을 통해 뒤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

어 전시관 벽면에 그려진 만화 컷들을 통해 어린시절 부풀었던 소녀적 감성도 마주할 수 있었는데요.  아주 가끔씩은

만화박물관을 찾아 킥킥거리며 만화책에 풍덩하고픈 욕심이 들었습니다.​  그 때는 아이들과 함께 찾아야겠다는 다짐

이 들었는데요.  웹툰에 환호하는 아이들이 한 장씩 넘겨가며 보는 만화책의 묘미를 알려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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